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8. 8. 07:15헤드라인뉴스

★★08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3년만에 최대흑자 낸 상반기 경상수지… “年 목표치 상향 가능성”...상반기 경상흑자, 年 전망치 62.8% 달성...상품수지 흑자 전환… 서비스적자는 축소...반도체 투자 재개로 상품수지 축소 가능성도...새 전망치 공개 앞둔 한은… “전제 변화 감안”



☞"사람도 힘든데 동물은 더하죠"…기록적 폭염에 축산농가 시름...환풍기 24시간 틀어놔도 축사 안은 한증막…전기료도 큰 걱정...솟값 하락·사룟값 급등에 '삼중고'…"더위에 지쳐 먹지도 않아요"



☞끝없는 AI 투자에…K-전선·변압기 수출액 ‘10년래 최고’...상반기 전선 수출액 9430억…전력기기 6600억...AI 투자 확대로 전력 인프라 수요도 함께 높아져...전력망 노후화·차별화된 기술력, 수출 증가에 한몫...HD현대, LS 등 수요 증가에 대응해 설비증설 ‘속도’



☞살림 팍팍한 미국...저울들고 음식무게 재고, 스벅·맥도날드는 ‘5달러’ 메뉴 출시...가격인상 대신 재료비 절감하는...‘슈링크플레이션’ 유행에 분노...음식 무게 측정 영상 SNS서 인기



☞정부는 회복 흐름이라는데…KDI "내수가 경기 개선 제약"...'8월 경제동향' 발표…"내수 미약한 수준 그쳐"...정부, '내수 회복 조짐 가세, 경기 회복 확대' 진단...KDI, 서비스업 생산 낮은 증가세·건설투자 감소세..."중동 위험↑·美 경기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



《금  융》



☞등락 거듭하다 2bp 내외 상승…견고한 3% 저항선...외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도...30년 국채선물 장 중 358계약 체결...국고채 3년물 금리, 2.2bp 오른 2.962%...“변동성 피로감…한동안 방향성 부재”...미국채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1.9bp↑



☞주식 양도세 납부 대폭 줄 듯…'대주주 기준 10억→50억 완화' 적용...주식 양도세 내는 대주주 기준 10억→50억 완화, 올 상반기 거래 신고분부터 적용



☞일본은행 "당분간 금리인상 안해" 발언에...닛케이 2.28%↑...일본 닛케이 2.28%%↑, 코스피 2.71%↑, 대만 자취안 3.69%↑...엔/달러 환율도 40분만에 2.9엔 뛰어…146엔대 거래



☞잠잠하나 했더니…널뛰는 증시에 홍콩 ELS도 '살얼음판'...홍콩 H지수, 7000 가까이 회복했다 5800대로 '뚝'...향후 추이가 관건…5500까지 떨어지면 손실배상만 '4653억원'



☞증시 바닥은 어디…"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주목해야"...美 금리 인하 압력, 엔화 강세에...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수급 변동성 자극 "시장 불안 이어질 수 있어"



《기  업》



☞외신 “삼성 HBM3E 8단, 엔비디아 품질테스트 통과”...로이터, 익명 소식통 인용 보도...“조만간 공급 계약…12단은 아직”...삼성 “확인 불가. 테스트 진행 중"



☞셀트리온, 2분기 매출액 8747억 원…"창사 이래 최고"...매출 전년동기 대비 66.9% 증가...바이오시밀러 주력…생산 능력도 확대할 계획



☞처음 매출 10조 넘긴 ‘쿠팡’...그런데 적자전환 왜?...쿠팡 올 2분기 영업손실 342억원…“공정위 과징금·파페치 손실 반영 탓”



☞고려아연, 2년 연속 중간배당·자사주 매입 실시…“주주 가치 제고 및 기업 가치 증대 기대”...7일 이사회 결의, 배당 규모 2055억원으로 상반기 순익의 71.4%...“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 지속



☞두산, 정정신고에도 "합병비율 그대로"…개미들 '부글부글'...금감원 정정 요구 2주 만에 신고서 보완..."합병으로 주주가치 제고?…오너만 유리"



《부 동 산》



☞아파트 공공개방 갈등 해법 될까…서울시 운영기준 마련...사업 단계별 개방 확약·미이행시 행정조치...시설 개방 조건 혜택…준공 뒤 입주민 반발...개방 범위 놓고 갈등…법률자문 받는 곳도..."협약 전 사전 단계서 개방 규모 등 따져야"



☞“이번엔 벼락거지 탈출하자”… 서울에 첫 집 마련 26개월 만에 최대...지난달 서울 생애 첫 부동산 매수인 5080명...2022년 5월 이후 최대… 지난달 대비 791명 늘어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전문가들 “꺾일 요인 없다”...7월 아파트 매매 가격 서울 19주 연속↑...“공급 물량 부족·전세 가격 상승이 견인”...“경제불안 확대되지 않는 한 상승세 지속”



☞건설업 체감경기도 양극화…서울 ‘상승’, 지방 ‘하락’...7월 CBSI 72.2···전월비 2.6포인트↑...서울은 6.6포인트 상승·지방은 하락



☞“당첨되면 최소 5억원”… ‘로또 아파트’에 3만명 또 ‘우르르’...서울 래미안 레벤투스 일반공급에 2만8611명 접수...평균 경쟁률 402.97대 1에 최대 1034.75대 1까지



《사  회》



☞“엄마 주말에 전화할게요”…훈련병도 9월부터 휴대폰 사용한다...훈련병 외 병사는 평일 저녁, 휴일 오전 사용...전면 허용은 ‘훈련 집중력 저하’이유 안하기로



