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3. 07:47ㆍ헤드라인뉴스

★★06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다시 불붙은 트럼프 관세 전쟁…“철강 관세 25% → 50%”...4일부터 알루미늄에도 2배 부과...美 법원 상호관세 제동에 품목별 관세 꺼내들어...韓 철강 업계 치명타
☞“이자 무섭지만 어쩔수 없었어요”…급하게 돈 필요한 사람들, 현금서비스로 몰려갔다...이자율 20% 육박하는데도...4월까지 17조원 넘게 늘어...카드사 건전성 관리도 비상
☞“요즘 마트 누가 가?”…배달·장보기 앱이 끌어올린 21조 쇼핑...음식·식료품 거래액 6조5000억 돌파… 4월 온라인쇼핑 ‘역대 최대’
☞K배터리의 새 격전지 된 보급형 시장…'중국 아성' 넘을까...ESS·전기차용 LFP 양산 속도...소재사들도 LFP, LMR등 저가시장 공략...LFP 독주 中에 점유율 잠식...경쟁 치열해질 듯
☞내수·수출·재정 ‘폭삭’… 공약만 장밋빛, 최악 출발하는 새정부...“성장” 내세워 표심 공략 불구...주요 소매판매 일제히 감소세...건설투자 환란뒤 최저 예고도...공약 이행에 수백조원 드는데 곳간은 비고 국가부채만 가중
《금 융》
☞미중 긴장 속 ‘신정부 기대감’…환율 1370원대서 경계감...‘제네바 합의’ 두고 미중 긴장 팽팽...무역분쟁 우려에 달러화·위안화 동반 약세...외국인 국내증시서 1300억원대 순매수...대선 D-1…추경 편성·통상 협상 기대
☞"美 관세, 인플레 영향 일시적"…"스테이블코인, 규제 우회 고려해야"...2025년 BOK 국제콘퍼런스...월러 美Fed 이사 "하반기 금리 인하 지지"...이창용 "스테이블코인 비은행권 허용 다양한 고려해야"..."장기금리 인하, 소비 감소 방향 작용할 수도"..."코로나19 기간 재정지출 확대, 높은 인플레이션 주요인"
☞올 1분기 57조 폭풍 거래된 ‘이것’…한은 총재 “非은행 허용도 고민”...1분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57조원 달해...달러 기반 테더 비중이 80% 이상
☞“달러화 가치 내년 9% 급락…美성장둔화·금리 인하 영향”...모건스탠리, 최근 보고서 통해 관측...“내년 중반 달러 인덱스 내년 91까지 밀려”...“유로·엔·스위스 프랑, 약달러 수혜자로”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에도 거래소 거래량 ↓…"기관투자 주도 원인"...트럼프 당선 직후 최대 찍었던 거래소 거래량 일제히 감소세...이번 상승 주도한 기관의 경우 '거래소 직접 매입'외 방안 많아...기존과 달리 비트코인만 상승...알트코인 동반 상승 없어
《기 업》
☞2나노 파운드리 경쟁 막오른다…추격 발판 다지는 삼성...삼성전자-TSMC, 하반기 2나노 본격 경쟁...삼성전자 3나노로 'GAA 노하우' 쌓았지만...TSMC 2나노에 수율 밀려…양산 기준 60%↑..."엑시노스2600서 성과 내고 신뢰 회복해야"
☞'렉라자' 미국 넘어 글로벌 진출 시동…유한양행 '캐시카우'로 등극할까...1분기 렉라자 글로벌 로열티 30억원 추산...일본 상업화 시작으로 연내 유럽 출시 예정
☞불황에 다시 뜨는 2만원대 뷔페… 몸집 키우는 ‘애슐리퀸즈’...코로나 거치며 매장 59개까지 감소...브랜드 재구축·식자재 통합 조달로 경쟁력 확보...연말 매장 150개 목표... 신도시 위주 출점
☞트럼프발 지진에 코스피 시가총액 ‘지각변동’…뜨는 원전·방산, 지는 車·2차전지...상위 20위 삼전·하이닉스 빼고 모두 교체...두산에너빌 24계단·한화에어로 21계단 ‘껑충’
☞6년 칼 간 화웨이, 내년 3나노 양산…中 반도체 굴기, 턱 밑 추격...美 제재 후 반도체 기업 60여곳 투자 '공급망 내재화'...CXMT, 고부가·고사양 D램 시장 도전장…삼성·SK, 초격차 유지 총력
