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10. 07:12ㆍ헤드라인뉴스
★★07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韓 '상품수출 의존' G20 중 최고…"관세 영향 적은 소프트머니에 집중해야"...대한상의 보고서 "韓 상품수출 의존도 G20 중 가장 높아"...美 관세에 취약한 구조, 서비스·본원소득 수지 집중 필요...英·日 사례 참고해 금융, 문화 산업 육성 통한 흑자 내야
☞서민금융진흥원 사칭해 수백만원 갈취…서민 울리는 신종사기..."서민금융진흥원 온라인영업부 소속 대출상담사입니다"...기관 이름과 직원 명함 위조해 접근…대출약정서도 가짜...서민지원센터 방문 예약해 준 뒤 중개수수료 30% 뜯어내...상담 과정서 취약층 개인정보 대거 유출…2차 범죄 우려도
☞“개인회생 낙인 1년 만에 지워줘도”…카드대출, 이제 더 조심해야...회생자 등도 접근성 높은 카드대출...심리적·실질적 제약↓…수요 급증 예상...현금서비스, 3단계 DSR 신용대출 규제 제외...유동성 부족 채무자 몰리나…풍선효과 우려
☞"30년 농사에 이런 가뭄 처음"…계란만한 감자 씨알에 '한숨'...수확 현장 흙먼지 뽀얗게 일어…강릉시, 양수 장비 대여 등 지원책 강화
☞대출막힌 자영업자, '전기사용량'으로 신용등급 올린다...중기중앙회·한전·신용정보사 손잡고 소상공인 신용평가모형 개발...전기사용량으로 사업성 입증하고 이자 낮춘다…9월 본격 출시
《금 융》
☞6월 은행권 가계대출, 10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6월 한 달 새 6.2조 늘어…주담대 5조↑...기업대출은 감소세
☞금융당국, 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합동대응단 출범...금융위·거래소·금감원 함께 초동대응…조사기간 6∼7개월로 단축...내일부터 부실 상장사 신속 퇴출…거래소 감시체계 '개인기반' 전환
☞美 관세 협박 두렵지 않아…코스피 장중 3년 9개월만 최고치...3137.17까지 치솟으며 연고점 경신...개인 투자자, 4485억 원 순매수...증권 지수 한때 8% 넘게 뛰어
☞7월 금통위 ‘동결’ 전망 우세…"재정·통화정책 공조 필요" 인하 주장도...‘경기부양 vs 금융안정’…7월 금통위 앞두고 팽팽한 시각차...채권 전문가 93% ‘동결’ 예상…"부동산 시장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 혼재"...김광석 교수 "6·27 부동산 대책으로 위험요소 상당 부분 제거"...'경기부양' 중점 정부엔 "확장적 재정정책과 금리인하 공조해야 효과 커" 조언
☞변동성 줄어든 비트코인, '약속의 7월' 될까...과거 변동성 감소 후 6번 중 4번은 상승 추세...파생상품 시장서도 '상승' 베팅 뚜렷..."비트코인, 상승 가시화 시 '1억6500만원'까지 상승"
《기 업》
☞현대차, 美 전기차 주춤?…하이브리드 달렸다...현대차·기아, 1~6월 美친환경차 전년비 20%↑...하이브리드 45% 늘고 전기차 28% 줄고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7’ 전세계 첫 공개…역대 가장 얇고 가벼워...9일(현지시간) 뉴욕 ‘언팩 2025’서 발표...폴더7, 접었을 때 8.9mm에 무게 215g...후면 2억 화소 광각, 전면 100도 광각 셀피 카메라...플립7,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향상된 배터리 탑재
☞KCC, 모멘티브 인수 금융 갚는다…"연이자 1000억 감소"...교환사채 발행해 9000억원 자금 조달...1조원 규모 모멘티브 인수 금융 상환...이자 부담 대폭 경감해 재무구조 개선...재무 안정화로 실리콘 사업 성장 박차...미래 먹거리 실리콘 집중 육성 기대감
