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5. 10:43ㆍ헤드라인뉴스

26년 5월 5일 화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 어린이 200여 명을 초청해 본관 견학과 녹지원 체험 행사를 엽니다. 청와대 복귀 후 처음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로, 다문화 가정과 인구감소지역 아동, 장애·희귀질환 아동 가족 등도 함께 초청됐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남 지역을 돌며 '내란 청산'을 호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청래 대표의 '오빠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정 대표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조작 기소' 특검법의 시기와 절차를 민주당이 숙의를 거쳐 판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 권한을 담은 법안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속도 조절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정치) 대구시장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41%,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36%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정부 지원론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에 패하더라도 자신만 막겠다는 '장동혁 당권파'를 비판하며 자신의 승리가 당을 정상화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정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택 보유와 실제 거주에 대한 공제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경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든든전세주택 공급을 늘리고 민간 주택 사업 보증을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합니다. 전세보증사고 주택을 매입해 임대 물량을 신속히 공급하고, 금융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민간 공급 기반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경제)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 (경제) 삼성전자 공동교섭단에 참여하던 3개 노조 중 한 곳이 연대에서 이탈했습니다. 가전·스마트폰 부문 조합원이 중심인 해당 노조는 다른 노조들이 반도체 부문 성과급에만 집중해 신뢰가 깨졌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 코스피가 5.12% 급등하며 사상 처음 6,900선을 돌파해 6,936.99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지수가 상승하며 7,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었습니다.
■ (경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높이는 방안에 국민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초연금 지급 시점을 늦추면 600조 원대 재정 절감 효과가 있지만, 높은 노인 빈곤율 탓에 복지 사각지대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습니다.
■ (경제)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연장한 가운데 직원들과 납품업체들이 회사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월급 포기까지 결의했고, 납품업체들은 수천억 원의 대금이 밀려도 상품 공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생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경제) 12세 이상 청소년의 신용카드 발급이 허용됐습니다. 부모 동의 아래 한도가 제한되지만, 자녀의 상환 능력과 무관하게 소비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사회) 2023년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서울 인왕산 복구 사업이 부실하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설계에 못 미치는 묘목을 부적합한 환경에 심어 고사할 위기에 처했고, 토사 유출로 인한 산사태 위험까지 커졌습니다.
■ (사회) 경기도 포천에서 한 초등학생이 낮게 설치된 현수막 끈에 걸려 넘어져 두개골이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높이 규정을 어긴 불법 현수막이 늘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자, 행정안전부가 전국 일제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 (사회) 치솟는 기름값에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이 운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유류비 부담이 급증하면서 돌봄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고 김창민 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2명이 사건 발생 반년 만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식당 CCTV를 삭제하려 하고 말을 맞추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사회) 검찰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의원 10명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핵심 증거인 녹음 파일이 위법 수집 증거라는 법원 판단에 따른 것으로, 3년 넘게 이어진 관련 수사는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 (사회) 올해부터 곰 사육이 전면 금지된 경기도의 한 농가에서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이 불법 번식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허가 없는 증식을 명백한 불법 행위로 보고 해당 농가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사회) 초등학교 교사 96%가 현장체험학습에 부정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가 져야 하는 법적 책임에 대한 불안감과 학부모 민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이에 교사들은 사고 시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사회) 퇴직금 미지급 혐의로 재판받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피해자들에게 30만~50만 원의 합의금을 제시하며 처벌불원서 작성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진정성 있는 사과 없이 푼돈으로 입막음을 하려 한다며 모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 평가가 6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응답자의 3분의 2는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경제 문제와 대이란 전쟁 대응 방식에 대한 부정 평가가 두드러졌습니다.
