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31. 09:13ㆍ헤드라인뉴스

26년 1월 31일 토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정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이틀 연속 만나 관세 협상을 벌였으나, 뚜렷한 결론 없이 종료되었습니다. 양측은 입장에 대한 이해는 깊어졌으나 여전히 이견이 존재해 후속 화상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대미 투자 속도를 압박하는 가운데, 협상이 길어지며 관세 리스크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정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파문으로 국민의힘 당내 갈등이 심화됩니다. 일부 의원들은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전 당원 투표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당 밖에서 지지세를 결집할 계획입니다.
■ (정치)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관련 금품 로비 혐의로 네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했지만 공천 대가는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당원 위장전입 의혹과 쪼개기 후원금 의혹도 수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 (정치)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관련 국토부 조사 보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방위각 시설 설치 및 개량 과정 전반에 걸쳐 문제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경위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국조특위는 민주당과 국토부 불참으로 30분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 (경제) 자금난에 빠진 홈플러스가 점포를 정리하면서 입점 소상공인들이 연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보상 없이 폐점을 강요받거나 헐값 보상에 놓인 상황입니다. 홈플러스 회생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 (경제) 반도체주 강세로 코스피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실물 경제는 부진합니다. 산업 생산 증가율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내수 회복세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증시 상승이 실물 경제로 이어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경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차기 연준(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하자, 고공행진하던 국제 금·은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시장은 워시 지명자가 경쟁자들에 비해 금리 인하 성향이 약하다고 판단하여 대규모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 (경제) 광주지검이 범죄 수익으로 압수한 비트코인 약 320개(시가 400억 원 상당)를 해킹으로 분실해, 담당 수사관 5명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가짜 피싱 사이트에 접속해 암호키를 탈취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매달 점검에서 전자지갑 실물만 확인하고 내부 잔고는 확인하지 않아 국고 환수 직전까지 약 5개월간 도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경제) 과천시장이 주택 공급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4년 전 경마장 이전을 언급했던 입장과 상반됩니다. 교통 혼잡과 재정 부담을 우려하며, 정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사회)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의 거주지 및 별장 등에서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신천지는 조직적으로 신도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사회) 신천지가 신도들을 지방의회에 투입하여 정치에 개입한 의혹을 받습니다. 기초의회부터 중앙 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보수 정당 지지 지령까지 내렸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움직였다고 합니다.
■ (사회) 경찰이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대표를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셀프 조사' 및 증거 인멸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쿠팡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유출 규모가 3천 건에 불과하다며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로저스 대표가 국회에서 "정부 지시로 자체 조사를 했다"고 발언한 데 대한 위증 혐의와 과거 물류센터 노동자 산재 사망 은폐 의혹도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 (사회)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혐의 중 일부 무죄 판단과 가벼운 형량에 대해 심각한 사실 오인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사회)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 정황이 포착되어 서울시가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유출 규모와 경로는 특정되지 않았으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보안 점검과 추가 유출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 (사회) 음주운전자가 경찰 추격전을 벌이다 검거되었습니다. 시속 100km로 20km를 도주하며 경찰관 5명이 부상당하고, 차량 7대가 파손되었습니다. 운전자는 음주운전, 난폭운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습니다.
■ (사회) 캄보디아에서 120억 원대 로맨스스캠 사기를 벌인 부부 사기단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딥페이크 기술로 100여 명을 속여 거액을 갈취했고, 경찰은 현지 도피 중인 공범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강력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 (사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1심 무죄를 뒤집고 일부 유죄를 인정하며 재판 개입을 직권남용으로 판단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상고할 예정입니다.
■ (국제)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국은 군사적 타격을 경고하며 핵 포기를 요구하고, 이란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양측은 군사력을 증강하며,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국제) 김정관 산업장관이 미국 상무장관과 관세 관련 협의를 가졌으나 결론 없이 2차 협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압박을 가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쿠바와 캐나다를 대상으로 관세 폭탄을 가했습니다. 쿠바에는 석유 거래 제재, 캐나다에는 항공기 관세 부과하며 국제 사회의 반발을 샀습니다. 무역 합의 국가들도 불안감을 느끼며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현 의장을 너무 늦다고 비판하며, 차기 연준(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공식 지명했습니다. 워시 지명자는 쿠팡 사외이사 경력이 있는 인물로, 트럼프는 그가 금리 인하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시가 과거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을 보였던 점, 연준의 합의제 의사결정 구조, 그리고 상원 인준 과정에서의 진통 가능성 등으로 인해 실제 금리 인하 속도가 트럼프의 기대에 부응할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입니다.
