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5. 06:55ㆍ헤드라인뉴스
★★06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AI 훈풍' 탄 글로벌 반도체 생산 올해 6% 증가...AI 칩 수요에 첨단반도체 생산 급증...中 업체 공격적 확대, 韓 내년 7% ↑
☞같은 듯 다른 中전기차 관세…"美는 완전차단, EU는 여지 둬"...美, 102.5% 관세 부과…EU는 BYD에 기존 10%에 더해 추가로 17.4%p..."중 전기차, 서방 모델 모방 넘어 새 기준 만들어" 평가도
☞참기름·김·골뱅이까지…내달 편의점발 식품가격 줄인상...CJ제일제당 올리브유 판매가, 34%가량 뛰어...동원F&B, 양반김·골뱅이 가격 인상...안줏거리 장충동족발 제품도 일제히 올라
☞中·중동의 석유화학 공세…살 길은 '스페셜티'...중동기업, 석유화학 투자 러시...싼 원유 활용해 공장 잇단 건설...현재 짓고 있는 8개 123조원...위기의 한국…고부가로 승부...효성첨단소재·DL케미칼·롯데...탄소섬유·POE 등 신소재 박차
☞"작년보다 열흘 일찍 에어컨 틀어", 자영업자 벌써부터 전기요금 걱정 커져...절절 끓는 고깃집·24시간 편의점 난색...화장품 가게는 손님 놓칠까 개문냉방...고깃집·편의점은 냉방전쟁..요금폭탄 무섭지만 개문냉방은 '필수'
《금 융》
☞코스피, 美기술주 조정에 2,760대 후퇴…코스닥도 하락...외국인 2거래일 연속 '팔자'…차익 매물에 SK하이닉스 4.7%↓...삼성전자는 반등…삼양식품 등 음식료株 약세
☞엔화·유로 초약세에 원·달러 환율 1400원 넘기나...두달 만에 1390원선 넘긴 원·달러 환율
☞올 상반기 공모주, 10개 중 6개는 공모가 하회...상반기 새내기주 65%, 공모가 밑돌아...포스뱅크, 하락률 1위... 공모가 대비 -46.94%...아이씨티케이·스튜디오삼익·코셈 등도 부진...높은 공모가·중소형주 투심 악화 원인
☞하반기 2800 넘어 3000 노리는 코스피…중요해진 경제지표...물가 안정 검증과 금리 인하 기대감 확인 필요...美 5월 PCE 등 생산·고용·물가 지표 ‘주목’...연내 3000 돌파 시도…정치 이슈 파급력 낮아
☞투자 매력 떨어진 비트코인, 9000만 원 붕괴...기관 자금 순유출 영향...지지부진 장세 지속 전망...시장, 엔비디아 눈길 돌려
《기 업》
☞"AI 챙겨라"… 4대그룹 총수, 美 릴레이 출장...이재용·최태원 이어 구광모 방미...'반도체 전설' 짐 켈러 등과 회동...정의선도 HMGMA 준공식 앞둬
☞어제의 적이 동지로…'AI 지각생' 애플, 오픈AI 이어 메타와 손잡나...10년 앙숙 메타와 생성형 AI 도입 논의...애플 인텔리전스에 적용 가능성 커...자체 기술 개발에 앤스로픽 등 AI 기업과도 협력 논의...'시리'에 챗GPT 적용…오픈AI 의존도 낮추기로 보여...WSJ "AI 협업 강화, 애플 위상 제고에 도움"
☞美·유럽 등 장거리 시장도 진출, 폭발적 성장 … 'LCC 전성시대'...설립 11년 만에 탑승객 1000만명 돌파...올 1~5월 국제선 탑승객 1273만명 달해...가격 측면 넘어 서비스 등 차별화 시도..."LCC 이용객 3000만명 시대 열릴 것"
☞"천연가스 수요 급증"…LNG 사업 확장하는 에너지 대기업들...AI 데이터센터發 전기 수요 폭증...중국·동남아 천연가스 발전 확대...셸, 싱가포르 LNG 기업 인수...아람코 등 중동 오일기업도 가세...해외 프로젝트·기업에 투자 나서
☞'AI 경제' 중심에 선 엔비디아…언제까지 열풍 유지할까...새 기술에 대한 시대의 신호…닷컴 버블처럼 아픈 역사 반복 우려도..."당시와 수요에서 중대한 차이, 수익 대비 주가도 달라"