☞트럼프 ‘의약품 200% 관세’에 긴장하는 국내 업계...트럼프, 의약품에 최대 200% 품목 관세 언급...셀트리온 “2년분 재고 보유…현지 생산도 계약”
☞저비용 항공사들, 역대급 수요에도 영업손실…이유는?...전문가들, 2분기 대규모 적자 기록 예상...낮아진 운임가, 경쟁으로 회복 안돼...성수기에도 日 항공권 20만원 내외
《부 동 산》
☞6·27 대출규제에 수도권 공급 차질 우려…'일괄 적용' 논란...재개발·재건축까지 속도 저하…실수요자·미분양 지역도 규제...전문가들 "집값 급등 지역만 선별 규제해야" 지적
☞성수 옆 자양4동에 한강뷰 2999가구 대단지 들어선다...자양4동 A구역 정비구역 고시...최고 49층 대단지 아파트로 재개발...인근 성수전략정비구역과 시너지 기대
☞과천 아파트, 신고가 쏟아지더니…"매수 문의 뚝 끊겼다" 당혹...과천 집값, 지난 주 0.98% '껑충'...규제 발표 이후 매수 문의 끊겨...집주인도 '버티기'…"거래 절벽"
☞“우리도 그린벨트 풀어달라” 요청에…국토부, 서리풀 지구 확대 ‘난색’...내곡동 주민들 “서리풀 지구 편입” 청원...서울시의회 본의회서 청원 가결...국토부, 주택 공급 속도 지연 우려...“경계 변경 곤란” 입장 회신
☞“지주택, 공사비 검증 의무화해야…지자체 관리·감독도 확대 필요”...국토硏, ‘지주택 현황 및 이슈와 정책 방향’ 보고서...지주택 업무 대행사, 지자체 등록제 도입해야...사업 실패 시 업무 대행사도 책임
《사 회》
☞온열질환 사망자 3명 중 2명이 60대 이상…"땡볕 논밭일 주의"...2011∼2024년 온열질환 사망자 238명 중 156명이 60세 이상...올해도 논·밭서 일하던 고령자 잇따라 숨져…"더운 시간대 피해야"
☞“28도 바닷물, 먼저 끓는 건 양식장”.. 해수부, 고수온 ‘경계’ 발령에 현장 초비상...제주·남해 연안, 7월 초부터 28도 돌파.. 양식어가 “사료 줄이고 출하 앞당긴다”
☞동남아 3대 마약왕 '사라김' 김형렬, 항소심도 징역 25년...공범인 김형렬 아들 김모씨 징역 5년→무죄...김형렬…박왕열·최정옥에게 마약 유통·공급한 최상선 총책
☞'미아리 텍사스촌' 재차 명도집행…종료 후에도 충돌 계속...9일 오전 약 2시간 명도집행 실시..."CCTV 설치, 철거 마지막 단계"...충돌 계속돼…"실질적 이주 대책 필요"주장
☞‘하늘 위 응급실’ 맹활약…경기 닥터헬기, 6년간 1804명 살렸다...전국 유일 ‘24시간 365일’ 운항 체계 유지...2019~2025년 1843회 출동…소생률 98%
《국 제》
☞트럼프 “韓, 미군주둔비 너무 적게 지불”…‘원스톱 쇼핑’ 노림수...“연 100억달러 내야”…현행 9배 압박...무역·안보 연계, 한미정상회담 ‘청구서’...“GDP 5% 국방지출” 트럼프式 압박수위↑...美주도권 확보…韓에 ‘최대치’ 요구 전망
☞中 디플레 회복 지지부진… 中정부도 “과잉 생산 때문” 비판...6월 CPI 4개월 만에 0.1% 깜짝 상승...‘33개월 하락’ PPI는 기대치 밑돌아...기관지 “과잉 생산이 내권 유발” 지적
☞대만, 중국 침공 대비한 '한광 훈련' 시작...중국, '수출 통제'로 맞불...기간 2배로 늘리고, 참여 예비군 수 최대...中 상무부 "대만 군수기업 8곳 수출통제"
☞美국무, 이번 주 첫 아시아 방문…中 견제 강화 나서나...아세안 회의 등 참석차 말레이시아行...트럼프, 동남아 관세 서한으로 中 압박...韓·日 방문 무산…"아시아 전략 약화" 우려
☞7번협상에도 관세1%p 오른 日, 격한 반응…"들이대는 방식 난폭"...日언론, 美에 대항조치 검토 주문…자민당 간부 "동맹국에 예의없다"...日정부 일단 추가 협상에 매진 방침…연이어 전화 협의
