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4. 07:21ㆍ헤드라인뉴스
★★03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지방 인구 소멸 가속화… 기초지자체 5곳 중 1곳, 출생아 100명 이하...지난해 17개 광역시·도 산하 264개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가 100명 이하인 지역은 총 52곳으로 집계
☞"빚 2억인데 한 달에 75만원 벌어요"…20대 몰려간 온라인 쇼핑몰 폐업 속출...가장 수익성이 낮은 업종은 정보통신업으로 업체당 평균 영업이익이 연 900만원
☞'관세' 탈출구 연 안덕근 산업장관…제시한 회심의 카드는...韓 기업, 대미 투자 확대 제시한 듯…방미 전 현대차경영진 회동...安 "美 군함·유조선·쇄빙선 패키지 주문 시 韓 우선 제작 납품"
☞미국 관세 협상카드는 'K조선'…한국에 손 내미는 이유는?...조선업 생태계 무너진 미국, 군함마저 중국에 추월...미 조선업 부활, 대안은 한국뿐…"군함 MRO 등 현지 진출 기회"
☞'K-패스' 이용자, 대중교통비 월평균 1만8000원 굳었다...출시 10개월만에 이용자 300만명 돌파...청년층 2만원, 저소득층 3.7만원 환급 효과
《금 융》
☞"변동성 대비"…3월 증권사가 꼽은 K증시 3가지 리스크...증권가 3월 주식투자 전략..."관세·고환율·공매도 재개가 변동성 키울 전망"..."미 군사력 보완할 조선·방산 강세 예상"
☞트럼프 복귀 이후 뒷걸음질 치는 ESG 정책…투자 매력도 '뚝'...美 투자銀, ESG연합 잇단 탈퇴...펀드자금 인출에 시장도 '휘청'...EU도 ESG 규제 피로감 확산...전문가 "투자 유인 요인 줄어 접근 방식 등 재고해야 할 시점"
☞“펀드로 돈 벌기 힘들어”···일임으로 돌아서는 운용사들...지난해 말 운용사 일임액 614조2687억원..전년 대비 10%↑...공모운용사들은 공모펀드 대체재 찾아야 할 실정...사모운용사들은 판매사 구하기 ‘난항’에 일임 선택
☞이제 주식시장도 선택…베일 벗는 복수 거래소...오전 8시 ~ 오후 8시 거래 가능...증권사별 '최선 조건' 자동 주문...2분기까지 800종목…ETF는 아직
☞국내 코인 시장서도 '트럼프 트레이드' 재개...트럼프 한마디에 비트코인·알트코인 동반 급등…거래량도 급증..."어떤 의도인지 지켜봐야"…전문가들은 신중 투자 조언
《기 업》
☞삼성SDI, 현대차·기아와 로봇과 자율주행차 신기술 선보인다...현대차·기아와 첫 공동마케팅...자율주행셔틀도 전시…차세대 제품인‘46파이’ 배터리 라인업 전격 공개
☞"기아, 믿을 수 있는 브랜드"…'나달' 앞세워 스페인 공략...바르셀로나 '인테그랄 딜러샵' 가보니...나달과 스폰서십…"기아와 함께 성장"..."7년 품질보증…소비자 신뢰 쌓아"
☞트럼프 "車관세 25%"…완성차 생산기지 미국으로 옮기나...'대미 수출 1위 품목' 자동차 업계 초긴장...현대차 조지아주 라인 연 50만대로 늘리기로...GM본사, 한국 생산물량 미국으로 돌릴수도...국내 생산 90만대 가까이 줄어들 가능성...부품·소재 협력사 생태계 무너질 위기...환율 감안하면 실제 피해액 10조원 추정
☞'K 전력기기' 미국 현지 생산기지 속속 설립...HD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증설...변압기 생산량 27.5% 늘리기로...AI 붐 타고 5년치 일감 확보...LS일렉·효성重도 투자 확대
☞엔비디아 '쾌속질주' 주춤…고성능 AI칩 시장 성장 둔화 전망도...'이익률↓' 실적 발표 후 주가 급락…고비용·딥시크 등 여파 성장성 우려...'팀 엔비디아' SK하이닉스도 영향권…"HBM 매출 성장률 급감 예상"
《부동산》
☞“1억 넘게 깎아줘도 안 나가” 악성 미분양 11년만 최대…건설사는 도산...국토부 ‘2025년 1월 주택통계’ 발표...수도권 미분양 두자릿수 증가율
☞하세월 GTX-B·C 노선 … 상승 동력 잃은 수혜단지...잇단 공사비 갈등에 사업지연...인천송도·양주 등 가격 하락..."사업진행 고려 신중 투자"
☞토허제 해제에 아파트값 오르자 非강남권으로 매수세 확산...신고기한 남았는데 2월 서울 아파트 거래신고 1월의 77%...종로·강북·강동·양천구 2월 거래량 1월 넘어서…건수로는 강동구 1위
☞1월 서울 평균 아파트값 13.8억…역대 최고...2022년 5월 전고점 넘어서...'토허제 해제' 2월 14억 전망...노·도·강은 회복률 90% 미만
☞“대출 줄인다더니”...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하자 매달 1조씩 늘었다...소득요건 1.3억->2억 완화 영향...연간 대출신청 13조 달해
《사 회》
☞사행성 범죄 '3배' 껑충 …경찰, 'MZ조폭과 전쟁' 나선다...4일부터 상반기 특별단속…'SNS 세 과시' MZ조폭 소탕 나서...전국 형사기동대·경찰서 341개 팀, 1614명 전담수사팀 투입
☞"자동 1등 2명이 한 곳에서"...또 제기된 '로또 조작 음모론'...한 곳서 '자동구매' 2장 동시 1등당첨...누리꾼들 "전산 조작 조사해야" 주장...동행복권 "위·변조 불가능, 여러 명 당첨 가능성도"
☞전국 의대 초유의 사태…10개 대학 수강신청자 '0'명...한명도 수강신청하지 않은 의대 전국 10곳...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수강 신청 인원은 총 4219명
