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질랜디아 5일차 1/9/17
2017. 9. 1. 20:11ㆍ나밤 여행기
뉴질랜드 질랜디아 5일차 1/9/17
오늘 출근은 7시 30분으로 정상 출근이었다.
출근 하니 칠판에는 폴리라고 적혀있었고
폴리는 내 담당자였다. 오늘 일 시작은 가볍게 시작 하는 줄 알았다.
broccoli, cabbage 모종 판 정리 하는 것 시켜서
오늘은 드디어 간단하게 시작하나 싶었으나
곧바로 hey !! orange!! come here 이래서
달려갔더니
정말 월,화,수,목 했었던 로딩이랑은 차원이 달랐다
이상한 철제 rack (선반같은것) 에 꽃들 6개가 들어있는 한 바구니를 쭉 내려서 세팅을 하라는 것이라 처음에는 그냥 저냥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한 30분 진행하다보니까 정말로 힘들었다
이렇게 꽃들이 있다 생각보다 무거움
이렇게 쭉 설치했다
오전동안 계속 이것만 하니까 시간이 금방 가긴 했는데
온몸이 아팠다. 지금도 안아픈곳이 없음
그러다가
옆 쪽 꽃 화분 설치 조에서 나에게 헬프 요청을 해서 거기로 갔더니
거기서도 힘쓰는 일을 했다.
rack(선반) 위에 있는 꽃 화분이 들어있는 종이 박스를 사다리 2인조 해서 내리는 일이
었는데 진짜 박스 완전 무거웠다 근데 같이 하니까 잘되더라
오늘 직원분들한테 도움 많이 받고 일 열심히 하긴 했다
일 다하고 나니 녹초가 되었다
내일 출근할 의사가있냐고 물었지만 없다고 말해서 주말은 쉴수 있다
몸 관리를 잘 해야겠다 정말
오늘부터 기준일까지는 152일(만 4개월30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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