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31. 07:41ㆍ헤드라인뉴스
★★10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트럼프, 한국 핵잠수함 건조 승인…"한미 협정·국제 규범 ‘쟁점’"...고농축 우라늄 논란 속 핵규제 완화 여부 주목...미국·영국·호주 협업 방식 기술이전 적용 가능성...전문가들 “북러 군비 경쟁·핵확산 위험 등 검토 필요”
☞한미 관세협상 타결…시민들 "증시 도움" 대체로 긍정 평가 속 우려도..."시민 경제에 큰 영향 없을 것" 부정적 반응도...민주노총 "美 통상 압박 굴복한 사대 외교" 비판 성명
☞백악관 대변인도, 관람객도 '하트'…경주서도 대박 난 K뷰티...올리브영 경주황남점 외국인 매출비중 60%로 '쑥'…정상 배우자들, K뷰티 체험
☞사라진 청년 일자리 99%는 ‘AI 高노출’ 업종...한은 “저연차·중상위 학력군 쉽게 대체”...AI에 많이 노출된 업종서 청년고용 감소↑...컴퓨터 프로그래밍·출판·정보 서비스업 등...조직관리 기술 갖춘 시니어는 대체가능성↓...“경력개발 경로·소득불평등 중장기 영향 커”
☞한국차, 일본·유럽과 관세 격차 줄어…경쟁구도 '치열'...한국산 자동차·부품 관세 25→15% 인하 합의...FTA로 무관세 혜택 누린 것과 비교하면 부담...추가 할인 등으로 점유율 확대 노릴 가능성...현지 생산 늘리는 경쟁사, EV 보조금 축소 변수
《금  융》
☞美 금리 0.25%P 인하… “12월 양적긴축 종료”...한달새 2차례 낮춰 3.75~4%...고용둔화 위험 커졌다 판단...추가 인하 가능성엔 ‘신중’...한국과 금리격차 1.5%P로
☞이재명표 '빚 탕감' 개시…34만명 5.4조 장기 연체채권 첫 매입...5000만원 이하 빚 7년 이상 연체자 대상…매입 즉시 추심 중단...7년 미만 연체자도 최대 80% 빚 탕감…7500억 특례 대출도
☞코스피, 장중 오름폭 줄여 4,110대…코스닥 900선 내줘...한미, 협상 관련 이견에 외국인 현물 순매수, 선물 '팔자'…삼성전자 오름폭 축소...자동차주 오름폭 둔화…LG엔솔 등 이차전지주 하락
☞파월 한마디에 비트코인 '뚝'…11만달러선 무너졌다...12월 금리 인하 기대 꺾은 파월...비트코인 장중 10만9000달러대 하락...QT 종료 선언에도 투자심리 위축
☞수능일 증시 1시간 늦게 열린다…정규시장 오전 10시 개장...한국거래소, 11월 13일 거래시간 임시 조정...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 등은 1시간 순연...파생·금 시장도 개장 늦춰…석유·배출권시장 정상 운영...프리마켓은 미운영…애프터마켓은 개시만 1시간 순연
《기  업》
☞삼성전자 "내년 HBM 사실상 완판…HBM4도 출하 준비"...올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내년 HBM 생산 계획분 대한 수요 확보"...HBM 증산 가능성엔 "내부 검토 중"...HBM4도 개발 완료…샘플 공급·양산 준비...AI인프라용 메모리 수요 높아…공급 부족 예상...파운드리 2나노 신제품 내놓고 선단 공정 확대
☞르노코리아, APEC서 부산공장 투자 약속…전기차 생산 기지 본격화...올 1월 혼류 생산 라인 구축 이어...추가 설비 투자···전기차 생산 확대
☞농협 리더십 '흔들'…강호동 회장부터 간부까지 총체적 위기...강 회장 금품수수 의혹으로 출국금지…국감서 '사퇴' 거론도...'꼼수 보은 인사' 논란에 방지 법안도 발의돼...간부 불공정거래 의혹·부실심화 등 금융계열사들도 논란
☞美 ESS 덕에 살아난 LG엔솔…"모든 생산능력 ESS에 집중"...LG엔솔 3분기 영업익 6013억원...북미 ESS용 배터리 대량 수주 영향...EV 공장 가동 늦추고 ESS로 라인 전환...각형도 개발…"모든 폼팩터 공급할 것"
