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7. 11:32ㆍ헤드라인뉴스
★★06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중국發 저가공세…"하반기 석화·배터리·패션 '먹구름'"...대한상의, 올해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석화·배터리 불황 계속…中 저가공습 탓...美 트럼프 관세에 철강·자동차도 '흐림'...반도체·조선·바이오는 '대체로 맑음'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 정체된 고용, 멈춰선 경제...건설업 11개월째 감소, 제조업 20개월 하락세...중소·임시직 줄고 대기업만↑.. 실질임금 상승률 0.6% 그쳐...5월 종사자, 1년 전과 같은 ‘2,020만 명’
☞"내수부진에 긴 장마까지"…빙과업과, 해외 공략 '가속화'...올해 이르게 찾아온 '조기 장마'…장마 길어질 수도...빙과업계, 이상기후 고착화·내수한계에 해외시장 공략
☞벤처기업 체감경기, 최악 벗어났다…"3분기엔 호조 기대"...2분기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 '89.8'...4분기 만에 하락세 벗어나 상승전환...3분기 전망 더 밝아…기준치 근접
☞“우린 최저임금보다 못 버는데”…소상공인 ‘동결’ 한목소리...소공연,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최저임금이 생존 위협…역대급 위기 고려해야”...“합리적 결정 이뤄지면 고용 확대 노력할 것”...24시 PC방 사장도 거리로…지역·업종별 애로 전달
《금 융》
☞조정 겪는 코스피, 3100 밑으로 하락…"차익 실현 압력 증가"...0.93% 내린 3079.42에 약세 마감...장중 최저 3036.55까지 떨어져...증권가 "증시 상승 견인했던 이슈들 소멸" 분석
☞대부업 이자율 연 60% 넘기면, 반사회적 이유로 ‘원천무효’ 된다...‘반사회적 초고금리’ 100% 고수하던 금융위...새 정부 출범 뒤 60%로 낮춰…7월22일부터 시행
☞한달새 15% 뛴 코스피…"4000p 간다" 증권가도 눈높이 줄상향...李대통령 "모두 바라는 코스피 5000시대 가능"...2001년 11월 이후 월간 기준 가장 높은 수익률
☞트럼프 "파월은 끔찍, 후임 3~4명으로 압축"…파월은 금리인하 '신중론' 고수...나토 회의 후 "파월, 다행히 곧 물러나"...파월, 이틀 연속 '관망' 기조 확인...상원서 "관세 영향 예측 어려워…신중한 접근"
☞달라진 파월 “가상자산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美 제도권 인정받는 크립토...파월 의장, 코인 비판 의견 뒤집어...“화폐 아니야”→“주류 산업 성장”...美 모기지 심사때도 코인 반영할듯...FHFA, 국책 보증기관에 요구 나서...나스닥선 비트코인 아닌 알트도 비축...이더리움·XRP 모으는 기업 늘어나
《기 업》
☞“4년치 일감 꽉 찼다”…AI시대 전력 수요 폭증에 공장 풀가동...HD현대일렉트릭 美앨라배마 법인...대형변압기 시장 1위…점유율 2년새 2배로...‘리쇼어링’으로 폭증하는 美 전력 기자재 수요
☞LS전선, LS마린 유증에 신주 전량 참여…약 3000억 투입...LS마린 1차 유증 발행가액 2만1900원...주가 급등에 유증 규모 4290억 확대
☞대한항공 노사, 2025년 임금협상 합의…임금 2.7% 인상·통상임금 개편...26일 서울 강서구 본사서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총액 2.7% 내 기본급 인상… 상여 850% 통상임금 산입
☞KAI, KF-21 최초 양산 잔여 계약 체결…"무장·항전 성능 입증"...KF-21 20대 등 2.4조원 규모...내년 말부터 공군 전력화 예정
☞엔비디아 주가 첫 150달러대 마감…황 CEO "AI 다음은 로보틱스"...주가 4.3% 올라 시총 순위 1위 탈환…루프 캐피털, 목표가 250달러로 상향...주주총회서 "수조 달러 성장 잠재력…자율주행차 첫 상업적 적용 사례될 것"
《부 동 산》
