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7. 25. 07:12헤드라인뉴스

★★07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미국 뜨고 중·러 지고…韓 중소기업 수출 지형 급변...미국 수출 지난해보다 20.6% 증가, 러시아는 17.8% 감소...대미 수출 화장품이 가장 큰 비중, 자동차 부품도 늘어



☞정유 4사,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 32조원… 역대 최대치 경신...6년만에 최대치 경신···원유도입액중 약 59% 회수...수출량 2억4530만 배럴, 수출액 238억 달러  ...對일본 수출 휘발유 50.5%, 항공유 70.4% 증가



☞기름 한방울 안 나는 한국, 석유제품 수출 기록 갈아 치웠다...석유제품 수출량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수출액 238억 달러…주요수출품목 3위



☞한국 온 중국인들 이 카드에 난리났다…사용금액 6배 폭증, 대체 뭐길래...와우패스 결제·환전·교통카드 첫 통합...무인 환전 키오스크 인프라도 구축



☞"결항 등 운항차질 없도록"…국토부, 휴가철 공항 혼잡도 점검회의...휴가 기간 일 평균 45만명 공항 이용, 2019년 대비 96.5%



《금  융》



☞美 이더리움 현물 ETF 첫 거래일에 1477억원 들어왔다...순유입액·거래량,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대비 17~20% 수준...시장 반응 엇갈려..."스테이킹 옵션 제외 치명적"vs"시총 감안하면 성공적"



☞‘물폭탄’ 폭우에 침수피해 속출···손보사는 손해율 관리에 ‘전전긍긍’...24일 기준 올해 여름 침수 차량 3582건...추정 손해액은 319억4400만원



☞고금리 유혹하는 코인거래소, 내 예치금 괜찮을까...거래소 파산시 법적 보호대상 안돼...은행예치·준비금 등 안전장치 갖춰



☞가상자산 감독 공백에 빗썸 제멋대로 예치금 요율 변경...빗썸, 예치금 이용료율 연 4% 공지…6시간 만에 철회...예치금 이용료 당국 보고대상 빠져…사후 감독 한계



☞엔달러 환율 154엔대…한달 반만의 '엔고'...미·일 금리 정책 전환 임박 기대감에 '엔화 매도·달러 매수세' 진정 분석...日 국채매입 규모·美 8월 경제지표...변수 여전해 당분간은 불안정 장세



《기  업》



☞“삼성전자, 엔비디아 中 수출용 제품에 HBM3 공급”...로이터 보도...엔비디아 中 수출용 ‘H20’에

삼성 4세대 HBM3 승인...5세대 HBM3E는 테스트 진행중



☞"中 자본 먹튀" 동양·ABL생명 매각 '잡음'…"고객 보호 제대로"...노조 "금융당국 졸속 인가로 원인 제공"..."고용은 물론 각종 노사 합의 승계해야"



☞삼성·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최고상 나란히 수상...친환경·고효율 가전 경쟁력 인정받아...삼성·LG, 각 15개 제품 '올해의 녹색상품'



☞KB국민은행, 자체개발 AI기술 '부수업무' 지정...이미지 문자 추출, 텍스트 분석처리 기술 개발...부수업무 지정으로 타 계열사에 적용 가능



☞삼성전자, 노사 합의 재개했는데…교섭 이달말이 고비?...노사 교섭 잇단 결렬…파업 16일째, 장기화 조짐...노조, 대표 교섭권 만료 눈앞…이달 합의 가능성도



《부 동 산》



☞"입주자모집 승인 시 분양가 조정 요구 말라"…주택 인허가 지연 없앤다...24일 시·도 정책협의회…인·허가 지연 개선방안 논의...지자체 통합심의 대상 확대 등 제도개선 필요성 건의



☞"주택공급 확대"…정부, 지자체와 '신속한 인허가' 방안 모색...국토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협의회' 개최...'과도한 기부채납 요구' 등 인허가 지연 사례 공유...지자체 "획기적 인허가 기간 단축 어렵다"…제도개선 요구



☞꿈틀대는 집값에 서울 인구 4개월 연속 빠졌다…전국 이동은 줄어...6월 이동자수 44만명 전년比 3만4000명 ↓...집값 상승에 서울 순유출 경기·인천 순유입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에 요동치는 입주권… 웃돈만 10억 붙기도...둔촌주공 84㎡ ‘23.5억 신고가’...올 서울 입주·분양권 거래 362건...신축 공급난 우려 더해져 ‘과열’



☞미분양 쌓이는 인천, 하반기 1만8000가구 또 쏟아져...인천 미분양 4911가구…2014년 8월 이후 최다...상반기 청약 13개 단지 대부분 1순위 마감 실패...하반기 대단지 정비사업 물량 등 1.8만 가구 분양



《사  회》



☞‘전공의 보이콧’ 의협 올특위 초라한 퇴장… 26일 토론회로 마무리...전공의·의대생 끝내 불참 '대표성 결여'...내부서 해체 주장, 의협 리더십도 타격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293곳 불법 적발...상반기 1500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지도단속 실시...등록취소 2곳·업무정지 50건·과태료 136건 등 조치



