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14. 07:51ㆍ헤드라인뉴스

★07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폭염에 농산물 가격 오름세…수박·배추, 일주일 새 20% 이상↑...다른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도 평균 소매 가격이 그제 기준 1만 76원으로, 1년 전보다 21.7% 비싸...평년보다 16.3% 높은 수준
☞상반기 WTO 무역기술장벽 통보 2195건…역대 최다...1년 새 9.3% 늘어···통상 장벽 증가 추세...美 229건으로 가장 많아···中 127건 통보
☞'당근'서 한정판 운동화 팔아 대박 났는데…폭탄 맞은 이유...25일까지 부가세 신고·납부...중고 플랫폼·SNS 등서...반복적 판매행위로 수익...부가세 납부 대상에 해당...미신고 땐 20% 가산세
☞최저임금 290원 상승, 소상공인은 "이미 한계… 문 닫는 곳 늘어날 것"...소공연 "당장 인건비 부담 증가, 경영난 심화"...근무시간 축소, 인력 감축 매장 늘어날 전망..."업종별 최저임금 차등화 등 개편 논의 필요"
☞"회사 상황이 힘들어서"…여름 휴가비 주는 기업 ↓ "하반기 경기 악화"...경총 2025 하계휴가 실태·경기전망 조사...300인 이상 기업이 300인 미만 기업보다 10.6%포인트 높아
《금 융》
☞화력 센 외인 가세 … 코스피 새 역사 만든다...지난해 이탈한 외국인 투자자...새정부 들어서자 8조원 매수...바이 코리아 지속 가늠자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 꼽혀...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2년내 5000까지 도달 가능"
☞JP모건은 ‘5000피’ 간다는데…‘하락 베팅’ 공매도 잔고는 재개 후 최고치...최고치 경신 130P 남은 코스피...기업 지배구조 개혁 성공 땐 탄력...올해 남은 기간 3200~3500선 전망...국내 전문가 “불가능한 목표 아냐”...기업 구조 개선·수익 창출이 관건...공매도 잔고 급증 단기 조정 관측
☞상법개정으로 떴던 한전 외인 팔때 개미만 사들여...전기요금 인상 기대 크지만...정부 요금통제 여전한 변수
☞60대에 묶인 자산 2882조…"상증세 재설계해야 소비·투자 활력"... 늦어지는 '富의 이전'...상속세 과세 대상자 4년새 2배 급증...할증땐 최고 60%···자산 이전 꺼려...日, 증여 문턱 낮춰 경제 활력 유도...韓은 부자감세 프레임 탓 논의 부진..."稅 개편 통해 자산흐름 물꼬 터야"
☞"주담대 갈아타기 못해…낮은 이자 선택 기회 사라져"...1억 넘으면 타행 대환 불가 조치 규제...가계대출 관리 기조에 대환 경쟁 실종..."소비자 이자절감 권리 제약한다" 지적
《기 업》
☞삼성전자 ‘소버린 AI 정예팀’ 꾸린다…서울대·KAIST와 협업 추진...국내 선도대학에 컨소 동참 제안...휴머노이드 로봇기술 고도화 가속...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경쟁 채비...삼성, 우수 인재 확보 등 기대감...GPU 확보 절실한 학계도 '윈윈'
☞일부 기업, 경기침체 속 ‘배당금 잔치’?…적자여도 ‘100억원대’ 배당 강행...순이익보다 높은 배당금…적자에도 배당 진행...실제 배당금, 알려진 규모보다 더 클 수도...“기업 사유화 행위로 주주 손해로 이어져”
☞머스크의 스페이스X, AI 스타트업 계열사 xAI에 2조8000억원 투자...스페이스X, 2021년 위성통신업체 투자 후 주춤...xAI 투자, 스페이스X에 리스크 가능성...스페이스X, 로켓 개발 등 지연..."AI 기업, 매년 수십억 달러 투자로 현금 압박"
☞집값 상승세 꺾이자 … 대형 건설株도 조정 돌입...6·27 가계대출 규제 영향...현대건설 보름새 8.5% ↓
☞오스코텍, 혁신신약 3개 개발 ‘순항’…항내성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난다...항암제 내성발현 억제 'OCT-598'...지난 5월 美FDA서 1상 임상 승인...‘P4899’ ‘세비도플레닙’도 개발중...윤태영 대표 "블루오션 시장 선점"
