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7. 07:13ㆍ헤드라인뉴스
★★12월 1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돈 잘 벌어도 가족한테 다 써” 한국 70년대생 노후는 왜 불안한가 ...‘2024 우리금융 트렌트 보고서’...MZ세대와 베이비부머 낀 X세대 분석...부모·자식 부양에 10명 중 6명 노후 뒷전...정년 고민도 많아...“퇴사 고비 평균 43세”
☞"탄핵 정국, 실물경제 영향 제한적"...산업·민생 불안감 잡기 나선 산업·중기부...산업부·중기부, 줄줄이 확대간부회의..."상황 모니터링 계속...즉각 대응할 것"
☞탄핵이 날린 내 일자리..."취업자수 증가 10만명 밑으로" 전망치 하향...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여파로 대외 신인도가 악화될 경우,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 명을 밑돌 수 있다는 전망...탄핵 정국 이전에는 내년 고용 증가 예상치 12만명에 비해 17% 가량 줄어든 수치
☞외식·숙박업자 10명중 5명 “계엄 후 단체예약 취소 등 피해”...'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현황조사'에 따르면 외식업·숙박업자 505명 중 237명이 비상 계엄 사태 이후 단체 예약 취소 등 직·간접적 피해...'연말 대목'이 실종
☞대목에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 카드사, 연말 특수 잡기 ‘총력’...성탄절·연말 앞두고 프로모션 내놓아...탄핵 정국으로 카드 소비 위축세...“예년과 달리 올해 12월은 대목 아닐 듯”
《금 융》
☞코스피 마감, 尹탄핵 불확실성 완화 속 약세…외인·기관 차익실현...전일 대비 0.22% 내린 2488.97 장마감...개인 순매수 속 장중 한때 2500선 돌파...업종별·시총상위 혼조…엠앤씨솔루션 상장 첫날 20%↓
☞코스닥 마감, 개인 순매수 속 5거래일 상승…700선 턱밑...코스닥, 전거래일 대비 0.69% 오른 698.53...'우원식 테마주' 등 9개 종목 上
☞멀고 먼 ‘탄핵의 길’…1440원 위협하는 환율...1420원대로 하락 출발 후 1438.3원 반등...尹탄핵안 가결에도 헌재 충원 등 ‘산 넘어 산’...위안화 약세·외국인 증시 4400억원대 순매도...매파 FOMC 경계…“오후 1440원 상승 시도”
☞“최대 이자 7.5%, 이걸로 연말 바짝 벌자”…‘벼락치기 투자’에 종잣돈 몰린다...불확실성 확대 및 금리 인하기 속 막차 수요↑...연말 막바지 투자 열기…안정적 적금 관심 ‘쑥’...짧은 기간·즉각 보상 확인 가능 선호 트렌드 영향...케이뱅크 ‘궁금한적금’ 출시 한달만 10만좌 돌파
☞‘트럼프 효과’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한때 10만6000달러 돌파...“트럼프 당선인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기금 추진 영향”
《기 업》
☞국내 기업들, 트럼프 취임 앞두고 대관조직 더 강화할까...정부 리더십 공백…대관조직 역할 커져...기업들, 로비 자금도 역대 최대..."로비 효과 크지 않다" 우려도 나와
☞반도체 침체에 전자·통신 타격… 제조업 사업체 수 7년 만에 ‘뒷걸음’...전자·통신 출하량 ‘사상 최대 폭’ 감소...의류업 불황으로 인한 폐업과 해외 이전 영향으로 섬유제품 관련 사업체 수가 141개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커
☞테슬라도 대중화 모델 출시…전기차 경쟁 더 치열해진다...테슬라, 내년 상반기 모델 Q 출시...보조금 제외 가격 5000만원대 예상...전기차 대중화 둔 시장 경쟁 치열...현대차·기아, 올해 대중화 모델 출시...대중화 모델 확대에 주도권 기대감
