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3. 12. 22. 10:05헤드라인뉴스

★★12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국의 1위 수출국 20년 만에 中→美… ‘안미경중’ 옛말되나...12월 1~20일 수출 실적서 美, 中 제쳐...中, 2003년 6월 이후 韓 1위 수출국 자리 고수해와...자동차·기계 수출 호조 영향

☞"내년엔 '살얼음판'"…갈림길에 선 韓 경제, '장기침체' 길 걸을까...새해 경제 키워드 '용문점액'…국내 경제 전문가들 "내년, 韓 경제 미래 가를 중요한 해"

☞공급부족 우려에 국제 쌀 가격 15년 만에 최고...수요 증가와 엘니뇨의 영향으로 공급 부족 우려 제기...현재 정미업자들이 가격 상승 기대로 쌀 판매를 연기...태국 통화 강세도 가격 상승 부추겨

☞미·중 관계 얼어붙나…"美,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인상 검토"...WSJ 소식통 인용해 보도…"중국산 저가제품 맞서 美 산업보호"...'대선 앞둔 바이든, 중국과 각 세우기' 해석도...주미 中 대사 "국내정치가 미중관계 안정 방해해선 안돼"

☞기업들, 근로자 1명당 月600만원 썼다…대·중소 격차 더 커져...고용부, '2022 기업체 노동비용조사 결과' 발표...근로자 10명↑ 3600여곳 월 평균 601만6천원...전년보다 2.8%↑…'코로나 영향' 상승률은 축소...300인 미만, 300인 이상의 63.5%…격차 벌어져

《금  융》

☞은행권, 취약계층에 2조원+α 상생금융 지원한다...개인사업자 187만 명에게 1.6조 원 이자환급...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위해 0.4조 원 지원...2024년 2월부터 이자환급, 3월까지 최대한 집행...은행연합회 매분기 집행실적 취합ㆍ점검 발표

☞대주주 주식양도소득세 기준 10억→50억 완화…‘산타랠리’ 힘 받을까...내년 1월 1일부터 적용...이달 들어 개인 순매도 3조6000억 육박...‘큰손’ 돌아와 증시 훈풍 예상

☞美 10년물 국채 금리 최저점…통화 완화 기대감 커져...미국 10년물 금리 5개월 만에 최저…"시장 완화 기대 너무 과하다" 우려도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내달 시작…'공제 꿀팁' 꼼꼼히 챙겨야...국세청, 올해 연말정산 일정·내용 등 안내...'홈택스 간소화 서비스' 다음 달 15일 개통...신용카드 대중교통비 공제율 40%→80%

☞서울서 연봉 4900만원 받았다면 평균…상위 10%는 1.3억원...평균 총 급여액은 4213만 원...1억 초과 연봉자는 131만7000명

《기  업》

☞'반도체 초격차' 삼성, 일본에 3600억원 규모 R&D 거점 세우는 이유는...3600억원 중 1800억원 일본 정부가 보조…반도체 고성능화 패키징 담당 전망...흩어진 연구기능 통합…안정적 인프라' R&D 효과 극대화

☞현대차·기아, 美 벌써 150만대 넘게 팔았다..3년 연속 최대 시장..신차 전략 집중...미국서 사상 최대 실적 기록...유럽은 3년 연속 연 100만대 넘어...친환경차·SUV 판매 주도

☞다시 불 붙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논란…MB때 제도 두고 설왕설래...서울 서초구, 대형마트 휴무일 평일로 변경…서울에서 첫 사례...대구 등은 이미 '평일 전환'…'긍정적' 분석에 소상공인 단체 반박..."이커머스 활성화로 제도적 취지 무색…규제 완화해야" 목소리

☞올해 채용목표 못채운 기업 10곳 중 8곳…27%는 절반도 못채워...사람인, 317개사 대상 설문조사 공개...2곳 중 1곳 "지원자 중 적합 인원 부족"

☞"지금은 생존이 먼저"… 활력 잃어가는 韓 기업...경기 불확실성 확대속...공격 M&A 투자 줄고...유상증자로 빚갚기...배터리 등 대규모 투자도 부담

《부 동 산》

☞집값 하락폭 더 가팔라졌다…4주 연속 내림세...전국 아파트값 변동률 -0.04%→-0.05%...전셋값은 0.05% 올라 22주 연속 상승세

☞강남·非강남 집값 12.8억 차이…영끌족 급매물에 더 벌어져...자금 여유가 있는 고가 아파트 집주인들은 '버티기'…하락 거래 덜해

☞소득 없는데 서울 주택 24억원 매입…외국인 위법의심 거래 272건 적발...국토부, 위법의심 거래 272건 적발...중국인 미국인 필리핀인 순으로 많아...환치기 또는 불법 영리활동 등 적발

☞거래절벽 만난 서울 고가 아파트, 가격도 떨어졌나...대출 의존도 높은 중저가 아파트 가격 더 많이 하락...강남-비강남 가격차 재확대…상급지 갈아타기 어려워져

☞올해 서울, 분당 오피스 겨우 10조 팔렸다…내년 오피스 매물 많아질 것...2024년 상업용 부동산 트렌드...올해 이어 사옥 매입 수요 지속...물류센터 부진, 호텔은 회복세

《사  회》

☞대장암 생존율 5%→60%…'이 문구' 뺀 항암제, 놀라운 변화 생긴다...대장암 항암 치료제 '얼비툭스', 최근 처방 조건 쉬워져...'EGFR 양성' 문구 삭제… RAS 유전자 돌연변이만 없다면 사용 가능...전이성 대장암 환자도 종양 줄이고 수술 가능… 장기생존율 60%