2025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운석 찾기 할 만하네... 금보다 비싼 55억 운석, 경매 → 2023년 11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민간 수집가에 의해 발견된 화성 운석 24.5kg짜리. 뉴욕 소더비스 경매(16일)에 출품 예정. 낙찰가는 55억원 전망. 운석의 대부분은 대기권에서 타서 없어지기 때문에 이처럼 크고 온전한 운석이 발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국민)
2. 노인 대상 과장 폭리 판매 ‘떴다방’ 주의 → 지자체들, 최근 어르신들의 지갑을 노린 ‘떴다방’에 골머리... 대다수 회원제 형태로 폐쇄적 운영. 젊은 사람은 출입 못해. 의료기, 건강식품, 일반 가전제품 폭리 판매. 대응 교육하는 지자체도 있어.(국민)
3. 남북 물밑 채널? '목선 표류' 北주민 6명 돌려보내 → 9일 동해 북방한계선 통해 귀환. 이들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들 6명 중 2명은 지난 3월 서해상에서, 나머지 4명은 지난 5월 동해상에서 구조됐다. 모두 30~40대 남성 어민.(아시아경제 외)
4. ‘대륙의 실수’는 진짜 실수? → 기자가 베이징 특파원을 하는 동안 10여가지 사오미 제품을 써봤다. 내구성을 알아보기 위함도 있었다. 지금은 모두 폐기했다.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귀국(2020년) 하면서 사온 70인치 샤오미 TV는 1년 전부터 문제가 생겨 최근 폐기했다.(아시아경제, 기자 칼럼)
5. 자비라도 조기유학은 마음대로 안된다 → 현행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민은 자녀가 중학교(의무교육)를 졸업할 때까지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모가 모두 해외로 불가피하게 출국해야 하는 경우 등이 아니면 중학생까지 자비 해외유학이 인정되지 않는다.(문화)
6. ‘국민연금 담보대출’ 중단 →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2.51% 금리로 최고 1000만원까지 긴급 자금을 대출해주는 국민연금 제도. 올 한도 소진. 하반기 예산 추가 확보 논의. 이 자금은 전월세 대금, 의료비, 배우자 장례비, 재해복구비로 용도가 제한.(헤럴드경제)
7. 아이스크림도 유통 기한은? → 아이스크림은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유통기한 표시를 생략할 수 있다. 대신 제조일자 표시 의무가 있다. 제조사 자율로 품질유지기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대개 제조일로부터 1년 정도다.(문화)
8. 땅 먹는 하마? 태양광 목표대로 깔면 서울 면적 70% 넘는 용지 필요 → 재검토 목소리. 2038년 목표 77.2GW의 전기를 얻기 위해선 용지 약 447㎢ 확보 필요. 이는 서울면적의 74%에 해당하는 면적...(매경)
9. ‘소비 쿠폰’ 배만큼 큰 배꼽? → 정부가 카드사를 통하지 않고 지역화폐 등으로 소비쿠폰을 지급받는 경우를 대비해 총 550억원을 책정... 이 중 지역화폐 발행비용 205억 원, 발행 인건비가 172억원.... 과도하다는 지적.(문화)
10. 이름 글자수 제한 → 한글이름 유행으로 긴 이름 등장하자 1993년 글자 수 제한 시작. 5자 이상은 출생 신고 안 받아줘. 이름도 유행이 있는데 관련 통계를 보면 남자의 경우 ▷40~60년대엔 '영수', '영호', '영식', '영철'이, ▷70년대엔 '정훈', '성훈', '상훈', '지훈' 등 -훈 계열이, ▷2000년대 들어서는 '민준', '준서', '서준', '하준'과 같이 '준'이 들어간 이름이 강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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