☞서울 아파트 불장, 文 정부 넘었다...마포·성동 역대 최대폭 상승...마포·성동, 통계 집계 이래 최대 상승폭...강남3구·용산은 6년 9개월만 최대 상승률...DSR 규제·집값 기대 심리 등 작용한 듯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3만여 명에 1.35조 투입"...국토부, 국회에 실태조사 보고···피해자 60%가 수도권...20·30대가 전체의 75%··· 다세대 등 비아파트 피해 집중...LH, 전세사기 주택 952채 매입··· "주택 매입에 속도"
☞역세권 준주거 종상향 본격화…정비구역 지정도 6개월 앞당겨...서울시 정비사업 ‘규제철폐 3종’ 시행...역세권 종상향 기준 250m→350m...입체공원도 대지면적 인정, 가구수↑...재개발 선심의제 도입···6개월 단축
☞"기다린 보람 있네..." 내집마련 기회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일반분양 2만4천여 가구...경기가 가장 많아...하반기 첫 시작인 7월 분양 물량은 올 들어 최고 수치일 것으로 예상
☞‘강남 빌라’ 상승률, ‘강북 아파트’ 앞질러… 집값 양극화 심화...강남빌라 상승률 26.2%, 강북아파트 17.8%...‘강남 프리미엄’에 ‘아파트 불패’ 공식도 깨져
《사 회》
☞'공부 잘하는 약' 소문에 품귀 현상?…10대 ADHD 치료제 처방량 5년 새 2배 증가...2020년 1천372만개→2024년 3천248만 개 236% ↑...수험생·학부모 사이 '공부 잘하는 약' 오남용 사례 늘어
☞대교협회장 "'서울대 10개 만들기' 15조원 필요…추가 확보해야"..."기존 대학들 교육예산 파이 더 키우는 것"…사립대 등 반발 의식..."'의대 학사유연화 불가' 입장 변함 없어…학생 전체 복귀하면 그때 논의"
☞ 고소 취하했지만…'동덕여대 점거농성' 22명 검찰行...동덕여대 점거농성 관련 고소만 75건...지난달 고소 취하했지만 수사 계속돼...재학생 포함 22명 검찰 송치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30주기…'재난'은 현재진행형...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30주기...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부실 겹친 인재...건설 현장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 놓여..."현장 구조적 여건과 제도 함께 개선돼야"
☞때 이른 폭염에 신음하는 지구촌…산불·폭우·정전 피해도 속출...토론토, 9년 만에 가장 더운 날…스페인 기온 40도 육박...그리스 등 남부유럽서 큰 산불…프랑스서 폭염 뒤따른 폭우에 2명 숨져
《국 제》
☞美벙커버스터 맞은 이란 핵시설…이스라엘에 또 맞아 "수리 차단"...이스라엘, 미국 공습 하루 뒤 포르도에 추가 공격...포르도 진입로·터널 입구 차단…"이란 접근·수리 막으려 한 듯"
☞'정보유출 색출' 트럼프, 의회 공유 제한…"개버드, 브리핑 배제"...'이란 핵시설 충분히 파괴 못해' DIA 보고서, 의회와 기밀정보 공유 과정서 유출 의심...상하원 대상 이란 공격 브리핑 연기…"이란 핵개발 아직" DNI 국장 불참
☞'좀비마약' 밀수 핵심기지 나고야에…일본, 미중 갈등 휘말리나...미 당국 쫓는 중국 펜타닐조직, 일본에 법인설립 정황…"'일본의 보스' SNS 등 추적, 작년 7월까지 활동한 듯"...닛케이 "펜타닐 갈등에 일본도 휩쓸릴 수 있어" 우려
☞中, 호주 제치고 리튬 생산국 1위 등극 전망…"공급망 편중" 우려 커져...2035년까지 연간 90만 톤 생산…호주·칠레 능가...낮은 수익성·환경 부담에도 생산…"점유율 확대"...IEA "광물 편중 현상 심화…3개국이 86% 점유"..."기후, 수출 규제, 무역 분쟁 등에 리스크 심화"
☞트럼프·젤렌스키, 나토서 회담…"우크라의 美방공시스템 구매 논의"...트럼프 "우크라, 패트리엇 미사일 원해"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스라엘 방공망과 우리가 다른 이유 → 이란의 미사일이 이스라엘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극초음속 미사일은 12분, 순항미사일은 2시간 정도다. 시민들의 대피가 가능한 시간이다. 그러나 북한의 장사정포가 서울 상공에 도달하는 시간은 1분이 걸리지 않는다...(아시아경제)