☞“보조배터리 비닐팩에 넣어주세요”…모르고 공항까지 와 허둥지둥...제도 시행 3일째, 모르는 사람들 적잖아...“아직도 수하물로 위탁하려는 사람도 많아”...“김포공항에서는 특히 관련 홍보가 미흡”
☞최고 50㎝ ‘꽃샘 폭설’에 전국 사고 속출…눈·비, 아직 안 끝났다...향로봉·미시령 등 산간 40~50㎝ 쏟아져...13개 국립공원 248개 탐방로 전면 통제...4일에도 눈·비…동해안 등 5일까지 지속
《국 제》
☞미-우 파국 정상회담 수습책 골머리…미, 젤렌스키 퇴진 압박...미국 "젤렌스키 교체 카드 언급…우크라 압박용인 듯"...유럽 "역사의 갈림길" 종전 협상안 미국에 제안할 듯...젤렌스키 "다시 미국 방문해 광물협정 체결 원해"
☞젤렌스키 “광물협정에 서명할 준비 됐다”…사과는 “NO”...워싱턴서 ‘굴욕’ 후 런던서 ‘환대’...“‘문명세계 지도자’ 미국, 푸틴 돕지 않을 것”
☞네타냐후,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 중단 결정…휴전 위기...이스라엘 "공짜 밥 없다, 인질 석방해야 휴전 2단계 협상"...하마스 "싸구려 협박, 2단계 논의 회피하려는 시도" 반발
☞中 양회 개막, 5% 경제 성장+최대 900조원 부양책 주목...4일 정협으로 시작, 5일 전인대 업무보고서 정책 발표...약 5% 성장 목표 유지, 인플레는 2%로 하향 조정 예상...특별국채 최대 900조원 예측, 민간기업 지원 방안 기대
☞日 국민 90% “중국-러시아 위협적”...70% “평화헌법 개정해야”...닛케이 조사서 개헌 찬성 역대 최고...트럼프 집권에 따른 불안감에 美호감도 4%P 하락한 71%
2025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면세주류 '2병 제한' 폐지 → 3월 중순부터 총량 2L, 가격 400달러 이내서 병 수는 제한 폐지. 즉 기존엔 500ml라도 2병까지만 허용됐지만 개정되면 4병까지도 가능해져.(한경)▼

2. 상장사, 벌어도 주주에게는 안 준다 →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보다 총주주수익률이 낮은,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상장사가 249개나 돼. 회사의 이익이 늘었는데도 배당을 늘리지 않았다면 주주들로부터 불만을 얻고 행동주의 캠페인의 먹이감이 될 우려도...(매경)
3. 일본 관광업 연일 신기록 뒤엔 한국이 있었다 →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고인 3686만여명. 이중 한국인 관광객은 881만 7800명으로 전체의 약 24%... 반면 한국은 아직도 코로나 전 수준 회복 못해.(한경 외)
4. ‘K-패스’, ‘기후동행카드’보다 낫네? → 이용자 한달 평균 할인액 1만 8000원...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부가 작년 5월 시행한 K-패스는 교통 요금의 20%(청년 30%)을 환급 받는다. 지난해 1인당 6만 8천원을 이용 26.6%인 1만 8천원을 환급받아.(매경)
5. 4개월 동안 반품 1683번... 3000만원 이득챙긴 악덕 소비자(20대女) 실형 → 상품 변질로 반품하면 소비자가 자체 폐기하고 새 상품보내 주는 ‘구팡 프레쉬’ 반품‘ 정책 악용, 멀쩡한 제품 하자있다 반품 신청하고 다시오는 새상품 챙기는 수법.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중앙 외)
6. 한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물리면 현대 ’투산‘ 미국 가격 5000만원 상회 → 누가 이 가격에 사겠냐... 지난해 미국에 수출한 차량은 모두 143만대로 전체 수출 물량(279만 대)의 절반 넘어. '대미 수출 1위 품목' 자동차 업계 초긴장.(한경)
7. 평균수명 늘어나는 속도보다 CEO 고령화 속도가 더 빠르다 → 상장 기업 60세 이상 CEO 비율 2020년 32.9%에서 2024년 48.9%로 거의 절반. 4년 만에 16%Psk 늘어.(조선)▼
8. 렌터카 이용 외국인, 과태료 ‘먹튀’ 66% → 지난해 렌터카 이용 중 과태료를 부과받은 외국인 10명 중 6명은 과태료를 내지 않아. 미납률 내국인 2배. 출국하면 현실적으로 받을 방법 없어, 제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국민)
9. 금리 더 내려갈 것 같은데···변동금리·고정금리 무엇이 유리할까 →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고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도. 상환기간이 긴 주택담보대출은 고정금리가 유리할 가능성 커. 단기적으로 금리가 내려갈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예측 힘들어.(경향)
10. 미국의 공용어는 없다? → 트럼프, 미국 정부 지원을 받는 단체가 영어 외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옛 행정 명령을 폐지. 영어 단일언어 사용 강조. 미국은 30개 이상의 주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했으나, 연방 정부 차원에서 공용어를 지정하지는 않고 있다.(한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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