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18. 11:02ㆍ헤드라인뉴스

26년 7월 18일 토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18년 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제헌절 연휴 첫날, 무더위 속에 많은 시민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곧 장맛비가 예보되면서 서울 한강 수영장 등에는 막바지 물놀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늦은 시간까지 몰렸습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당비 미납으로 자격 논란이 불거진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허용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표결 끝에 예외를 인정했지만, 과거 비슷한 사례와 비교되며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정치)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61%로 폐지 의견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는 유지와 폐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치) 나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 등 다른 전남 지역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지원금 지급이 잇따르고 있으며, 실제 지급은 시의회의 예산안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 (경제)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 등 6개 특수고용직에 최저임금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정부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당 직종 노동자 상당수가 법정 최저임금보다 낮은 보수를 받고 있어 시간당 최저임금이나 건당 최저보수 도입이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 (경제)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종목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했습니다. AI 투자 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고성능 무료 AI 모델 공개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 (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누르기 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단순히 주가가 낮은 기업을 넘어 수익성과 주주환원 여력을 갖춘 실제 수혜주를 가려내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고 12·3 내란에 협조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수사 기간 만료를 앞둔 종합특검이 주요 피의자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향후 수사 동력 확보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 (사회)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터널 안에서 차량 4중 추돌사고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 여파로 동해안 방면 도로가 통제돼 피서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사회) 신생아 중환자실 전문의가 64시간 연속 근무를 하는 등 과도한 격무에 시달리는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높은 업무 강도와 법적 책임 부담으로 전공의 지원이 끊기면서 지역 필수의료 시스템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서이초 교사 사망 3주기를 앞두고 교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3년이 지났지만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는 여전하다며 정서적 학대 개념이 모호한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 (사회)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2명 등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부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뒤 이들의 집 안에서 자녀들이 추가로 발견됐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회) 여중생을 성착취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청주시의원이 의원직을 사직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의원이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 피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사회) 아이스크림을 훔쳐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발달장애인 2명의 경찰 진술 조서가 복사-붙여넣기 수준으로 똑같이 작성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공모 등 범죄 요건에 맞춰 구체적인 진술을 한 것으로 기록돼 부실 수사 논란이 제기됩니다.
■ (사회) 정부가 '남혐·여혐' 같은 성별 혐오표현의 기준을 시민이 직접 정하는 기구 신설을 검토합니다. 정부나 플랫폼의 일방적 규제 대신 시민 숙의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 (국제) 미국이 이란의 교량과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공습을 확대했습니다. 이에 이란은 주변국을 공격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원유 수송로 봉쇄 준비를 지시했습니다. 세계 원유 해상 수송의 핵심 통로 두 곳이 동시에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중국이 지난 2020년 대선에 개입했다는 부정선거론을 다시 제기했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노린 발언으로 풀이되며, 미국 언론과 중국 정부는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국제)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이 박지성과 이영표가 참여한 축구 개혁 움직임을 비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서 회장이 이들의 자격을 문제 삼는 한편, 월드컵 참사로 사퇴한 정몽규 전 회장을 "희생했다"고 옹호해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 (국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생 비자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는 신규 유학생뿐 아니라 이미 유학 중인 학생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 미 국토안보부는 일부 학생들이 제도를 악용해 출국을 피해왔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날씨) 오늘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넬슨 만델라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820.60
- 코스닥 : 791.84
- 코스피100 : 8,456.83
- 달러 : 1,490.00
- 나스닥 : 25,520.20
- 다우지수 : 52,146.40
- S&P500 : 7,4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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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층간 소음, 돈으로 보상? → 층간 소음 대가로 월 200만원 합의 소문 알려지면서 화제. 지난해 한 지역 민영 방송사가 보도한 사례라고. 서울 강남권 아파트에서도 금전보상 움직임. 잠실주공5단지 입주민 단체는 올 초 ‘층간소음 발생에 최소 150만원 결의’했다고 공지.(한경)
2. 주말 동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0㎜가 넘는 물폭탄 → 특히, 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장 위험한 시간. 20일 이후에도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3. 유독 여성선수의 민망한 자세나 노출을 따라잡던 중계 카메라 → 이제 금지된다. 유럽방송연맹(EBU), 여성 육상 중계에서 성 상품화를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 선수의 몸을 아래나 뒤에서 잡는 ‘로우 앵글 금지’ 등 구체적 내용.(중앙)
4. 6일 만에 스스로 분해되는 플라스틱? → 미국화학회(ACS) 연구진, ‘고초균’을 활용해 스스로 분해되는 플라스틱 발표. 기존 플라스틱과 비슷한 강도와 성질을 유지하면서도, 특정 조건(50도 영양액)이 갖춰지면 내부에 들어 있는 미생물이 깨어나 스스로 분해를 시작하는 원리. 향후 일회용 의료기기나 인체 부착형 건강 모니터링 기기 등에 활용될 가능성.(매경)
5. 백악관 ‘미공개 정보’ 미리 알고 베팅, 사실이었다 → 트럼프 연설담당 적발. 연설문 원고 최종 확인하는 부보좌관, 온라인 베팅에 이용해 1억5000만원 벌어.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 전쟁-군사작전 둘러싼 거래 의혹 파다... 올 4월에도 마두로 대통령의 축출 정보를 이용해 약 40만 달러(약 6억 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미군 장병이 체포된 바 있어.(동아)
6. 테슬라Y, 상반기 신차 2위 → 상반기 국내 모델별 신규 차량 등록 대수 순위. 기아의 쏘렌토가 5만 6367대로 1위를 차지. 이어 테슬라 모델Y가 4만 3361대로 2위,.. 월단위로 1위를 잠시 한 적은 있었지만 반년 단위 2위는 테슬라는 물론 수입차 전체로도 이번이 처음.(매경)
7. 일본은 0.7%뿐 ‘별점 4개 식당’... 한국에선 넘쳐나는 이유? → 일본의 대표 식당플랫폼 ‘타베로그’ 기준 3.5점 이상 식당도 3% 불과. 일본은 리뷰어의 활동 이력 등을 반영하고 조작, 광고성 리뷰를 걸러내지만 한국은 음료 이벤트 등으로 '별점 인플레이션' 발생.(한경)
8. 동해안, 참치 5년 새 16배, 그러나 잡혀도 버려야... → 과거 가까운 바다에서 거의 잡히지 않는 어종, 최근 수온이 오르면서 참다랑어 급증. 그러나 2002~2004년 기준 책정된 국제 어획 쿼터에 묶여 잡혀도 상업 판매 못해. 올 협상도 결렬, 내년에도 한도 묶여(한경)
9. ‘https://부동산토론회.kr’ → 정부가 23일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여론 수렴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제안 홈페이지. 다른 사람의 의견도 볼수 있고 자신의 의견도 올릴 수 있다.(국민 외)
10. 트럼프의 ‘기상천외’ 돈벌이 아이디어 →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자신의 게시물을 남들보다 빨리 볼 수 있는 유료 기능 내달 출시. 트럼프의 게시물 하나에 국제 유가와 증시가 출렁이고 있는 실정에 기관 투자자의 엄청난 수요가 예상된다는 전망.(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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