《부 동 산》
☞속도 붙은 목동 재건축, 몸값도 '쑥'…신고가 거래 잇달아...14개 단지 모두 신고가…재건축 패스트트랙 수혜도...6단지 재건축조합 설립…이달 중 설계사 선정 공고..."내년 초 시공사 선정, 2029년 착공 및 2032년 입주"
☞3단계 스트레스 DSR 실행에 기분양 단지 분양권 거래 늘어난 경기권...6월30일 이전 입주모집공고 단지는 2단계 적용...전문가들 “경기권에서도 가격상승여력 있는 단지 수요 예상”
☞“자기야, 내일 선거 끝나면 청약 알아보자” 이번달 전국 2.6만가구 나온다...수도권 1만3865가구, 지방 1만2542가구...1년 전보다 약 39% 늘어나...서울에선 ‘잠실르엘’ 한 곳만 분양 예정...지난달 동탄 청약경쟁률 75대 1 등...수도권 청약 경쟁 경쟁 치열
☞서울선 ‘원룸살이’도 쉽지않네…월세 최고 90만원, 전셋값 2.5억 ‘훌쩍’...4월 33㎡ 이하 원룸 평균 월세 68만원, 서대문구 90만원...평균 원룸 전세보증금 2억1254만원…서초 2억5975만원
☞도심이 안전하다?…대형 산불 이후 안동 아파트값 '급등'...산불 이후 '주거 불안'…도심 아파트로 몰리는 수요...20~30년 된 아파트 역시 5~10% 상승…매물이 없을 정도...10년 안팎 신축 아파트는 분양 이후 최고가 경신 단지 속출
《사 회》
☞정치인 테러 최악은 피했다…경찰, 막판까지 경호 ‘총력’...정치 갈등 최고조에도 테러 없이 마무리...총기 관측 장비까지…경찰, 후보 경호 강화...선거폭력범·선전시설 손괴사범 크게 늘어나
☞경찰 전국에 2만8천여명 투입…투개표소 인근엔 거점타격대...경찰력 100% 동원 갑호비상…선거함 회송에도 2만9천여명 지원
☞여름 시작도 전에 바닥 드러낸 운문댐…대구 생활용수 낙동강 물로 대체...낙동강 하천수 최대 '10만7천t' 단계적 대체 공급 계획...환경부 물 비축 대책 시행…영천댐도 가뭄 주의단계
☞이달 사직 전공의 860명 병원 복귀…의정갈등 이후 ‘최대 규모’...집단 사직 이전(1만 3531명) 18.7% 수준...레지던트 3~4년 차는 내년 초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늦어도 6월부터 수련을 재개해야
☞"이혼 때문에" 5호선 방화범의 변명…수억원대 구상권 청구 예고...1일 영장실질심사 전 범행 동기 밝혀...경찰, 목격자 진술 토대로 피의자 검거...서교공 3일까지 특별안전관리 진행
《국 제》
☞美 "관세는 사라지지 않는다" 온갖 악재에도 '정면 돌파'...트럼프, 법원의 관세 제동에 "미국 경제 파멸" 경고...법원의 관세 무효에 中 합의 마찰...관세 유예 1개월 남아...트럼프 각료들, 한 목소리로 정책 옹호 "관세 사라지지 않아"...법원이 막으면 다른 법률 동원, 협상 속도 순조롭다고 주장...트럼프-시진핑 통화로 中과 무역 마찰 돌파...이번주 예정
☞트럼프처럼 "폴란드 우선" 외친 극우 野후보 대통령 당선...아마추어 복서 출신 보수 역사학자...1차 투표 2위, 결선투표서 뒤집기 승리...초박빙 판세로 치러진 폴란드 대선...국익우선 기조에 EU 관계변화 불가피
☞우크라 드론 기습에 “러, 진주만급 충격... 전쟁 규칙 새로 썼다”...전략전폭기 41대 파괴돼 큰 타격...군사 블로거 “당분간 복구 힘들 것”...“러 10조원 피해”
☞美 국채금리와 달러 연계 무너졌다…"미국 시스템 신뢰 붕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및 미국 재정악화 우려 영향...베선트 "美 디폴트 없다…관세로 막대한 소득 성장 기대"
☞英, 28조원 핵탄두 개발 등…냉전후 최대 방산 투자...핵잠 12척 신규 건조, 국산무기 조달...고숙련 일자리 3만개 이상 창출 도모...스타머 총리 "전투 준비태세로 전환"...국방장관 "러시아에 보내는 메시지"
