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5. 22. 08:49헤드라인뉴스

★★05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반도체 덕에 계속 웃는 수출… ‘8개월 연속 플러스’ 확실시...5월 1 ~ 20일 수출액 1.5% ↑...반도체 45%·선박 155% 늘어...대중 수출, 대미 수출액 웃돌아


☞해외직구 15년새 50배로 성장…"위해 모니터링·벌칙 강화해야"...안일한 정부 대책, 소비자 선택권 건드렸다 화 자초..."안전제품 유통 환경조성 방향은 맞아"…"소비자 안전에 실효성 있는 대책 강구해야"


☞최저임금 심의 막 올라…액수·업종별 차등 놓고 노사 신경전...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 개최…위원장에 이인재 교수..."인상 필수·차별 적용 안돼" vs "수준 안정·구분 적용 필요"


☞1분기 가계 빚 1882.8조, 1년 만에 디레버리징...한국은행, 2024년 1분기 가계신용 잠정치 발표...3개월 새 2.5조 감소…주담대 둔화·기타대출 감소...주택 거래량 감소하고 정책금융 공급도 축소..."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하향 안정화 기대"


☞자녀교육·부모부양에 자금 바닥…정책지원 청년층에만 집중...40~64세 주택 소유 비율 44.3%에 그쳐...중장년층 대출 보유 비중도 57.5% 최다...청년층에 몰린 지원정책에 상대적 박탈감


《금 융》

☞코스닥, 외국인 '팔자'에 3일째 약세...에코프로비엠, 계열사 블록딜에 3%↓...상장 밟는 시프트업에 대성창투 上 터치


☞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비트코인 횡보…6만6000달러...상승 랠리 vs 6만 달러대 하락 의견 분분


☞美월가, S&P500 목표 상향 잇따라…대표 비관론 모건스탠리도...美증권사 11곳, S&P500 연말 전망 수정…BMO 제시 5,600 가장 낙관적...JP모건체이스만 거의 유일하게 비관론 유지


☞유사투자자문 암행점검했더니···10곳 중 4곳 불법 적발...2023년 유사투자자문업자 영업실태 점검결과...전체 721곳 점검해 58개사 불법행위 적발


☞"美금리 3회 인하 부적절" Fed, 6월 점도표 상향하나...3번 인하 합리적이라던 Fed 메스터도 "이제는 부적절"...6월 점도표에 눈길… 금리 전망치 상향 관측 잇따라


《기 업》

☞엇비슷한 인수가 제안…아시아나 화물 품을 LCC는?...에어인천·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 3파전 속...대한항공 CFO, 최근 FI CEO 만나 의지 확인...외국계 항공사, LOC 없어 대세에 지장 없을 듯...매각 지연되며 아시아나 영엽력 훼손 우려 커져


☞삼성 1분기 세계 TV시장 ‘1위’… LG는 올레드 점유율 50% 넘어...삼성 매출·수량 모두 ‘최고’...LG는 대형 프리미엄 강세


☞HLB 주주, 시총 6조 증발에 "못살아"…소환되는 '신라젠 사태'...오너 해명에도 이틀 연속 하한가에 주주 불만 증폭...시총 순위 5위까지 떨어져


☞전력 호황에 물 만난 변압기 업체…1Q 설비투자 2배 늘려...설비투자 대부분 공장 신증설...실적, 수주잔고도 증가 '선순환'


☞中 전기차 지원책에 신난 샤오미… CATL과 배터리 공장 짓는다...샤오미, CATL과 합작법인 설립...베이징에 배터리 셀 공장 건설...올 전기차 판매량 40만대↑ 예상...배터리 안정적 공급망 확보 필요


《부 동 산》

☞중산층 노인주택 만들려면 '수백만원 임대료'부터 낮춰야...소득 중간계층 노인 수입 월 200만원 남짓...현재 월 임대료 300만~500만원 고가노인복지주택 입주 불가능...민간에 세제 혜택, 규제완화 해 임대료 인하 유도해야...서울 시내 폐교, 노인복지주택 부지로 제공하는 방법도


☞상반기 수도권 기대주 분기지개...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등...서울, 과천, 운정, 동탄 등 수도권 인기 지역에 분양 소식 이어져...과천 지정타 마지막 민간분양, 준강남 입지 ‘과천 디에트르’ 수도권 최고 기대주로 눈길


☞PF 근본책 어떻게…금융사-건설사 이해상충 험로 예상...정부, PF 제도·관행 개선 위해 연구용역 추진...빚으로 돌려막는 PF구조에…시행사 자기자본 강화 검토...금융사는 건전성 제고될 듯…건설업계는 시장 위축에 반발...기재부, 관계부처 의견 조율하며 대책 마련 중


☞도로 폭 100→50m로… 건축심의 대상구역 11년 만에 완화...지방도·폭 20m 이상 주요 도로변지역 건축 심의 완화...심의 없이 허가만 받는 구역 확대돼 시간·비용 절감될듯...도, 6월 5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하반기 시행적용 계획


☞브랜드 아파트 잇단 부실시공에…정부, 신축 아파트 하자 특별점검 나선다...22~30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사 회》

☞“급전 미끼로 비데·정수기 렌탈깡”…26억 챙긴 일당 44명 검거...21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수사 결과...사기 혐의로 5명 구속·39명 불구속...법인 명의 렌털 제품 회수·추심 어려운 점 노려...경찰 “생활정보지 지속적 모니터링 강화”


