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2. 07:03ㆍ헤드라인뉴스
★★11월 12일 (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내년 한국 경제 2.0% 성장 전망…수출 둔화·건설 부진 여파"...한국금융연구원 경제전망…"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 2.0%까지 둔화"
☞"전기차 화재·고령운전자 사고, 첨단기술로 줄여 갑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차검사연구센터·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공개...전기차 하체 스캔·KADIS 등 신기술 시연…고령 운전 신체상태 체험도
☞‘트럼프 2.0’ 앞두고 대미 車수출 감소세…11월초 수출 17.8%↓...1~10일 수출액 전년비 17.8%↓...조업일수 영향 빼도 0.1% 감소...車 33.6%↓ 대미 37.5%↓ 흐름...트럼프발 통상압력 완화 효과도
☞KAI, 트럼프 집권 2기 맞춰 '수출마케팅 부문' 신설... "세계시장 겨냥 공격적 마케팅"...방위비 증액 따른 새로운 기회 대비 목적..."패키지형 수출 추진, 미래기술 개발 강화"...신임 부사장에 차재병 고정익개발그룹장
☞한기평 "2차전지,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신용도 하향 압력 증가"...신용등급 부여한 6개사 모두 3분기 실적 부진..."전기차 보조금 축소 우려···규제 완화도 문제"
《금 융》
☞트럼프 약속 뭐길래...‘가상화폐 전성시대’ 기대 커지나...美대선 승리 확정 후 연일 최고가 경신...규제 대폭 완화·전략적 비축 자산 약속...‘가상화폐 부정적’ SEC 해임 여부 촉각
☞추가 금리인하 주장하는 KDI... "물가 상승 당분간 둔화할 것"...'최근 물가 변동 요인 분석 및 시사점'...누적 고금리, 3분기 물가상승 0.8%P 눌러..."2% 유지하려면 금리 낮추고 재정은 중립"
☞“목표주가도 훌쩍, 나도 트럼프관련株”…시총 1위 굳히기 나선 ‘이 종목’...이날 장중 45만5500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이달 외국인 투자자 알테오젠 순매수 4위...에코프로비엠과 격차 7조6057억원 벌려
☞10월 금융권 가계대출, 6.6조 또 늘었다…2금융권 '2.7조' 쏠림...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 3.9조, 증가세 주춤…2금융권 급증세 뚜렷...2금융권 주담대, 중도금·잔금대출 증 집단대출 위주 증가...'불황형 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보험계약대출 등 증가세도
☞코스피, 외인 매도에 장중 1%↓…삼성전자 3% ‘뚝’...외국인 5269억 ‘팔자’ vs 개인 7025억 ‘사자’...섬유·의복 5%, 의료정밀 3%대 하락...HMM 6%, 카카오뱅크 4%대↓...KT 8%, HD현대일렉트릭 7%대 강세
《기 업》
☞현대모비스, 자동차모듈 22개 신기술 고객사에 대거 공개...경량 고분자 복합재 활용 판형 스프링 등 선봬...전기차와 자율주행 특화 R&D 집중
☞‘형님’ 삼성전자 부진에 삼성물산도 타격… “설비투자 줄이는 내년이 더 걱정”...삼성물산 건설부문 내년 영업익 8000억원대로 감소 전망...삼성전자 투자 축소로 반도체 클린룸 수주 줄듯...현대와의 격차 1000억원대로 축소
☞신세계, 쓱데이 열흘간 2조원 팔았다…"매출 신기록 달성"...지난해 쓱데이 대비 매출 20% 증가...기존 목표인 1.9조원 초과달성...이마트, 지난 2일 하루 매출 1000억 넘겨...면세점 132%·스타벅스 58%·W컨셉 33% 매출 증가
☞트럼프 이미 취임했네…TSMC "中 공급중단" 인텔 "칩스법 협력"...TSMC, 美 상무부 中 AI 반도체 수출제한에 적극 협조...'보조금 지연' 바이든 비판하던 인텔, 트럼프엔 "협력 기대"