《부 동 산》
☞‘로또 청약’ 등 6월 기점 신규 물량 주목...‘과천 대방 디에트르’ 눈길...과천 전용면적 59㎡ 아파트 14억원대 시세 형성...단지 분상제 적용되어 시세차익 기대...’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등 청약 대어 대기 중...열기 이어가나
☞1기 신도시도 분상제용? “특별법상 적용안돼”...LH 도시지원센터 주요 질의...선도지구에도 LH 관여할듯...공공기여, 현금·토지 등 다양...25일부터 5개 도시 선도지구...9월 23~27일 신청서 접수
☞2052년 생산가능인구 51.4%…“인구 감소 맞춰 주택정책 변화 시급”...지방 2019년부터 인구감소세 돌입...수도권은 2033년 감소 본격화...공공부문 중심 주택 공급·금융지원 운영...실질적인 효과 뜨뜻 미지근 지적
☞“빌라 역전세난 심화…공시가 135% 등 반환보증 가입요건 완화해야”...국회 입법조사처 연구보고서 발간...“7월만료 역전세 대출도 연장해야”
☞"전철 변전소 전자파, 가전제품보다 낮다…주민 우려 해소할것"...서울 청량리·부천 상동 주민 반발에 국토부 "드라이기보다 전자파 낮아"...전자파 측정 시연···"주민 협의할 것"
《사 회》
☞일명 ‘김호중 방지법’...음주 측정 혼선 주려 또 술 마셨다간 큰코다친다...음주 자백해도 유죄 입증 어려워 처벌 피해...경찰 측정에 혼선 주는 ‘술타기’ 처벌 입법한다
☞의료공백 봉합이냐 확산이냐…의정 협의 물꼬 주목...범의료계 특위, ‘원점 재논의’ 대정부 투쟁 지속...정부 “내년도 의대증원 절차 종료…논의 못 해”...국회 복지위, 26일 청문회 ‘의료대란’ 진상규명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배터리 3만5000개 연쇄폭발... 대피 못한 23명 중 20명이 외국인...인근 공장 직원 대피, 일부 작업 중단...화재 후 수십분간 폭발 '마치 전쟁터'...실종자 애타게 찾으며 오열하는 가족
☞러브버그 ‘대발생’ 언제까지?…“다음 주부터는 크게 줄어들 듯”...러브버그 성체는 보통 1주일 정도, 길어도 2주 정도 생존
☞제주 편의점, 中관광객 탓에 몸살…"쓰레기 때문에 스트레스"...'쓰레기 투기' 온라인 커뮤니티 글 화제..."분리수거 개념 모르는 듯…악의는 없어"..."가이드 등이 국내 기초 질서 알려줬으면"
《국 제》
☞바이든·트럼프, 첫 대선토론 앞두고 분주…준비 방식은 ‘제각각’...바이든, 첫 대선토론 특훈…트럼프는 유세로 공격본능 다듬기...바이든, 측근과 모의 토론 vs 트럼프, 선거 유세서 바이든 조롱...BBC “바이든·트럼프, 지난 주말 매우 다른 방식으로 토론 준비”
☞헤즈볼라에 눈 돌리는 이스라엘…중동 '2개 전선' 생기나...네타냐후 "북부 주민 귀가해야…외교 안 되면 다른 방식으로 추진"
☞라이칭더, '대만독립분자 사형'에 "민주, 범죄아냐…전제가 죄악"..."中, 대만인민 제재권한 없어" 비판하며 여야 대응 촉구…'총통견제법'엔 헌법소송
☞“38도인데 선풍기도 못 틀어”…美빈곤층 300만명 단전 위기...버지니아 주, 폭염시 단전 금지 법안 통과...대부분 단전, 여름철 집중…열 탈진 우려...전력업체들 “단전은 최후 수단…추가 규제 필요 없어”
☞"북·러 밀착에 거리 두는 中…정세 불안 원치 않아"...북·러 지난주 군사동맹급 조약 체결..."中, 北 핵무기 개발 가속화 우려"..."中, 북·러와 한 패거리로 묶이기 싫을 것"
2024년 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의 비싼 골프비는 법인카드 접대골프 때문? → 표면적 이유는 골프인구 증가 같지만 이면에는 2020년 정부가 코로나 내수 진작을 위해 업무추진비(접대비) 한도를 높이면서 접대골프가 늘어 난 탓이라는 분석. 실제 2013년 이후 1조원대에 머무르던 법인카드의 골프장 이용액이 2020년엔 2조 1625억원으로 늘어.(아시아경제)▼