《부동산》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서울 주택시장 과열…선호 입지에 양질 주택 공급"...장관 후보자 지명 후 첫 소감 밝혀..."국토 균형발전 정책도 적극 추진"...'친명' 핵심 현역 의원…"실용" 강조
☞'전세의 월세화' 가속…30년 거주 임대아파트 노려볼까...총 6225가구 임대 분양...실수요자 대안 떠올라...수도권 3604가구 분양...양주·파주운정 공급 단지...1호선·GTX-A 이용 가능...엄격한 소득 요건 따져야...행복주택, 도시근로자 기준...월평균소득 100% 이하 대상...임대료 시세 60~80% 수준...양주회천, 국민임대로 나와
☞"8억 보증금 月320만원"… 반전세 전환 급증...입주 보름된 반포 메이플자이...대출규제이후 월세, 전세 추월...조건부 전세 대출 등 제한에 집주인들 "반전세라도 놓자"...서울 아파트 월세화 가속 추세...전세가격은 하락 압력 커져
☞대출규제에 집값 멈추니 전세값 급등…서울-지방 4배 차이...서울-지방 상위 20% 전세가격 4배 차이...갱신청구권 아껴 전세기간 늘리기 전략도
☞지분적립형 주택 늘린다지만…"稅 감면 없인 공염불"...분양가 20~25%만 내고 장기 거주...수분양자 초기 자금부담 경감 장점...사업 할수록 공공 재산세 부담 확대...장기임대주택처럼 감면 혜택 필요
《사 회》
☞의대생 전원복귀 선언…구체적 일정은 미정..."국회·정부 믿고 전원 학교 돌아간다"...구체적 일정엔 "협조 선행돼야"...정부에 학사일정 정상화 위한 대책 요청
☞19년 동안 잡히지 않았다…더 교활해지는 보이스피싱, 143건 대책도 무용지물...2006년 이후 대응책 전수조사...대포폰 사기 피해 갈수록 급증...알뜰폰 한곳서 7만건 개통해도 과기부 실태파악 제대로 못해...사칭사기 음성경고 도입 무산...금전탈취수단 된 카드론 방치...민관 공조 시스템도 지지부진...피해자·수사기관 “협조 안돼”
☞교수 80명 떠났다 … 비상 걸린 과학기술원...인재확보 나선 이공계특성화大...DGIST·GIST·UNIST 교수...4년새 해외·수도권 이직 잇따라...해외서 이주땐 경비지원하고 정년후 교수제도도 도입...연구비 4억5천만원 내걸기도
☞아동 이어 노모·아들까지…스프링클러 없는 아파트서 또 참변...부산시 미설치 아파트 전수조사·대책 마련 지시 열흘 만에 다시 비극...전문가 "여름철 화재 빈번…현실적 대책 서둘러야"
☞‘높아진 韓 경제력’ 결혼 풍속 바꿨다…韓男-日女 부부 2년 새 2배 증가...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결혼 2년새 2배 증가...한국의 높아진 경제력과 한류 열풍 영향
《국 제》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이스라엘, 가자지구 40% 통제안에 하마스 반발...구호품 배급소 비극은 계속…총격에 31명 사망
☞세 차례 침묵은 어렵다며 일본의 요구를 거절한 미국...日, 美에 "7월 선거 전 방위비 언급 말아달라" 거듭 요청...日, '방위력 대폭 강화' 약속하며 美 설득...실제로 앞서 3·5월 미일 국방회담선 언급 안 돼
☞"친구가 더 나빠" 트럼프 '관세 행진', 한국 25%·EU 30%·브라질 50%…EU·멕시코에 30% 관세 서한, 주요 무역상대국 중 대만·인도는 아직…뉴욕타임스 "관세, 단순 엄포 아닐 수도"
☞트럼프 압박 속에···중국 방문한 호주 총리 “경제·안보에 중요한 관계”...12~18일 상하이·청두·베이징 방문...시진핑 주석과 리창 총리와 만날 예정
☞우크라 최전선 보니…이젠 드론 없으면 전쟁 아예 못한다...WSJ '드론 첨단화는 상수' 분석…최근 교착도 드론 영향...가게 팔던 '웨딩 드론'부터 FPV·뱀파이어·광섬유 드론까지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대생 10명 중 4명이 유급 대상…‘특혜’ 없이 복귀 가능할까 → 지난 5월 기준 의대생 1만 9475명 중 8350명(42.8%)이 유급 대상자로 집계돼. 동료간 불이익을 감수하고 앞서 복귀해 정상 진급이 가능한 학생들과의 관계도 풀어야 해.(경향)
