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0. 07:40ㆍ헤드라인뉴스
★★12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탄핵정국에 에너지정책 '안갯속'…반도체특별법 등 좌초 위기...체코 원전 2기 수출 본계약 불발 우려도 제기...첨단전략산업 뒷받침 할 전력망 구축 차질 전망...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수립 전 韓 입장 전달 난망
☞집값 뛰니 가계 자산 늘었다… 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44.4%' 차지...'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가구당 자산 5억4022만 원… 2.5% 늘어...부채는 최초 감소… "1인·고령 가구 증가"...소득 증가폭 최고치… 청년은 1%대 그쳐
☞대왕고래 시추선 도착…'탄핵정국 부담' 석유공사, 사진만 배포...웨스트 카펠라호, 9일 오전 6시 부산항 남외항 입항…동해심해 가스전 시추 본격 시작...영도 앞바다 정박해 자재 선적…17일께 시추 장소로 출발...산업부·석유공사, 탄핵정국 속 '로키' 진행
☞'살얼음판' 韓경제에 떨어진 계엄 폭탄…경기 침체 초읽기...과거 두 차례 탄핵 정국에선 소비 회복까지 6개월 걸려...트럼프 당선으로 바짝 긴장한 경제에 '이중고'
☞고환율 시대 맞이한 식품업계 “이대로면 내년에 또 가격 올리거나 용량 줄이거나”...최근 2년새 물·과자·믹스커피·치킨값 모두 올라...외식 부담에 집밥 나서도 장바구니 물가 상승 못 피해...간장·올리브유·김 등도 일제히 상승
《금 융》
☞코스피 마감, 탄핵 불발에 2.78% 급락한 2360선 마감…연중 최저...기관 7000억원 증시 구원 투수 등판...개인 8800억원 순매도에 폭락한 증시...코스닥도 코로나 이후 최저...5%대 급락
☞코스닥 마감, 탄핵정국에 630선 내줘…4년 8개월 만에 최저...개인 ‘팔자’ vs 외국인·기관 ‘사자’...장중 낙폭 확대…5%대 하락..."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 조짐"...탄핵 정국에 정치테마주 '들썩'
☞환율 17.8원 급등한 1437원…2년여 만에 ‘최고’...오전 장중 1438.3원 터치...尹탄핵 파장에 ‘원화 디스카운트’ 심화...외환당국 개입에도 환율 상승 막지 못해...외국인 국내증시서 3000억원대 순매수
☞ETF로 쏠리는 美비트코인…“트럼프 당선후 순유입 100억불 육박”...블랙록·피델리티 등 99달러 순유입...12개 펀드 발생사 총자산 약 1130억달러
☞막차 달리는 IPO 시장…투심 냉각에 울며 청약 돌입...저조한 IPO 투심, 증시 불확실성 겹치며 겹악재...시장친화적 가격 내놓고 있으나 흥행 저조...내년 초대형 IPO까지 침체 이어질 수도
《기 업》
☞'中 공세·트럼프 리스크' K배터리 겹악재…美 투자 재검토 불가피...블룸버그 "韓 기업 540억달러 투자 재검토"...中 시장 선점에 K배터리 점유율 하락세...IRA 보조금도 폐지 우려…투자 재검토..."불확실성 커…상황 따른 전략 고민"
☞항공업계, 계엄 사태 직격탄…고환율·여행주의보에 '울상'...원달러 환율 1435원 넘어서...리스비·주유비 달러 결제…부담 가중...주요국 한국 '여행주의보'에…"예의주시"
☞LG전자도 인도 매력에 푹…현지 법인 IPO 본격화..."보유한 인도법인 지분 15% 매각 예정"...내년 상반기쯤 상장…15억 달러 조달 전망...'14억 인구' '2030 고객多' '중산층↑' 강점
☞계엄 사태 후 연말 예약 줄취소…자영업자 "코로나 때보다 더 하네요"...세종청사 인근 식당가 공무원들 모임 자제하며 한산...'공직기강 해이 유념' 메시지에 조심하자는 분위기
☞"절대 놓치면 안된다"…현대·삼성, 한남4구역 수주 경쟁 격화...삼성물산 '분담금 유예'에 현대건설 '공사비 1.4조원·책임준공' 맞불..."압구정3구역 수주 전초전"…앞다퉈 파격 조건 제시
《부 동 산》
☞그린벨트 해제·정비사업 법안 올스톱… "부동산 정책 위기"...1기신도시 선도지구 등 정부 주택공급사업 불안...국회 계류된 규제완화 법안 등 여야 대립에 표류