☞SK하이닉스 DNA 이식·윤리경영 강화 병행… SK그룹, 2026 사장단 인사 단행...“현장 실무경험·문제해결 능력·고객 신뢰 강조”...SK하이닉스 성공DNA 확산...4년 만에 부회장 배출… 이영희 위원장 부회장 승진...SK텔레콤 ‘컴플라이언스 역량·고객 신뢰 제고’ 초점
《부 동 산》
☞'9·7 공급대책 실망' 서울 매수세 회복…불신·규제 불안이 불붙였다..."살 수 있을 때 사자"…30·40·50세대 모두 반등..."재건축 규제 완화·재고주택 유통 활성화 방안 필요"
☞17년째 표류 '서부선 경전철'…건설사 못찾아 내년 착공 불투명...GS건설·현엔 빈자리 못 채워…컨소시엄 재구성 지연...서울시 "실시협약 체결도 아직"…인근 주민들 '한숨'
☞정부, ‘부동산 감독 추진단’ 운영으로 불법 행위 뿌리뽑기 나서...11월 3일 출범… 국무조정실·국토부·국세청·경찰청 등으로 구성...5개월간 의심 사례 2696건 적발… 부정 대출금 119억 원은 회수
☞“집값 잡으려다 전셋값만 올려”…서울 전세 3년만에 최고...대출규제·실거주의무로 물량급감...중위 가격 5.7억원, 7개월째 상승...“이대로면 6억 이하 전세 사라져”
☞자기자금없이 30억 아파트 구입했다 덜미…부동산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새정부 출범 이후 관계부처 8대 불법행위 집중 조사·수사 진행...국토부, 의심거래 2696건 관계기관에 통보…35건은 경찰청에 수사의뢰...금융당국, 용도외 유용 45건 사업자대출 적발…경찰청, 146건 수사 64명 송치
《사  회》
☞새벽배송 서비스 중단 논란에…소비자 64% "불편함 느낄 것"...소비자와함께·한국소비자단체연합 1천명 설문조사…경험자 99% "계속 이용"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대학생 10명 중 4명 이상 "알지 못한다"...한국대학신문 창간 37주년 대학생 의식조사...새 정부 국정운영 평가, 응답자 40% "보통"...저출산 인식 높지만 결혼·출산 의향 낮아
☞뉴진스, 사실상 완패…법원, 어도어 손 들어줬다...재판부, 민희진 사전작업 행위 인정..."하니 '무시해' 발언 인정 어려워"..."아이돌 콘셉트 지적재산권으로 보기 어려워"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258만 명…총인구 5%로 '역대 최다'...지난해 12만 명 증가…57% 수도권 거주
☞트럼프 떠난 경주, 이번엔 시진핑…'최고수준 경비태세' 이어져...시 주석 숙소 코오롱호텔 장갑차 배치, '3중 검문'…숙소 외곽 3m 높이 가림막...11년 만에 방한 시진핑, 경주 도착 뒤 APEC 정상회의·한중정상회담 등
《국  제》
☞유엔 보고서 "이스라엘 가자 학살 63개국이 방조"…한국 포함...미국·독일·영국 등 집중 지적…한국 등 19개국 F-35 부품 공급...특별보고관, 미국 제재 탓 총회 참석 못하고 남아공에서 영상 연설
☞우크라 청년 두달만에 10만명 넘어오자…독일·폴란드, 반발 확산...우크라, 8월 말 25세 미만 남성 출국 허용...폴란드에 하루 1600명꼴 입국…독일도 100배 폭증..."복지 혜택 줄여야"…EU '임시보호' 제한 요구도
☞미국 보란듯… 푸틴, 핵탑재 수중 드론 과시...길이 20m… 시속 200㎞ 이동...순항미사일 발표 이어 사흘만...대러 제재 강화에 대응 분석...크렘린궁 “안보 보장 새 조치”...트럼프 “동등한 수준 핵실험”
☞美러中 이어 佛도 신형 핵미사일…고삐 풀린 글로벌 핵무기 경쟁...M51.3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선보여…"핵억지력에 중요 이정표"
