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31. 09:08ㆍ헤드라인뉴스
★★05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우윳값 또 오른다고?" 팔 때마다 젖소는 이득, 한우는 손해...사료비 등에 생산비 4.6% 증가...작년 '밀크플레이션' 더해 인상 협상...젖소 빼고 한우 비육우 등 모두 손실
☞"장사 40년 동안 이런 적은 처음"…'패션 성지'의 몰락...온라인쇼핑·中커머스에 흔들리는 동대문...벼랑 끝 몰린 패션타운...도매도 광저우·항저우에 밀려
☞월급이 분명 5만 원 늘었는데, 받고 보니 6만 원이 줄어?.. 물가 오르니, 월급 첫 단위가 바뀌더라 “벌써 2년째”...월평균 명목임금 421만 원.. 지난해보다 5만 원↑...쥐는 돈 371만 원 불과.. 6만 원↓ “물가 오른 탓”...월급 1.3% 올랐지만, 물가 3.0%↑..8분기째 하락
☞"美주도 서방 제재·수출통제, 中중심 '회피의 축' 유발"...중국·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 등 물밑 교역으로 서방 압박 우회...WSJ "민주주의 적들 하나로 묶는 글로벌 그림자 경제 탄생"
☞‘中 전기차 독주 견제’ 日도 가세...日, 아세안 손잡고 中 견제 나서...토요타·혼다·닛산 SDV개발 맞손...美·EU, 관세 장벽으로 공동 대응...韓, 보조금 개편·해외 생산 확대
《금 융》
☞다시 튀는 美국채금리… 코스피 연이틀 1%대 급락...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1.56% 하락...투심 위축 외인·기관 동반 매도...코스닥지수 0.77% 내린 831.99
☞美국채 금리 급등 여파…환율 1379.4원, 한 달 만에 ‘최고...14.4원 오른 1379.4원 마감...장중 1380원 터치…지난 2일 이후 최고치...미 국채 입찰 부진에 ‘금리 급등’…달러 강세...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7400억원대 순매도...강한 금리 상승에 주식시장 부담…PCE 물가 주목
☞무더기 신저가... 이차전지株 주주들 ‘악몽의 목요일’...대장주 LG엔솔 상장 이후 역대 최저가...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팔아라’
☞AI 열풍 또 다른 수혜… 전력·에너지株 '불끈'...AI는
전기 먹는 하마...전력 인프라·원전주 강세...하한가 충격 HLB 반등 시도
☞국가채무 1092.5조…"나랏빚 1년새 59조 늘었다"...지난해 국가채무 1092.5조 원······"적자 보전용 국채 증가"...국가채무 포함 정부부채, GDP대비 비기축통화국 중 두번째...부채 수렁에도 野,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주장···추경 필요 우려
《기 업》
☞"회사 쪼개서 주나"…최태원 '1.4조' 재산분할 판결에 SK 당혹...SK㈜ 17.73% 약 2조 및 비상장 SK실트론 29.4% 등 보유…일부 매각 또는 담보대출 가능성..."SK 성장 협조할 생각" 노소영…경영권 분쟁까지 안 갈 듯
☞"국내 AI PC 70% 채우겠다" 삼성전자 비장의 무기는...내달 18일 갤럭시북4 엣지 신제품 출시 예정...MS 생성형 AI 기본 탑재해 하이브리드 AI 구현...갤럭시AI, PC에서도 활용…갤럭시 생태계 확장
☞'5.1% 인상' 거부하고 파업…연봉 1억2천 삼성전자 노조 '역풍'...삼성전자
최대노조 전삼노 파업 선언 이틀째…삼성 안팎 우려 서서히 증폭...이틀째 주가 급락에 실적 영향 우려…"우리가 최저시급도 아닌데" 비판도
☞올해 주가 2배 뛴 LS에코에너지 "신성장동력은 해저케이블"...'캐즘 없는 성장' 강조...해저케이블 유럽·베트남 확대...원가경쟁력 측면에서 강점...'탈중국'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도
