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6. 3. 10. 07:53헤드라인뉴스

★03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이란 전쟁 여파 항공·해운 운임 급등…세계 경제 피해 확산...UAE·카타르·쿠웨이트 등 영공 폐쇄 잇따라...전세계 화물 운송 20% 멈춰…아시아 공항 적체 발생...아시아→유럽 항공 화물 운임 전쟁 이후 45% ↑...호르무즈 해협 해상 물류도 멈춰…글로벌 공급망 파장

☞전기요금 영향은 아직…한전, 2분기 동결 유력...중동 사태에 국제유가·가스값 폭등에도 연료비 반영 3∼5개월 시차...장기화 땐 전기요금 인상 압력 확대…한전 수익성 악화 우려

☞잘 나가던 韓반도체에 중동 사태 변수…소재·장비 수급 촉각...헬륨·브롬 등 일부 소재 의존도 높아…정부, 공급망 대응 강화...물류 차질·에너지 가격 상승도 우려…"사태 장기화시 기업 부담"

☞사문화된 '가격 통제 카드', 29년 만에 소환?…석유가격 상한제 초읽기...1997년부터 석유제품 가격 자유화…사실상 시장 자율에 맡겨...산업장관 "준비 거의 마쳐"…공급 절벽·재정 부담 등 부작용 우려도

☞“꽃값 그대로인데 한 달 난방비만 1000만 원” 치솟은 유가에 화훼업계도 시름...“체감상 기름값 20~30% 올라”...추운 날엔 하루 종일 난방 때...난방비 외 운송비도 오르며 막막

《금  융》

☞유가 100달러 돌파·환율 1500원 턱밑…3高 덮친 韓경제, 'S공포' 확산...유가·외환·금리 급등세…"물가 오르고 성장 회복세 꺾일 수도"..."호르무즈 막히면 유가 최고 150달러 가능성도…성장률 0.8%p↓"

☞“내일 또 폭락하면 어쩌지”…급락에 버틸 ‘방어주’ 찾는 방법은...증권가 “패닉셀보다 펀더멘털에 주목”...이번 급락, ‘단기 조정’ 그칠 가능성 높아...에너지·자동차·레저 등 저가 매수 유효

☞10% 널뛰는 장세에 사상 최대 ‘빚투’… 대규모 반대매매 공포 확산...7% 급락→ 12% 급락 →9% 급등→7% 급락...증시 급락하면 반대매매(강제 청산) 가능성 증가

☞한국, 스위스와 통화스와프 계약 '5년 더'...2018년 최초 체결 뒤 2021년 연장...기존과 똑같은 100억 스위스프랑 규모...스위스, 기축통화국으로 분류

☞‘빚투’로 옮겨붙은 가계부채 불길, ‘마통’은 정말 괜찮은가...2월 말 이후 마통 잔액 사흘만에 1.3조원 늘어...증시 쏠림의 그늘, 고금리 신용대출이 ‘가계 뇌관’ 되나

《기  업》

☞코트라, 중동 '기업 수출 전선' 사수 총력…기업당 최대 1.5억 지원...80억 규모 긴급바우처 예산 편성...대책회의 열고 지원 방안 점검...물류 지원, 투자 차질 등 수출 지원

☞현대차·기아, K자율주행 車 제작사 선정…"호출·배차 서비스도"...전용 차량 공급 사업자로 선정...'자율주행 車' 호출·배차 플랫폼...셔클도 실증사업에 투입 예정

☞‘삼성고시’ 10일부터…역대 최대 응시 예상...삼성, 10일부터 상반기 공채 공고...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전기 등 18곳...10~17일 접수, 5~6월까지 면접...올해 1만2000명 이상 채용 예고

☞UAE 실전 요격률 96% '천궁-II'…한화 '눈'·LIG '주먹' 구미서 완성...빗발치는 해외 수주에 LIG넥스원 3700억 신규 투자 등 산단 활기...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열고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총력

☞HBM4 반격 앞둔 삼성... 노란봉투법 속 총파업 기로...총파업 찬반투표 돌입, 조합원 9만명 규모...성과급 이견, 노조 "상한 폐지" vs 회사 "형평성"...노조 '참여율 확보' 위해 "파업 불참 관리"까지...HBM4 경쟁 와중 생산 변수…노란봉투법 첫 시험대