☞트럼프·김정은 전용기 타는데…시진핑은 '에어차이나', 왜?...시 주석, 11년 만에 한국 방문...'에어차이나' 항공기로 방한...中, 美서 도입 전용기서 도청기 발견 후 국적기 이용...사치품 금지·반부패 척결 시 주석 정책 기조도 반영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억원 넘는 금이 들어간 ‘무궁화대훈장’에 ‘신라 왕관’까지... → 한국이 트럼프에게 준 선물에 미국 매체들은 못마땅? 미 전역에서 ‘왕은 없다’(No kings) 반 트럼프 시위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금을 좋아하고 자신을 군주처럼 여기는 것을 한국 정부가 공략했다’(타임)는 지적.(뉴스1 외)
2. ‘핵추진 잠수함’(SSN) → '핵무기'를 싣고 다니는 ‘전략핵잠수함’(SSBN)이 아닌, 동력을 디젤 등이 아닌 핵을 활용해 얻는 잠수함을 의미한다. 핵추진 잠수함은 한 번 핵연료 충전 시 10년 이상 운용할 수 있고, 수개월간 수면으로 올라오지 않고 수중 작전도 가능하다.(한국) 
3. 현재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 →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인도. 그리고 획득 추진국 호주, 브라질...(한국 외)
4. 일산 호수공원서 킥보드 몰다 사망사고 낸 여고생 실형 → 60대 부부를 들이받아 부인을 숨지게 한 10대 여고생에 금고 장기 8개월에 단기 6개월, 벌금 20만원.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용되지만, 징역형과 달리 노역을 강제하지 않는다.(국민)
5. ‘한국 소멸한다고요? 더 부유해집니다’ → 인구학자 조영태 서울대 교수. 인구 감소를 위기의 언어로만 읽지 말고, 부의 언어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 되돌릴 수 없는 숫자에 매달리기보다, 그 변화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재편에 대비해야 한다 주장.(매경)
6. 인천공항 면세점 계속 하느니 차라리 1900억원 위약금 물고 점포 빼겠다... → 신라에 이어 신세계면세점도 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철수. 한 달에 60억~100억원씩 적자, 영업 계속하느니 1900억원 위약금 무는 편이 낫다는 판단. 추가 소송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매경)
7. 더 상승? 이미 과열? → 주시시장 ‘4000피' 뚫자 은행 이탈한 자금, 증시로 대이동. 이달 27일까지 5대 은행서 50조원 빠져나가. 반면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총액은 81조원으로 '역대 최대'.(아시아경제)
8. 루마니아 주둔 미군 1200명 철수… 유럽 첫 감축 → 미국이 EU에 대해 GDP의 5% 국방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방비 증액에 소극적으로 나오는 나토국에 대해 우회적인 압력을 가하기 시작한 것이란 해석...(문화)
9. 손흥민이 받는 연봉 ’1120만 달러‘(160억 원)는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두번째 고연봉 → 메시는 2040만 달러(291억 원) 1위. 이 금액은 선수들의 연봉과 마케팅 보너스, 에이전트 수수료 등이 포함.(문화)
10. ’롱 태그‘(x) → 흔히 잘못 쓰는 야구 용어다. 2루로 도루하는 주자를 잡으려 포수가 던지는 송구를 ’롱 태그‘라고 하는데 '롱 페그'가 맞는 말이다. 길게 던지는 빨래집게(peg) 같다는 뜻이다.(연합뉴스, 강성곤의 '아름다운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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