2. 경력 단절 대문에 아이 안 낳는다고? ‘7남매 엄마’ EU 집행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의 특별한 이력... 1958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13세에 독일로 이주.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독일 하노버 의대에 진학해 의학박사. 28세 때 첫 아이, 이후 7남매 낳아. 34세 때 남편 유학기간 동안만 전업 주부, 이후 시간엔 의사인 남편이 주로 자녀 양육. 42세에 독일 지방의원으로 정계 입문.(문화)
3. 차 키 함부로 두면 안된다? → 지인이 승낙없이 들고나가 사고 내도 차주 일부 책임... 대법 판결. 함께 술 마시고 지인의 집에 잠잔 A씨. 집주인 B씨가 차 키 몰래 가져나가 보행자 사고, 1억 4천여만원 배상. 차 키 방치, 그간의 관계 고려하면 일부 책임 면키 어렵다 판결.(문화)
4. ‘반도체’보다 ‘제약’ → 2021년 기준 전 세계 제약 시장 규모는 약 1조 4200억 달러로, 같은 해 반도체 시장(5252억 달러) 규모보다 2.7배나 크다.(문화)
5. 지자체 재정자립도 → ▷하위5 진안군 6.7%, 영양군 6.8%, 봉화군 6.9%, 고흥군 7.1%, 함평군 7.2%. ▷상위5 서울시 76.4%, 세종시 57.6%, 성남사 56.1%, 서울중구 53.6%. 전국 평균 43.3%.(한경)
6.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 넘어 → 지난해 사망자 200여명의 6배가 넘는 수치. 땡볕 아래 제대로 된 휴식처나 회복 없이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 50도 넘는 폭염 속 사우디 정부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도.(헤럴드경제)
7. 과다한 정보공개 청구로 공무원 괴롭힌 민원인 → ‘권리 남용’... 국가기관을 상대로 10년치 분량의 정보공개를 반복적으로 청구하고 담당자에게 비방·욕설을 한 행위는 청구인의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는 행정심판 결과.(문화)
8.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 → 2010년 440대에서 시작해 2024년 현재 4만 5000대로 시민의 발됐다 평가하지만 해마다 100억 적자... 요금은 출범 이후 계속 동결.(한경)
9. ’전국해녀협회‘ 창립 움직임 → 26~27일 제주에서 전국 8개 연안 시도의 해녀 대표 20여명 참석하는 발기인대회. 현재 전국 해녀 수 1만명 추정. 이 중 적지않은 수가 19세기 말부터 제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출가한 해녀에서 바롯 된 인원.(경향)
10. 올림픽 덮친 기후위기,.. 8월 ’파리 올림픽‘ → 영국, 호주 관련 기관들 사망 우려 보고서... 반면 파리조직위는 친환경 표방, ‘노에어컨’ 대회 계획. 美·加 등 휴대용 에어컨 공수 계획. 1924년 파리에서 마지막 올림픽 이후 파리의 온도는 3.1도 상승하고 열섬현상 등 도시 무더위 심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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