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신문을 통해 알게된것들

2024. 2. 13. 07:11헤드라인뉴스

★★02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부영이 던진 ‘1억짜리 숙제’… 정부, 출산장려금 세제혜택 고심...기업 출산장려 취지에 ‘긍정 여론’...他기업 출산장려책과 형평성 논란...현금성 지원으로 절세 악용 우려도...기재부 등 세정당국 "내부 검토중"

☞"그래서 택배 포장을 어떻게 하라고요?"…'대혼란'...시행 두달 남았는데…가이드라인 없는 택배 포장규제...환경부 2년째 '깜깜이'...과대포장 불거지자 2년前 발표..."가이드라인 좀"…업계 대혼란

☞'중단 위기' 한국 원전 어쩌나…"100조 날릴 판" 무서운 경고...해외 원전은 '연장 가동'…한국은 줄줄이 중단 위기...2030년까지 6기 멈출 수도

☞"매일같이 먹던 스테이크, 이젠 한달 한번"…허리띠 졸라매는 中소비자...中소비자들, 가격인하·할인행사에도 지갑 안열어...10명중 8명, 디플레 우려에 "최소 1개 부문 지출 없애"..."작년 성장률 5.2%·소매판매 7.2%는 팬데믹 기저효과"..."올해 더 강력한 소비 없으면 성장률 낮아질 것"

☞“AI가 결국 일자리를”… 美테크업계, 올들어 벌써 3만여명 해고... AI와 같은 새로운 영역에 투자하기 위해 인적 자원 재편... 비용절감 노력 지속

《금  융》

☞“고금리 이자장사 계속됐다” 4대 금융, 지난해 이자이익 40조원 돌파...4대 금융 이자이익 40.4조원…전년比 1%↑...비이자이익 53.8% 성장세…당기순익은 감소...일회성 요인 제외 시 이익 증가세 두드러져

☞한은 ‘긴축 장기화’ 경고에도 되살아나는 영끌족...올 1월 주담대 증가액 ‘4.4조’…‘집값 바닥’ 기대에 수요 지속...한은 “최소한 美 연준 금리 인하는 보고 대출 확대해야”

☞“잔고 열어보니 든든하네”…설 연휴에도 오른 비트코인 앞으로 더 가나...7% 올라 4만8800달러 돌파...현물ETF 순매수로 전환 영향...68일 남은 반감기도 호재

☞이스라엘 라파 공습에 솟구친 이 종목...하마스 “협상 파탄 날 것” 경고...월가 “5월까지 유가 10弗 더 올라”...엑손모빌 등 관련주 투자 관심

☞"AI 열차 놓칠라"…美주식 역대급 매수, 3~4배 올랐어도 추매...서학개미들 올들어 지난 6일까지 미국 증시에서 14억210만달러 순매수

《기  업》

☞항소심 족쇄 이재용… M&A·현장경영 또 브레이크 걸리나...말레이 배터리 2공장 현장 찾아..."담대하게 투자" 미래 방향 제시...檢 1심무죄 항소 행동제한 우려...대형 M&A 등 경영리스크 여전

☞삼성전기, 전장용 MLCC로 영토확장… 강자 日 끌어내릴까...지난해 일본 기업들 점유율 주춤...같은 기간 삼성은 13%로 급상승...중국·필리핀으로 생산기지 확장...제품군 다양화로 경쟁력 확보도

☞"한계 몰린 건설사 다 살리려해선 안돼…PF 근본 구조 바꿔야"...사업장 한 곳 문제 터지면 모기업까지 흔들려...시공사가 모든 리스크 떠안는 문제 개선 시급...3기 신도시 서둘러 개발…교통망 무엇보다 중요...불황 타개위해 SOC 투자 29조~30조 수준 돼야

☞연기금·공제회 투자 제동에…돈줄 마른 중소PEF...펀딩의 절반 차지하는 '큰손'인데...감사원 특별감사로 투자 검토 후순위...새마을금고마저 출자 전면 중단...운용사, 연초부터 자금조달 '암초'...대형PEF 쏠림으로 양극화 심화

