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25. 07:31ㆍ헤드라인뉴스
★★09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칸쵸깡’을 아시나요… MZ세대 사재기 부른 달콤한 놀이...칸쵸 출시 40주년 이벤트 관심 커져...‘내 이름 적힌 칸쵸 찾기 놀이’ SNS서 확산...편의점 매출 3배 증가 등 품절 사태
☞IMF 단장 "韓 성장전략 올바른 방향…연금개혁·국가부채 관리 필요"...라훌 아난드 IMF 한국 미션 단장 브리핑..."경제 성장 둔화 추세이기 때문에 부양책 적절"..."잠재성장률 3%까지 가려면 구조개혁이 중요"..."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재정 앵커' 도입해야"
☞"신직업 140개 중 46% 무관심" 직업 소멸 시대의 위험한 모순...2004~2014년 신직업 양적분석...바리스타 · 플로리스트 등 대중화...여전히 인지도 낮은 직업 수두룩...정부 육성ㆍ지원 직업 단 8건뿐
☞윤석열 정부 R&D 삭감에…사라진 산업부 지급액 638억원...삭감 방침으로 중단된 산업부 R&D 과제 55개...“막무가내 삭감에 국민 혈세 638억원 공중분해”
☞"美 비자 문제 없을 것"…韓 기업 우려 불식 나선 CES...CES 주관 기관 'CTA 경영진' 기자간담회..."홈페이지 실시간 정보 제공…정부와 협력"...양자기술 논하는 'CES 파운드리' 새로 기획...삼성
·SK·현대차·LG 등 韓 기업 대거 참여
《금 융》
☞외국인 ‘팔자’에 코스피 출렁… 코스닥 1% 넘게 하락...코스피, 장 중 1% 넘게 내렸다가 낙폭 줄여 3470선 마감...코스닥, 바이오株 약세에 1.3% 하락… 삼천당제약 8%↓
☞금감원 조직 개편 갈등 길어지나..."임원은 사표, 직원은 집회"...용산 대통령실 찾아가 1인 시위...명동, 서울역. 5대 은행 본점에서도 1급 임원 11명 전원 사표 제출
☞韓 상징하는 '예술형 주화' 나온다… 20조 시장 공략...한은, 연내 발행 계획 발표...美 독수리, 中 판다 등으로 발행...대국민 공모 통해 상징물 결정...미국 연간 수익만 4조 9000억
☞금융당국 '불공정거래' 칼 빼들자 증권사는 '비상 체제' 돌입...주요 증권사, DI동일 신용거래 제한조치… 피해자 확산 방지
☞파월, '금리인하 속도 조절' 시사…"너무 내리면 인플레, 현 주가도 고평가"..."물가·고용 양면 위험···PCE 상승은 관세서 비롯"...연은 총재들도 "연내 추가 인하 제한적" 한목소리...'친트럼프' 마이런만 "공격적으로 2%P 내려야"
《기 업》
☞부품사 파업에 현대차·기아 공장 멈췄다…연쇄 피해 확산...현대모비스 자회사 2곳 파업에 완성차 생산 차질...완성차, 핵심부품 직접 생산 추진…장기적 먹거리 뺏기는 꼴 우려
☞韓 진출 75주년 美 보잉 "한국 투자 1.5배로 증가할 것"..."韓은 보잉의 핵심 파트너...투자기준 세계 5~6위권"..."지난해 4533억 투자...주로 민항기·방산 부품 조달"
☞유통가 '추석대전' 열린다… 대형마트 3사, 할인행사 돌입...홈플러스, 이달 25~30일 '추석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 진행...이마트도 25일 행사 시작, 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할인 판매
☞최태복 현대重 상무 “마스가, 美 체질 개선 없이는 쉽지 않아 면밀 대응해야”...헤럴드 기업포럼 2025 강연...韓 함정 수출, 1987년 첫 수출 이후 40여척 실적...2030년대 AI·무인체계 시대 앞두고 수출 전환 시급...내수 의존 구조에서 수출로 체절전환 필요성도...“적극적 투자·방산 수출 촉진·리스크 헷지 등 필요”
☞中알리바바, AI 지출 계획 확대 발표…주가 한때 7% 급등...알리바바 CEO, 개발자 콘퍼런스서 밝혀..."AI 발전, 궁극적으로 ASI 도달할것"..."2032년까지 에너지 소비량 10배 확대"
《부 동 산》
☞5년간 전국 아파트 거래 해제 11만건, 신고가 띄우기 논란...김정재 의원실 보도자료...신고가 띄우기 위한 '허위계약' 의혹..."개인 간 계약 취소 넘어 실수요자 피해 갈 수도"
☞국토위, 내달 '국감' 돌입…주택·안전·인프라 '여야 격돌' 예고...이재명 정부 첫 국감…국토부·산하기관 주요 현안 산적...주택공급 실효성부터 지역균형발전까지 여야 집중 질의...주택공급 정책, 성과 vs 현실성…여야 간 시각차
☞국내 최대 부동산 박람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5'...LH 직접 시행 아파트·수도권 유망단지…분양가·일정 알아보세요...실수요자 내집마련 궁금증 해소...3기 신도시 공공분양 계획 안내...SH는 반값 신혼 아파트 소개...GH '적금주택' 신기술 한눈에...현대·대우·DL이앤씨·포스코…수도권 로또 청약 현장 상담
