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9. 07:32ㆍ헤드라인뉴스
★★12월 19일 (목)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정부, 전기료 상계관세 특정성 판정 美 상무부 상대 1차 승소...美 CIT, 불균형성·그룹화 관련 상무부 의견 파기환송...지난해 9월 '韓 전기요금 낮아 보조금에 해당' 판정..."향후에도 전기요금 상계 관세 이슈 총력 대응 방침"
☞인천공항 코로나19 이후 '정상화'…올해 총 여객 7104만명 전망...인천공항, 4단계 확장에 내년 여객 7300만명 예상...탄핵정국과 원달러 환율에 방문자수 제한적 분석...올 매출액 2조5549억원, 당기순이익 약 5281억원
☞"없어서 못 사요"…20만원대로 치솟은 제품 못 구해 '발 동동'...'파산핑'이라더니 이걸 20만원에 판다고?...크리스마스 앞두고 발 동동...티니핑 캐릭터 중 인기 높은 '오로라핑' 품절 사태
☞지난해 육아 휴직자 첫 감소...아빠 육아휴직자도 줄었다...통계청 '2023년 육아휴직 통계' 발표...육아휴직자 19만5986명...통계 작성이래 첫 감소
☞저가 상품 가격, 더 많이 뛰었다…‘칩플레이션’으로 불평등 심화...저가 상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급격하게 오르는 '칩플레이션' 현상...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나라에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1분위 저가 상품 가격 상승률 16.4%에 달한 반면 4분위 고가 상품 가격 상승률 5.6%에 그쳐
《금 융》
☞기술주 랠리에 美나스닥100, 이번주 리밸런싱 예정...브로드컴 주가 폭등에 지수 비중 조정...엔비디아 등 빅테크 비중 40%대로
☞내년 대체거래소 출범…종가 단일가매매 시간 10분 유지키로...금감원, 유관기관과 'ATS 2차 설명회' 개최...상장사 공시접수 시간도 현행 방식 유지...KRX 시간외단일가시장서 NXT 거래종목 제외
☞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커지면 단호하게 개입"..."비상계엄 직후 환율 변동성이 높아졌다"..."올해 성장률 2.1% 예상…내년 1.9%엔 하방 압력"
☞내년 1분기 27조 ‘만기폭탄’ 터지는데…회사채 금리 부담겹쳐 기업들 죽을 맛...회사채 투자심리 가늠하는 신용 스프레드...올해 들어 축소하다가 비상계엄 이후 확대...자금 조달 앞둔 기업들 시장 상황 악화 우려...내년 1분기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약 27조
☞서학개미 보유 미국주식 170조 육박...증권가 "내년에도 강세 계속"...AI 테마 강세에 서학개미 거래 680조 매매...토스증권 "AI 선도 미국 기업 이익성장률 높아"..."트럼프 2기 정책 수혜주 금융·에너지·소비재"
《기 업》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600만대…"하이브리드가 효자"...현대차·기아 올 친환경 차 판매 140만대 육박...작년 누적 500만대 돌파 이어 올해도 신기록...전기차 증가 주춤 대신 하이브리드 판매 급증...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준비...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제품군도 더 확대될 듯
☞악재 겹친 포스코…장인화號 첫 인사에 주목...이르면 이번주 임원인사…쇄신안 이목 쏠려...쌍두마차 부진에 화재…강도 높은 인사 나올까...'철강통' 이시우 사장 유임 여부도 관심사
☞HD현대중공업, 최신예 호위함 ‘충남함’ 해군에 조기 인도...기존 울산급 대비 대공·대잠 능력 강화...올해 신채호함·정조대왕함 모두 인도
☞“친환경 선박도 돈 안 돼” 量과 質 사이…K조선 딜레마...LNG선 용선료 추락에 K조선 수익성 불가피...기술력 뒤쫓는 중국에 선별수주 전략도 타격...트럼프 효과도 기대 엇갈려 “전략 개편해야”
☞닛산-혼다의 합병에 폭스콘의 그림자...닛산-혼다 합병 협의 막전막후...닛산 출신 폭스콘 CSO, 닛산 경영참여 관심...닛산 경영 방어 시급…혼다도 닛산과의 협력 무산 우려...미쓰비시까지 합류시 세계 3위 자동차…日정부 "긍정평가"
《부 동 산》
☞'8억 고급빌라'도 무주택 인정.. 청약 경쟁률 오를까...18일부터 변경 주택규칙 적용...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 원의 빌라 소유주도 아파트 청약 신청 시 무주택자로 인정...기존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 6000만 원 이하의 비아파트만 청약에서 무주택 인정
☞중견사 정비사업 수주목표 축소…양극화 더 커지나...재건축 활성화 법안 표류...내년 목표치 20% 하향..."지방은 더 어려워질 것"...압구정·한남 등 선정 예고...대형사는 목표 잇단 상향
☞파주~양주 고속도 개통 수도권 서북부 접근성 개선된다...파주시 파주읍~양주시 회암동 19.6km...수도권 제2순환선 74% 구축 완료
☞공급 희박에…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대형 > 국평...올 들어 11월까지 '135㎡ 초과' 5.28%나 올라, '85㎡' 안팎 면적 유형은 4.79% 상승 그쳐
☞지방 아파트 입주물량 ‘뚝뚝’...전세시장 자극하나...울산 입주물량 연 3000~4000여가구...전세품귀에 전세가율도 상승
《사 회》
☞'尹 내란죄' 수사 경쟁하던 검·경, 검찰이 양보한 배경은?...대통령 수사를 결국 경찰·공수처가...'내란죄 수사 권한 없다' 해석 의식한 듯...하지만 "재판은 검찰의 몫"으로 본 모양
☞대구지역 의대 이례적 규모의 교수 채용 진행, 왜?...의대 증원·의정 갈등으로 교수 수요 급증...의료계 "현 상황에서 미달 가능성 매우 높아"
☞특수교육실무원 휴게시간 "학교 30분" vs "노조 60분" 평행선...학교 "단체협약에 근거" 주장에 노조 "동의 없는 불이익 변경"