☞1㎡ 증축에 부담금 225만원…기업투자 막는 '대못' 손질한다...경기도, 그린벨트 공장 전수 조사...자금 출혈 커져 증설 엄두도 못내...경기도, 공장 등 모든 건축물 살펴...부담금 상한·비율 경감 등도 검토...형평성 들어 감면 반대한 국토부...道 설득으로 입장 선회할지 주목

《부동산》

☞대구시 아파트 리모델링 기본계획 13일 발표...15년 이상, 안진진단 C등급…가구수 15% 이내 늘릴 수 있어...재건축보다 규제 덜 해 대안 꼽혀...조경, 일조권 고려해 가구수 증가…공공성 확보 강조

☞수도권 주택 100채 전세사기…40대 임대인 경찰 수사...'무자본 갭투자'로 보증금 가로채...인천구치소 수감 중으로 파악

☞분양 침체기에 강남 '로또 청약'만 북적...메이플자이 경쟁률 442대1...분양가상한제 강남3구·용산구...저렴하게 진입할 기회에 인기...올해 강남3구 청약 1만8천가구...실거주의무·후분양 유의해야

☞"어? 여기 분양 또 하네!"…침체기 분양 성공 위한 차별화 전략은?..."선호도 높은 타입 먼저 분양…차별화 전략으로 성공"...작년 동탄도 '차수 분양'...침체기에 볼 수 있는 주요 공급 전략 중 하나

☞빌라 안 짓는 부산, 서민 ‘주거 사다리’ 끊긴다...다세대·연립 주택 착공 실적...지난해 11월 단 한 건도 없어...건설 경기 악화·고금리 장기화...잇단 전세사기 여파 공급 급감...수년 뒤 주거난·월세 상승 우려

《사  회》

☞'의료대란' 우려 속…"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주장도...환자 희생 언급하며 무조건 "정부 탓"...전 의협 회장, 이 와중에 "지방에 부족한 건 민도"

☞"1년에 4번 보는 아들…무거운 마음" 연휴 끝 일상복귀 아쉬움..."시대 변하면서 제사상도 간단해져"...연휴 마치고 휴가 시작한 군인 "휴가만 기다렸다"...주말과 겹쳐 유독 짧게 느껴져…아쉽다는 목소리도

☞‘출입 통제’ 예비군 훈련장,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2026년부터 해운대 1곳만 운영...나머지 6곳은 시민 공간 재탄생...사상 훈련장, 백양산휴양림으로...2027년 개방 목표로 MOU 체결...영도, 관광단지 개발 용역 진행...부산진구, 체육시설로 개방 추진

☞월세 20만원 비싼 여성 전용…방범창 하나 없이 ‘핑크택스’...범죄·안전에 대한 불안감 이용...경보기 등 보안 없는 곳도 많아...지자체 안심거리·귀가 등 명분...면적 작아도 방세·관리비 높아...“출입·장치 등 살피고 입주해야”

☞'져도 웃는' 클린스만 진짜 경질되나…축협 논의시작한다, 정치권도 비판...아시안컵에서 저조한 성적과 전술 논란 등으로 도마에 오른 위르겐 클린스만

《국  제》

☞이스라엘, 美 만류에도 가자 남부 공격…바이든·네타냐후 커지는 파열음...WP "미국, 네타냐후 생산적인 파트너로 보지 않아"..."이스라엘 공격 도 넘었다"…바이든 발언, 최근 불만 드러내...바이든 참모 "네타냐후, 정치적 생존에 혈만"...바이든, 이스라엘 지지 '정치적 비용' 높아지자 고민

☞"중국, 이르면 내년에 탄소배출량 감소 전환”… 기후대응 고비 넘었나...WSJ, 중국 전력망·전력 수요 기반 분석...재생E 급증 덕에 '석탄 발전 감소' 전망...대응 목표 '1.5도' 달성엔 턱없이 부족

☞대기자금만 6조弗 "더 오른다" VS 빅테크 의존 커 "버블 우려"...美증시 AI랠리...경제성장·호실적·AI 맞물려 급등...PER 24로 10년 평균보다 높지만..."성장성 고려하면 아직 저평가" 분석...금리인하 땐 MMF 자금 유입 기대...상위 10곳이 시총 33% 역대 최고..."특정 종목 쏠려 닷컴사태와 유사"