☞역대급 폭염…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신청 51% 급증...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로 통한 신청 건수 통계...하절기 바우처 9월30일 전 신청해야 서비스 제공



☞"올림픽 선수촌서 40명 확진"…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조짐...국내 입원환자 한달 새 5배로 증가…호흡기환자 3명 중 1명 '코로나'...해외도 코로나19로 '몸살'…올림픽 참가선수 40명 이상 '양성'...동절기 대유행 올 수도…"10월 고령층·면역저하자 신규 백신 접종해야"



☞“감기인 줄 알았는데”… 대구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올여름 유행 주도하는 ‘KP3 변이’ 확산...백일해·페렴균 감염증 입원 환자도 ↑



☞주요대 수시, '수능 최저' 있는 학과 내신 합격선이 더 높았다...인문계열 2등급대부터 '수능 최저' 합격생 내신 평균 더 높아져..."특목고 등, 수능 최저 통한 내신 불이익 만회 어려워"



《국  제》



☞“구글, 검색시장 불법독점”… 美 ‘빅테크 규제’ 첫 판결...법원 “경쟁업체 배제 反독점법 위반...광고도 장악 소비자 피해로 이어져”...메타-아마존 등 소송에도 영향 줄듯...공정위 “구글 국내점유율 살펴볼것”



☞방글라 사태 中 '촉각'…대출금 상환 불확실? '친중' 모드 위태?...미지급 대출금 규모 6조8천800억원…'냉대' 野 정권 잡으면 中과 관계 불확실해져...中, '스리랑카-방글라데시' 美 인태 전략에 맞선 교두보 활용 속내



☞러시아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침투 시도했으나 격퇴”...우크라이나군 300명과 탱크 11대 등 공격...개전 후 러시아 본토 최대 공격 중 하나



☞美 중동 확전 회피 총력…"중동 영향력 한계만 드러날 수도"...이스라엘·친 이란 세력 '강 대 강' 신경전 지속...말 안 듣는 네타냐후 정부…하마스 강경파 새 정치지도자 임명



☞'정권교체 기회'…日 '정계개편 실력자' 오자와 이치로 움직인다...과거 2차례 비자민 정권 출범 주도…"환경 달라져" 분석도


2024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유난히 더운 여름... 동남아 서식 ‘바다물벼룩’ 동해와 남해에 → 바다 물벼룩에 물리는 피해 늘어. 물벼륙에 쏘이면 가려움증, 피부발진이나 고열, 어지러운 증상,,,(국민)▼

2. 美 연방법원 ‘구글은 독점 기업’ 판결 → 전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천하’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게 될지 주목. 최종 패소 땐 기업 분할 가능성 대두. 소송 중인 애플·아마존·메타도 긴장.(해럴드경제)

3. AI에 직격탄? 카드사 콜센터 상담원 5년 동안 19% 감소 → 매년 500명 감소. 8개 카드사 ‘콜센터 인력현황’ 자료, 5월말 기준 1만명, 5년 전 대비 19% 감소. 고객들은 더 붚편 호소.(아시아경제)

4. 한국인, ‘아파도 회사는 가야’... → 한국의 ‘아파도 출근한 사람’ 비율은 23.7%다. ‘아파서 쉰 사람’의 비율인 9.9%의 2.37배다. 유럽 국가 평균 0.81배에 비해 훨씬 높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은 아파서 쉰 비율이 출근한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경제)

5. 자동차 t당 수출단가 ‘중국 752만원 vs 한국 1543만원’ → 중국 덤핑공세에 한국 차산업 위기.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지난해 기준 태국(76%), 말레이시아(44%), 싱가포르(34%)에서 점유율 1위를 휩쓸었다.(문화)

6. ‘독일에서 전업 운동선수로 살기는 쉽지 않다. 운동선수들에게 SNS는 좋은 부업이 될 수 있다. 좋은 후원사를 얻으면 더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 175㎝의 키에 아름다운 외모로 육상선수와 모델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 슈미트(26). 운동선수가 운동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문화)

7. 이탈리아 조개 양식에 골칫덩이 ‘푸른 꽃게’, 간장게장용으로 수입한다더니 → 현지 꽃게 가격은 국산과 비교해 훨씬 싸지만, 수입 과정에서 물류, 인건비 등이 많이 들어 실제 남는 게 많지 않아 수입량 거의 전무한 상황.(문화)

8. 첫 올림픽 5연패 영웅 나왔다 → 레슬링 130kg급 쿠바 로페스(41),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5연속 금메달. 육상 멀리뛰기의 칼 루이스와 수영의 마이클 펠프스, 케이티 러데키, 그리고 육상 원반던지기의 앨 오터 등 로페스와 함께 전설로 불렸던 선수들도 4연패.(국민)

9. 한국 증시, 떨어질 땐 왕창, 오를 땐 찔끔 → 코스피 ‘저평가의 늪’... 한국 기업의 ▶낮은 영업이익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부진 ▶탄탄하지 못한 수급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는 지적. 실제 연초 대비 한국은 –3.8%, 일본은 +5.41%, 대만은 +19.28%.(중앙)10. 외식 물가, 지역별로 천차만별 → 서울 짜장면(7308원)과 삼겹살(2만82원) 전국에서 제일 비싸. 충북은 삼겹살(1만4340원)이 가장 싸. 비빔밥은 전북 1만1600원 vs 경남(8692원), 김밥은 경기 3479원 vs 전남 2611원. 제주는 김치찌개(9625원), 칼국수(9875원) 두 개 품목에서 최고가.(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