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9. 25. 07:31헤드라인뉴스

★★09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배추값 폭등 한포기 2만원...정부, 중국산 긴급 수입...무 등 다른 채소류 가격도 초강세…밥상물가 비상

☞'캐즘' 돌파구 K배터리 강점은 기술격차...2차전지 전문 콘퍼런스 'KABC 2024' 개최...삼성SDI·SK온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박차...위기를 기회로 "일본 전철 밟아선 안돼"

☞전기차 화재에 휴가철 영향...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84.2%...'손익분기점'인 80% 훌쩍 넘겨...지난해보다 3.6%포인트 높아...내년 자동차보험료 인상될 수도

☞“중국 전기차 배터리 가격 받아볼 때마다 놀라”…한국보다 얼마나 싸길래...LFP와 NCM 가격 격차, 더 벌어져

☞"이거 완전 명품이네"…다이소 '3000원 화장품' 없어서 못 판다더니 이런 일이...CU, ‘엔젤루카’와 맞손···3000원 화장품 3종 출시...GS25, 지난달 만 원 이하 기초 화장품 라인업 확대

《금  융》

☞美 '빅컷' 신호탄…기업들 외화채 발행 러시...IBK기업銀, 8억달러 규모 발행...현대캐피탈美법인은 27.5억弗...KT·석유공사도 줄줄이 대기 중...금리 인하기 이자 비용 줄이고 11월 美 대선 전 리스크 최소화

☞금리 인하·美 대선...'훈풍' 타는 비트코인...비트코인 6만3000 달러대 횡보…알트코인 시즌 임박했다는 의견도

☞증권업계 "밸류업 지수, 국내 증시 상승 '마중물' 될 것"...고PBR·고ROE가 중요 팩터…"결국 실적이 중요"..."수익성·시장평가 높은 기업에 대한 관심 더 높아질 것

☞코스피 반등, 미·중에 달렸다···“경기회복 나비효과 기대해야”...글로벌 최대 시장 미국 소비회복 관건...올해 대미 수출비중 16%···中과 동일...소비 증진->수출확대로 코스피 견인...“11~12월 금리인하 효과 나타날 듯”...中 인민은행, 지준율·주담대 금리인하...완화적 통화책 예고로 경기부양 의지...“유동성 확대 나비효과, 코스피에 호재”

☞6일 연속 오른 코스피, 2630 선 넘어섰다…外人 순매도세는 5일 연속...기관 ‘사자’…반도체·2차전지주 강세

《기  업》

☞삼성, 5대 지주·금감원과 협력사 ESG 경영 지원 펀드…1조 규모...24일 금감원·삼성·5대 금융지주 3자 협약...삼성 1조 기금 조성…협력사 무이자 대출 지원...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1차 협력사 대상...사업장 환경?안전 개선 등 기반 구축 자금...최대 20억·최장 3년 연장 가능

☞“시간이 없는데”…고려아연, ‘해외 백기사’ 구할 수 있을까...10월 4일까지 남은 시간 7영업일...대항 공개매수 위한 자금 부족하지만...해외 사모펀드 등 투심위 일정 촉박...컴플라이언스 이슈…우군 확보 난항 전망

☞대한조선, 상장 주관사에 KB·NH…“조 단위 몸값 기대”...KHI그룹 인수 후 가파른 실적 개선...“슈퍼사이클로 조선사 주가 견조”...대표 주관 KB·NH, 공동 주관 신영

☞'천궁-Ⅱ' 이라크 수출도 차질 빚나… 방산사업 잇단 표류에 방사청도 골머리...한화 "LIG넥스원이 합의 않고 천궁 수출 계약"...LIG넥스원 "요청에도 답 없어 과거 협의 적용"...정찰용 무인수상정 사업도 방첩사가 조사 중...KDDX 사업선 고육지책 대안... "현실성 없어"