☞"유럽 자력 방어만이 살 길"…병력 2배로 늘린 폴란드...'美 지원 없이 괜찮나' 유럽서 우려↑…트럼프 발언 기름 끼얹어...투스크 총리, 프·독 방문해 유럽 방위협력 증대 모색...더타임스 "정권교체 후 변화도…韓과 무기 계약 값어치 있나 검토"

☞임금 올리는 日, '인구 감소' 한계 뚫고 디플레이션 벗어나나...물가 상승률 웃도는 임금 인상룰 요구...스즈키, 올 인상 요구액 전년보다 72%↑..."디플레이션 탈피해 일본 경제 선순환"...정부·중앙은행, 물가·실질임금 상승 주목...‘인구 감소하면 디플레이션’ 공식과 달리...숙박업선 물가 오르고 임금도 동반 상승


2024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계속... 낮 기온 최고 18도까지

2. ‘의대 인기’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더 해지고 최근 들어 한층 더 높아졌다. 의사 소득이 2010년대 이후 빠르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2014년 대비 2021년 의사들의 평균 소득은 7년 만에 55.5% 증가했다(치과의사·한의사 포함). 이 기간 국민소득 증가는 22.0%에 불과. 실손보험, 미용성형이 보편화되면서 늘어난 비급여 진료가 주요인이다.(경향)

3. 호스피스 병동없는 대형병원 → 한국인 75%가 병원에서 죽는데도 병원에는 임종실이 없다 우리나라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이용률은 23% 남짓이다. 영국은 90%가 넘는다. 말기 환자 돌봄은 요양병원에서나 해야 할 수준 낮은 의료라는 인식과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국민)

4. 2030년에는 입대 장병 5% '다문화 출신' → 2010년 51명에 불과했지만 2018년 1000명을 넘어섰고, 2030년에는 1만여 명(5%)에 달할 전망. 한국국방연구원 보고서.(매경)

5. ‘연두색 번호판’ 효과? 고가 수입차 판매 급감 → 올해부터 법인차의 사적 유용을 막기위해 8000만원 이상 법인 차에 연두색 번호판 부착. 1월 법인이 사들인 수입차 62% 급감. 11년 내 최저.(세계)▼

6. 자고 나면 오르는 일본 물가 → 저물가 일본은 옛말... 7월부터 후지산 입산료 1000엔에서 3000엔(약 2만 7000원)...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인 '재팬 레일 패스‘(JR패스) 7일권은 30만원 수준으로 50% 인상, 산토리는 4월부터 위스키 최고 125% 인상 예정.(매경)

7. 서로 ’혼자 떠날수 없다‘던 네덜란드 前총리 부부 ‘동반 안락사’ → 드리스 판아흐트 네덜란드 전 총리(1977년~1982년), 자택에서 93세 일기로 부부 동반 안락사 선택.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부인도 건강 악화... 2002년 안락사 합법화한 네덜란드에서는 2022년 안락사를 택한 사람은 8720명에 이른다.(동아)

8. 여자 배구대회에 ‘성전환’ 선수 5명 출전... 이쯤되면 ‘다양성’ 아니라 ‘부정 행위’? → 캐나다 여자 대학 경기에서 양팀에서 각 3명, 2명 출전... 성전환 선수들은 교체 없이 풀타임으로 뛰며 압도적인 파워로 경기를 이끌어. 캐나다는 성전환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경기 출전 규정이 아직 없다고.(문화)

9. 무단 횡단 보행자 사망 사고... 버스 운전사 무죄 → 왕복 8차로, 시속 51∼53㎞로 운행 중 적색 신호에서 적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42세... 법원, 전방주시 했지만 멈출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 운전자(70세)에 무죄 선고.(중앙)

10. 근로소득자 상위 1% → 연봉 3.3억원. 2022년 기준 근로소득자 2053만명의 상위 1%(20만 5396명) 1인당 평균 소득은 약 3억 3134만원으로 집계됐다. 국세청.(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