☞“수백만원 준다고 해서”… 경복궁 담벼락 낙서한 10대 남성 구속 기로...警, 공범인 10대 여성은 영장 미신청...범행 배후 의뢰자에 대한 수사 확대...모방했던 20대 피의자도 구속 기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11만원→2만원' 간병비 걱정 던다...'중증환자 전담 병실' 도입…퇴원 후 의료·간병·돌봄 서비스도...요양병원 간병 지원 단계적 실시…연 최대 15조원 추계

☞형제복지원 국가 배상책임 첫 인정…총 145억여원 지급 판결..."중대한 인권침해, 소멸시효 적용 안돼"…1인당 최대 11억2천만원 배상...피해자 "의미 있는 결과…국가, 항소 말아야"

☞보이스피싱 피해 한달간 500억 육박…기관사칭형·대출사기형 많아...월간 기준 1년새 최대 규모…피해 직종 교수, 변호사 등 다양...전화·문자 범죄 관련성 의심해야…URL 누르는 것 자제해야

《국  제》

☞2024 미 대선 판도, 대법 손에 달렸다...트럼프 콜로라도 경선자격 박탈...1·6사태 면책특권 여부 판단...경구용 피임약 판매 허용까지...대선 영향 줄 사건 줄줄이 앞둬...2000년 판결도 부시승리 결정타...WP “대법 24년만에 중추 역할”

☞中, ‘반중 발언’ 아르헨 밀레이 취임 열흘 만에 8조원 통화스와프 중단...“中, 아르헨티나의 美 F-16 전투기 구매 후 해당 결정”

☞대선 코앞인데…"시진핑, 바이든에 '대만 통일' 직설적 언급"...NBC 보도…"시진핑, 평화적 점령 언급…거리낌 없었다"...대만 대선 코앞…中 위협 노골화하는 와중이어서 주목

☞EU 이민·난민협정 타결…난민 문턱 높아질 듯...난민심사 패스트트랙 도입…난민 거부되면 12주 내 송환...재정 여력되는 나라는 인당 2만유로 내고 난민 거부할 수도..."누가 유럽에 머물진 유럽인이 결정해야" vs. "EU에 암울한 날"

☞"푸틴이 이긴대도 나간다" 러시아 대선 후보, 푸틴 빼고도 15명...내년 3월 러시아 대선... 푸틴 5선 도전...푸틴 압승 전망 속 반푸틴 인사 등 도전장



2023년 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주에 고향사랑기부하면 유명 관광지 무료, 반값 →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탐나는 제주패스’ 발급, 1년 동안 만장굴과 성산일출봉 등 35개 관광지와 공공시설의 이용료무료 또는 50% 감면 혜택.(문화)



2. ‘나홀로’ 귀농, 귀촌도 환영...→ 단 한명이라도 유치해 인구 감소를 막아보자... 충복 보은, 경남 하동 등 지자체들, 정착금 지원 등 규정 변경, 1인 가구에도 지원. 실제 지난해 귀농, 귀촌의 75.3%, 77.6%가 1인 가구였다고.(중앙)



3. OECD 31개국 중 한국만 빚 늘어 → 가계·기업·정부부채를 모두 더한 총부채 사상 처음 6000조 돌파 전망. GDP대비 총부채비율 한국은 4.9%P 증가한 반면 일본(-4.9%P), 미국(-10.1%P), 독일(-9.5%P), 영국(25.1%P) 등은 모두 감소.(문화)▼



4. 영국 대법원, ‘AI가 고안한 발명품 특허권 인정 못한다’ → 미국 과학자 스티븐 세일러가 자신이 설계한 AI 기계 다부스(DABUS)가 고안한 발명품에 특허를 내면서 자신의 명의대신 AI 명의로 특허 신청. 영국 법원은 ‘발명가는 자연인이어야 한다’는 취지로 기각.(문화)



5. 미국, 300억원까지 상속세 면세 → 세율도 40%로 한국(50%)보다 낮은데다 면세한도가 부모 1인당 1170만달러(약 152억원), 부모합산으로는 304억원까지 상속세 면세. 한국의 면세한도는 10억원. 캐나다, 뉴질랜드는 아에 상속세 없어.(아시아경제)

*그러나 이들 나라는 부의 형성과정에서 부담하는 세금이 우리보다 훨씬 많다는 반론도...



6. 고금리의 그림자... 국민들 꽉 닫힌 지갑 → 작년 7월부터 소비 성장세 멈춰버려. 가계 소비액 작년 4분기(223조7056억원), 올해 3분기(224조9707억원)... 정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고 이자 갚느라 소비 막혀.(아시아경제)



7. 스마트폰으로 우울증 자가진단 → KAIST 연구팀 AI 개발. 문자 메시지 등의 키보드 입력 내용과 사용자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분석해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원리.(헤럴드경제)



8. 넷플릭스 ‘2023년 상반기 시청 시간 집계 순위’ 100위권에 한국 드라마 및 예능 작품 → 총 15개. ‘더 글로리’가 6억 2280만 시청시간으로 전체 1만 8214개 넷플릭스 콘텐츠 중 3위.(헤럴드경제)



9. 日 왕실도 심각한 저출산 문제 → 왕족 감소로 ‘일손 부족’ 심각, 나루히토 일왕 동생 후미히토 왕세제, 각종 단체 총재 등 14개 직책 담당. 공개 석상서 ‘대책 필요’ 강조. 왕실 구성원 중 70대 이상 6명, 미래 짊어질 20대 이하 3명뿐.(세계)



10. 20년 만에 수출 상대국 1위 중국에서 미국으로 → 이달 들어 20일까지 대미(對美) 수출액은 30.2% 늘고 대중 수출은 0.4% 감소... 월단위 수출 집계에서 미국 수출이 중국 수출을 넘어선 것은 2003년 6월 이후 처음.(한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