2. 세계는 지금 ‘K푸드 섞어 먹기’ 바람 → ‘고추장 버터’가 대표적. 고추장의 매콤함에 버터의 고소함을 더한 맛으로 외국인들 사이에선 파스타 소스, 빵에 발라 먹는 스프레드로 인기. 버터 200g에 고추장 1.5숟가락, 다진 마을 2분의1숟가락, 꿀 1숟가락을 골고루 섞은 후 파마산치즈 가루를 종이컵 4분의1컵 섞어 냉장고에서 20~30분 가량 굳히면 된다.(중앙선데이)
3. 더운 나라가 가난한 이유? → 미 시카고대 연구팀이 인도 제조업체들을 분석해보니 공장 실내 온도가 1도 올라갈 때마다 생산성이 2~4% 떨어졌다. 저자가 이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국가별 연평균 기온이 1도 높으면 1인당 GDP가 8% 낮다는 결론을 얻었다.(중앙선데이)
4. 10년 넘게 대학병원들도 못 찾은 병, AI는 30초 만에 알았다 → 미국 sns에 올라온 사연. 10년간 수많은 특수 검사, MRI와 CT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고통받던 환자가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들을 챗GPT에 입력했더니, 30초 만에 유전성 희귀 질환(MTHFR 유전자 변이)으로 정확히 진단.(중앙선데이)
5.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정 → 한국 17번째. 높이 2.7m, 너비 6m의 바위 면에 296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고래가 50여 마리로 가장 많다. 호랑이와 표범 등 범 종류가 25마리로 다음이다. 고래 그림이 이렇게 많이, 상세히 그려진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물다.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까지 오랜 기간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중앙선데이 외)
6. '서핑‘, ’바다 여행 1번지‘ 강원도 양양이 ’막 노는 곳‘? →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양양을 '문란하게 노는 곳'으로 묘사하는 글들... ’헌팅 성공률 100%‘, ’양양에 다녀온 사람은 걸러야 한다‘ 등. 양양군, 허위사실 적발해 형사고발키로. 조직적 유포 정황도.(한국)
7. 19년 1개월. 국내에서 처음 ’보이스피싱‘ 신고가 접수된 뒤 흐른 시간 → 그동안 정부는 143 번의 대책을 발표했지만 범죄 수법은 대책을 비웃듯 진화했고, 피해 규모도 줄어들기는커녕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대포폰, 대포통장은 지금도 횡행.(매경)
8, 이젠 ’우양산‘... →우산+양산의 기능을 함께한다는 의미. 최근 인기. 전문 브랜드도 나와.(세계 외)
9.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방만경영’과 ‘귀족노조’ 등을 이유로 2013년 폐쇄한 진주의료원의 재설립 사업 본격 추진. 지하 1층, 지상 7층,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국민)
10. ‘말빨’(x), ‘말발’(o) → 사전엔 ‘듣는 이로 하여금 그 말을 따르게 하거나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말의 힘’으로 설명되어 있다. 끗빨x, 화장빨x, 약빨x, 조명빨x 모두 -빨이 아니라 ‘-발’이 맞다. 빨이 어미로 들어가는 말은 ‘이빨’ 말고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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