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6. 07:12ㆍ헤드라인뉴스
★★12월 06일 (금)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실패한 계엄령, 국가 신인도 ‘하락’…건설업계, 해외수주 ‘경고등’...국내정세 불안, 해외에서도 ‘예의주시’...연내 해외 누적수주 1조 달러 목표 달성도 실패 가능성...해외수주 경쟁력 약화 및 고환율로 공사비 상승 압력↑
☞외국 관광객 등 여행 취소도…불황 속 연말특수 위축 전전긍긍...면세업계 달러화 상승에 걱정…백화점과 '올무다' "아직 괜찮다"...인바운드 여행사에 '안전문의' 많고 일찍 귀국하는 외국인도...연말 최대 쇼핑 시즌에 도심 주요 상권 매장 영업 위축 염려
☞‘탄핵 정국’ 소비절벽 우려…8년 전 겨울은 어땠을까...크리스마스·이른 설 준비하던 유통가 ‘걱정’...박근혜 탄핵 당시 6개월간 소비자심리 위축...가계대출 600조 넘게 늘고 역대급 ‘폐업’ 기록...“물가 상승 자극 우려…소비 활성화 노력을”
☞"연봉 5000만원, 삼성·하닉보다 적지만"...'메모리 3등'에 K반도체 새싹 몰린 이유는?...연봉 5000만원 내외, K반도체보다 적지만...대만 물가 감안하면 국내 대기업과 비슷...현직자들도 몰려..."비전과 트럼프 체제에서 성장 예상"...마이크론 "일정 기간 재직 후 美日 지사로 재배치 지원"
☞尹대통령 불참 속 '무역의 날' 행사...기아 '최고 수출탑'...尹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행사 불참...1964년 이래 역대 4번 뿐...총리 행사로 전환...韓 수출업계, 어려운 여건 속 역대 최대 수출기록...연중 무역업계 최대 행사...기아 '수출왕' 영예
《금 융》
☞계엄령 사태에도 2.2% 성장 자신한 한은… “시장 영향 제한적”...3분기 GDP 성장률 반등했지만 0.1% 불과...수출 부진에도 내수 회복으로 역성장 면해...한은 “실물 경제 ‘계엄 영향’ 지속 모니터링”
☞트럼프가 불 지핀 진격의 비트코인…파월도 "금과 똑같다"...거래시작 14년만에 10만달러 돌파...전 세계 7위 자산 등극
☞F4 회의 이틀째, 최상목 “40조 채안펀드 및 회사채·CP 매입 프로그램도 가동”...계엄 이후 세 번째 F4 회의...“과도한 불안감 갖지 말아야”
☞머스크 폭탄발언 … 방위비 삭감 예고에 방산株 휘청...트럼프 수혜주로 주목받다 뚝...중동 등 방위비 증가지역 위안...바이든 마지막 對中규제 윤곽...숨고르던 반도체株 반등 채비
☞코스피 2,440대로 밀려 시총 2천조 하회…외인 이틀간 7천억 팔아...尹 정책 동력 우려에 금융·방산주 약세 "강달러,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까지"...반도체주 강세·고려아연 200만원 최고가…코스닥 낙폭 키워 0.9% 하락
《기 업》
☞SK하이닉스, 역대급 임원승진…"기술 리더십 이어간다"...SK그룹 '조직 슬림화'에도…SK하닉, 35명 임원 승진 눈길..."성과주의 기반 인사 기조"…최연소 임원도 SK하닉서 나와...내년에도 미래 기술과 시장 주도권 확보 나서…'원팀 전략'
☞11번가 '안정은 단독대표' 체제 전환…"새해 본격 흑자 시대 연다"...안정은·하형일 각자대표서 하 사장 물러나…수익개선 고삐...매각 작업 SK스퀘어 송재승 CIO가 담당
☞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 ‘난항’…노조 반발에 휴업 지침 철회...노조 반발로 무기한 휴업 통보 취소...직원 전환배치 등 노사 협의 재요청...1년 중 152일 가동…돌릴 수록 적자...위기 철강업계, 구조조정 지연 우려
