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10. 21. 07:13헤드라인뉴스

★★10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제철이라 맛볼까 했는데…가을 전어는 왜 대형마트에서도 찾기 어려워졌나...고수온에 전어 어획량 반토막...롯데마트, 전어회 판매 안 해...이마트·홈플러스 전어 물량,...2023년 절반 수준으로 급감...가을 꽃게 시즌도 조기 종료

☞내달 휘발유값 ℓ당 40원 오를 듯… 인하 축소·연장에 무게...기재부,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 곧 결정...7월부터 휘발유 20%·경유 30% 할인...휘발유 인하 폭 20→15%로 축소 유력

☞"흔해지니까 맛없네"…귀족과일은 옛말, 거봉보다 싼 샤인머스캣의 굴욕...샤인머스캣 가격, 작년 절반 수준 '뚝'...품질·당도 저하로 거봉보다 30% 저렴

☞고수온에 홍합·굴 생산량 감소…광어·우럭도 생산 차질...해수부, 11월 말 기후변화 종합대책 발표...수협, 기후변화 총체적 대응기구 ‘기후변화위’ 가동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2월 확장 운영…‘메가허브공항’ 시대 연다...제2여객터미널 전 구역 준공을 통해 연간 1억6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메가허브 공항'으로..."출국은 평균 45분, 입국은 평균 40분 이내에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설명

《금 융》

☞기준금리 내렸는데 4대 은행 주담대 금리 올라…예금 금리는 제자리...주담대 고정금리 하단 다시 4%대로...예금 금리 연 3.35%∼3.45% 수준 유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액 5년간 2조원…정부 '공익비용 보전' 전무..."도로공사 재정악화 및 국민혜택 축소 우려…정부, 적정액 보전을"..."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매년 증가…1908회 안 낸 사람도"

☞저출산에 발목잡힌 ‘韓잠재성장률’… 5년간 0.4%P ‘뚝’, 美에 첫 역전...한국, 작년·올해 2.0%…미국은 2년 연속 2.1%...미국·영국 등 주요 선진국 점진적 상승과 대조적...저출산 직격탄…"생산성 높이는 구조개혁 절실"

☞가상자산업계, 비트코인 1억 돌파 기대감 ‘솔솔’... '빅컷'을 전후로 전반적인 유동성이 늘면서 최근 9000만원대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돌파할지에 이목이 집중...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가상자산에 투자자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

☞인터넷은행 20대 연체액 440% 폭증…가상화폐 빚투 때문?...인터넷은행 20대 차주 연체액 443억원…3년새 361억 증가...케이뱅크, 20대 연체율 2%p 상승…업비트 계좌 고객 비중 높은 탓

《기 업》

☞삼전 '어닝쇼크' 후폭풍에 상장사 실적전망 줄하향…화학 20% ↓...19개 업종 중 13개 전망 하향·4개 상향...섬유의복 -5.8%·철강금속 -4.1% 등

☞수출입은행 대출 한화그룹 쏠림 뚜렷…"전체의 10%"...현 정부 들어 3배로 급증…野 차규근 "공정성 시비 우려"...한화그룹 "특혜 아냐…고유 목적 부합 국가경제 발전 조치"

☞SK온, 3Q 드디어 흑자전환?…엇갈린 전망...SK온, 증권가서 3분기 흑자 전망 나와..."4분기 이후 AMPC 기대 더욱 강화"...재무구조개선ㆍ신규시설투자 효과 기대도...SK이노, 3분기 시장 전망치 급격히 하락 중...유가 및 환율 하락으로 재고손실 여파

☞'선택과 집중' 삼성, 파운드리 이어 시스템LSI 인력도 메모리行...시스템LSI 칩 설계 인력 HBM과 선단 D램 관련 부서로 파견...HBM전담팀·파운드리·반도체연구소 이어 시스템LSI사업부까지...메모리사업부로 인력 재배치하며 '초격차' 승부수...엑시노스2500, 수율 발목 잡혀 갤럭시S25 탑재 '먹구름'...업계, 칩 설계 인력 메모리 이동으로 '시너지' 기대

