2023년 12월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3. 12. 21. 07:39헤드라인뉴스

★★12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4050 중장년층' 평균소득 4천만원, 2030 청년층의 1.5배...2022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대출액, 중장년 6천만원·청년 4천만원...'4인 가구' 옛말…대체로 1~2인 가구 '많아야 3인'

☞한국 물가, 느리게 떨어진다…한은 총재 "세상에 공짜는 없어"...정부 관리 효과 있었지만…물가 둔화 늦출수도..."美 인하 가능성 커졌지만 아직 본격 논의는 아닐 것"

☞1000원에 3개서 2개로… 손님도, 노점상도 ‘눈물 젖은 붕어빵’...고물가에 겨울 간식 가격 ‘껑충’...가격 올리자 손님 발길 뜸해져...노점상도 하나둘씩 자취 감춰...길거리 ‘1000원의 행복’ 옛말

☞중국 경제가 무너진다…‘피크차이나’...성장·안정 다 잡겠다면서 부양책 없다?...부동산·지방부채 ‘노답’…美 갈등 여전...세계 경제 속 중국 비중 처음 축소...무디스 “中 신용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블룸버그 "홍해 수송 대란에도 인플레 영향은 제한적"...아시아-유럽항로 비용 급증, 팬데믹때보다 여전히 극히 적은 수준...아프리카 우회로 큰 영향받는 나라는 그리스 요르단 등

《금 융》

☞조건 맞추면 1개월만기 예금도 3%대 금리받는다..1년만기 예금은 4%대 '실종'...초단기 예금상품 금리 첫 비교 공시...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4·4분기 수신경쟁 마무리된 영향

☞블록딜 과정에서 부정거래·무차입 공매도…헤지펀드 3곳에 과징금 20억원...부정거래, 무차입 공매도 등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글로벌 헤지펀드...블록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기 전 부당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한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한 것으로 보고 부정거래행위로 판단

☞이창용 "美 추가 긴축 끝…韓 통화정책 독립성 강화됐다"...한은, 12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美 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국내 요인 보다 주목"..."韓 인하 논의 상황은 아냐…美와 상황 달라"..."현 시점은 내년말 내후년초 2% 달성 전망 유지"

☞"투자도 되니까" 장신구 수요, 순금에 몰렸다...올해 GS샵 순금 장신구 주문액 130%↑...반면 18K·14K는 오히려 감소하며 외면...홈쇼핑에서 순금 상품 매출 상승 잇따라...고공행진 중인 금값, 내년도 상승 전망...차익 실현 염두에 두고 순금 상품 선호

☞"美 빅테크도 차별화…中 과소평가 말고 브라질 국채도 눈여겨 봐야"...바이오·제약, 고령화에 성장 지속...AI기반 클라우드 업종 부각될 것...헬스케어·화장품 실적 큰 폭 회복...인도 내년 6.3% 고성장 전망...글로벌 도약 잠재적 기업 많아

《기 업》

☞“대기업 가라” 엄마 잔소리 이유있네…남자 육아휴직 70% 독차지...통계청, 2022 육아휴직 통계 발표...육아휴직 시작자 1년새 14% 늘어...아빠 육아휴직자 첫 5만명 돌파...엄마는 30대 육아휴직 가장 많아

☞‘다국적 용광로’ 韓 조선소… 한국식 상명하복 등 첩첩산중...내년엔 전체 용접공 절반쯤 차지...상명하복식 韓 문화 적응 못하고...노조 가입 눈치·임금 불만도 생겨

☞최대 실적에 역대 최다 252명 승진…신규임원 10명 중 4명 40대...현대차그룹 2023년 임원인사 키워드 '젊은피'...40대 신규임원 3년새 21→38%...세대교체·성과주의 기조 재확인...취임 4년차 정의선 체제 공고화...라토프·이동석 부사장 사장 승진...'인사통' 김윤구 오토에버 대표로