☞'탄소중립'에 이러지도 저러지도…새판 짜는 글로벌 석유 공룡들...美 3위 에너지기업 코노코, 마라톤오일 인수...셰브론, 엑손모빌 등 M&A '러시'...미·EU 2050년 '넷제로' 목표…ESG 경영 의식...안정적 수익 창출에 집중..."에너지 전환 흐름 놓쳐 장기적으로 독"
《부 동 산》
☞서울시, 아파트 땅값 낮을수록 재건축 사업성 높여준다...서울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사업성 보정계수 도입...분양주택 확대...현황용적률 인정해 기부채납 없이도 재개발...종상향 때 공공기여 부담 덜어주고...공공시설 복합화해 토지 기부채납 축소
☞헌재 "文정부서 확대된 종부세 합헌…부동산 투기 수요 억제"...헌재 "국토부 장관 등에 의해 공시가 자의적 결정 방치된다고 볼 수 없어"..."부동산 가격 안정 도모하고 실수요자 보호하려는 정책…입법 목적 정당"..."주택 소유 여부 기준 세율 차등해 종부세 부과?…입법목적 달성에 적합"
☞‘급매 빠지고, 가격 올리고’ 돈 몰리는 서울 아파트 상승폭 확대...부동산원, 5월 넷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전세시장 매물 부족…신축→구축 상승세 확산
☞"나가라" "못나가" 분쟁 … 집주인도 세입자도 증거확보 살길...집주인 실거주 의사 밝히면 세입자 2년 전세연장 못해...때론 '진짜'실거주 의심...법적 분쟁으로 치닫기도...들어갈 집 인테리어 견적 등...집주인 구체자료 챙기고 세입자, 속아서 퇴거했다면 손해배상 청구 소송 가능
☞수도권 부동산 경기 ‘반짝 회복’에 재건축·재개발 분양 급증...6월 정비사업 물량 1만6840호...지난해 월 평균치의 3배 넘어...서울 집값은 10주 연속 상승
《사 회》
☞인권위, '훈련병 얼차려 사망 사건' 직권조사 검토…군 보낸 부모 '속앓이'...인권위, 직권조사 검토...군에 자녀 보낸 가족의 '두려움'
☞수도권·국립대 4명중 1명 이상 무전공 선발...무전공 3만8000명 선발···전년 대비 2만8000명↑...첫 확대 시행에···합격선 예측 어렵고, 대학 양극화 우려도...교육부, 우수 운영 사례 공유·대학별 컨설팅단 운영
☞보건의료노조 "병원, 경영난 노동자 전가 시 투쟁 불사"...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병원 경영난 노동자에 전가"..."의료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주장할 시기 지나"...보건의료노조, 다음달 12일 총력투쟁 결의대회 예고
☞내일부터 입덧약 건보 적용…한 달 18만원→3만5천원...고혈압·당뇨 관리서비스도...비상진료 지원 한달 연장
☞휴대전화에 ‘쏙’ 저장… ‘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부터 발급...17세 이상 주민증 발급자 모두 신청 가능...폰 바꾸면 모바일 주민증 재발급 해야...IC주민증, 방문 없이 재발급…비용有...생애 최초 주민증 발급시 IC주민증 무료...개인정보 보호 위해 3년마다 갱신 필수
《국 제》
☞너도나도 '3000만원' 전기차 쏟아내는데…한국은 뭐하나...글로벌 전통 완성차회사들도 2만달러 전기차 잇따라 출시...中 BYD, 1000만원대 전기차 공습...테슬라도 2.5만달러 보급형 준비중...韓 보급형 전기차 계획 부재 우려..."국내외서 경쟁 압박"
☞이스라엘 "라파 인근 이집트 국경 전략회랑 장악"…이집트는 부인...가자-이집트 완충지대 일부…"터널 20개 무력화"
☞구글, 말레이시아에 2.8조원 투자…첫 데이터센터 건설...구글, 동남아 역대 최대 규모 투자...말레이시아 경제효과 4.4조원 기대...MS 등 빅테크, 동남아에 투자 러시
☞"미 정부, 우크라의 러 본토 타격 용인여부 고심"...미 당국자, 무기사용 제한 완화 놓고 "검토 중"...국무장관 "필요 따라 적응·조정" 입장선회 신호...여전히 신중론도…"최종 결론 아직, 입장변화 불확실"