《부 동 산》

☞떨어지나 했더니 왜 또 오르지?…분양가, 한 달만에 상승 전환...전용면적당 분양가 전월 대비 1.1%↑...전용 84㎡ 7억1050만, 1월 하락 후 반등...공급은 7개월 만에 지방이 수도권 역전

☞'집값 주춤' 강남3구 토지거래허가 1.3% 감소…노도강은 49% 늘어...'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발표' 전후 46일 비교...고강도 규제 예고 이후 강남권 거래 줄어들어...노도강 토지거래허가 1234건→1847건 49% 늘어

☞정부 다주택자 대책 언제쯤…은행 가계대출 연간계획 미뤄져...당국 가계부채 관리 방안 한 달 연기…금융사 총량 규제도 밀려...은행권, 주담대 가산금리 인상 등 자체적으로 수요 억제...이르면 이달 말 관리 방안 발표…그때 대출 공급 계획 확정될 듯

☞냉풍 맞은 서울 아파트 경기…아파트 낙찰가율 ‘뚝’ 오피스텔 거래 ‘쑥’...다주택자 규제 강화 예고 영향...실수요 일부 빌라·오피스텔 이동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 2년 앞당긴다…올해 31곳 집중 관리...5월까지 현장 공정촉진회의 진행...대상지 선정~입주까지 11년 계획...갈등 중재 및 자문…9년으로 단축

《사  회》

☞특허 기업과 손잡고 공격 준비...검찰, '기밀 유출' 삼성전자 前직원 기소...기밀 유출하고 100만 달러 수수, 직접 '특허괴물' 기업 세워 공격 준비...업체, 前 직원 자료로 협상 활용...우위 점해 3000만 달러 계약 체결

☞"나이롱환자 막자" 8주룰 도입…한의사들 1인시위 '반발'..."8주 초과 치료 제한, 즉각 철회해야"..."환자치료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어"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는 20세 김소영…"추가 피해 의심 2명 확인"...검찰, 김소영 사진·나이 등 신상정보 공개...사이코패스 판정…경찰, 김소영 여죄 수사

☞주요 10개대 '정시 모집'…'학폭 전력' 수험생 93% 불합격...교육부 '2026학년도 정시 전형 학폭 조치사항 반영 현황'...전체 165개 대학…593건 중 90.2%인 535건 불합격

☞“부모 부양은 자녀 책임” 국민 52%→20%… 18년새 인식 확 바뀌었다...보사연 ‘2025 한국복지패널 조사’...‘사적 부양’에서 ‘공적 돌봄’으로...국가·사회 돌봄 역할 확대 요구...선별보다 보편…‘생존 복지’ 강화 공감대

《국  제》

☞이란 사태에 고민하는 美 연준, 올해 1~2회 금리 인하 유력...시장 투자심리 분석 결과 올해 美 금리 인하 1~2회 그칠 듯...이란 사태 직후 2~3회 전망했으나 사태 길어지면서 방향 바뀌어...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금리 인하 부담...일자리 감소로 경기 침체 가능성 제기...'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이란, 결국 하메네이 차남 최고지도자 선출...전문가회의, 3대 최고지도자로 임명...트럼프 “美승인 없이 오래 못가” 경고

☞"이란의 하메네이 2세 집권은 '끝까지 싸우겠다' 의지"...서방매체 분석…"국내에서 억압·국제적으론 저항"...암살위협 따른 선출 지연설 뒤집고 '트럼프에 정면도전' 관측

☞호르무즈 해협 봉쇄한 이란 “국제 유가 200달러 만들겠다” 위협...‘최후의 카드’ 기뢰 설치도 가능… 오일 쇼크 발생 우려

☞유럽행 천연가스 급감…영국에 남은 비축분 겨우 이틀분...이란 전쟁에 LNG운송선 유럽 대신 아시아로 방향 틀어


2026년 3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WBC 한국 야구, 기사회생 8강 진출 → 마지막 호주전 7 대 2로 승리... 호주, 대만과 2승 2패 동률. 이 경우 최소 실점, 다득점 원칙에 따라 한국은 호주전에서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 했는데 이 실낱은 조건을 충족. 17년 만에 8강 진출.(한국 외)▼