☞우리금융 "10년간 300억 투자, 장애인 일자리 1500개 창출"...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점포 100개 설립 지원...발달장애인·소상공인·미래세대·다문화가족 등 4개 분야...우리금융 대표 사회공헌사업 집중 육성 계획

☞TK신공항 '한반도 항공물류거점' 현실화...신공항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글로벌 기업 증가 추세...엠브레어·페덱스 기점으로 라자다, 알리바바닷컴 잇따라 '맞손'...네트워킹 맺은 각 사, 서로 신인도 바탕으로 TK신공항에도 신뢰 보내

《부동산》

☞2024년 표준주택 공시가격 0.57% 상승…역대 최저 변동률...국토부 '2024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공시...올해와 동일하게 2020년 수준 현실화율 적용...서울 1.17% 경기 1.05% 세종 0.91% 순...표준지 공시가격은 1.1% 상승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1만 명 넘어서…특별법 시행 7개월만...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 낸 44명 중 21명은 피해자 요건 충족...7개월간 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1만 256명

☞국토장관 후보자 "PF 옥석 가려야…악성 사업장 정리 필요"..."실거주 의무는 여름에 썼던 약…겨울엔 거둬야"..."전세 낀 주택매매, 주거 사다리의 중요한 한 부분"

☞“오늘 아니면 이 집 못 구해요~”…‘불법 복덕방’ 안잡나 못잡나...과도한 갭투자 방지 초점맞춘 ‘임대차 제도개선 방안’ 추진...전세보증 가입 전세가율 현행 90%서 더 낮출 듯...중개보조원 신분 소개 의무화에도 가계약금 종용 등 현장 관행 여전

☞공시가 1.46% 오른 방배동 19억 단독주택, 보유세 28만원 더 낸다...현실화율 동결·시세 상승폭 적어...공시가·보유세 변동폭 크지 않아...공시가 10~20억 세부담 3~5% 늘듯...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값 최고...이명희 회장 자택 9년째 집값 1위

《사 회》

☞노벨상 뒤플로 "한국, 선별지원 더 적합… 안심소득 잘 설계된 정책"...'국제 안심소득 포럼'서 오세훈 시장과 특별대담..."부유, 통계시스템 우수… 선별지원이 더 효과적"...吳 "안심소득 성공시 모든 대선 후보 공약" 기대

☞올 겨울 최강한파 온다…서울 체감 -20도, 서해안 폭설까지...21일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21일 낮 최고기온도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 사이

☞급한 야근에도 양육 공백 없도록…'아이돌봄서비스' 범위 확대...여가부, '긴급·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시범 운영

☞문화재 낙서해놓고…“전 예술한 것, 전시회 오세요”...낙서로 훼손된 문화재, 최근 10년새 21건

☞복지부, 의협에 "'의대 정원 확대' 국민 뜻 안 따르면 뭘 따르나"...의정협의체…'의료전달체계 확립'은 공감대...지역의사제법도 "구체적 검토 더 필요" 공감...의대 정원 놓고는 여전히 입창차…신경전...복지부 "의료비 부담하는 국민 의견 들어야"...노건의료노조 여론조사…"확대 찬성" 89.3%...의협 "필수의료 낙수효과, 막연…의료비 급증"

《국 제》

☞중국 간쑤성·신장 자치구 연이어 강진… 100여 명 사망...중국 간쑤성 지진 발생지...18일 자정 간쑤성에서 6.2 규모 지진...피해 범위 넓고 기온 낮아 구조도 난항...시진핑 “인민해방군 동원해 구호 활동”...신장 자치구 지진은 피해 집계도 안 돼

☞美 콜로라도주 대법원 “트럼프, 대선 경선 나갈 수 없어”...후보 출마 자격 박탈 첫 판결...2021년 의사당 난입사태 관련...“내란선동 가담 공직 맡을 수 없어”...투표용지에 후보 등록 제외 명령...연방대법원 판결까지 효력 유예...트럼프측 반발… 즉각 상고 예고