☞서해안 1시간대로 연결…서부내륙고속도록 평택~부여 구간 개통...오는 10일 낮 12시 개통...경기 서남부 충청권 60분대 연결
☞탄핵 정국 '2016년엔 거래 뚝'…올해는 그전부터 거래 급감...2016년엔 부동산 호황기…대선 후 '거래 회복'...올해는 '비상계엄 전부터 거래 끊겼다'..."6개월 뒤면 탄핵정국 마무리 전망, 부동산 시장 영향 제한"..."누가 와도 공급 강화·가계부채 관리·공사비 급증 안 변한다"
☞"2+2 계약갱신권 제한없이 사용"…법안 발의에 집주인들 분통...국회 교통위 윤종오 의원 대표 발의…2주 만에 철회...국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2만6천건 의견 '이례적'
☞500명 피땀 어린 760억 훔친 '일가족 전세사기' 주범 징역 15년...피해자 500여 명…무자본 갭투자로 임대 사업 무분별 확장...여러 사업 투자하고 투자금 회수도 못해…게임에 최소 13억 원 소비
《사 회》
☞韓-韓에 대통령 권한 위임…'위헌 논란'에 법조계 의견은..."당대표에게 권한 위임은 불가"...'책임총리제' 관련 규정 없어...총리에 제한적인 권한 위임은 가능하단 의견도
☞尹출국금지 이끌어낸 공수처, 체포 가능성에 "모든 조치 검토"...공수처, 尹출국금지 신청…법무부 출금 '승인'...검·경 수사 이첩 요구 이어 수사 의지 강조 차원
☞ 제주 금성호 사고 한달만에 또…경주 앞바다서 어선 전복, 7명 숨져...대형 모래 운반선과 충돌···순식간에 전복...8명 중 7명 심정지→사망판정····1명 실종...금성호 사고 한달만에 또 어선사고 반복돼..."순간의 실수에서 비롯···안전교육 강화해야"
☞전공의 모집 마감일, 지원자 '극소수'...내년에도 의료공백 불가피... 9일까지 지원자는 극소수인 것으로 파악... "이대로라면 내년에도 전공의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정…"올해 자연재해 손실 444조원"...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이전까지 가장 더운 해였던 2023년의 1.48도를 넘어선 것
《국 제》
☞트럼프 "젤렌스키, 내게 협상하고 싶다 말해…푸틴은 행동할 때"..."즉각적 휴전 이뤄져야…푸틴도 행동할 때"...젤렌스키 "보장없는 휴전 언제든 파기될 수 있어"
☞중국군, 대만해협에 함정 대거 배치한 듯…대만 비상대응센터 설치...중국군, 저장 등에 영공보호구 설정…대만 경계 강화...라이칭더 '경유외교' 반발 포위 훈련 가능성도
☞시리아 반군 승리에…러시아·이란 지고 튀르키예 뜨고...이란 대리세력 헤즈볼라 수뇌부 제거되고...러시아는 우크라戰에 집중하면서...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지원 줄어들어...튀르키예는 시리아 반군 암묵 지원
☞사라진 바이든…국제무대서도 안방서도 트럼프가 사실상 대통령...트럼프 '대통령은 한 번에 한명' 오랜 전통 개의치 않고 현직 준하는 행보...과거엔 현직 존중해 당선인이 몸 낮춰…미 민주당선 바이든 침묵에 분통도
☞트럼프, 韓-나토 동맹 재차 위협...관세-방위비로 타격 예고...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첫 TV 인터뷰에서 "관세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나토 방위비 분담 압박, 탈퇴까지 고려...韓 방위비 직접 언급 없어...韓 세탁기 고율관세 자랑
2024년 1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궐위없는 권한대행은 헌법왜곡’ vs ‘대통령이 위임 밝히면 가능’ → 하야·파면 등 ‘대통령 궐위’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총리 등이 권한을 대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학계 의견 갈려... 제한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 비중