2025년 6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전 6시부터 투표시작, ‘오후 8시’까지 투표 가능 → PASS(패스) 앱이나 카카오 지갑 등 모바일 신분증 가능. 캡처본은 안돼. 잘못 기표해도 투표지 재발급 안 돼.(세계 외)▼
2. 미 국방장관, 호주에 GDP 대비 국방비 3.5% 요구 → 이 비율 한국에 적용하면 국방비 92조. 한국의 올해 국방예산은 61조 2469억 원(GDP 대비 2.32%). 그는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사실상 한국을 지목해 국방비 5%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경우는 130조가 된다.(문화)
3. 멕시코 첫 판사 선출 투표, 투표율 10%대? → 대법관 9명 등 총 881명의 연방판사 선출. 사법부 정치 예속화 우려, 야당 보이콧, 홍보 및 관심 부족, 부정선거 논란 등으로 투표율 10% 초반 예상 나와. 결과 정당성에 의문 제기될 가능성...(세계 외)
4. ‘입양딸 상습 성폭행’ 혐의로 378년형 선고받은 미국 50대, 알고보니 누명 → 복역 중 16년만에 풀려나. 법원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입양 딸이 당시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양부의 탓으로 돌렸고, 분노에서 비롯해 허위 진술한 정황이 드러났다"라고 판단.(문화)
5. 길거리에 불법 주차 오토바이... 시민들이 뿔났다 → 온라인 안전신문고 이륜자동차 방치 관 민원 건수(1분기 기준)가 2023년 7418건, 2024년 8106건, 올해 1만 1280건으로 매년 큰 폭 증가. 그러나 불법주차 오토바이에 대한 범칙금 규정이 없어 단속도 불가...(아시아경제)
6. 미국 내 K라면 시장 점유율 44.7% → 이 같은 열기 이어가려면 포스트 ‘매운맛’을 찾아야 한다. 모든 열풍은 식는다... 일본·태국·중국의 경쟁 제품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도 경쟁력 차원에서 해소해야 한다.(아시아경제)
7. 아파트 경매서 ‘0’ 하나 더 적어 억대 날리기도... → 2021년 서울 강남 아파트 경매에선 12억 6000만원을 쓴다는 것이 126억원으로 잘못 써 입찰보증금(감정가의 10% 1억 2600만원) 날리기도. 최근엔 수원 감정가 2억 9천만원 아파트 경매에선 3억 3천만원 쓴다는 것을 33억으로 잘못 써 보증금 2900만원 날린 위기 사례 발생.(헤럴드경제)
8. 평균 이자율 18%... 얼마나 급했으면 1~4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17조 3990억원 → 작년 같은 기간(16조 8622억원) 대비 6000억원가량 늘어. 연체율도 1분기 기준 1.93%로 전년에 비해 0.08%포인트 늘어.(매경)
9. 불법추심하면 원금도 못 받는다 → 불법사금융업자, 피해자에 총 15회에 걸쳐 510만원 빌려 주고 연 1738~4171% 폭탄 이자율 적용, 담보로 받은 나체 사진 주변에 돌린다 협박까지... 법원, 불법사금융 업자는 피해자가 이미 갚은 890만원 전액 돌려주고 불법추심 배상금으로 200만원 추가 지급하라 판결.(한경)
10. ‘학을 떼다’ → ‘학(瘧)’은 학질(瘧疾) 즉 말라리아를 일컫는 한자말이다. ‘학을 떼다’는 ‘학질 귀신을 몸에서 떼어내다’란 의미에서 ‘괴롭거나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느라 진땀을 빼거나, 그것에 질려버리다’란 뜻을 가리키게 됐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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