☞LS전선 vs 대한전선 '기술유출 의혹' 수사…향후 시나리오는?...경찰 "압수물 분석 중"...양측, 수사 결과 따라 민형사상 대응 방침
☞글로벌 자동차기업 너도나도 '몸집 줄이기'에 中 위상도 '흔들'...GM, 中 구조조정에 7조원 이상 일회성 손실...중국 판매량 부진에 구조조정 칼 빼들어...폭스바겐·BMW·토요타·혼다 등도 생산시설 축소...과거같은 고수익·시장점유율 회복 어려워져..."중국 시장 부정적 추세 되돌릴 수 없어…美 집중해야"
《부 동 산》
☞“이제 아파트마저 떨어지는거냐”...대출 꽉 막혀 전국 아파트 3주째 하락...강화된 시중은행 대출 규제...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라
☞계엄 후폭풍에 연말 분양·내년 주택 공급에 '비상'...내년 입주 12년 만에 최저인데...‘PF 경색’ 등 논의 미뤄져
☞서민들 날벼락 '어떻게 마련한 집인데'...임대아파트 보증사고 폭증...올 아파트 보증사고 12건 기록...대부분 지방에서 발생...임대 보증사고도 역대급
☞철도 총파업에 화물열차 운행량 '뚝'…건설현장 불똥 튀나...화물열차 운행률 평시 대비 22% 수준 유지...철도운송 비중 높은 시멘트 공급 차질 우려..."비축분 있지만 파업 장기화시 피해 가능성"...임금협상 평행선…코레일 "도저히 수용못해"
☞시공사 선정한 서리풀 복합개발…5兆 사업 본격 출항...세부 도급조건 협의해 본계약 체결...내년 1분기 착공 및 본PF 전환 목표...5년여 끌어오던 서리풀 개발 본격화
《사 회》
☞尹모교서 또 시국선언…서울대 학생·교수 "위헌계엄 尹 퇴진해야"...재학생, "선배 윤석열이 벌인 참극에 후배로서 부끄러움·죄책감"...서울대 교수들 일주일만에…2차 시국선언
☞의협 "'처단' 포고령, 경악스럽다…책임자 처벌하고 尹 물러나야"...의협 비대위 5일 언론 브리핑 진행...'처단 포고령' 책임자 처벌·윤 대통령 하야 요구..."계엄 농단, 의료 농단과 비슷" 의대 모집 중지도
☞尹대통령 퇴진 정치파업 본격화…현대차·GM 노조 파업 돌입...금속노조, '정권 퇴진' 총파업 지침 내려보내...현대차 노조, 5~6일 이틀간 4시간 부분파업...한국GM 노조도 파업 돌입
☞수능 만점 11명…탐구영역 변별력 커질듯...전 과목 만점자, 지난해 1명보다 10명 늘어...국어·수학 만점자 늘고 영어 적정 난이도
☞오지 않는 열차에 승객들 진땀…철도 파업 확산 우려...교섭 결렬 후 파업 돌입해 열차 지연 잇따라...서울교통公 노사 막판 교섭, 결렬 땐 출근길 혼란 가중
《국 제》
☞미 국무부, 尹 비상계엄 선포에 "심한 오판, 매우 문제있고 불법적"...토니 블링컨 장관 "사전에 정보 얻지 못해…며칠 내로 윤 대통령과 대화할 것"
☞'한국의 설' 해당하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중국 "춘제의 독특한 문화적 요소 인정 받은 것"...'차이니스 뉴 이어' 대신 '스프링 페스티벌' 사용
☞트럼프 곁으로 돌아온 '나바로'…한미FTA 폐기카드 또 꺼내나...백악관 무역·제조업 선임' 고문에 피터 나바로...트럼프 충성파·무역 강경파…한미FTA 폐기 주장...상무장관·USTR대표와 강력한 보호주의 펼칠듯
☞때릴수록 강해진다? "中 반도체 수출 1조위안 돌파" 전망...관영매체, 11월까지 넘었을것 보도..."美제재로 자체 산업 사슬 구축해"
☞러시아, 긴장 높아진 발트해에서 독일 군용헬기에 총격...獨안보당국, 고의도발 아닌 일회성 '과잉대응'에 무게..."러, 서방 동맹 인내심 한계선 시험 중" 우려하는 시각도
2024년 1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비상계엄, 국가 신용 등급엔 실질적 영향 없을 듯 → S&P,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와 신속한 해제는 신용등급 ‘AA’ 수준의 주권 국가로서는 매우 예상치 못한 일‘... 다만 신속한 정상 회복은 한국의 역량보여 준 것 평가