■ (스포츠)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출국했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역대 최다 메달에 도전하고, 박지우 선수는 좋은 결과를 기원했습니다. 선수단은 8년 만의 톱 텐 진입을 목표로 열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날씨) 주말 낮부터 추위가 풀려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대기 건조함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요일 밤부터 눈이 내리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의 명언]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 -윈스턴 처칠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5,224.36
- 코스닥 : 1,149.44
- 코스피100 : 5,897.08
- 달러 : 1,452.00
- 나스닥 : 23,461.80
- 다우지수 : 48,892.50
- S&P500 : 6,939.03
- GOLD(금) : 4,867.20
- 비트코인 : 124,261,000
2026년 1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부터 기온 올라가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춥다 → 서울 기준 근 열흘 만에 낮 최고 기온 영상 회복. 그러나 화요일까지는 평년을 조금 밑도는 날씨 계속. 수요일 이후 평년 수준
2. 결혼 비용 지역별로 3배 차이 → 결혼식장(대관, 기본장식비, 식대) +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포함 비용(만원) ▷서울 강남 3599 ▷서울 강북 2531, ▷경기 1826 ▷광주 1574 ▷대전 1582 ▷대구 1541 ▷부산 1285... 한국소비자원 조사.(국민)
3. 서울, 90대 이상 차량 등록 45% 증가 왜? → 90대 이상의 차량 등록 대수, 2024년 3965대에서 지난해 5758대로 급증. 고령화, 노인의 활동 증가, 다른 가족 차의 등록 분산, 상대적으로 줄어든 젊은층의 등록 대수 등이 이유.(매경 외)
4. 서울, 인구당 자동차 최저 → 서울의 인구 대비 자동차 보유대수는 2.94명 당 1대로 전국 평균 1.93명 당 1대보다 거의 50%가 적다. 대중교통 편리성 때문으로 분석.(매경)
5. ‘실적 충격’... MS 시총 500조 증발 → 실적 전망 부진, 오픈AI에 너무 편중된 매출 등 부정적 요소 작용. 하루 만에 10% 증발, 미국 증시 역사상 2번째 큰 규모, 제일 큰 감소 기록은 지난해 ‘딥시크’ 충격으로 엔비디아 폭락.(매경)
6. SK하이닉스 신용등급이 두번째 등급? → SK하이닉스, 자사의 신용등급이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발표. 한국 3대 평가회사인 한국기업평가의 최고 등급은 AAA로 주요 국영기업, 은행,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이 이에 해당.(국민)
7. ‘간첩죄’ 개정, 이번에도 무산 → 현행법상 간첩죄(형법 98조)는 ‘적국’, 즉 북한을 위한 간첩 행위만 처벌 대상이다. 중국 등 외국에 군사기밀을 빼돌려도 처벌 수위가 낮은 ‘이적죄’로만 처벌 가능. 여야 이견은 없으나 다른 법과 묶어 처리하도록 되어 있어 상정 불발.(세계)
8. 트럼프 지지하던 슬로바키아 총리, ‘트럼프는 제 정신이 아니다’ → 미국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를 만난 그는 이후 다른 EU 정상들과의 소모임에서 ‘트럼프는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평가... 그는 트럼프에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몇 안되는 EU 인사라는 평가.(서울)
9. 코스닥, 코스피보다 더 올랐다 → 1월 코스닥지수, 전월 대비 25.8% 급등, 25년 만에 최대. 코스피(24%)에 비해서도 상승률 더 높아.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 우량주들 강력 반등.(아시아경제 외)
10. ‘너가’, ‘니가’... 틀린 말이지만 틀렸다고 할 수 없는 이유 → 현실적으로 ‘네’와 ‘내’의 발음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네가’를 대신해 쓰는 말이다. 이론적으로 ▷‘ㅔ’는 입을 덜 벌리는 중모음(혀의 위치가 중간), ▷‘ㅐ’는 입을 더 크게 벌리는 저모음(혀의 위치가 아래)로 구분하지만 현대에 와서 구분이 사라지고 있다.(미주중앙, 우리말 바루기 참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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