☞삼성, 업계 첫 전장용 8세대 V낸드 개발…車 메모리 확대...업계 첫 236단 차량용 SSD…256GB 연내 양산...내년 초 업계 최대 2TB도 선봬…라인업 강화...열리는 자율주행…데이터 증가에 낸드 용량↑...삼성, 기술 자신감…"자율주행 메모리 잡는다"

《부동산》

☞"지난 달에 팔았어야 했나봐"…서울 집주인들 '탄식'...'대출 규제' 먹혔나…9월 확 꺾인 아파트 거래...이달 서울 거래량 2000건 전망...서초구서 4가구만 주인 바뀌어..."거래 줄고 가격 상승세 둔화할 듯"

☞3기신도시 계양 A3 분양가 20%↑… A2 전용 84㎡는 6억 안팎 예상...A3 분양가, 3년 전 추정가 대비 17% 상승...A2블록 전용 84㎡ 분양가 5억8000만원 추산...전용 59㎡ 4억2000만원, 전용 74㎡ 5억1000만원

☞HUG 미분양 대출 보증 단 2건...보증 확대에도 PF 대출 경색...지방 미분양 증가세는 계속돼

☞원주·춘천 호재-강릉 악재…강원 ‘빅3’ 주택시장 희비 엇갈려...강원 가계대출, GTX 호재 원주·춘천↑…미분양 악재 강릉↓...한은 강원본부 "올 상반기 가계대출 집값 변동에 큰 영향"

☞양산 삼호동 일대 105만㎡ 부지, 재건축 통한 신도시 조성된다...양산시, 24일 ‘웅상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 발표...비전에 삼호동 일대,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정비구역 지정되면 규제 대폭 완화·특례 적용돼 신도시 조성...신행정·신교통·신환경·신도시 등 4개 분야별 사업도 제시

《사  회》

☞아침엔 쌀쌀·낮엔 최고 30도…큰 일교차 유의...아침 최저 13~22도, 낮 최고 24~30도...전남남해안, 경상권해안, 제주도 등 비

☞내년 서울시 지하철 1~8호선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성신여대입구역 태그리스 시범운영 현장 방문...24일 백호 사장 성신여대입구역 방문 우이신설경전철 태그리스 시스템 확인...공사 1단계 자체 기술실증 완료…통신사 기지국 연동 기술 적용한 2단계 실증 추진 중...내년 1~8호선 전역사 상용화 목표로 서울시 태그리스 기술표준화 협의체 참여 중

☞옷가게에서 마약 거래?...'정통편' 등 판매 중국인 검거...어제 4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대림동 의류잡화점서 마약류 팔다 체포..."반입금지 몰랐다" 주장하지만…2년 전에도 같은 의약품 팔다 적발

☞합성마약 ‘야바’ 불법체류자에게 유통한 태국인 일당 검거...국제 택배로 밀반입, ‘던지기’ 수법 이용...농장에서 단체 투약도…경찰, 집중단속

☞2023년 소송 전년보다 50만건 증가…소년사건 가장 큰 폭...2023년 소송 접수 전년대비 8.11%증가...민사사건 전체 소송의 68.6% 차지...소년사건 16.4% 증가…10명 중 6명 보호처분

《국  제》

☞美 이어 中도 금리인하…시중에 200조원 이상 풀린다...지준율 50bp 내려 190조원 시중 유동성 공급...기존 주담대 금리 50bp↓, 연 28조원 이자 절감...부동산 회복 주안점, 소비 늘려 경기 회복 목표

☞'US스틸 인수 추진' 일본제철, 포스코홀딩스 주식 전량 매각한다..."자본효율 향상 목적" 종가 기준 1.1조원…닛케이 "美·인도 시장에 경영자원 집중"

☞레바논에 ‘지상군 투입’ 거론까지… 헤즈볼라 궤멸 노리는 이스라엘...연이은 공격으로 헤즈볼라 무력화... 국제사회, ‘중재 공백 상태’에 빠져