■ (날씨) 어린이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낭비하지 말라. -스티브 잡스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936.99
- 코스닥 : 1,213.74
- 코스피100 : 8,079.17
- 달러 : 1,476.50
- 나스닥 : 25,067.80
- 다우지수 : 48,941.90
- S&P500 : 7,200.75
- GOLD(금) : 4,533.70
- 비트코인 : 118,754,000
2026년 5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코스피 7천까지 단 1% → 4일 하루만에 5% 넘게 상승. 한국 증시 호황에 국민연금 올 들어 넉달 만에 벌써 200조 수익, 1년 지급하는 돈의 4배... 고갈 4년 늦추는 효과. 5월 중에 작년 연간 운용 수익(231조) 넘길 것 전망도.(매경)
2.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 수원서 경기... 남북 교류 물꼬 될까? → 北 ‘내고향여자축구단’, ‘아시아축구연맹 우먼스 챔피언스 리그 파이널’ 4강전 참가차 17일 입국 예정. ‘수원FC 위민’과 경기. 북한 여자축구는 피파랭킹 11위(한국 21위), 아시아 2위, 이번 대회 우승 후보.(헤럴드경제 외)
3. 호르무즈 한국선박, 정박 중에 피격 추정 → HMM 소속 일반 화물선... 정부는 피해 원인과 현장 상황을 파악 중.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
4. 두쫀쿠, 버터떡, 봄동 비빔밥... 먹거리 유행 석달을 못간다 → 3개월이면 의사결정 기간 긴 대기업은 관련 제품 출시 못하는 수준. 실제 식품·외식업체 25곳 개발 임원을 대상 설문조사에서 최근 트렌드 유행 주기를 '3개월 이내'로 응답한 비율이 84%.(아시아경제)
5. 삼성전자 노노갈등? → 반도체 부문에 치중된 성과급 요구 등 반도체 외의 부분과 갈등 보여. 최근 열흘간 노조 탈퇴 인원이 2500명 넘어. 사업부 간 비하 발언까지... 전체 조합원의 80%가 반도체인 만큼 총파업 강행에는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명분은 약화.(아시아경제)
6. 반려견, 어린이날 사서 한달 안에 유기? → 펫샵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1년 중 가장 손님이 몰리는 시기, 평소보다 2~3배... 반면 유기동물 구조 건수도 5월이 1만 840건(2024년)으로 가장 많아. 건수가 가장 적은 12월(7006건)과 비교해 30% 이상 많은 수치. 어린이날 이런 선물은?...(세계)
7. 교사 셋 중에 한 명은 기간제 교사 → 지난해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비율은 사립이 38.2%, 국공립은 16.8%, 중학교는 사립 36.9%, 국공립 20.2%... 학생수 감소에 공립 우선 배정으로 소규모 농촌 지역 사립들 부담. 그러나 자율 통폐합 사례는 거의 없어.(세계)
8. ‘전쟁할 수 있는 일본’ 헌법개정 실현 가능? → ‘평화헌법’이라 불리는 일본 헌법 9조는 전쟁과 무력행사를 영구히 포기하고 육해공군 전력 보유 및 교전권을 부인하는 등의 내용. 요미우리 신문 조사에서는 9조 1항(전쟁 포기)을 ‘개정할 필요 없다’는 응답이 80%로 높았고 아사히 신문 조사에서도 ‘헌법 9조를 변경하지 않는 편이 좋다’가 63%였다.(경향)
9. 인권위, ‘과도한 조기 사교육은 어린이 인권 침해’ → 어린이날 104주년 성명, ‘4세·7세 고시’로 불리는 조기 사교육 확산을 핵심 문제로 짚으며 ‘과도한 선행학습은 놀이와 휴식, 자기표현의 시간을 박탈하는 심각한 인권 문제’라고 지적.(국민)
10. 93세 고은 시인, ‘조용히’ 책 내고 있었다 → 2018년 ‘미투’ 이후 문단서 활동 중단. 최근 아내 출판사서 1200여쪽 서사시 ‘청’ 등 7권 출간, 일반 온·오프라인 서점선 판매 안하고 출판사에서만 판매. 2019년 ‘미투’ 관련 소송 패소, 지금껏 사과도 시인도 없어.(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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