☞LH 택지 매각 중단에…‘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 구제 추가 지연 불가피...‘9·7 주택공급 방안’서 공공택지, LH 직접 시행 결정...사업 취소지, 민간 후속 사업자 공모 중단...올해도 민간 사전청약 사업 취소부지 계속 나와...당첨 취소자, 추가적인 입주 지연 우려
☞6·27 대책 비껴간 오피스텔...집계 이래 '최고 수익률'...자금 조달 유연성으로 투자 수요 확대...서울·수도권·지방 모두 상승세… 수요 몰리며 전년 대비 거래량 상승
《사 회》
☞귀향길 발목 잡은 불법 매크로…'6400만번' 광클한 6명 검거...암표 거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3100만번 접속 시도했지만, 예매 실패하기도
☞AI로 철새 정보 공유하고·농가 책임방역 강화…정부, 가축전염병 선제차단 총력...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올해 10월~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설정...고위험·취약지역 집중 방역
☞KT가 파악한 불법 기지국 ID 4개…"모두 소액결제 사건 일당 소행"..."펨토셀 1대로 여러 ID 만들어 범행한 듯…피해자 번호·셀값 일치"..."해외서 제작, 국내로 들여온 장비로 추정…10분 정도면 조립 완료"
☞캄보디아 범죄단체서 ‘로맨스 스캠’, 한국인 조직원들 ‘실형’...부산지법, 20~30대 조직원 3명에 ‘징역형’...캄보디아 바벳 찾아 범죄단체 가입 후 활동...피해자 13명에 5억 원대 뜯도록 범죄 가담...대포통장·조직원 공급, SNS로 접근하기도
☞"UBS 충전기 무심코 꽂았다간 다 털려"…추석 연휴 휴대폰 해킹 주의보...추석 연휴 앞두고 '공용 충전기' 해킹 경고...데이터 전송 자동 활성화 '초이스 재킹' 위협...노드VPN "개인 충전기·충전 전용 모드로"
《국 제》
☞中, WTO 협상서 개도국 특별 대우 포기…트럼프 요구에 화답했나...美겨냥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확대…지속 발전 추진해야"...리청강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체계 개혁 추진 긍정 에너지 주입"
☞"가자전쟁 멈춰라"…각국 정상, 유엔총회서 트럼프에 '쓴소리'...마크롱, 노벨평화상 욕심 시비…룰라, 극우지원·내정간섭 비판...콜롬비아 대통령, 카리브해 선박격침에 트럼프 '범죄조사' 촉구
☞사임 앞둔 日 이시바, UN서 ‘팔레스타인 독립’ 지지... 戰後 80년 맞아 ‘역사 직시’ 강조...“이스라엘 만행 용납 못 해”...트럼프 면전서 중동 문제 전면에 유엔 안보리에도 개혁 강력 촉구...“상임·비상임 이사국 확대해야”
☞G7도 속속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伊 “인질 석방·하마스 배제 조건으로 국가 인정 추진”...G7서 캐나다, 영국, 프랑스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이탈리아 ‘조건부 인정’ 추진...멜로니 총리 “인질 석방·팔 정부 운영에 하마스 배제돼야”
☞“AI 패권 잡아라” 미국 ‘스타게이트’ 첫 가동...텍사스주 데이터센터 운영 시작...전력 수급·일자리 창출 등 영향...트럼프 취임 다음날 체결 사업...올트먼 “美 전역 5곳 단지 추가”...완공땐 원전 7기 해당하는 규모
2024년 9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절반은 은행 빚쟁이
→ 1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대출자) 수는 성인 국민의 절반이 넘는 1971 만명,
이들 중 266만명은 연 소득의 70% 이상을 대출금 갚는 데 쓰고 100% 이상을 은행 대출 갚는데 쓰는 사람도 약 149만명.(헤럴드경제)
◇최기상 의원실, 한은 제출 자료 통해 밝혀
◇소득 70% 이상 쓰는 이들은 266만명 달해
◇다중채무·취약차주·연체율 등 금융안정 시급
가계대출 증가세가 금융당국의 강력한 대출 관리로 둔화되고 있지만, 소득 하위 계층을 중심으로 부채 부담과 연체율이 증가하며 취약 차주의 부실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2.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 10월 3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ㆍ창덕궁ㆍ덕수궁ㆍ창 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창덕궁 후원은 제외하지만,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자유로운 관람을 허용(아시아경제 외)
3. '우크라 영토수복 가능... '러'는 종이호랑이' → 트럼프 돌변... NATO를 통해 무기 계속 공급 언급.