☞체코 원전 발주사, 가격 협상 위해 방한…최종 계약까지 순항...2주간 새울원전·두산에너빌리티 등 현상실사 나서...발주사 사장 "최종 계약 체결 목표 차질 없이 진행"
《부 동 산》
☞'얼죽신' 불패라는데…여전한 '악성 미분양'에 골머리...신축 선호 현상에 구축과 가격차 최대 6억원 벌어져...분양가‧입지 조건 충족 못하면 신축이어도 '미분양' 속출...4년 만에 서울 신축vs구축 가격차 1.9배로
☞4대 은행 둔촌주공 잔금대출 한도 총 7천500억원…"영향 제한적"...KB국민 이어 하나·우리도 가세…신한은 내년부터...농협·기업은행도 검토 중…조건부 전세대출 제한은 유지
☞만만치 않은 토지보상… 그린벨트 풀어도 입주까지 12년 걸린다...해제 지역 34곳 중 23곳이 8년 이상… 첫 삽 떠도 3~4년 더 소요
☞부산지역 입주 5년 이내·이후 아파트 가격 차이 1.60배...직방 집계… 2024년 신축 공동주택 3.3㎡당 값은 1984만 원...5년 초과 아파트 가격은 1239만 원 기록… 전국 평균은 1.31배
☞“7명 우르르…어이 없어 내쫓았다” 2030 임장크루에 속앓이하는 부동산들...실매수 목적인 것처럼 매물 본 뒤 연락두절...중개소 “힘들다”…청년들 “어차피 잠재고객”
《사 회》
☞보건노조, '임현택 탄핵'에 "사필귀정…의료대란 해소 전환점 돼야"..."의정갈등 키워 국민 불신 자초…의협 쇄신 통한 '진료정상화' 기대"..."새 집행부 꾸리며 '내년 의대 증원 백지화' 주장 고집해선 안 돼"...의협 등 의료계 향해 11일 출범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촉구..."사태 9개월째에 살릴 수 있는 환자도 죽어…대화조건 따질 때 아냐"
☞트럼프 컴백에 걱정 안고 개막하는 기후회의 'COP29'...2017년 재임 때 파리협약 탈퇴 전력...대선서 "재탈퇴·화석연료 지원" 공언...세계 2위 온실가스 배출국 美에 촉각...EU·佛 정상도 불참 속 어수선 분위기...기후 기금 새 지원 방식 등 논의 과제
☞판교~광화문 15분...서울에 드론택시 뜬다...오세훈 시장 '서울형 UAM 비전' 발표...내년 여의도·한강 상공에서 UAM 실증..."'세계적 입체 교통도시' 도약할 것"
☞"160cm에 69kg 여성, 비만 아냐"...한국 비만 기준 높여야...현행 비만 기준 BMI 25 → 27로 높여야, 건강보험연구원 발표
☞"얇은 옷 겹겹이" 포근한 수능일…한파 없다...아침은 쌀쌀···일교차 주의...오후부터 전국에 비 조금씩
《국 제》
☞트럼프, '국경 차르'에 호먼 前이민세관단속국장대행 지명...SNS로 직접 발표…"국경통제·감시 최적의 인물"...이민 정책 강조…고위직 발탁 백악관 비서실장 이어 두 번째
☞트럼프 '종전' 말발 안통하나…러 "5만명 전투준비" vs 우 "최대 드론 공격"...북한군 포함 러시아군 며칠 내 대규모 공격 예상...트럼프 취임 전 치열한 우위 확보 전략으로 풀이
☞트럼프, 중국 때리기 60% 관세 실현 가능할까?...보편 관세 보다 車·중국산 우선 대상 될듯...법인세 21%→일부기업 15%인하…상·하원 레드스윕땐 가능할수도...석유·가스 시추 추진, 시간 걸릴 것…바이든 '그린 뉴딜'은 폐기 수순...불법이민 1100만명 강제추방…1인당 송환비만 1978달러...弱달러 유도…재정확대 우려에 오히려 强달러
☞"10월 러시아 사상자, 개전 후 역대 최다…하루 평균 1천500명"...英 합참의장 "누적 전쟁 사상자 70만명…그 대가로 영토 넓혀"...트럼프 '강제 종전' 가능성에 "필요한 한 우크라 도울 것"
☞日자민·공명, 26년만 여소야대 국면…"정책 결정 등 시련"..."2012년 정권 탈환 후 이어온 안정기 끝나"..."예산안, 법안 등 사전심사도 야당과 협상해야"...3당 국민민주 주도권 쥘 수도…요구 수용 압박
1. 한국인 비만 기준 완화해야 한다 → 현재 비만 기준인 BMI 25 부근에서 사망 위험 가장 낮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결과. 반면 BMI 18.5 미만과 35 이상에서 사망위험 가장 높았다. 한국인 비만 기준 BMI 27로 높혀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경향)
