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5. 21. 06:56헤드라인뉴스

★★05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국제유가, 이란 대통령 생사 등 불확실성에 상승세 이어가...시장 불확실성에 지난주 이어 상승세로 시작...시장, 내달 OPEC+ 회의 기다려…”정책 명확성 필요”


☞‘K-뷰티’ 북미·유럽서 활활…중국 부진 아쉬움 털었다...中수출액 20% 감소…북미·유럽 50% 가까이 증가...작년 미국 화장품 수입액 비중 국내 제품이 중국을 넘어서며 5위


☞"2025년 말까지 서금원에 1039억원 추가 출연" 금융위,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고금리·고물가 장기화하는데...정책서민금융 취급 여력 확대...공통출연요율 최대 0.015%p ↑...서민금융 확대시 차등요율 인하


☞유럽 전력 업체, 잇따라 재생에너지 축소...'수지 안 맞아'...주요 유럽 에너지 기업들,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하향...고금리 시대에 재생에너지 투자 비용 너무 부담


☞“올해 사과·배 생산 평년 수준 또는 이상…토마토 회복”...농식품부 “수확기까지 철저한 생육관리에 총력 대응”,...“과채류 수급도 개선…'벌마늘' 발생에 모니터링 강화”


《금 융》

☞코스피 상장사 1Q 영업익 84% 급증… 코스닥은 수익성 악화...코스피 영업익 84% 급증… 삼전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코스닥은 수익성 악화… 두드러진 IT업종 성장...은행·금융지주 잘나간 금융업… 증권·보험 순이익 감소


☞증시 전문가들 "2분기도 반도체 호조…상장사 실적 개선 지속"...하이닉스, 한전 흑자전환·경기회복 등 영향...상장사 실적 증시 호재이나 미 금리인하 변수"


☞‘이란 대통령 등 전원 사망’ 소식에 금값 장중 2450달러···술렁이는 시장...헬기 추락사고 하루 만에 이란 대통령 등 사망 속보...‘국정 운영 이상없다’ 불구...중동 혼란 가능성 불거져...코스피·닛케이225도 주춤...금 값, 장 중 2450불 돌파...유가도 약세에서 강세 전환


☞기준금리 11차례 동결 '초읽기'…경제 불확실성에 '신중론'...이창용 "5월 금통위 원점 재검토"...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여부 관심


☞“3가지 약속 이행 덜 됐는데”… 공매도 재개 운 띄운 금감원...개인·기관 공매도 조건 통일 규정 개선 아직...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은 일러야 연내 가능...글로벌 IB 조사도 진행 중…2곳 제재만 마쳐


《기 업》

☞EV 공급망 확장하는 LS…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진영 갖춘다...LS EV, 멕시코법인 설립...전기차 부품 생산거점 확대 전망...韓·中·폴란드 이어 네 번째...북미 전기차 공급망 확보 움직임


☞아시아나, 대한항공 인수 안되면 어쩌나…계약금 절반 넘게 써...4개월 만에 4000억 인출...'2200억' 채무 전환 여부 촉각...화물 분리매각, 美법무부 판단 주목


☞MS 'AI PC' 비전 공개 임박…AI 주도권 경쟁 강화...MS, 21~23일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오픈AI·구글, 新 AI 제품 출시 일주일 만..."AI PC, 윈도 내장·구현 방식 제공"


☞HLB 쇼크 진정될까…궁금증부터 팩트체크까지...리보세라닙 신약허가 실패? 재도전?…회사 측 "일부 지연을 오해"...통계 살펴보니…"미 FDA 보완요구 후 92% 결국 승인"...관건은 최종 결과…회사 측 "최대한 빨리 보완 자료 제출"


☞'알·테·쉬' 방문자, 아마존 제쳤다…통계에 잡힌 중국몰 대공습...미국 통계업체 "3사 방문자수 합해 아마존 넘어서"…...중국 전자상거래 수출 작년 20%↑ 국가 무역 견인


《부 동 산》

☞계약금 줄이고 중도금 이자 없애도…아파트 대체재로 불리는 오피스텔 시장 여전히 찬바람...분양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잔여 물량


☞“이번엔 92년생이 80억 압구정현대 샀대요”...젊은 갑부들의 아파트 ‘현질’...89년생 120억 나인원한남 현금매수 이어...압구정현대 매입 92년생도 90%가 현금...전문가 “젊은층 자산증식 일찍부터 관심...안전자산으로 초고가 아파트 선호 뚜렷”


☞'100억 시대' 연 반포 신고가 행진…'더 팰리스 73' 등 분양 단지도 관심...'래미안 원베일리' 등 신고가 계속...경기 침체 속에서도 상급지 관심↑...더 팰리스73, 최고급 갤러리 공개


☞“전세대출 더 해줄수 있나요?”...서울 전셋값 급등에 세입자 발동동...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절반 상승 거래...입주 늘어난 강동구는 전년比 하락 거래


☞오르고 또 오른다는 아파트 전세 이곳만 떨어졌다…강동구에 무슨일이?...4월 서울 아파트 전세 절반이 ‘상승거래’…48%가 상승...강동구는 하락 거래 비중 52%...“매물 부족, 갱신권 만기 다가와 상승 계속”


《사 회》

☞집단 이탈 전공의 "부득이한 사유" 인정해준다는데…병원 돌아올까...소명시 이탈기간 일부 전공의 수련기간 인정...고연차 전공의, 전문의 시험 못볼 위기 직면...전공의 설득 집중···복귀 물꼬 틀지는 미지수


☞오는 21일 최저임금 첫 회의...액수·차등적용 두고 노사 공방...21일 심의 개시…"영세업자 감당 안돼" vs "실질임금은 하락"...한은 보고서·필리핀 가사도우미 도입에 돌봄업 차등적용 논란


