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2. 12:50ㆍ헤드라인뉴스
★★08월 1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韓 수출서 '반도체+자동차' 비중 30% 넘어…역대 최고...2분기 수출서 반도체 비중 20.3%…자동차 비중 11.4%...AI붐·친환경차 전환에 '수출 질주'…"경쟁력 강화 지원 계속해야"...무역협회 통계시스템 '수출 비중' 산출 오류…"혼란 드려 죄송"
☞이젠 못 듣는 "퇴근하고 치맥?"…얇아진 지갑, 회식이 사라졌다...외식업 고물가 장기화에 '주점 부진 심화'
☞"그동안 손도 못 댔는데"…마트 간 주부들 돌변한 이유..."샐러드에 오이 대신 복숭아·포도 넣어요"...폭염 속 채솟값 치솟아…애호박·오이 값 '쑥'...포도·복숭아 등 여름 과일 값은 안정
☞“여보, 눈치보이고 무서워 차 팔아야겠어” 잇단 화재 너도 나도 전기차 내놨다...1∼7일 케이카 매물 등록 전기차, 전주보다 184%↑…벤츠 EQ시리즈 증가...'중국산 배터리' 탑재 중고 전기차 중심 가격 하락…캐즘 심화 우려
☞'인천 전기차 화재' 자차신청 600대 달해…보험금 선지급 후 구상권 청구...그을음 피해 등도 포함…보험사 "국과수 검증결과 기다려봐야"
《금 융》
☞5대銀 가계대출, 부동산·주식 투자 열기에 이달에만 2.5조 증가...주담대 1조 6404억·신용대출 8288억 늘어...부동산 시장 반등, 주식시장 폭락에 투자수요 증가...은행권 금리 인상에도 주담대 다섯 달 연속 증가세 보일 듯
☞금감원, 이번주 '연체율 급등' 캐피탈사 6곳 현장점검...다음주까지 각 사별로 3일씩 현장점검 실시...자율적인 건전성 개선 계획 제출받을 예정
☞"비트코인, 지난주 한때 5만달러 하회…변동성 확대 주의해야"...美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대선 관련 불확실성↑…해리스 당선, 코인시장에 부정적?
☞고금리發 부진에 성장률 하향 조정... 금리인하 압박 나선 정부...KDI 성장률 전망 2.6%→2.5%...글로벌 IB 8곳 평균도 0.2%p 하향...부동산·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 인하 신중
☞개미의 반도체 사랑... 폭락장에도 3배 ETF에 7000억 베팅...변동성 극심했던 2~9일...개인 순매수액 절반, 삼성전자...서학개미, '반도체 레버리지' 베팅
《기 업》
☞티몬·위메프 고객 어디로 갔나···11번가·지마켓이 최대 반사이익 누렸다?...BC카드 티몬·위메프 고객 결제 분석..."네이버·쿠팡 대신 오픈마켓 이동"...최대 10만 셀러, '탈큐텐' 본격화...롯데온·11번가 신규 입점 셀러↑
☞건축학과 나와 게임회사로…건설산업서 2030이 사라진다...20~30대 비중 18% 미만 불과하고 건축과 출신 절반 운용·마케팅으로...건설업에 IT접목 스마트화 시급
☞HBM 시장 커지자 韓→대만 메모리 수출 급증…상반기 225%↑...증가분 상당량 SK하이닉스 엔비디아 공급 HBM 추정…대만 TSMC서 패키징...美 공급망 대체까지 메모리 대만 수출 지속 증가 관측
☞AI 슈퍼사이클에도…낸드플래시 출하는 감소, 왜?...2Q 삼성·SK D램 비트그로스 오를 때 낸드는 감소...“서버 SSD 잘 팔리지만 소비자 제품은 판매 부진”...“온디바이스AI 맞춰 금리 인하 받쳐줘야 낸드 회복”
☞구글·빙 검색 점유율 어느새 40% 돌파…다음 MS 빙에 3위 자리 내줘...구글 1년 사이 검색 점유율 2.02%p 상승…빙 챗GPT 적용해 영향력 확대 중
《부동산》
☞‘아파트 아니면 안 산다’…전국 아파트 매매 비중 역대 최고...상반기 아파트 매매 비중 74.1%...빌라 기피에 공급부족 겹친 탓
☞5억 짜리 있어도 아파트 청약 가능…'찬밥 신세' 빌라 살려낼까...국토교통부, 비(非)아파트 공급·수요 정상화 대책 발표...아파트 수요 빌라·다세대주택 이동 미지수
