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9. 07:03ㆍ헤드라인뉴스
★★09월 19일 (금)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농산물값 인상해놓고 할인 행사한 마트…정부는 알고도 방치했다...감사원 ‘농식품부 정기감사’ 결과 공개...할인행사 전 가격 인상한 뒤 '눈속임' 할인...농식품부, 부당한 가격 인상 알고도 방치
☞전력망 전담관 신설…기후에너지환경부 '밑그림' 나왔다...환경부·산업부 공동 조직 구성안 마련...10월 부처 출범과 함께 곧장 적용될듯...전력망정책 과→관 체제로로 격상하고, 재생E 태양광 및 육해상 풍력으로 구분...열 에너지 독립 에너지원으로 첫 인정
☞"중소기업 근로자 10명중 3명은 이미 주 36시간"...10년 새 주36시간 이하 근로자 3배↑…장시간 근로는 급감...OECD 국가 중 감소폭 최대…여전히 긴 노동시간...“노사 선택권 존중·성과보상 확대 필요”…제도 개선 목소리
☞올해 6월 확정한다던 '분산특구' 해 넘기나…새 에너지위원회 출범 하세월...정부 심의기구 ‘에너지위’ 구성 ‘하세월’...최종후보지 선정된 부산·울산 등 7곳...분산특구 확정 언제쯤? ‘속앓이만’...지자체, 에너지위 조속 개최 요청...산업부 에너지 부문 분리 환경부 이관...정부조직개편·가을 정기국회 등 변수
☞"청년고용" 李주문에 채용문 '활짝'…성장산업·R&D 인재 확보...삼성 등 10대그룹 중심으로 발표 잇따라…AI·바이오 등 대상...李 "청년 고용, 기업 노력 필요"…"기업 인적 투자 일환"
《금 융》
☞美 금리 인하로 날개 단 코스피…3461.30 최고치 마감...외국인 2838억·기관 4289억 매수세 힘입어 상승...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으로 투심 자극한 듯...삼성전자도 13개월만에 8만원 안착 '8만전자' 회복
☞금·비트코인보다 '더 많이 올랐다' 잭팟…줄줄이 '돈벼락'...금보다 더 핫한 '은' 올들어 33% 상승...실버바·실버뱅킹도 덩달아 올라
☞日 닛케이 또 사상 최고치…연간 상승률서 美·유럽 앞서...18일 종가, 1% 오른 4만5303 마감...AI 종목에 매수 몰려 상승장 이끌어...연초 대비 14% 상승, 미·유럽 웃돌아
☞한국도 금리 인하 여력 커졌지만… 내수 진작·부동산 저울질에 한은 고심...미국 금리 인하… 금리 차 2.0%p→1.75%p..."통화정책 파급 시점 고려해 10월에 내려야"...아파트값 여전히 오름세… 11월 인하 의견도
☞트럼프 2기 첫 금리인하…연내 두 번 더 내린다...연준, 9개월만에 0.25%P ‘스몰컷’...파월 “고용시장 하방 위험 증가”...한미 금리차 1.75%P…코스피 반등...구윤철 “국내경제 영향, 제한적 평가”
《기 업》
☞초코파이의 오리온, K과자·생수 이어 '김'까지…"글로벌 입맛 사로잡기 본격화"...수협과 합작법인 '오리온수협' 설립 예정...총 600억원 투자…"국내외 조미김 공장 건설"...과자·생수 이어 김으로 해외 사업 확대 박차
☞뷰티 흥행 '테스트베드'된 다이소…"여기서 뜨면 된다"...'리들샷' 브이티, 다이소 소용량템 수출...다이소 전용 세컨드 브랜드, 해외진출도...단기간 초기 시장 반응 확인하는 테스트
☞현대차그룹, 올해 7200명 신규 채용…내년 1만 명 확대 검토...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400명->800명으로 확대...산학협력·채용연계형 교육 지속...“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최고 보안" 그때, 해커 이미 활개…"무이자 보상?" 롯데카드 고객 싸늘...롯데카드, 최초 정보 유출 17일 지나서야 사고 인지...금융당국 대책 회의도 첫 해킹 이후 한 달 지나서야 열려...당국 "엄정 제재" 엄포… 조좌진 대표, 사임 가능성도 열어놔