2. 배달 플랫폼, 약인지 독인지... →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의 절반 가까이(48.8%)가 배달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지만, 매출의 20.4%가 플랫폼 수수료(배달, 중개, 광고)로 나간다. 품목별로는 치킨이 배달의 75.7%가 플랫폼을 통해 발생해 최다. 서울시 조사(아시아경제 외)
3. 대한민국 월급쟁이 → 평균 월급 397만 원. 정규직 상용근로자는 421만 원.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이 744만 원으로 최다. 전기·가스는 589만 원으로 2위. 최저는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218만 원. 고용노동부 5월 조사.(매경 외)
4. 나토 ‘국방비 GDP 5%’ 가능할까 → 트럼프 압박에 합의는 했지만 ▷회원국 중 8개국은 현재 2%도 안 돼 ▷5% 달성 시점도 2035년으로 트럼프 퇴임 후 ▷5% 중 1.5%는 도로 확장 등 간접 군사비... 이행 쉽지 않을 전망.(헤럴드경제)
5. FIFA 클럽월드컵, 1승도 못 올렸지만 130억 챙긴 울산 → 한국 대표 울산, 3연패로 마감. 그러나 클럽월드컵 아시아 구단 기본 출전비 955만 달러(약 130억 원) 챙겨. 조별리그 1승에 27억, 무승부 13.6억 기회가 있었지만 울산은 추가 상금 획득엔 실패.(문화)
6. 트럼프 시대 ‘북·미 관계는 어떻게 전망하나’ → 러·우 전쟁에 이어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까지 터지면서 북한 문제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다만 집권 1기 당시 김정은을 세 차례 만나며 받았던 스포트라이트를 트럼프는 잊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김지윤 박사 인터뷰. 그녀는 세계적 거물이 먼저 인터뷰를 요청할 정도의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되었다. 구독자 125만 명.(국민)
7. 3년 만에 꺾인 '자격증 열기'... 컴활·지게차는 인기 여전 → 지난해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자 1.9% 감소. 응시자 수 기준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43만 7,000명)과 1급(42만 9,000명)이었고, 그 뒤를 지게차운전기능사(27만 명), 산업안전기사(19만 6,411명), 정보처리기사(18만 7,548명)가 이었다.(한경)
8. 문과 삼킨 '로스쿨 블랙홀'... 행시 합격자도 기웃 → 입학 위한 법학적성시험에 연 2만 명 몰려. 대학 문과가 로스쿨 징검다리로 전락했다는 지적. 다양한 분야 경험 법조인 양성이라는 도입 취지 무색. 일각에서는 사법시험 부활 목소리.(매경)
9. 컵라면 →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 개발자인 일본의 안도 모모후쿠는 1966년 자신이 만든 라면을 홍보하기 위해 미국을 순회하고 있었다. 그때 한 슈퍼에서 만난 고객이 라면 샘플을 조리할 적당한 그릇을 찾지 못하자 라면을 조각 내어 종이컵에 담고는 끓는 물을 부은 후 포크로 먹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 컵라면 개발의 계기가 되었다.(경향)
10. ‘최저임금’ → 최근 10년간 최저임금 누적 인상률은 89.3%로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21.2%)의 4.2배, 시간당 노동생산성 증가율(12.7%)보다 7배 높다.(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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