2.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주가 200만원 → 지난 10월 24일 100만원 돌파 후 42일만에 200만원... 국내 증시에서 종가 기준 200만원 주식이 나온 것은 액면분할 전 삼성전자 이후 7년 만에 처음. 시총도 5위 현대차(42조8256억원)에 불과 1조 4000억원 모자란 6위로 급등
3. ‘무인 편의점’ 확대 주춤 → 현재 전국에 있는 무인 편의점은 하이브리드(시간제 무인) 편의점을 포함 4000여개. 지난 2019년부터 공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지만 일반 점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 탓에 추가 확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4. 식어가는 자원봉사 온기, 코로나 전의 절반 수준 → 코로나 때 급감 이후 회복 안돼, 복지기관 인력 부족 심각. 올해 1회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인원은 204만여명으로 2019년의 절반... 특히 10대 자원봉사자는 입시 반영 폐지 후 6분의 1 수준으로 감소
5. 홈쇼핑 여행 상품, ‘특별약관’ 주의 필요 → 소비자에게 유리한 특별약관은 없다고 봐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426개 상품의 약관을 조사한 결과 120개(28.2%)만 ‘표준약관' 사용, 나머지 71.8%는 특별약관, 또는 특별약관과 표준약관을 혼용. 환불 등에서 소비자 불리...
6. 소득대체율 40%에 부합하는 국민연금 요율은 약 20%선 → 현행 연금요율은 9%... 연금 선진국이랄 수 있는 독일의 요율은 18.6%(40년가입, 소득대체율 39%), 스웨덴도 소득대체율 40.8%에 요율 18.5%를 내고 있다. 시민단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기고
7. 2025학년도 수능만점 11명 →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만점자는 2022학년도 1명, 2023년 3명, 2024학년도엔 1명이었다. 수능만점 역대 최다는 2014학년도 33명
8. 명태균이 대통령에게 보낸 옥중 편지 속 훈수? → ‘단단한 콘크리트는 질 좋은 시멘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난 자갈과 거친 모래를 상황에 따라 비율대로 잘 섞어야 만들어진다. 그게 바로 국정운영‘... 변호인을 통해 밝힌 ’윤석열 대통령께 올리는 글’ 중...
9. 서울 지하철 '1인 승무제' → 현재 열차의 ‘출발과 정차’, ‘출입문 개폐’가 자동으로 운행되는 ‘자동운행시스템’(ATO)이 도입된 5~8호선은 1인 승무제 도입. 2인 승무제 도입 노선은 ‘기관사’와 ‘차장’이 기관사는 앞쪽 운전실에서 운전을, 차장은 뒤쪽 운전실에서 승하차 확인, 냉난방, 안내방송, 스크린도어 등을 담당한다
10. ‘땅속 온난화’도 심각 → 지하건물, 건물 난방관, 지하철, 하수도, 고압 케이블 등 열원 탓에 지난 10년 간 전 세계 도시 지하 100m의 평균 온도가 0.1∼2.5도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 땅속 온난화는 지각의 팽창과 수축을 일으키며 건물의 구조적 변형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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