각국의 8강 진출 경우의 수를 그린 표. 녹색이 호주, 붉은색이 한국, 청색이  대만이 진출하는 경우이다. 호주가 3점 이상만 내면 한국은 아무리 큰 점수차로 이겨도 8강은 불가능했다


2. 한국은 유럽 무기 공급 2번째 대국 → 미국 다음... NATO 회원국이 2021∼2025년 5년간 수입한 무기는 금액 기준 143% 증가. 이 기간 한국산 무기는 8.6%로 58%인 미국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의 세계 무기시장 점유율 3%로 영국 다음 9위.(국민)


3. 새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차남 → 헌법기구인 88인 전문가회의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1969년생)를 3대 지도자로 선출. 발표 직후 혁명수비대도 성명을 발표하고 '완전한 복종'을 맹세. 지난 3일 선출되었으나 미국의 공격 우려, 발표를 연기해왔다고.(한국 외)


4. 해수 담수화 시설까지 표적 → 이란, 바레인 담수화 시설 피해. 이란과 바레인 모두 식수 대부분을 해수 담수화 시설에 의존하고 있어 담수화 시설이 없으면 도시에서는 사실상 생활이 불가능하다고.(헤럴드경제 외)


5. ‘尹 부친 묘소’에 철침 박은 70대 2명 무혐의 불송치, 왜? →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이고 ‘묘소에 수맥이 흐른다’는 말을 듣고 액운을 막기 위해 철심 박았다는 진술과 명예훼손 의도 없었다는 주장 인정.(문화 외).


6. 줄기세포 해외 원정 치료, ‘불법’ 우려? →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법(첨생법)' 시행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줄기세포 치료 길이 열렸으나 ’세포 배양 규제‘, ’치료대상 질환 규제‘로 여전히 1~2만명의 환자들이 일본 등지로 나가 1억원까지 유출. 특히 해외 치료 전에 국내 의료기관에서 세포 채취를 유도하는 행위는 불법의 우려도 있다는 정부 의견 나와.(아시아경제)▼


7. 52시간제 무색... 퇴근 후 또 다른 일하는 N집러 급증 → 전체 중소기업 근로자 중 부업을 하는 비중은 2020년 1.57%에서 지난해 2.00%로 늘어. 전체 인원수는 37.1%나 늘어. 불황, 대기업과 현격한 임금격차 등 이유.(문화)


8. 중동 분쟁에 항상 떠오르는 ‘쿠르드족’ → 3000만∼4000만 명 규모의 이란계 산악 민족. 독자 국가가 없는 가장 큰 민족. 쿠르드족은 독립 국가 염원으로 중동 분쟁에서 여러 차례 서방의 파트너 역할을 했지만, 이용 후 번번이 버려지는 비운의 역사를 겪어 왔다.(문화)


9. 진짜 단종은 어떻게 죽었을까? → ‘세조실록’에는 ‘스스로 목매어서 졸(卒)했다’라고 나온다. 그러나 세조가 명령이 있었다는데 무게가 실린다. 사약이었는지, 교살이었는지에 대해선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죽는 과정에서 통인(시중 드는 사람)이 자처해서 활줄에 긴 노끈을 이어서 단종이 앉은 자리 뒤로 가서 목에 걸고 창문으로 끈을 잡아당겼다는 내용은 조선 후기 야사집인 ‘연려실기술’에 있는 것으로 영화가 인용한 내용이다. 어디도 엄홍도가 그랬다는 내용은 없다.(헤럴드경제)▼
단종 표준 영정도 2021년 만들어졌다


10. ‘12일 자정’은 12일 0시? 24시? → ‘자정’은 자시(子時)의 한가운데, 곧 밤 열두 시를 말한다(표준국어대사전). 12일 0시, 12일 24시 모두 자시라 할 수 있다. 중요한 문건에서는 다툼, 혼란의 여지가 있다. ‘12일 0시’, ‘12일 24시’로 분명히 쓸 필요가 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