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일 간추린 숏 뉴스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6. 5. 2. 10:43헤드라인뉴스

26년 5월 2일 토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63년 만에 이름을 되찾은 노동절에 양대 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정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서로 다른 핵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이 '지역 메가 특구'를 통한 균형 발전을 약속한 반면, 국민의힘은 부동산 규제 완화에 집중했습니다. 다만 양측 모두 구체적인 예산 계획이 부족해 실현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나옵니다.

■ (정치)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를 추가 발표하며 경기 하남갑에 이용 전 의원, 대구 달성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공천했습니다. 다만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신청한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재판 문제로 공천이 보류됐습니다.

■ (경제)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영업 정상화를 위해 임금을 포기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법원의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 연장 결정을 환영하며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 긴급운영자금 투입 등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나스닥 지수는 처음으로 2만 5천 선을 넘어섰습니다. 애플을 비롯한 주요 기술 기업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한 것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노조의 과도한 요구를 경고하자 삼성전자 노조가 자신들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이 타사 노조를 향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1인당 성과급 예상액은 삼성전자가 월등히 높아 비판 여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 (사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사법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퇴임 대법관 후임 제청이 이뤄지지 않는 등 사법부 공백 사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사회)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진료는 하지 않고 미용 시술에만 집중하는 의원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전문의가 아니면 간판에 진료과목을 표기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합니다.

■ (사회)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 급증으로 유료화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관람객 비중이 3.5%에 불과해 국민 부담만 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최근 3년간 아동학대 사망 사건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가해자 76%가 친부모였고 피해 아동 80%는 1살 이하 영아에 집중됐습니다.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실제 수사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고 대응 컨트롤타워마저 부재해 예방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 연령이 현행 만 14세 미만으로 유지됩니다. 사회적 대화협의체가 연령 하향 여론에도 불구하고 교화 효과 등을 고려해 표결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 (사회) '마약왕' 박왕열의 마약 공급책으로 지목된 '청담사장' 최 모 씨가 태국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최 씨는 박왕열 등에게 필로폰을 포함해 100억 원대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 (사회)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101경비단에서 젊은 경찰들의 이탈이 늘고 공채 경쟁률도 급락했습니다. 지나치게 엄격한 군기 문화와 수사 경력을 쌓기 어려운 '물경력'이라는 인식이 기피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 (사회) 음료 반입을 제지당하자 버스 기사의 눈을 찌르고 차 안에 대변을 본 6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운전기사 폭행과 운행 업무 방해 혐의를 인정했지만, 피고인의 나이와 범행 경위 등을 종합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대학교 캠퍼스 등 서울 도심에서 멧돼지 출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만 연간 4백 건이 넘는 출동 신고가 접수되며, 특히 북한산 인근 지역에 출몰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사회)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한국 의사 10명 중 7명 이상이 주 6일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공의와 개원의의 근무 시간이 가장 길었으며, 의협은 이를 근거로 기존 인력 추계가 실제 노동량을 과소평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사회) 한동훈 전 장관 자택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특수협박 혐의에 대해 사실상 무죄 취지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위험한 물건을 직접 '휴대'해 협박해야 혐의가 성립하는데, 피고인이 현장을 떠난 뒤 피해자가 흉기를 발견해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 (사회) 경로우대 기준 연령을 만 65세에서 70세로 높이는 데 국민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노후 생계는 정부나 자녀보다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도 60%에 달했습니다.

■ (국제) 이란의 한 유력 매체가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한국 정부의 외교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 관련 선박 26척의 발이 묶인 가운데, 이번 평가가 향후 협상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 (국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 승인 없이 전쟁할 수 있는 60일 시한이 만료된 가운데, 미 국방부가 휴전 기간에는 시한이 멈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즉각 반발하면서 법적 논란과 함께 전쟁 재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서울과 충청 등 내륙 곳곳의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토마스 A. 에디슨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598.87
  - 코스닥 : 1,192.35
  - 코스피100 : 7,618.60
  - 달러 : 1,475.00
  - 나스닥 : 25,114.40
  - 다우지수 : 49,499.30
  - S&P500 : 7,230.12
  - GOLD(금) : 4,625.40
  - 비트코인 : 115,609,000


2026년 5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응급실서 AI가 의사 앞서, 진단 정확도 67% 대 50% →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 특히 제한된 정보 속에서 빠르게 판단해야 하는 트리아지(응급 분류) 상황에서 AI의 우위가 더욱 두드러졌다.(매경)

2. 음주운전 ‘술 타기’ 수법 →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술을 더 마셔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방해하는 술타기 수법은 지난해 6월 명확한 처벌 근거가 마련됐다. 그러나 단속 현장에서는 ‘혐의 입증이 어렵고 처벌도 약하다’는 지적... 법 시행 후 첫 반년간 단속 건수 38건에 불과.(국민)

3. 지난해 건강보험 청구를 단 한 건도 하지 않은 의원 1974곳? → 결국 건보 적용이 안되는 성형, 피부 시술 등만 했다는 이야기. 이런 의원이 3년 만에 38%나 늘어. 아토피도 안 본다는 피부과도 있다고...(중앙)▼

4. 3연임 넘어 4연임 바라보는 시진핑 → 지금까지 뚜렷한 후계 인물 안 보여. 반부패 내세워 정적 숙청 가속... 권력 승계 시스템 사실상 붕괴. 내년 당대회서 연임 여부 결정.(매경)

5. 5월 연휴 기간, 서울 명소엔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다 → 일본의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까지 맞물리며 중국과 일본에서만 약 20만 명이 이번 연휴기간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한경)▼

6. 성경이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등 그리스-로마 영웅전들보다 더 역사에 가까울 가능성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은 주인공 사후 150년 정도 지나서 쓰였다. 페리클레스는 사후 400~500년 지나서야 기록됐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사후 50~70년 사이에 쓰여졌다. 신약성경 중 가장 앞서 기록된 고린도전서는 예수 사후 50~51년 사이에 쓰였다.(국민)

7. 한국 직장인은 근무 시간의 1/4은 논다 → 평균 주 43.9시간을 일하지만 이 중 10.6시간은 업무와 무관한 일을 하는 데 사용...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024년 9~10월 국내 근로자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직급이 높을수록 가짜 노동시간 더 많아.(한경)▼

8. 트럼프 호언처럼 숨막히는 이란경제 → 경제난으로 지난 연말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까지 겪었는데 전쟁으로 상황 더 나빠져. 올 물가 상승률 68% 예상. 10년 새 이란 화폐 가치 1/56로 떨어져. 한달치 임금으로 쌀 20kg 사면 끝... 이란이 결국 종전 협상에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중앙)

9. 베스트셀러 ‘중류사회’ → 일본의 1천억대 자수성가 자산가이면서 사회비평가인 ‘세이노’(필명)의 저작이다. 지금의 세태는 ‘상류’나 ‘중류’로 진입하겠다는 의지조차도 없는 ‘하류인생’들이 주류가 되고 있다. 젊어서 놀면 망한다는 이야기다. 전자책이 무료인데도 100만권이 팔렸다. 한국에선 ‘세이노의 가르침’으로 2023년 출간됐다.(한국)

10. ‘조리다’ vs ‘졸이다’ → ①‘조리다’는 ‘무를 넣고 생선을 조리다’처럼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한다는 말 ②‘졸이다’는 ‘졸다’의 사동사로서 ‘물을 증발시켜 물의 분량이 적어지게 하다’라는 뜻. ‘국물을 너무 졸이면 짜서 못 먹는다’와 같이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