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3. 08:30ㆍ헤드라인뉴스
★★05월 23일 (목)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손 떨려서 못 사먹었는데"…요즘 마트 갔다 깜짝 놀란 이유...참외·토마토 가격 지난달보다 '20% 이상 하락'..."생육 회복, 공급량 증가"...4월 생산자물가는 5개월 연속 상승
☞금·구리 뛰자 '은·아연' 관심받는 이유는...금에 이어 구리도 사상 최고가 경신...공급 제한 우려로 원자재 상승 탄력↑
☞中, 서방 무역 제재에 보복 검토...수입차에 25% 관세 가능성...中 주재 EU 상공회의소 "中에서 보복관세 검토중"...美와 EU의 무역 제재에 맞불 작전 추정...中 전문가, 배기량 2.5L 이상 수입차에 25% 임시 관세 가능...미국과 서방 차기 지도부 모두 강경 무역 정책 예고...다만 EU는 美보다 제한적으로 제재 "맞춤형" 대응
☞일자리가 30만 개 늘어도, ‘2040’ 갈 데 없어.. “도대체 일은 어디서, 누가 하길래”...4분기 일자리.. 29만 3,000개↑...청년층 10만↓·40대 2만여 개↓...20대 이하 5개 분기 연속 줄어...감소 폭 확대.. “신규보다 경력”
☞88올림픽 때 4800원이었는데…치킨값은 어떻게 3만원이 되었나...올리브유 내세운 BBQ, 후라이드값 1위...20년 새 치킨값 76% ↑…시급은 4배로...기름값·최저임금·공공요금 등 부담 커져
《금 융》
☞비트코인 현물 ETF에 기관 투자 폭증...블랙록 ‘IBIT’ 1분기 421곳 몰려...현물 ETF 승인 효과 61% 상승...기관투자자들 매수세 한 축 담당...“비중 낮은 초기 단계, 추가 유입”
☞서학개미 울렸던 ‘국민주식’ 테슬라…한달 새 30% 급등왜?...중국발 전기차 출혈 경쟁에...美옐런 “유럽, 공동 대응필요”...이번 주·다음 달 G7 회의 때 중국산 관세 인상 논의 기대...中전기차 샤오펑 실적 선방...세미트럭도 저점매수 자극...단기엔 증시 분위기 따를 듯
☞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평균 469만원 납입·17만원 보조금...금융위, 운영점검 회의…은행권 중도해지이율 3.8~4.5% 상향 조정...3년만 유지해도 기여금·비과세 혜택으로 연 6.9% 적금 가입 효과
☞다음달 공매도 재개?…대통령실 "시스템 완비돼야" 일축...이복현 원장, 최근 뉴욕 행사에서 다음달 공매도 일부 재개 시사...정부 "공매도 사전 방지 전산화 시스템 갖춰야" 입장 재확인
☞금통위 앞두고 장기물 위주 강세…10년물, 3.4bp 내린 3.461%...외인, 나홀로 10년 국채선물 순매수...국고채 3년물 금리 2.2bp 오른 3.456%...미국채 10년물, 아시아장서 0.2bp 오른 4.417%...“금통위, 수정경제전망과 인하 소수의견 주시”
《기 업》
☞"美 시장에 집중"…한화큐셀, 브라질법인 5년만에 '청산'...2019년 설립 후 판매 감소로 청산...국내, 中 공장 이어 브라질 법인까지 정리...솔라허브 가동 '코앞'…미국 시장 주력
☞AI 메모리 전선, HBM 이어 기업용 SSD로…삼성·SK 격돌...낸드로 번진 AI 효과…AI 서버향 기업용 SSD 수요 증가...기업용 SSD 1위 삼성…2위 SK, 점유율 높여 바짝 추격...AI 메모리 2라운드…HBM 밀린 삼성, 낸드 수성 나선다
☞AI 메모리 1등 선점한 SK하이닉스, 정부 유공자 포상 2관왕 쾌거… 철탑산업훈장 등 수훈...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HBM3 등 개발 이끈 ‘김종환 부사장’ 철탑산업훈장...설계 기술 특허·원가 절감 이끈 ‘김웅래 팀장’ 국무총리표창...차세대 제품 시장 선점도 기대… ‘PIM·CXL’ 개발 순항
☞"알바비 감당 안돼 심야 무인화"… 편의점 최저임금 '불똥'...최저임금위원회 21일 1차 전원회의...최저임금 1만원 돌파 여부 관심...GS25 심야 무인 5년 새 9곳→749곳 급증