☞日 대기업, 정년 70세로 연장 확산…직책정년제도 잇달아 폐지...도요타, 스즈키 등 60세 이후 재고용 제도 확충...인력부족 대응 외에 고도의 생산기술 계승 도모
2024년 5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로또 1등 당첨자, 절반은 배우자에게도 비밀? → 지난해 1등 당첨자(646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렸다'는 응답이 47%로 절반이 안돼.(매경)
2. 독, 우크라戰 이후 징병제 부활 논의 → 국민반발·여당 내 반대여론 부딪혀 주춤. 한 연방의원은 와이파이도 안되고 샤워실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군대에 올 사람 없을 것... 독일군 병영 현대화까지는 반세기 이상 걸릴 것이라고 비판.(아시아경제)
3. G7 부채비율(GDP대비) → ▷일본(252.4%), ▷이탈리아(137.3%), ▷미국(122.1%), ▷프랑스(110.6%), ▷캐나다(107.1%), ▷영국(101.1%), ▷독일(64.3%) 순. 한국은 55.2%로 절대치는 작지만 2015년 40.8%에 비하면 증가 속도가 문제.(헤럴드경제)
4. 집값 37% 떨어지면 결혼 25% 늘어난다 → 민간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고 로버트 루커스의 모형을 기반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산. 실제 국토연구원 보고서도 주택가격이 1% 오를 때마다 다음해 출산율은 0.00203명 감소.(문화)
5. 우리 국민, 나트륨은 권고치 1.5배, 당류는 권고치 이하 →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074㎎(소금 7.8g 해당)으로 WHO 권고치 2000㎎의 1.5배. 당류는 전체 열량의 7.6%로 권고치(10%) 이하. 그러나 6~18세 저연령층은 당 권고치 초과.(문화)
6. 여야 22대 국회 첫 발의 법안 ‘지구당 부활’ → 지구당이 부활되면 달라지는 것. ①지구당 마다 사무실 운영 ②지구당 마다 후원금 모금 가능(지금은 현역 의원만 가능) ③지구당 마다 유급직원 가능.(동아 외)
7. 법정스님 미공개 강연 ‘진짜 나를 찾아라’ 강연집 → 출간 즉시 초판 동나… 20일만에 3쇄. ‘그동안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달라’는 유언은 인세 등 돈과 관련해 잡음이 나자 사후에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신 유언같다는게 출판사 대표의 말.(동아)
8. 법원, ‘최태원, 혼인관계 존중 안해’ 질타 → 재산 분할(1조 3808억) 외 ’위자료 20억원‘ 판결. 이혼 위자료는 통상 최대치가 1억원으로 여겨져 왔다, 20억은 사법 사상 최고액. 이번 이혼 사건 1심 위자료도 1억원이었다. 전문가, 가사재판은 3심서 뒤집힌 사례 적다...(중앙)
9. 이 사진 진짜? 가짜? → wsksgo 초 ’교황의 흰색 롱패딩 입은 사진‘(▼) 이후 가짜 사진 크게 늘어. 이 사진은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 제작돼 2540만회나 조회 될 정도로 인기였다고.(세계)
10. 현행 맞춤법상 바른 표기는? ①컨셉 ②컨셉트 ③콘셉 ④콘셉트 → 해당하는 영어는 ‘concept’인데 약해도 음가 있는 [t]는 그대로 살려 적는다. 따라서 ‘컨셉트’가 된다. 그리고 ‘con~’도 현실 영어 발음은 ‘칸’이나 ‘컨’에 가깝지만 국어의 외래어 표기에서는 ‘콘’으로 통일해 적는다. 결론적으로 ④콘셉트가 바른 표기.(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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