☞"선착순 달리기 안 시켜"… '얼차려 사망' 중대장, 유족에 거짓 해명 의혹...군인권센터, 중대장·유족 간 녹취 공개..."지시는 세 바퀴", 직전 군기훈련 생략



☞이임생 축협 총괄기술이사, '업무방해혐의' 경찰 입건...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 후임으로 홍명보 선임..."축협 정관 및 국가대표축구단 운영규정 위반"



☞한바탕 물폭탄 이어 '불볕 더위' 왔다… 당분간 폭염 심화...태풍 이동 경로·기압계 따라 변동성 매우 커...들쑥날쑥 날씨···26일 폭염·소나기 가장 강력...태풍 이후 정체전선 위치 따라 장마 기간 결정



《국  제》



☞'사퇴 거부' 美 비밀경호국 국장, 트럼프 경호 실패에 사임...하원 청문회 후 입장 바꿔 사임 결정...치틀 "비밀경호국 업무 방해 없길"...美 정치권 "늦었지만 옳은 결정" 평가



☞우크라 국민 3명 중 1명은 "종전 위해 영토 양보 기능"...1년 전 10% 안팎에서 32%로 급증...55%는 "절대 불가"…80%대서 낮아져



☞지구, 10만년 만에 역대급으로 더웠다…기후 전문가도 '충격'...폭염에 휩싸인 지구..."지난 21일은 10만년 만에 가장 더웠던 날"...올해 역사적 최고 기온 기록할 듯



☞"중국 제조사, 벨라루스 기업에 부품 공급"…러 군사무기 지원 의혹...러시아 전차 등 무기의 조준기 부품으로 사용돼...미국 제재 시작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부품 거래



☞“우리가 평화 강대국” 우크라이나까지 품으려는 중...우크라 외무장관 방중 “평화 문제, 협력 확대 논의”...中 현지 “우크라, 문제 해결할 강대국 필요해”...팔레스타인 정파 회담 개최, 중동 영향력도 확대


2024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저출생 반전 ‘청신호’?, 8년 6개월 만에 출산 증가 → 5월 출생아수 1만9547명, 4월에 이어 500명대 증가. 2022년 8월 이후 늘어난 혼인 건수가 주요인 분석. 그러나 여전히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55개월째 계속 자연감소.(세계 외)


2. 기대보다 낮은 연봉과 대우... 공무원 준비생 1년 새 29% 감소 → 통계청 ‘청년 취업 시험 준비 현황’. 공무원 시험준비자는 지난해 5월 18만 6000명에서 올해 5월엔 13만 1000명으로 감소.(아시아경제)


3. 수련 받지 않은 일반의(GP) 연봉 급락 → 사직한 전공의들, 일반 개원가로 몰려 최근 일반의사 급여 빠르게 하락 중. 그동안 미용의료 등 비급여 진료 시장에서 월 1000만 원 이상 받았지만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 탓에 주4일 기준 400만 원대로 하락...(문화)▼


4. 사망자 수 증가, 의료 사태 탓? → 올 2~4월 사망자 수, 작년 동기보다 7% 늘어. 월별 사망자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까지 3.2%, 0.5% 감소하다가 의료 사태가 시작된 2월부터 증가했다. 의료 공백으로 중증질환 진료가 줄어든 영향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아시아경제)


5. 파리올림픽 선수촌도 ‘골판지 침대“ →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선수들을 괴롭힌 ‘골판지 침대’가 파리에서 다시 등장. 다만 버틸 수 있는 최대 하중이 200㎏에서 250㎏까지 늘어 덩치큰 선수들도 걱정 없이 쓸수 있다고.(문화)


6. 영화는 아직 코로나 그림자... → 상반기 극장가 매출 6103억원, 관객 수 6293만명... 전년 대비 매출은 0.4%, 관객은 7.8% 증가한 숫자이지만 코로나 이전 2017~2019년 상반기 평균 매출액 8390억, 평균 관객 1억 99만명에는 크게 모자라.(아시아경제)


7. 은행 점포 폐쇄 속도조절 →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폐쇄된 은행 점포는 무려 1003개... 인터넷 뱅킹이 늘고 현금 사용량이 주는 만큼 당연한 추세지만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 외면 했다는 지적. 2020~2022년 사이 매년 200개 점포가 폐쇄 되었으나 지난 해에는 97개, 올 6월 말까지는 43개로 감축 규모 줄어.(문화)


8. 44% vs 42%. 해리스, 여론조사서 트럼프 첫 추월 → 후보 교체 이후 밴드왜건·컨벤션 효과로 분석. 트럼프 측도 “허니문 효과” 깎아내려. 선거자금 기부 쇄도, 2억 5000만弗 달해.(세계)


9. 티몬·위메프發 쇼크 악화일로 → 24일 티몬에서는 결제·환불 등 신용카드 거래 모두 먹혀... 입점 판매자들이 제때 받지 못한 금액의 규모가 최소 1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 이상 될 수 있다는 분석. 부도 위기감 고조.(서울)


10. 종교별 죽음의 표현 → 가톨릭에선 ‘선생복종(善生福終)’의 줄임말인 ‘선종’으로 죽음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입적’, ‘열반’, ‘입멸’이라고 한다. 개신교의 ‘소천’은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뜻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