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8. 7. 07:00헤드라인뉴스

★★08월 07일 (수)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스콜성 폭우 급습에…‘접는 양우산’ 특수...오락가락한 날씨 대비 목적...편의점 양말 매출도 39% 쑥...백화점 ‘웨더웨어’ 판매 급증

☞‘저열량·고단백’ 광고하더니…구독형 도시락, 71%가 성분함량 ‘부적합’...52개 제품 영양성분 및 표시·광고 실태조사결과...37개가 부적합…열량 높거나 단백질 함량 적어...소비자원 "만성질환자 등 장기 섭취 주의해야"

☞납품대금연동제 '그림의떡'…골판지 원지값 인상에 박스업계 발동동...골판지박스 원가의 60% 차지하는 '원지'...3년만에 값 인상...지난해 시행 납품대금연동제 의무화 목소리

☞"중국산 교란 막을까"…정부, 반덤핑 조사 잇따라 착수...코오롱인더, 中·대만 등 석유수지 제품 덤핑방지관세 조사 신청...중국발 저가 공급 지속…PET·스티렌모노머 등도 반덤핑 조사

☞멤버십 인상 D-1…'쿠팡족' 갈아탈까, 유지할까...쿠팡, 7일부터 월회비 4990→7890원...티메프 사태에 쿠팡까지, 이커머스 영향 '관심'...G마켓·SSG닷컴·컬리 등 '탈팡족' 잡으려 프로모션


《금  융》

☞R의 공포에 금리부담 계속된다...美불황 우려에 시장, 금리인하 압박...세계경제, 美 ‘9월 빅컷’ 전망 집중...국내 “엔 캐리트레이드로 일시적...문제는 韓기준금리, 집값자극 우려”

☞“분산투자도 속절없이”···ETF 시총 하루만에 6兆 증발...-시총 150조원 밑으로...약 4% 감소...기관은 하루 새 3000억원어치 순매도...전체 78%가 손실...상승은 20%에 그쳐

☞"믿을 건 안전자산"…은행 금통장·달러예금 '쑥'...경기침체 불안 금융시장 번지며 안전자산 수요↑...美 9월 기준금리 인하 전까지 변동성 확대 전망

☞'단기 조정'이냐 '추세적 반등'이냐…혼돈의 금융시장...하루 만에 매도→매수 사이드카…'롤러코스터' 장세..'10%대 급락' 회복하려면 아직…"추세적 반등 트리거 필요"

☞단기 저점 찍었나…국고채 금리, 9bp 내외 상승+외인 국채선물 매도...외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도...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서 “과도한 반응”...국고채 10년물 금리, 7.4bp 오른 2.966%...“증시 조정 계속될 것…긴급인하 내러티브 주시”...장 중 오후 1시30분 호주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기  업》

☞민간 LPG社가 손 뻗는 LNG, 발전公은 줄줄이 철회...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 건설 계획 철회...LNG 수요 전망 감소…사업 시행시 수익성↓...현대차 울산 공장도 부정적 여론 등에 포기

☞월가 “엔비디아, 블랙웰 생산지연 큰 문제 아냐”...차세대칩 ‘블랙웰’ 설계 결함으로 3개월 생산지연 우려...월가 “강력한 AI 칩 수요...호퍼 수요로 이어질 것”...일부선 AMD ‘MI300X의 반사이익 가능성 제기

☞삼성, 가장 얇은 저전력 D램 양산…온디바이스 AI 최적화...0.65㎜ 두께 12나노급 LPDDR5X D램...이전 세대보다 열저항 21% 개선...기기 성능 감소 최소화

☞엔高에 미소 짓는 삼성전기 '캐시카우' MLCC...달러·엔 환율, 7월 초 162엔서 한달새 140엔 중반대로...MLCC 1위 日무라타, 엔저 효과에 영업이익 33% 껑충...엔화 강세 땐 무라타 가격 경쟁력↓…삼성전기 반사이익