☞삼바·셀트, 3분기 수익성 숨고르기…신성장동력 확보 구슬땀...3분기 전년比 매출 성장 불구 일시적 요인에 영업익 감소…年 매출은 최대치 경신 예상...삼바 '5공장 완공'·셀트리온 '짐펜트라 성장·신사업 추가'…추가 신규 동력 확보 순항 중

《부동산》

☞대출 규제에도 서울 집값 상승... 강남 한강변 재건축 강세...한강변 재건축 신고가 잇따라...대출 영향 없는 자산가들 원픽..."서울 전반 매수심리는 가라앉아"

☞20년만의 신축 '잠래아' 견본주택 가보니.."무조건 청약"...21일 특공 시작되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훌륭한 입지에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북적...4~5억 시세차익 '로또 청약'..."수납 공간 많아"..."발코니 확장 필수"

☞"가을 이사철 무색"…금리인하 효과 없는 서울 아파트...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금리 더 올라…대출 안 돼 신규 전세 수요도 급감..."역전세난 재현될까 걱정"…전문가 "서울 아파트값 약한 조정국면 진입"

☞"이사 못 가요"…돈 못 빌린 서민들 이사철에 '발 동동'...금리인하 효과 무색 서울 아파트 시장…매물 9만건 육박...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8635건 집계

☞청약통장 인기 시들...한 달 새 4만명 이탈...지난달 금리 인상에도 가입자 감소...2년여 간 가입자 수 180만명 이상↓

《사 회》

☞가을비에 ‘기온 뚝’… 단풍 절정 설악산에 올가을 ‘첫눈’ 관측...21일부터 비… 당분간 쌀쌀...강원 설악산서 올해 ‘첫눈’...11월 초까지는 ‘단풍 절정’

☞인천 공장 화재 7시간만에 불길 잡아…30여개 동 피해...불에 잘 타는 건물 인접해 진화에 어려움…경보령 해제... 인접한 공장 건물들이 샌드위치 패널 등 불에 잘 타는 구조라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

☞산부인과 의사 33%는 60세 이상… 이 중 33%는 70세도 넘었다...활동 의사 중 65세 이상 노인 19%...30대 이하 전문의는 12%에 불과...경북 평균 60.8세로 가장 고령화

☞'낙장불입' 의대 정원, "입시열차는 정시 출발합니다"...내년 정원 '협상 불가' 방침...의정갈등 고착화...지방의대, 증원 80% 배정...수시 경쟁 2배↑...의료계 "백지화 해야"...정부 "수업 가능해"

☞디지털 교과서로 수업하면 학생 40%가 딴짓한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의견서 내용 공개..."노트북 열어둔 학생들, 정답률 30% 더 낮았다"...김문수 의원 "AI 교과서 도입 앞서 숙의 거쳐야"

《국 제》

☞美대선 2주 앞인데 초박빙 접전…자금·관심 쏠린 베팅사이트...폴리마켓 美대선 20억달러 베팅...‘정치 베팅 금지’ CFTC 패소도 영향...남성·보수…美유권자 대표성은 글쎄

☞“북한군 러시아 파병, 사실이면 위험한 전개”… 미국·서방 커지는 우려...미 국방장관 “아직 확인할 수는 없다”...유럽도 곤혹… 소모전 더 길어질 수도

☞트럼프, 우크라 침공 경고 주장…"푸틴에 '타격할 것' 말해"...WSJ 인터뷰서 "'친구이지만 선택 여지 없다', '모스크바 한복판서 세게 타격' 언급"...대만 봉쇄 대응방안 질문엔 "대만 들어가면 관세 200% 부과한다 시진핑에 말할 것"