☞전력시장 20년 만에 확 바뀐다...전기 원가 지역별 차등 요금 추진...산업부, 에너지위원회 개최...전력시장 제도개선 방향 밝혀...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CCS 산업육성 전략도 추진하기로
《부 동 산》
☞“서울 집 처분하고 지방 신도시행?” 10명 중 6명.. 그래, 어떤 조건이길래?...40살 이상 서울시민 1,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저렴한 주거비용’ 강점.. 경기>강원>서울>제주 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2.6가구+α' 11월 선정...국토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분당 8천, 일산 6천, 평촌·중동·산본 각 4천호...11월 최종 선정…2027년 착공, 2030년 입주...전세시장 불안 초래할라…이주대책도 논의
☞건물 95%가 노후…미아사거리역 일대 개발 속도...각종 규제 없앤 자율개발...1966년 지어진 숭인시장...고층 복합 건물로 재탄생
☞6월 전국 아파트 2만5940가구 입주…전년比 39% 감소...서울 입주물량은 74% 감소… “전셋값 상승세 지속”
☞'아파트 거래만 75%' 비아파트 거래 집값 '고공행진' 해법될까...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에 빌라 주목…전세사기 여파 신뢰회복이 관건
《사 회》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사망 발생…"어패류 잘 익혀 먹어야"...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과 사망위험 높아...지난해 기저질환 보유자 확진환자 중 77.9%, 사망자 중 92.6% 차지
☞도심 주유소서 드론 배송…서울시 첨단물류 상용화 시대 성큼...생활물류 드론 배송 실증 첫선…내곡 미래형 복합주유소∼청계산 수변공원 상공...'도심 하늘길 특급 배송'…물류로봇이 입고∼출고 전자동 처리·빠른 물품 수령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日가와사키중공업 상대 소송 일부 승소...1천500만원 배상 인정…유족 8명 중 7명은 소멸시효 지나 기각
☞거짓말·증거인멸·취재거부까지…김호중 ‘괘씸죄’ 여론 속 구속 위기...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증거인멸’ 소속사 대표 등 구속 신청...단호해진 수사 기류…‘괘씸죄’에 처벌 수위도 높이나
☞내년도 의대선발규모 1천509명 확정…대교협 24일 심의...부산대·충북대·강원대 등 개정안 통과...경북대·제주대 23일 재심의 예정...법원 기각 이후 학칙 부결 명분 떨어져
《국 제》
☞젤렌스키 "스위스 평화회의 의제 합의·시행하면 종전 바라볼 수도"..."핵·식량 안보, 어린이 환송, 전면적 교류 논의할 것"..."모든 합의사항 실행되면 종전 의제로 넘어갈 수도"..."불참국 러시아는 세계 다수 의견에 응답해야 할 것"
☞벼랑 끝 네타냐후, ICC 체포영장에 오히려 기사회생?...미국은 물론 이스라엘내 정적들도 ICC 비판…"네타냐후에 힘 실려"...블링컨, ICC 제재에 협력할 의향 내비쳐…트럼프 측도 "ICC 검사들 제재해야"
☞중국서 뜬다는 '주물럭 장난감' 절대 사지 마세요..."발암물질 1분 만에 80배 됐다"..."백혈구 수치 정상치 밑돌았다" 주장도...中서 인기 있는 '주물럭 장난감'…중고시장서 가격 치솟아...주물럭 장난감, 인후통·두통·가려움증 유발할 수도...'발암물질 논란' 테무·알리 등 C커머스, 지난달 매출 40% '뚝'
☞이스라엘, AP통신 장비 압수 철회…'가자지구 생중계' 차단 시도...알자지라에 영상 줬다며 현행법 위반 주장...백악관, 유엔 등 국제사회 반발…내부 비판도
