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일 간추린 숏 뉴스

2026. 5. 1. 10:04헤드라인뉴스

26년 5월 1일 금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노동절이 63년 만에 이름을 되찾고 처음 법정공휴일이 된 가운데,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노동계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종로 일대에서, 한국노총은 여의대로에서 각각 노동절 대회를 열고 노동권 확대와 현안 해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정치) 정부가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처의 주유소 매출액 제한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연 매출 30억 원 초과로 사용이 막혔던 주유소에서도 지원금을 쓸 수 있게 돼 이용자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노조가 과도한 요구로 국민의 지탄을 받으면 다른 노동자에게도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청와대는 원칙적인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에 공소 취소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셀프 면죄 특검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정치) 미국의 역봉쇄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한국 선박들의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통항을 허가해도 미국의 2차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선사들이 운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정치)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수습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정부 합동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험 없는 인력이 투입되고 수색 매뉴얼조차 없었으며, 유해가 든 잔해물이 1년 넘게 방치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 공무원 12명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경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물이 줄면서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송파구에 이어 서초구도 10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 (경제) 정부가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에게도 월 6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청년뉴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청년 고용 기업에 대한 장려금 지원 확대와 공공 부문 단기 일자리 창출 등 10만 명 규모의 지원책이 담겼습니다.

■ (경제)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수사를 종결해달라며 미국 백악관을 거론해 우리 정부를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적법 절차에 따른 조사라며 이를 거부했습니다. 실제로 쿠팡의 올해 1분기 대미 로비 자금은 직전 분기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제) 화물연대와 BGF로지스가 운송료 7% 인상 등을 담은 단체교섭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개인사업자인 화물차 기사들이 원청과 직접 교섭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빅테크 기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 (경제)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비만치료제 수요 급증으로 1분기 순익이 2배 이상 급증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주력 제품인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데다 먹는 비만약 신약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 (경제)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됐지만 재범률이 10년째 40%를 웃돌며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음주 사고 8건 중 1건은 동승자가 탑승한 경우였지만, 방조 혐의 처벌은 드물어 실효성 문제가 제기됩니다.

■ (사회) 촉법소년 연령 기준 하향을 두고 두 달간 진행된 공론화가 현행 유지 권고로 결론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 의견과 달리 시민 숙의단에선 하향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파악돼 정부의 최종 결정이 주목됩니다.

■ (사회) 울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30대 산모가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유족이 수술실 CCTV 영상을 요청했지만, 병원 측은 사전 요청이 없어 녹화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실 CCTV 설치는 의무화됐지만 촬영은 환자 요청이 있어야만 가능해 실효성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사회)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부부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집이 경매에 넘어간 상황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세종의 한 장애인 시설 입소자가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은 사건을 경찰이 무혐의로 종결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목격자 조사에 필수적인 진술 조력인을 배석시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부실 수사라는 비판과 함께 재수사 요구가 나왔습니다.

■ (사회) 여학생 성추행 의혹을 받는 경북의 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지난해에도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 측이 해당 교사의 이상 행동을 사전에 알고도 방치했다며 관리 감독 부실을 지적했습니다.

■ (사회) SK하이닉스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성과급 차별에 항의하며 원청에 직접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원청 직원들이 수억 원대 성과급을 받는 동안 자신들은 500만 원 수준의 격려금을 받는 데 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교섭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원청이 응하지 않으면 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에 주둔 중인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전에 협조하지 않은 독일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풀이되는 가운데, 주한미군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날씨) 노동절인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 맑아지겠지만 서울 등 내륙 곳곳의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가 하는 일에 신념을 갖는 것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된다. -무하마드 알리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598.87
  - 코스닥 : 1,192.35
  - 코스피100 : 7,618.60
  - 달러 : 1,476.00
  - 나스닥 : 24,892.30
  - 다우지수 : 49,652.10
  - S&P500 : 7,209.01
  - GOLD(금) : 4,635.10
  - 비트코인 : 113,86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