☞신분증 대부분 지참했지만…"왜 검사하냐" '버럭'하기도...의원들 적극적인 홍보에 대부분 신분증 철저히 지참...다만 간혹 검사 거부하는 경우도···"개인정보 요구 불쾌"...병원 현장도 다소 혼란···세부 지침 파악 못한 경우도 다수...현장 "옳은 방향 정책" vs. "일 몇배로 가중" 찬반 엇갈려


☞의대협 "의대생 '98.7%' 휴학계 제출 또는 수업 거부 중"...의대생·의전원생 80% 참여한 설문 결과...'휴학계 수리 거부'엔 대다수 부정적 반응...의대협 "국내 중증의료 회복 불가할 수도"


☞"해외직구로 국내에 흘러드는 불법물품 차단 총력"...고광효 관세청장, 백브리핑 갖고 인력·장비 강화방안 설명...작년 한해동안 26만건 해외직구 불법·위해물품 반입 차단


《국 제》

☞77세 트럼프도 '고령 리스크'…연설 도중 30초간 '얼음'...바이든 지지자들 "트럼프, 대통령직 부적합"..."대선 레이스에서 가능한 한 빨리 사퇴해야"


☞이란 대통령·외무장관 사망…"추락 현장에 생존자 없어"..."수색 작업 난항 끝에 현장 찾아…헬기 심하게 손상 전소"...CNN "1960년대 생산 헬기…부품확보 어려움이 원인일 수도"...대통령 공백, 최고지도자 승인 거쳐 모크베르 제1부통령이 승계


☞"앞이 깜깜해요"…좁아진 美 대졸 취업 시장...美경제 성장세 지속에도 대졸 취업 시장은 '빡빡'...고용주들 "대졸 채용 5.8% 줄일 계획"…2015년後 최대...팬데믹 '구인난 특수' 끝나…실업률 1년전 4.2%→5%..."금융·SW 등 대졸자 선호 사무직 채용공고 매우 적어"...빅테크 등 기술업계는 대규모 정리해고까지 진행


☞라이칭더 "양안 현상유지 할 것…中, 대등하게 대화·협력하자"...총통 취임사서 '독립' 언급 안해…"무력침공 포기 안한 中 군사행동이 세계평화 최대 도전" 지적...'하나의 중국' 中에 '대등한 관계' 강조…"합법적 정부와 대화하고 관광·학생부터 교류하자" 제안


☞기시다에 등돌린 日 민심…'정권교체 기대' 절반 넘어서...아사히 여론조사, 자민당 이외 집권 기대 54%...기시다 지지율 7개월째 20%대 '정체 늪' 빠져...자민당 재집권에 부정적 인식 점점 커져...잇따른 정치 스캔들에 염증…야당 반사이익도 미미




2024년 5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22대 당선자 중 20%가 법조인 출신 → 61명. 역대 최다. 미국은 연방하원의 30%가 로스쿨 출신, 9.4%가 판,검사 출신으로 우리보다 법조인 비율이 높은 유일한 나라. 영국(2019년 하원) 7.2%, 프랑스(하원) 4.8%, 일본(2021년 중의원) 3%...(한경)

2. 턱없이 높아진 신용대출 문턱 → 은행권 신용대출 받기 위한 신용점수 925.8점으로 오르고(지난해 동기 916.4점),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950점 이상 돼야.(헤럴드경제)

3. 인공강우 비 안전할까? → 인공강우는 구름에 요오드화은, 염화칼슘 같은 물질을 뿌려 만든다. 인공강우 실험으로 내린 물방울을 회수해 한국환경공단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있는데 염소 등 불순물 농도가 위험 기준치에 비해 매우 낮아 안전하다. 최근에는 점토나 셀룰로오스 등 친환경 신물질도 개발하고 있다.(동아)

4.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 → 살얼음판 중동 정세 안갯속. 이란당국 ‘안개 등 악천후에 사고’, 외무장관 등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일각, 내부의 적이나 이스라엘 의심.(세계 외)

5. 뇌에 칩 심을 두번째 신청자 모집 → 머스크가 세운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이 칩을 심으면 사지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 이동 가능. 체스도 가능하다고. 지난 1월 말 처음으로 이식한 환자는 온라인 체스를 두는 모습이 생중계되기도.(문화)

6. 술 깬 후 본인이 음주운전 인정해도 처벌 불가? → 당사자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을 넘었는지 증명할 수 없어 처벌 어려워. 과거 방송인 이창명씨는 2016년 교통사고 9시간여 만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판결. 재판부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한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아시아경제)

7. 연설 35초간 침묵... 할 말을 잊은 77세 트럼프? vs 극적 효과를 위한 의도된 연출? → 18일 전미총기협회(NRA) 연례회의에서 연설 도중 갑자기 정면만 응시한 채 35초 가량 침묵...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다. 이후 연설을 이어가... 바이든 측에선 ‘대통령직에 부적합’ vs 트럼프측은 ‘극적 효과를 위해 잠시 멈춘 것’ 이라고 주장.(문화)

8.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 한국의 분담금을 정하는 연동 기준은 물가상승률에서 2021년부터 한국의 국방비 증가율로 변경되었다. 올해분 분담금 규모는 1조 4천억을 넘어설 전망이다.(세계)▼

9. 결혼한 적이 있는데 결혼한 이력을 지울 수 있을까? → 법원으로부터 혼인무효를 인정받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혼인 이력 자체가 지워진다. 이혼한 부부는 해당되지 않는다.(동아)

10. 폐업 소상공인 대상 노란우산공제 지급액 19.9% 증가 → 올 1~4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가 폐업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금액이 전년 대비 19.9% 증가, 건수는 9.6% 늘어. 그만큼 폐업이 많았다는 얘기.(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