☞무주택자 위한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최대 0.4%p인상…집값 잡을 수 있을까...디딤돌 대출 금리 2.15~3.55%에서 2.34~3.95%로 상승...전세자금 버팀목 대출 금리도 연 1.5~2.9%에서 1.7~3.3%로 상승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졌다…전세는 '숨 고르기'...수도권 아파트 매매 0.03%·전세 0.02% 상승...‘8.8 공급대책’ 발표...수도권 21만호 추가 공급...비아파트시장 정상화 초점
☞서울시 “용산-강남3구 전체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검토”...서울 집값 20주째 상승… 플랜B 준비...전문가 “신고가 반포-한남동 유력”...市 “훼손 그린벨트에 신혼주택 공급”...세곡-내곡동-송파 하남 접경지 거론
《사 회》
☞폭염에 사람·동물 다 비틀… 온열질환자 2141명·20명 사망...행안부 ‘폭염 대처 상황 보고’...가축 56만 2000마리 집단 폐사...재난문자 발송 작년比 1.4배 껑충...“폭염시 행동요령 반드시 준수해야”
☞코로나19 환자 반년 만에 최대…고령층 중심으로 한달 새 9배 급증...코로나 환자 861명…일주일 만에 2배↑...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확산세...65세 이상 65%…"이달까지 유행 지속"...질병청, 치료제·자가검사키트 공급 확대
☞‘홍대 클럽’ 들이닥친 마약단속반…쓰레기통까지 꼼꼼히...클럽 마약 특별단속반 불시점검 동행...서울시, 서울 유흥시설 4000여곳 단속
☞비수도권 수험생 10명 중 7명 "지방 의대 졸업 후 남겠다"...종로학원, 의대 지망생 1,715명 조사...수도권 수험생의 70.5%도 지방 의대 목표...반면 졸업 후 지역서 의료활동 계획 7.1%뿐...의대 증원 불확실성 있어도 98.4% "의대 지원"
☞간호법 대처 놓고 전공의 대표·의협 회장 갈등 재점화...박단 "의협 업무보고에 간호법 없어…저만 심각한가"...임현택 "현안 및 간호법 등에 대해 설명했고 협력 요청"
《국 제》
☞우크라에 본토 뚫린 러시아, 키이우에 미사일…5명 사상...우크라, 러시아 쿠르스크로 진격...러시아, 우크라 키이우 등에 미사일 공습…민간인 사망
☞“일본 가도 괜찮을까요” 일본인도 자국여행 ‘취소’ 중이라는 日 상황...잦은 지진 발생에 일본여행 조마조마...日서도 행사·숙박 예약 취소 잇따라...지각변화 없으면 15일 ‘지진 정보’ 해제
☞잠잠하던 美기업 다시 감원 ‘칼바람’...임금 인상도 주춤...시스코시스템즈 올들어 두번째 감원...스텔란티스 픽업트럭 생산 중단 따라...미 공장 근로자 최대 2450명 감원
☞가자 21개 학교 폭격, 수백명 사망...이스라엘 "하마스 대원 은신" 주장...7월 이후에만 학교 20여곳 타격...유엔 건물에도 약 200곳 포격...종전돼도 교육 시스템 복구 난망
☞시리아 주둔 미군, 드론 공격당해…부상자 다수 발생...연기 흡입으로 치료…외상성 뇌손상 검사도...당초 부상자 없다고 보고돼…전운 고조
2024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플라스틱 생수병 얼리지 마세요 → 플라스틱 용기를 얼렸다 녹일 경우 미세플라스틱 용출량 늘어나.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경우, 용출 입자 수는 3~66개 정도인데 동결·해동을 반복할 경우 70~220개, 60도로 가열했을 때 70~130개, 염소 소독을 했을 때 60~160개... 중국 저장대, 미국 버지니아공대 등 공동 연구..(경향)
2. 90% 넘개 충전한 전기차, 지하주차장 못들어 간다 → 서울시 다음달 말일까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는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도록 권고키로.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에서는 당장 다음달부터 충전율을 80%로 제한하기로.(중앙선데이)