☞ASML “중국이 대만 침공땐 TSMC 못쓰게 원격 차단”...‘中 반도체 장악’ 대책 마련...첨단반도체 제조 필수 EUV 장비...유사시 강제차단 기능 써 무력화...정기 업데이트 없으면 가동 중단...생산시설 점령해도 활용 어려워
2024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메가3' 건강한 사람에겐 毒?, 심장병 위험 높 였다
→ 美·英·덴마크 등 공동연구팀, 성인 42만명 12년 간 추적조사. 오메가3 섭취한 건강한 사람 심방세 동 발병 확률 13% 높아. 심혈관질환 환자에게는 효 과 심장마비 확률 15% 낮아져'. 전문가 '보충제 남 용 말아야'.(매경)
2. 미래 식량으로 식용곤충이 주목 받는 이유
→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같은 양의 단백질을 생산하 는 데 나오는 탄소는 소고기의 약 30분의 1에 불과 하다.(아시아경제)
3. 일본의 '0'원 주택
→ 빈집 900만호... 상속으로 물려받은 자손들이 계속 보유하면 보유세만 물고 조례에 따라 유지를 위한 수리비용도 부담해야 해 공짜로 내놓은 집 많아. 최근 '0'원 주택 전문 중계 업소도 등장.(아시아 경제)
4. 가족(친족)의 범위
→ 민법 제779조는 가족을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 제자매와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로 명시하고 있다. 현행법상 수술 동의서에 사인할 수 있는 '법적 보호자'는 직 계 존·비속, 배우자, 생계를 같이하는 친족으로 되 어 있다.(문화)
5. 비건(채식) 인구
→ 현재 세계 비건 인구는 약 8,800만명으로 세계 인구의 1%를 조금 넘는다. 비건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인도로 국민의 13%가 비건으로 조사됐다. 비건 인구의 4분의 3은 여성이며 2040년에는 전세 계 인구의 약 60%가 비건이 될 것이라는 연구도 있 다.(헤럴드경제) *힌두교도들의 다수가 채식을 한다
6. 수도권 전기료 더 낸다 지역별 차등요금 추진
→ 전력 소비는 수도권, 전력 생산은 강원도를 비롯한 비수도권에 몰리는 불합리 개선 위해. 지역별 차 등 전기요금제 시행의 근거를 담고 있는 분산에너지법, 내달 시행.(매경)
7.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
→ 질병관리청,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당부. 해 수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하며 매년 5~6월부 터 발생하기 시작. 상처로도 감염 가능. 간, 당뇨, 알 콜 등 기저 질환자 특히 주의 필요.(국민 외)
8. 교사 발언 몰래 녹음, 징계 근거 안 된다
→ 서울행정법원, 징계 취소 판결. 불법 녹음은 재 판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는 점, 초등학교 교사로 30년 넘게 재직하면서 징계를 받은 점이 없고 원고 의 '학교에 안 다니다 온 애 같아'라는 발언 정도에 비해 정직 3개월은 과한 처벌이라는 점 지적.(세계)
9. 1분기 내국인 관광객 10% 감소 → 카드 결제액도 12.7% 감소. 고물가, 해외여행 선호 등 영향.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129% 늘었지만 내외국인 합계는 5.9% 감소...(경향)
10. 보증기금 등 공공기관들이 국민들 은행 대신 빚을 갚아준 금액 13조 4천억 → 2022년 대비 130.6% 급증. 대위변제액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5조 8,000억 원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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