☞“1초에 446만원씩 돈이 복사가 되네”…머스크 올해 얼마나 벌었나보니...141조 늘어나 ‘자산증식’ 순위 1위...2위 저커버그…열에 일곱은 테크 거물들

☞EU, 포르노허브 등 성인사이트 디지털 규제 대상 추가..."아이들 위한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 필요"...구글·유튜브·틱톡 등 이어 총 22곳으로 규제 대상 늘어

☞미군 홍해 딜레마…후티 260만원 드론에 26억원 미사일 사격...세계 물류동맥 지키면서 급증하는 비용에 고심..."방어해도 후티 이득…값싼 대공방어책 검토해야"


2023년 1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신생아 특례대출’ 한달 앞으로 → 아이 낳은 가구에 주택구입자금 5억, 1.1% 저금리 대출.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 가구 대상. 26조 6000억원 예산 현재 국회에 제출한 상태. 통과 되면 바로 시행 계획.(헤럴드경제)

2. 내란죄 트럼프 출마 불가? → 콜로라도주 대법원, 주 공화당 대선 경선에 나올 수 없다 판결, 투표용지에서 그를 제외할 것을 주 정부에 명령. 2021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에서 보인 그의 행동은 내란에 가담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다른 주에 영향 미칠 듯.(서울 외)

3. 삼성 폰 ‘자가 수리’ 해보세요 → 삼성전자 홈페이지엔 부품과 도구를 사거나 수리 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 등을 받을 수 있다. S20·S21·S22 시리즈 등에 이어 ‘폴더블 폰’도 자가수리 대상에 포함, 계속 확대할 방침.(헤럴드경제)

4. 여탕에 잘못 들어간 남성 어떤 처벌? → 피해 당사자 여성은 수치심에 정신과 치료, 호텔측 100만원 보상 거부하고 소송하겠다 입장. 잘못 들어간 남성 2명에 대해선 고의성이 확인되지 않아 형사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문화)

5. 열차내 흡연으로 적발되는 건수 매년 100건 넘어 → ▲2018년(187건) ▲2019년(164건) ▲2020년(117건) ▲2021년(125건) ▲2022년(151건)... 매년 100건 이상씩 꾸준히 발생.(아시아경제)

6. 국가대표 알바 자리 → 알바 검색 1위는 ‘편의점’, 2위는 ‘카페’, 3위는 ‘약국’... '알바천국'이 자사 키워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시급은 적지만 접근성 좋고 근로 시간도 길게 할 수 있어 인기.(아시아경제)

7. 21만원에 판 고물이 6개월 뒤 경매에서 60억원... → 프랑스 노부부가 창고에 있던 나무 가면을 중고 상인에게 21만원 팔았는데 알고보니 10개 밖에 안 남은 아프리카 토속 나무가면. 경매에서 60억원에 낙찰. 노부부는 중고 상인이 자기들을 속였다며 소송, 그러나 1심은 가치를 모른 당사자 책임, 중간상 손 들어줘.(아시아경제 외)

8. 2023년 방산 수출 → 총수출 규모 130억달러(약 16조9000억원)로 2022년 173억 달러 보더 액수는 줄었지만 수출 대상국은 4개국에서 12개국으로 3배가량 늘어. 지난해엔 폴란드 수출이 전체 수출의 72%, 올해는 35%...(세계)

9. 월급쟁이 평균 연봉 4213만원 →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은 4213만원. 1억원 초과는 131만 7000명(전체의 6.4%). 세금을 한푼도 안낸 근로자는 690만명으로 전체의 33.6%.(국민)▼

10. 작년 北 1인당 국민소득 143만원, 남한의 1/30 → 통계청 ‘2023 북한의 주요통계지표’. 남한 4249만원의 3.4% 수준. 북한의 무역총액은 전년보다 122.4% 늘어난 15억 9000만 달러로 남한(1조 4150억 달러)의 1/1000에 불과. 경제는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