☞조원태 "대한항공·아시아나 한 가족, 韓 위상 세계로"...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 결합 후 첫 메시지..."명실상부한 글로벌 캐리어로 도약"..."글로벌 항공사와 당당히 경쟁할 것"..."안전 담보되지 않으면 통합 이유 없어"
☞두산밥캣, 최소배당 1600원…자사주 2000억 매입소각..."주주환원율 40%…2030년 매출 16조"
《부 동 산》
☞서울도 관망세로 돌아선 주택시장···분양가는 역대 최고액 경신...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117.7→109.8...전국·수도권 2주 연속 ‘보합국면’...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3.3㎡ 4729만원 ‘최고가’
☞6개월만 멈춘 전국 아파트값 상승…거래 줄어도 강남 핵심지는 신고가...한국부동산원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전국 주택종합매매지수 0.01% 올라…상승폭 축소
☞"이자 더는 못 갚아"…부동산 경매 11년 만에 최대...올 1~11월 12만 9703건...전년 동기간 대비 35% ↑
☞'뉴노멀'이 된 월세...서울·경기 빌라 월세 비중 사상 첫 절반 넘어...서울 연립·다세대의 전세 보증금은 올해 1~11월 평균 2억317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상승...월세 보증금은 올해 1~11월 평균 892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3.4% 증가
☞10년 이상 보유한 서울 아파트 매도 비중 3년만에 최고...올 11월 매도 비중 30.5%...2021년 9월 이래 최대 수준..."상황 악화 전 팔자" 심리 작용
《사 회》
☞헌재 "尹 탄핵심판 주심 비공개…1차 변론준비기일 27일"..."탄핵 심판 사건 중 최우선 심리…검경 수사 기록 조기 확보"...첫 재판관 회의…수명재판관에 이미선·정형식, 헌법연구관TF 구성
☞현대차 성 김 고문 '사칭 SNS' 활개…"조속한 법 개정 필요"...성 김 고문 사칭 계정 페이스북에만 14개...경찰, 사칭 SNS 계정 신고 접수·수사 착수...유명인 사칭 게시물 79% SNS에 집중돼..."사칭 계정 개설 처벌토록 법안 개정해야"
☞검찰, '신탁 돌려막기' 의혹 증권사 8곳 압수수색...레고렌드 사태 후 특정금전신탁 등 환매...금감원, 지난 6월 하나·KB증권에 중징계
☞'이대로 의대 증원 굳어질라'…의료계, 법원·대학에 결단 호소...탄핵 정국에도 입시 일정 속속 진행…'증원 확정' 의료계 우려 커져...대법원에 '증원 정지 가처분' 결정 촉구…의대 총장·정치권도 압박
☞8만 명분 필로폰 밀반입 땅에 묻어 유통한 일당 등 덜미...LA서 필로폰 운반 후 국내 외국인에 판매...2.5kg 소분 부산·창원에 은닉, 수사 확대
《국 제》
☞日언론, 尹 탄핵안 가결에 "한·미·일 협력 붕괴 위기…日 역할 확대"..."한·일관계, 尹 융화책 덕분에 개선…야당 정권 잡으면 관계 냉각될 수도"..."한·일의 트럼프 공동대응 어려워…북·중·러에 유리해질 가능성"
☞시리아 알아사드 일가, 러시아로 비자금 3600억원 빼돌려...2018~2019년 2.5억달러어치 항공기로 실어 날라...100달러 및 500유로짜리 지폐 등 무게만 2톤 달해...러시아 군사지원 대가 지불하는 것처럼 꾸며..."좋지 않은 결말 대비해 수년간 러에 피난처 구축"
☞북·우크라 교전 본격화…"북러 혼성부대 전사자 200명"...러 해병대·공수부대 편입…전사자 비중은 아직 불투명...우크라 드론에 피격…언어장벽 탓 러 지원군 오인사살...미 싱크탱크 "통합부족·소통문제 탓 러 작전에 알력 예상"
☞반짝 효과 그친 中 경기 부양… 소비·투자 일제히 둔화...中 11월 소매판매, 전년比 3.0%↑...전월보다 둔화, 시장 전망치도 하회...고정자산투자·부동산·실업률도 악화...산업생산 선방했지만 “지속 불가능”...中 지도부, 내년 적극 부양 방침 확정