☞한전, 美 원전시장 진출 모색…현지서 웨스팅하우스와 워크숍...‘불공정 계약’ 논란 이후 미국서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협력 논의...김동철 한전사장,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서 MOU 체결 계획 미뤄
《부 동 산》
☞국토부·고용부 장관,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안전관리 당부...서울 용산 청년주택 신축공사 현장 방문...김윤덕 “원도급사, 하도급 구조 책임관리해야”...김영훈 “건설노동자 권리구제 총력 기울일 것”
☞6월 규제 직전 100억 아파트, 40억~50억 빚내 샀다...6월 매맷값 100억 이상 서울 아파트 거래 총 9건...소유권 이전 등기 완료 4건…"똘똘한 한채 매수 경향"
☞서울 분양가 5000만원…과천·광명·수원도 '상승곡선'...치솟는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강남권 전용 84㎡ 분양가 25억...'아크로드서초' 최고 기록 깰 듯...성동구도 강남 3구 못지않아...광명 '철산역자이' 84㎡ 15억...과천·수원·구리도 분양가 올라
☞강남·잠실·창동·상계 '도시정비형 재개발'…영등포 기준 높이 삭제...서울시,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변경안 가결...상업지역 내 비주거 의무 비율 20%→10%로 완화
☞대출 제한 속 '엄빠 찬스'…20대 '생애 첫 서울 집' 매수 확 늘었다...8월 기준 651명…1월 대비 2배 늘어 올들어 최대...강서·노원 아파트 매수 집중…"중저가 소형 위주"
《사 회》
☞억대 코인 통째로 털렸다…모텔 홀로 숨어든 청년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였다...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 52% 2030 청년층...“피해자 고립시키는 진화된 수법에 경각심 필요”
☞한강버스 운항 첫날…풍광 즐기다가 레저보트 부딪칠까 놀라기도...11시 마곡선착장서 첫 출발…10분 만에 매진되며 일단 흥행...승객들 "관광용으로 좋은데 출퇴근용으론 의문"·"폭우 오면 어떡하나"
☞제주 해안 뚫은 밀입국 고무보트… “또 와도 잡기 어렵다”...군·경, 국정원 등 관계기관 긴급회의...경계 태세 취약점 논의, 대책 마련 착수
☞"농민 쪽박, 유통업자만 노난 쌀값"…농민 1000명 모여 송미령 규탄..."CPTPP 가입 추진 즉각 중단…송미령 파면해야"...쌀값 올라도 유통업자만 배불리는 구조…송미령 고발장 제출도
☞"강릉같은 '폭염형 급성가뭄' 증가 뚜렷…폭염일 최대 9배 급증"...정부, 4번째 기후위기 평가 보고서 발간..."한반도 온실가스 농도, 지구 평균보다 높아"..."2050년대 고온 고령 초과사망률 최대 5.52%↑"
《국 제》
☞“中, 엔비디아 최신 AI칩 구매 금지령”…젠슨황 “트럼프에 얘기할 것”...FT “중국 전용 저사양 ‘RTX6000D’의 테스트·주문 중단 통보”...英방문 동행 젠슨 황 “실망, 트럼프와 이 문제 얘기할 수도”
☞美의회조사국 "한국인 구금사태, 한미관계 악영향" 분석...한미관계 보고서…이민·외국 투자 정책 상충...관세·주한미군 재편, 한미관계 도전과제 꼽아...한미 FTA 사실상 유명무실, 일부 美 의무 위반
☞“트럼프 내달 경주 APEC 참석”… 시진핑도 방한 유력...美대사대리, 트럼프 방한 공개 언급...訪中 조현 “習 방한할 것으로 확신”...13년만에 美中 정상 동시 한국 올듯
☞"부유세 물려라" 사회당 압박에 프랑스 예산안 시험대 올라...사회당, 1억유로 초과 자산 2% 과세→예산 지지 조건...86% 국민 찬성, 1800가구 대상 연간 200억유로 세수 예상...정부 기조 어긋나고 투자 위축 우려 큰 탓에 동의 어려워...하지만 사회당 지지 없이는 내각 유지 불가능해 진퇴양난
☞"러시아산 에너지 차단하라" 트럼프 압박에 고민 깊어지는 EU...트럼프, 대러 압박 EU 동참 요구...일부 국가, 러시아 에너지 의존...새 대러 제재 공개 앞두고 고심