2. 정식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한 총리의 ‘김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불가능 → 대통령의 궐위나 유고가 아닌 상태에서 총리에게 일부 권한 위임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국군통수권’, ‘조약 체결권’, ‘재의요구권’ 등 대통령 고유권한은 대행할 수 없다가 지배적 의견
3. 독도에 웬 쥐 떼? → 울릉도서 공사자재 속에 섞여 들어 온 듯... 200마리 번식 추정, 섬 생태계 위협. 포획이 시작된 지난달 10∼11일 이틀 동안 동도에 설치한 덫에서만 14마리 포획. 내년 3월까지 박멸 목표
4. K배터리 점유율 10%대로 주저앉나 → 올 3.5%P 하락한 20.2% 그쳐. 3년전 31.7%서 11.5%P 하락 한 것. 반면 중국은 39.7% → 53.6% 급등. 기존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보다 30%가량 저렴한 ‘LFP 배터리’ 시장을 중국이 장악...
5. 올해 28%나 오른 S&P500, 내년에도?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승률 20% 돌파. 1995년부터 4년 연속 20% 상승한 전례는 있어. 그러나 분석가들은 상승세가 꺾이거나 둔화할 가능성에 무게...
6. 김치, 분말로 먹어도 건강식품 → 세계김치연구소-부산대 의대연구팀, 과체중 이상 성인 55명에 김치분말(1일 김치 섭취량 60g 기준) 3개월 동안 투여... 체지방은 2.6% 감소(비섭취 그룹은 4.7% 증가)하고 장내 유익균 증가, 비만과 관련된 프로테오박테리아 감소 확인. 미국의 권위 있는 건강전문지 ‘헬스(health)’에 게재
7. 해외 여행, 전자담배 주의 →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반입금지 어기면 벌금, 징역... 대만은 최고 5000만 대만달러(약 21억8000만원) 벌금, 태국도 50만바트(약 2000만원), 홍콩은 5만 홍콩달러(약 900만원) 벌금 또는 6개월의 징역형. 베트남은 내년부터 금지
8. 네이버, 카카오 ‘댓글조작’ 차단 시스템 가동 → 탄핵 정국 뉴스 댓글 따른 혼란 최소화 차원. 네이버, 매크로 직·간접 부서 ‘직원 비상대기’, 카카오도 매크로 등 ‘특별 모니터링’ 기간을 설정
9. 일본, 한 해 1만 9000여명이 욕조에서 사망 → ‘나카야마 미호’ 욕조 사망사고 계기 다시 주목 받는 일본 목욕 문화. 욕조 따뜻한 물목욕 즐기는 일본, 65세 이상만 보면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2배나 많다는 통계도 있어
10. 탄핵 찬성 74% → 국민일보 창간 36주년, 한국갤럽 의뢰 조사.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전인 지난 6~7일 조사. 진보 성향 지지자는 91%가 찬성했고, 보수 성향 지지자는 50%가 반대했다. 중도 성향 응답자 79%가 탄핵에 찬성 의사를 밝히며 전체적인 여론의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헤드라인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2월 1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3) | 2024.12.12 |
---|---|
2024년 12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5) | 2024.12.11 |
2024년 12월 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5) | 2024.12.09 |
2024년 12월 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4) | 2024.12.06 |
2024년 12월 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7) | 2024.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