☞"일본 자민당 총선 후보 97%는 '자위대 헌법 명기' 찬성"...아사히, 일본 총선 후보 대상 설문조사...자위대 헌법 명기, 공명당·야당은 반대...부부 별성제, 자민당만 반대 더 많아

☞印-캐나다 관계 악화에…무역·이민도 우려 가중...캐나다·인도 외교갈등 격화…상대국 외교관 6명씩 또 추방...전문가 “기업들, 다른 무역 거래처 찾을 수도”...캐나다 인구 4% 인도계…“향후 이민 절차 지연될 수도”


1. 정년 65세 시대 신호탄? → 행안부 공무직 정년 5년 연장, 65세로. 일반 공무원보다 정년 5년 더 길어져. 현재 행안부 공무직은 약 2300명으로 대부분 전국 정부청사에서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 등을 맡고 있으며 기록실무원, 운전직, 조사직 등도 있다.(경향)


2. 노인인구 비중, 아직은 유럽, 일본보다 작아 → ▷일본 29.1% ▷이탈리아 23.6% ▷독일 23.2% ▷프랑스 22.1% ▷캐나다 19.8% ▷영국 19.5% ▷한국 19.2% ▷미국 18% ▷중국 14.7% ▷인도 7.1%...(중앙선데이)▼


3.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조건 → 연간 소득(연금, 이자 등)이 2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재산 조건도 충족해야 하는데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이 5억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5억 4000만원 초과 9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연소득이 1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중앙선데이)


4. ‘맨발걷기=만병통치약 띄우는 건 지나쳐’ → 조웅래(75세) 선양소주 회장. 2006년 사재로 계족산 임도 14.5㎞에 황토를 깔아 전국 최초의 ‘맨발길’을 만들었다. 지금도 황톳길 유지를 위해 매년 2000t씩 새로 황토를 까는 등 10억원을 투자한다.(중앙선데이)


5. 네이버 등록 기준, 전국 점술업(신점·사주·타로) 1만 5,853개 → 점집도 '강남불패'... 서울 논현역 인근에 285개로 가장 많아. 이어 △은평구 역촌역 인근 214개 △동묘-신당역 인근 193개 △미아삼거리역 인근 182개 △홍대입구역 인근 148개 순.(한국, <방치된 믿음 : 무속 대해부>)


6. 의정갈등 해법, 해외서 길을 묻다 → 네덜란드 ‘의료인력수급추계기구’ 의학-교육-데이터 전문가 등 100여명, 3년마다 정부에 필요 의사수 제언. 일본도 ‘의사수급분과회’ 운영... 한국은 전문 기관 없어. 사태 전 정부와 의협이 1년간 28차례 만났지만 결론을 못 냈고 결국 정부가 ‘2000명 증원’ 결정.(동아)


7. 미 대선 2주앞, 美대선 족집게도 ‘50대 50’ 예상 → ‘현대사에 이런 박빙 승부 처음‘. 전국 여론조사 해리스 2.1%P 우위. 7개 경합주에선 ‘사실상 동률’ 평가. 8년 전처럼 전국 득표율과 선거인단 확보 비율이 엇갈릴 수도.(서울)


8. 반려동물 등록제도 10년... → 반려견 누적등록 지난해까지 324만 4234마리,,, 수백만 마리의 반려견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 신규 등록도 매년 20만 마리 정도로 정체. 단속 어려워 지난해 미등록 과태료도 105건 불과. 개는 의무 등록, 고양이는 등록 의무가 없다.(서울)


9. 주요 배달 업체 수수료 → 배달의민족 9.8%. 쿠팡이츠 9.8%. 요기요는 매출따라 차등 수수료 4.7~9.7%.(국민)


10. 올해 ‘가을 전어’, ‘가을 꽃게’는 없다 → 올해 1~8월 전어 어획량은 3,380톤(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70t)보다 47.8% 감소. 롯데마트 등 가을전어 판매 포기. 꽃게도 9월 위판량전년보다 47.5% 감소... 할인 행사 조기 종료.(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