☞'검색 공룡' 구글, 반독점 소송서 패소…검색시장 독점 균열 생기나..."구글은 독점기업, 독점 유지 위해 불법 저질러"...“스마트폰 제조사에 260억달러 지불해 경쟁자 배제”...최악의 경우 사업 분할 가능…2000년초 MS사건 이후 없어


《부 동 산》

☞제2광교 노리는 장안구...‘북수원이목 대방 디에트르’ 눈길...수원 내 서울 접근성 최상급 입지에 ‘북수원이목 디에트르’ 9월 초 분양 예정...대형 커뮤니티, 세대 당 주차대수 2대, 분양가 상한제 등 눈길

☞HUG, 5월 '든든전세' 이후 서울 빌라 경매 3채 중 1채 낙찰 받아...5월 든든전세 시행 이후 HUG가 446채 매입...HUG 낙찰 빌라 제외하시 낙찰률 20%대 수준

☞서울 ‘공급 가뭄’ 에… 5년이하 신축만 ‘억소리’나게 뛴다...하반기 ‘양극화’ 두드러져...7월 마지막주 매매가 상승률...전체 0.28%…신축은 0.65%...마포 등 서북권 0.82% ‘최고’...힐스테이트 신촌 1.5억 급등

☞상반기 비아파트 인허가 35.8%↓…"저소득층 주거비 부담 우려"..."비아파트 공급 줄수록 저소득층 전월세 부담"...정부, 신축소형 주택 수 제외…업계 "요건 완화"

☞HUG 신용평가 '부실 위험' 건설업체 1000곳 육박…부실 위험 큰 '경보' 총 86개사...HUG, 공사 보증거래업체 신용도 자체 평가...3월 기준 관찰 650곳·주의 250곳·경보 86곳


《사  회》

☞전기차 포비아에 떠오른 지하주차 금지 기류…법적 문제 없나...전기차 지하 진입금지 관련 게시물 늘어나..."주차금지, 공용부분 사용권 배제…법적 근거 없어"

☞리튬 배터리 전동킥보드도 ‘폭발 주의보’...올 전동킥보드 화재 27건 발생...과충전·물리적 충격 등 원인...전기자전거 화재도 1년새 2배로...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시급

☞텃밭서 숨진 70대 뒤늦게 온열질환 결론…경남 사망자 6명으로 늘어...함안 70대 여성 뒤늦게 협의 거쳐 온열질환 사망자 확정...경남 지난 2~4일 사이 5명 숨져, 온열질환 198명 집계...온열질환 119 출동건수 34.6% 증가·열사병 2배 급증

☞"일상이 범죄도시"…연이은 ‘길거리 칼부림’에 떠는 시민들...아파트·지하보도·공용쉼터서 연일 흉악 범죄...작년 흉기난동 사태 재연 모양새...이상동기범죄, 동기 없고 대상 무차별적 ‘위험’...“정신질환 정도 심각한 사람 추적해 관리 필요”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500만 명' 육박…강릉 25%↑·양양 34%↓...5일 기준 강원 86곳 해수욕장 피서객 493만 명...기록적 폭염, 피서 절정 맞아 전년 대비 2% 늘어...당분간 폭염, 열대야 지속 전망…피서객 증가 기대


《국  제》

☞日증시 불안에 기시다 정권 '먹구름'…금리 올린 일본은행도 '뭇매'...자민당 총재 선거 한달 앞둔 상황..."기시다, 경제라는 장점마저 없어져"...日언론 "금리 인상이 패닉 유발" 지적

☞브레이크 없는 이란-이스라엘…국제사회 '확전막자' 외교 총력전...이란 "이스라엘 처벌하겠다" vs 이스라엘 "공격 시 맞대응" 선제공격론도...미국 등 G7·아랍국들, 이란에 '확전 자제' 메시지…러시아도 가세