☞"비상장 코인 투자로 큰 수익" 256억 사기 일당 검거…여권 빼앗고 감금도...비상장 코인 투자·해외 취업 미끼로 피해자 끌어들여...37명 검거·19명 구속…인터폴에 총책 등 6명 적색수배 요청


☞늘어난 전공의 31명뿐…정부 "상황 해결하려는 움직임 없어"...'복귀 디데이' 지났는데 소수만 복귀…"집단행동 중단해달라"


☞노인 고속도로 진입·야간운전 금지… '조건부 운전면허' 시행될까...정부, 실질적인 운전 능력 평가 사고 예방...시민 이동권 제한 지적, 적성검사 현실화 우선


☞국내 연구진, 패혈증 원인균 자석으로 정화 기술 개발...UNIST·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적혈구-초상자성 나노입자 개발 성공...체외 혈액 정화로 패혈증 치료 가능해


《국 제》

☞푸틴 네타냐후 국제형사 법정에 세우려는 ICC…"다시 시험대에 섰다"...ICC, 국제사회 유일 상설 재판소로 국가원수 등 기소...강제 권한 없고, 비당사국 협조없으면 영장집행 한계...‘전범’ 규정은 의미…'보편적 재판관할권' 적용 주장도


☞‘아르헨 트럼프’ 밀레이, 스페인 극우정당 모임 가서 총리 부인 비판...스페인 방문해 총리·국왕 면담 일정 안 잡고...극우정당 모임 가서 집권세력 비판…외교 충돌


☞내우외환 속 이란 최고권력층에 '불확실성 뇌관' 터졌나...전문가, 라이시 사망에 최고지도자 승계 빨간불 가능성 진단...후계 중대기로 속 정권 정통성 논란·역내 분쟁악화 위험 증폭할 수도...6월말 이란 대선 보궐선거, 정국 분수령 될 듯


☞'尹은 잘 만났으면서'…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일본 방문 또 취소...사우디 국왕 폐렴 진단에 방일 연기...벌써 두번째 취소..日정부 내심 당황


☞이스라엘, 美 만류에도 라파에서 군사 작전 확대...이스라엘 국방 장관, 美에 가자지구 라파에서 작전 확대한다고 밝혀...美 만류에도 불구하고 작전 확대...美에서 바이든 가자지구 정책 실망감 증폭


2024년 5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산층, 상류층 가는 사다리 끊겼다 → 소득 중위·상위 격차 月851만원, 집계 11년 이래 역대 최대. 자녀의 계층 상승 이동이 어렵다는 국민은 지난해 54.0%로, 통계청 조사가 시작된 2009년 29.8%와 비교할 때 거의 2배.(매경)


2. 치솟는 외식물가에 구내식당만 웃었다 → 외식업 분야 중 구내식당업만 1/4분기 유일하게 성장. 35개월째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어.(헤럴드경제)


3. 30대그룹 여성임원 7% 돌파… 카카오 1위·네이버 2위 →카카오 21.3%, 네이버 18.7%. 자산 30대 그룹의 전체 임원 수는 1만 1321명. 이중 여성은 7.5%인 847명.(문화)


4. 높아도 너무 높아지는 미 CEO들 보수 → 지난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호크 탄 CEO로 그가 받은 보수의 가치는 약 2200억원(1억 6200만달러).한편 이러한 고액 성과급 분위기를 촉발한 머스크는 한 소액주주의 소송으로 1심 법원에서 패해 모두를 토해 낼 수도 있다고.(아시아경제)


5.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습니까’ → 남자는 43%가 예‘, 그러나 여자는 43%가 혼자 살고 싶다.... 나우앤서베이 ‘한국 기혼 남녀 결혼 생활 만족도 설문조사’.(매경)▼


6. 잘 갖춰어진 한국 건강보험 시스템의 부작용? → 병·의원의 접근성이 좋고 문턱도 낮아 언제든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탓에 약 복용량도 많아. 66세의 35.4%가 5개 이상 약물(다약제)을 90일 이상 복용하고 있으며, 10개 이상을 복용하는 비율도 무려 8.8%에 달했다.(매경)


7. 조경태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中 강력 항의 → 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 자격 참석. ‘하나의 중국 원칙과 한·중 수교 정신을 노골적으로 위반’... 일본도 역대 최다 의원들 참석... ‘일본 민중이 불속으로 끌려가게 될 것’ 이라며 거세게 반발.(세계)


8. 실업급여 자주 타면 ‘50% 삭감’ 입법 예고 → 5년 동안 2번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수급자는 최대 50% 감액. 전문가, ‘반복수급이 근로자의 책임인지, 산업의 특성인지, 사업주의 책임인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지적...(경향)


9.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은 미국 제재 탓 → 이란 전직 외무장괸 주장... 사고 헬기는 1976년 샤 국왕 집권 시기 도입된 낡은 기종. 1979년 시작된 미국의 제재로 푸품 조달 등 재대로 수리 할 수 없었을 것 분석.(경향)


10. 고물가·고금리에 車가 안 팔린다... → 신차·중고차 판매 모두 감소. 불경기에 오히려 자영업자용으로 더 많이 팔리던 포터 등 상용차도 전년비 22.7% 감소. 중고차 시장에서도 경차가 판먀 1, 2위...(한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