2025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주 4.5일 이미 시작? → 기업들 25%가 이미 주 36시간 노동. 특히 중소기업의 근로시간 감소는 일감 부족, 인재 유치를 위한 고육책 탓...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보고서.(문화)
2. 서부 개척시대 마차 1등석 → 미국 서부개척 시대인 1800년대 역마차에도 좌석이 3등급으로 구분돼 있었다. 일등석은 언덕이나 진흙탕을 만났을 때 내릴 필요가 없고, 이등석은 내려서 걸어야 했다. 삼등석은 마차를 밀어야 했다. 항공기 좌석도 역마차 등급에서 따왔다.(국민)
3. 고혈압, 뇌졸중... ‘뒷목’ 잡는 건 그냥 드라마일 뿐... → 흔히 '뒷목을 잡는' 장면으로 묘사 되지만 관련 없다. 가슴 부위에 광범위하게 쥐어짜거나 짓누르는 듯한 불편감이나 통증이 발생할 때, 이러한 증상이 5분에서 10분 이상 지속되며, 호흡곤란, 식은땀, 팔이나 등으로 증상이 뻗치는 상황일 때는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신속히 병원에 가야한다.(문화 외)
4. 일본, 저출산 속 구직자 우위 시장 계속 → 대졸 채용으로 충원 부족하자 고졸 채용 확대... 학비 지원 등 파격적 조건 등장. 2026년 고졸 채용 늘리겠다고 밝힌 곳은 전체의 30%가 넘었으며 최근 5년 내 고졸 채용을 시작한 기업도 34%.(아시아경제)
5. 한국, 전투기 제조국? → 현재 우리나라의 전투기 국산화율은 65%지만, 핵심 기술 143종 중에서 113종(79%)이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엔진이 대표적... 주요 국가의 수출 규제로 전투기 부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헤럴드경제)
6. 가로수로 어떤 나무? ‘플라타너스·은행나무’ vs ‘소나무’ → 최근 서울 미포구가 기존 은행나무, 플라타너스 가로수 대신 소나무를 심어 ‘그늘이 없다’ 민원... 이에 대해 구는 이들 나무들이 간판을 가린다는 민원을 야기하고 낙엽으로 배수로와 빗물받이 막힘, 노령목의 구멍·부패 등 안전사고 우려,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등 때문에 교체했다 해명.(헤럴드경제)
7.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31.95% → 올해 상반기(1~6월) 시중은행의 금리인하 수용률은 31.95%, 감면액은 약 766억원. 저축은행은 수용률 46.5%에 금액으로는 25억여 원이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차입자가 직장·소득 등 신용상태가 좋아지면 금리를 인하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한경)
8. 신용평점은 소득이 중요한 요소 아니다 → ‘돈이 많고 저축을 열심히 하더라도 대출이 없고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보다는 중간 소득에 신용카드를 적당히 쓴 고객이 신용점수가 높은 경우도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서울경제)
9. 배민·쿠팡이츠 ‘한그릇 무료배달’은 꼼수? → 참여연대, 조건을 맞추면 이윤이 남지 않는다는 식당들의 호소에 배민·쿠팡이츠가 ‘가격을 올리고 20% 할인한 것처럼 판매하라’고 권유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매경)
10. ‘뒤치닥거리(x) / ‘뒤치다꺼리’(o) → ‘치다꺼리’가 ‘치닥거리’를 소리 나는 대로 쓴 잘못된 표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바른 표기는 ‘치다꺼리’다. 어원을 알 수 없는 말은 소리나는 대로 쓴다는 원칙이 적용된 것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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