☞'세계 자본 중심' 영국의 충격적 몰락…기업들 '런던 대탈주'...런던증시 기업 순유출 2009년 이후 최대...최근 5년 FTSE100 지수 14%가 빠져나가..."세계 최대 자본시장 美…나은 거래 기대"...英기업, 美 매출 높고 북미 투자자 비중 커...트럼프 취임 시 '美 우선정책'에 탈출 빨라져
2024년 1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음료-주류’, ‘무알코올-논알코올’ → 주세법에서는 알코올 도수 ▷1% 미만을 ‘음료’, 1% ▷1% 이상을 ‘주류’로 구분하고 ‘음료’(알코올 1% 미만) 중 소수점 두 자릿수까지 계산해 ▷알코올 0.00% 미만은 무알코올, ▷0.0%~1% 미만은 논알코올로 나눈다
2. 계엄 이후 ‘유튜브 시청 시간 1000만시간 증가’, ‘텔레그램 신규 설치 4배 증가’ → 정국 혼란 속에서, 유튜브, 텔레그램 ‘초대박’... 유튜브의 경우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26분에서 149분으로 23분 늘어. 가짜뉴스들도 한몫
3. 보수 한국사 채택한 전국 유일 ‘문명고교’, 좌파 성향 교과서도 보조교과서로 병행 → 전교조 등 공격에 추가 채택. 추가로 채택한 교과서 가격은 권당 1만 원으로, 학교가 부담
4. 주요 수술 중 백내장이 ‘최다’ → 63.8만건, 전년보다는 13% 감소. 건보공단 2023 수술 통계연보. 2위는 일반 척추 수술(20만7000건), 3위는 치핵 수술(15만2000건), 백내장 수술의 감소는 실손보험 지급이 엄격해졌기 때문
5. 국내 에이즈 환자 누적 생존률 83.2% → 1985년 에이즈 첫 국내 발병, 작년까지 1만9700명 발생, 현재 생존 1만 6400명... 한해 신규 발생 2019년 1223명 최다 기록. 이후 하향세, 지난해엔 1005명을 기록. 국내 감염사례 중 외국인 비중은 25.5%로 증가세
6. 한국피자헛, ‘회생’ 절차 돌입 → 가맹점주 94명이 제기한 ‘원부자재에 붙인 마진 반환 청구’ 소송 2심에서 회사가 210억 지급하라 판결이 결정적... 대법원 판결 앞두고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 계좌 등을 압류하면서 사업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한 것
7. 30년 전 아빠 간 1/4 이식 받은 1살 아기, 지금은 → 1994년 12월 8일, 뇌사자가 아닌 국내 최초 살아있는 사람 간 이식 수술. 올해 건강하게 서른살을 맞은 이지원씨(여), 현재 직장 생활. 아산병원은 이후 성인 7032명, 소아 360명에게 생체 간이식 수술, 세계 최다 기록
8. 손흥민, 8년 연속 ‘한국 빛낸 스포츠스타’ → 한국갤럽 만 13세 이상 1741명 대상 조사. 자유응답으로 두 명까지 뽑아달라고 물은 결과 손흥민이 70.7%의 압도적 지지로 1위. 2위는 이강인(12.7%), 3위는 신유빈(10.4%)... 0위권에 야구선수는 한명도 없어▼
9. ‘트럼프 대선에 4000억원 올인’ 머스크, 한 달 사이 자산 244조원 늘었다 → 지난달 대선 이후 약 40일 사이에는 테슬라 주가 상승 등으로 1700억달러(약 244조원) 늘어. 자신이 트럼프 대선에 ‘투자’한 돈 대비 614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응 분석
10. 70년대 출생 X세대, 월 평균소득 624만원 → 50대인 X세대가 연령별 소득에서 가장 많아. 그러나 경제적으로 가장 빠듯한 세대...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모와 자녀를 모두 지원한다’는 응답이 43%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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