☞이-헤즈볼라, 밤새 공습 계속…카타르 헝가리 등 항공사, 취항 중단...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로 로켓 수십발 발사...이스라엘도 헤즈볼라 목표물 수십개 타격...가자 공습도 계속…항공사들, 취항 중단

☞젤렌스키 "러시아와 전쟁 끝 다가와…'승리 계획'은 우크라 강화"..."러시아 본토 심부 타격 제한 풀어달라"..."쿠르스크주 진격 탓에 푸틴 두려워해"


2024년 9월 2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기초생활수급자’, 전국민의 5% 넘어서 → 2018년 174만여명(인구 대비 3.38%)에서 2022년 245만여명(4.74%)으로 40.5% 늘었고, 급기야 올해 7월 기초생활수급자는 263만 5천여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를 넘어섰다.(헤럴드경제)

2. ‘헤즈볼라’ →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강경파 성직자들로 만들어진 정당. 이제는 준 국가 규모의 무장을 갖추고 레바논내에서 정당과 사회단체로서 상당한 입지를 구축, 병원, 사회복지 기관, 노동조합, 건설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당으로서는 헤즈볼라와 동맹 정당이 전체 128석 중 40석을 차지하고 있다.(문화)

3. 퇴직 늘어나는 행정고시 출신 엘리트 사무관들 → 로스쿨, 의대 가던 기재부 사무관들. 이젠 시험 붙기도 전에 퇴직 감행... 고강도 업무에 열악한 처우 시달려. 인사 적체도 원인. 5급 기재부 사무관은 4급 서기관 승진까지 통상 13~15년이 걸린다.(아시아경제)

4. 젊은층의 해외여행 기피가 나라의 고민인 일본? → 일본인의 여권 소지율은 23%로 한국의 40%와 차이가 크다. 미국 42%. 영국 75%, 캐나다 66% 등과는 차가 더 크다. 해외에 잘 안 나가는 일본 젊은이들을 두고 보고 배우려 하지 않는 세대의 현실을 보여준다는 내부 평가가 나올 정도다.(아시아경제)

5. 한국은 관광수지 적자 우려할 정도 → 올 상반기 관광수지 적자 65억 달러,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상반기 해외로 나간 국민은 1400만명, 한국으로 들어 온 외국인 관광객은 770만명.(아시아경제)

6. 매일 우유·콩·생선 먹으면 알츠하이머 예방효과 뚜렷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연구팀 학술지에 연구결과 발표. △매일 유제품 △매주 콩과 식물 또는 계란 △매일 육류, 생선 또는 가금류 3가지 소비지표를 충족그룹은 그러지 않은 그룹에 비해 인지기능과 기억력이 각각 24%, 27%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매경)

7. 의대로? 서울대 자연계열 1학년 25%가 휴학 → 1학년 3520명 중 813명 휴학. 특히 간호대 휴학률 63.5%-수의과대 40%... 입시업계에선 정원이 늘어난 의대 입시 도전을 위해 휴학한 학생이 상당수인 것으로 보고 있다.(동아)

8. 실업급여, 제도 개선 필요 → 한 직장서 퇴사-입사 반복… 20년간 실업급여 1억 챙긴 경우도. 수급 요건(6개월 근무) 갖추면 횟수 제한 없이 지급. 반복수급자, 올 1∼7월에만 1만5000명. 반복 수급비율 지속 증가.(동아)▼

9. 전쟁 좌우하는 자폭드론, 대비 시급 →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서 드론 맹활약. 전쟁판도 바꿀 정도로 위력적. 북한도 드론 역량 구축에 총력, 주요 도시·시설 방어체계 시급.(주앙, 전문가 기고)

10. ‘전쟁 끝나간다’... 젤렌스키, 러시아 본토 공격 허가 호소 → 유엔총회 참석·美 방송 출연. 현재 서방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할 수 없도록 한 제한을 풀어 달라 호소.(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