☞'대학가 집단 마약' 깐부 회원·전문의,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서울남부지법, 배모·정모 회원,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3년...전문의 이모씨,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업무 수행 가능 판단"
☞천공 “尹, 하늘이 내린 대통령…실패한 게 아니다”...천공, 유튜브에 탄핵 관련 영상 올려...“윤석열·박정희 하늘이 내린 대통령”...“실패 아니라 국민 공부하는 과정”...“하늘이 세계의 힘 몰아줄 것”
《국 제》
☞美 전문가 “트럼프와 한덕수 대행 일대일 회담 힘들다”...클링너 “다자회의 만날수 있을 것”...빅터 차 “코리아 패싱 우려 고조”...한국 협의 없이 美北 대화 가능성...트럼프 기자회견서 한국 언급 안해
☞관세 위협에 전전긍긍하는 캐나다…즐기는 트럼프...1기 때 캐나다 무역협상 대표 프릴랜드 부총리 사임...트럼프 즉각 환영하며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반응...캐나다 총선 트럼프 잘 상대할 총리 뽑는 선거 될 전망
☞美, 우크라 전쟁 北 사상자 수백명으로 추정 "전투 경험 부족"...익명의 美 고위 당국자, 쿠르스크 전투의 北 사상자 수백명 추정...우크라군, 지난 3일 동안 최소 사상자 97명 주장...후방에 있던 북한군, 본격적으로 최전방에 투입...전투 경험 부족
☞네타냐후, 시리아 영토 내 완충지대 '오래 점령하겠다' 시사...남의 땅에 감시초소…직접 찾아 시설구축·장기주둔 지시...우군 트럼프 복귀·시리아 권력공백 틈타 차곡차곡 영토확장
☞러 화생방 책임자, 모스크바서 폭발물 터져 사망…러, 우크라에 보복 예고...우크라 보안국 "키릴로프는 전쟁 범죄자…특수 작전의 결과"...메드베데프 "공세 막고 공포 조장 실패할 것"…안보리 회의서 문제 제기
2024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저축할 여유가 없다?... 1988년 이후 총소득은 10배 늘었지만 저축률은 1/6로 줄어
→ 총소득에서 세금과 소비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저축할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하는 ‘가계순저축률’은 1988년 23.3%에서 작년에는 4.0%에 그쳐...
2. 계엄에 관심집중... 식어가는 사랑의 온도?
→ ‘사랑의 열매’ 사랑의 온도탑 온도 31.3도... 작년 동기 42.4도보다 보다 11.2도나 낮아. 총 모금목표 4,497억의 1%가, 즉 44억 9,700만원이 1도. 지난해 같은 때보다 440억 덜 걷혀 ▼
3. 이용자 수 1~4위 앱
→ 지난 11월 기준 카카오톡이 이용자 4,850만명으로 전체 앱 중 1위. 2위는 유튜브로 4,673만명. 3위는 네이버(4,426만명), 4위는 쿠팡(3,220만명)...
4. 힐아버지, 아버지 지우던 김정은, 김정일 기일 2년째 챙겨
→ 17일 김정일 13주기 참배. 지난해부터 태양절(김일성 생일), 광명성절(김정일 생일) 참배는 하지 않으면서도 기일은 꼬박꼬박 챙겨. 독자 우상화의 큰 흐름은 유지하면서 혈통적 정당성은 확보하기 위한 것 해석
5. ‘주짓수’
→ 주짓수는 일본 유술(유도)이 브라질과 유럽으로 건너간 후 자체적으로 발전한 무술이다. 작은 힘으로도 상대의 관절을 꺾고, 경동맥을 졸라서 강한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어 국내에선 ‘여성이 남성을 제압할 수 있는 무술’로 알려지면서 최근 남녀 모두에게 인기
6. 결혼중개업체
→ 가입 비용은 가입자의 나이, 직업, 자산 등 상황과 원하는 상대의 조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1년 기준 440만원에서 770만원, 최대 1,330만원까지 결혼중개업체마다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7. 日 혼다, 닛산과 합병 진행, 성사되면 세계 3위 차 회사 탄생
→ 중국차의 공세로 동남아 시장 등에서 급격히 판매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강수. 성사되면 토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현재 3위인 현대차·기아를 뛰어넘는 세계 3위 자동차그룹으로 도약▼
8. 불경기, 라면도 사치...
→ 라면, 스낵, 음료 등 품목 가리지않고 줄줄이 내수 실적 뒷걸음... CJ, 농심,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교촌에프앤비등 업종별 시장 주도 기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어지던 성장세 종말, 3분기부터 내리막
9.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고정제 도입?
→ 현재는 ‘상한요율제’로 거래 금액별로 정해져 있는 요율 이내에서 중개사와 고객이 협상해 결정. 지난 10일 새 공인중개사협회장에 당선된 김종호 회장, ‘고정 요율제’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워. 고정요율이 ‘중개사와 고객의 갈등을 줄인다’는 긍정론과 vs ‘중개수수료만 올린다’는 반론
10. 23일부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 변경
→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는 2년 주기로 교체. 2001년 캐나다가 최초로 도입, 현재 OECD 38개 회원국은 모두 등 총 138개국에서 시행 중. 한국의 표기 면적은 담배갑 앞뒷면 모두 50%로 OECD 38개국 중 30위로 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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