☞"'미국 제재 대비' 중국 기업들, 삼성 고성능 반도체 대거 비축"...화웨이 바이두 등 기술 대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까지 구매..."올해 상반기 삼성 HBM 매출 중 30%가 중국"

☞"이라크 미군기지 로켓 피격에 5명 부상…배후 아직 미확인"...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기지…카투사 다연장 로켓 2발 떨어져...시아파 민병대 표적된지 11일만…이란·대리세력 위험에 항모 파견

☞중동戰 임박 관측속에…美 '국가안보회의' 소집 '분주'...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소집…해리스 부통령도 참석...바이든 대통령,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통화...블링컨 미 국무, 카타르 이집트 외교장관과 통화...이런 상황에서 러시아 전 국방, 이란 급거 방문...국무부 "러시아, 건설적인 역할 기대하지 않아"...로이터 "이라크 서부 미군 주둔기지에 로켓 2발"


24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폭염, 열흘 이상 지속될 것 →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 잡으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는 것으로 한동안 더위를 막을 외부 요인이 없는 상황. 앞으로 올 태풍이 변수가 될 전망.(문화)

2. 외식 메뉴 1위는 역시 고기 → 지난해 여름철(6~8월) 외식 인기 메뉴는 고기구이류. 1위는 돼지고기구이 2위는 갈비구이였다. 이어 김밥, 돈가스, 물냉면, 치킨... 삼성카드 블루데이터랩‘서울·부산·대구 지역의 성별·연령별 외식 트렌드 분석’.(헤럴드경제)

3. AI콜센터, 수천억 썼지만… 상담 만족도 20% 그쳐 →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이 콜센터의 상담원을 AI로 대체하면서 불만 늘어. '챗봇, 음성인식 등 AI가 나의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73.6%로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4. 국내 판매 2만대 돌파한 테슬라, 비결은? →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2000만원 이상 파격적으로 낮춘 중국산 테슬라 국내 시장 돌풍.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은 2000만원 이상 낮아. 1~7월 누적 판매에서 테슬라는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1만 8758대)을 앞질렀다.(아시아경제)

5. 전력 수요, 역대 여름철 최대치 경신 → 어제 오후 전혁 소비량 93.8GW까지 치솟아. 전력 예비력은 9.7GW,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질 경우 전력 수급 비상조치에 들어가지만 발전기 고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감안해 10GW 이하가 되면 사실상 비상.(문화)

6. 한국 vs 중국 ‘문화유산 전쟁’ → 한국 관련 유산이지만 중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따로 등재한 것은 농악무, 그네타기 등 17건에 달해. 조선족 자치주 등을 내세워 고구려 고분군과 농악무를 자국 문화재로 지정하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문화)

7. 중국, ‘환갑잔치’, ‘장구춤’, ‘널뛰기’ 등도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등록 → ‘조선족 농악무’ ‘조선족 널뛰기’ ‘추천(그네타기)’ 등 중국내 소수민족으로서 조선족의 전통 민속놀이라는 명목이다. 2011년에는 ‘아리랑’, 판소리까지 자국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문화)

8. 전기차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 → 6일 새벽 5시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한 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기차를 실외로 끌어낸 뒤 질식포를 덮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세계)

9. 이것이 올림픽 정신. 브라질 한팔 탁구 선수 →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 여자 단체전 우리 신유빈-전지희 조와 맞붙어 졌지만 투혼 발휘. 태어난지 6개월 만에 혈전증으로 오른팔을 절단해 왼팔로만 탁구. 이번 패럴림픽에도 출전. 올림픽, 패럴림픽 모두 출전한 역대 18번째 선수.(국민 외)▼

10. 국립국어원 '우리말 365‘ → 카카오톡 채널로 맞춤법 등 상담, 답변. 한 사람이 매일 5개의 질문만 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질문 횟수 제한. 우리말 365를 친구로 추가한 사람은 약 24만 3000명. 상담사 10명이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