3. 올림픽 끝난지 12년 지나고 받은 동메달 →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105㎏ 이상급에서 4위를 했던 전상균 선수(조폐공사 차장), 당시 3위를 했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의 도핑 위반이 뒤늦게 밝혀지면 동메달 수상자가 된 것.(경향)
4. ‘전국민 25만원 지급’은 소비진작 효과는 20%고 그마저도 이미 회복된 곳에 집중될 확률이 높다. 13조라는 국가부채만 남는다 → (25만원 반대로) 제 정치 인생이 짧아질지 모르지만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가의 길을 가겠다. 박수민의원 필리버스터 토론 중. 15시간 50분 발언으로 필리버스터 신기록도 경신했다.(중앙선데이)
5. 시청률 1%... 올림픽 사라질 판 →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크게 추락. 구글 세계 검색량 24로, 역대 최저. 2008년 100, 2012년 62, 2016년 73, 2021년 39로 계속 추락. 유튜브, OTT 등 다른 미디어 강세로 볼게 많아졌다는게 가장 큰 이유.(헤럴드경제)
6.서울대 ‘마르크스 경제학’ 문닫는다 → 1980∼90년대 10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강좌였지만 2000년대 들어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강좌 운영까지 중단하게 된 것.(세계)
7. 의대증원 분쟁 여파... 간호사 취업난 → 전공의 집단 이탈 후 대형 병원들이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간호사 채용 크게 줄여. 지난해 전국 대형 병원 120여곳에 합격해 올해 발령 예정이던 간호사 1만 2000여명 중 근무를 시작한 간호사는 2000여명에 불과.(세계)
8. 뇌졸중, 더 이상 노인병 아니다 → 우리나라 전체 뇌졸중 환자의 약 15%는 55세 미만. 스포츠 홯동 등에서 목·머리가 급격하게 움직여지는 활동을 주의해야 한다. 목을 과도하게 비틀거나 당기는 동작도 마찬가지다. 목을 지나는 경동맥 벽이 충격으로 찢어지면(박리) 혈전이 떨어져 올라가 뇌혈관이 막힌다.(중앙선데이)
9. 일본 덮치는 지진 공포 → 100년 주기 발생설 ‘난카이 대지진’ 임박설... 8일 규슈 앞바다에 지진을 계기로 일본 기상청, ‘대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 발표. 마트 등에선 방재용품 매진, 시민들 여행 미루고 행사를 취소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도.(중앙)
10. 1983년 만들진 노래 ‘독도는 우리 땅’ → 40여년이 지나면서 실제 독도 사정과 달라진 것 많아. 행정구역이 ‘울릉군 남면 도동’에서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평균기온은 12도에서 13도로 높아지고, 강수량은 1300㎜에서 1800㎜로 늘었다. 독도의 면적이 17만평방미터(㎡)가 아니라 19만평방미터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10여년 전 바뀐 노랫말에 일부는 반영. ‘뱃길 따라 이백 리’가 ‘뱃길 따라 87K’로, ‘세종실록지리지 오십 페이지 셋째 줄’이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지현’으로,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이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로 바뀌고 ‘대마도는 몰라도’가 ‘대마도는 조선땅’으로 바뀌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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