러시아 항공기가 나토 국가 영공에 진입하면 격추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그렇다' 대답.
전형적인 '트럼프식 푸틴 흔들기'라는 분석.(헤럴드경제 외)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후 글 올려
◇"러 항공기 나토 영토 진입 시 격추해야"
◇WSJ "놀라운 입장 변화"
4. 최고가로 아파트 산 뒤 거래 기록 남기고 계약 취소... 집값 띄우기?
→ 최근 5년간 계약 체결한 뒤 얼마후 거래를 해제한 사례가 10만 건 돌파...
'신고가 띄우기'를 통한 시장 교란 의도라는 지적.
올해는 벌써 2만 3452건으로 지난해 연간 건수에 육박.(매경)
◇계약 후 해제 건수 증가세
◇2023년 1.8만건→2024년 2.6만건
◇올해 8월까지 2만3452건
◇“강력한 시장 관리·처벌 규정 마련 필요”
5. 민사재판 1심 받는 데 평균 1년 2개월 → 지난해 전국 법원 민사 합의부(5억 이상)의 1심 재판 평균기간은 약 1년 2개월(437.3일 약 14.6개월).
그나마 2023년 대비 36일 감소한 것.
민사 5억원 이하 사건을 담당하는 1심 단독재판은 약 8개월 걸려.(문화)
◇민사 합의부 1심 처리기간 14개월 걸려
◇소가 상향·경력판사 투입도 체감은 아직
◆ 법조계 "소가 올려도 재판 적체 해소 체감 못해"
◆경력 판사 보강 투입도 '임시방편' 지적
◇"법관 증원과 처우 개선 병행돼야" 진단
6. 야자 열매 껍질 섬유로 만든 '친환경'인 줄 알았던 산책로 야자매트, 사실은 플라스틱?
→ 광주환경운동 연합, 광주지역 7곳 야자매트 조사한 결과 6곳에서 플라스틱 섬유 혼합 확인.
전수 조사 필요.(경향)
7. 친정엄마 산후조리는 사라졌다
→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2018년 75.1%에서 지난해 85.5%로 증가.
그러나 만족도는 같은 기간 75.9%에서 70.9%로 오히려 하락.(경향)
● 육아휴직 아내 줄고 남편 늘었다
◇가장 원하는 출산 정책은? 산후 조리원비 지원
◇산후조리원비 평균 286만 5000원 지출
◇산후조리 경비 지원해줬으면” 60.1%
◇입실 예정일 3개월 이내 취소 시 계약금 을 전액 환불하지 않는 규정
◇기본 이용기간을 6박 7일로 정하고, 조 기 퇴실 시 남은 기간 환불 불가 조항
◇산후조리원 귀책 사유로 예약 취소 시 단 순 예약금 반환에 그치는 규정
8. '카톡' 절대 업데이트 하지마라...
→ 개편된 카카오, 친구 목록에 업무용 연락처나 친분이 거의 없는 지인이 다수 포함된 상황에서 과한 개인 사생활 사진 노출 불편...
일부 네티즌은 '카톡이 고유의 강점을 잃고 인스타그램 틱톡 아류가 되려 한다'고 지적.(세계)
9. 이란 하루에 9명 꼴 사형 집행
→ 올 들어서만 최소 1000건의 사형을 집행.
이란 인권단체 '이란인권'(IHR) 주장.
사형수의 죄목을 보면 50%가 마약, 43%가 살인, 3%가 안보관련 범죄, 3%는 강간, 1%는 이스라엘에 포섭된 간첩 행위 등이었다.(매경)
■ 사형 집행 1,000건, 대체 무슨 죄 때문일까?
마약 관련 범죄입니다. 그 뒤를 잇는 것은 바로 살인 범죄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협력한 국내 스파이를 대대적으로 색출하면서 간첩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해요.
■ 여성도, 어린 소년도 예외는 아니다.
10. '똘마니' → 똘마니의 어원은 똑똑한 사람을 가리키는 '돌'과 '으뜸'을 뜻하는 '맏'이 합쳐진 '돌맏'이다.
삼국사기, 왕조실록에도 '똘마니'의 본래 의미가 무리 중 뛰어난 사람이라는 의미로 등장한다.(연합뉴스)
기사는 똘마니의 어원을 단정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정설로 인정받고 있지는 못함...
1955년 신문에 마니가 '어린애 거지'라는 의미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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