2. 美대선 진짜 승자는 ‘머스크’ → 공식 기부금만 1억 2000만 달러(약 1670억원). 트럼프에 ‘올인’... CNN은 ‘정부 효율화 위원회’ 수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기 대통령 출마 자격은 없다고. 미 헌법은 미국 출생자로 출마 자격 제한.(서울)
3. 수도권-지방 전기요금 차등제? → 내년 상반기부터 도매시장(발전사→ 한전)단계, 2026년부터는 소매시장(한전→ 일반 소비자)으로 확대할 계획. 이를 통해 전기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발전소를 늘리고 전기를 많이 쓰는 생산시설은 지방으로 분산하겠다는 것. 그러나 수도권 소비자 반말 예상,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한경)
4. 상속세 대상자 비율, 종부세 대상자 비율 역전 → 대표적 부자 과세인 두 세금... 아파트 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종부세는 완화 조치 등이 있었지만 상속세는 세율과 과표가 1999년 이래 제자리에 머물면서 대상자 급증. 전체 피상속인(사망자)의 6.82%가 과세 대상.(한경)▼
5. 만만한 과태료? → 과태료는 벌금이나 과료와 달리 형벌이 아니어서 고액·상습 체납을 해도 강제 구인되는 일은 거의 없고. 전과도 남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경찰이 물린 과태료 중 실제 내는 비율은 겨우 53.6%... 범칙금의 납부율이 90%에 이르는 것과 대조적. 범칙금은 미납
하면 면허를 정지당한다..(문화)
6. 시민들 여론은 전동킥보드 대여사업 폐지 → 최근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는 민간의 전동킥보드 대여 사업 중단에 찬성했다. 전동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응답은 79%.(세계)
7. 수능 부정 처벌 수준 → 대리 시험이 적발되면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가능. 실제 2020학년도 시험에서 군대 후임에게 대리 응시를 사주한 선임병에게 징역 1년... 컨닝 페이퍼을 소지한 수험생은 다음해 시험 응시 자격도 박탈.(매경)
8. 실업급여 평균 월 170만원 → 작년보다 6%(10만원) 늘어. 실업급여만 받아도 1인가구 최저 생계비(71만원)의 2배 넘어... 현재 누적 6회이상 실업급여를 받으면 지급액을 50%를 삭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만 여·야 모두 청년층 지지율을 의식, 통과는 불투명.(매경)
9. ‘성관계 동의 앱’ 국내 출시, 법적 효력은? → 최근 남녀간 성폭행 고발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전에 성관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기는 앱 등장. 지난해 일본에서도 논란. ‘동의 자체가 강압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올 경우 법적 효력은 미지수...(헤럴드경제)
10. ‘가관이다’는 비아냥? 칭찬? → 본래 ‘가관’(옳을 가 ‘可, 볼 관 ’觀‘)은 가히 볼만하다는 의미로 칭찬의 의미였지만 지금은 비웃음을 담은, 놀림조의 말로 더 자주 쓰인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전자의 의미가 1번 풀이이다.(한경,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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