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여행 3일차 (여행한그릇)
어제까지는 오사카에서 친구들과 만나 술을 마시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10년만에 만난 친구도있어 혹여나 조금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런 점은 없었고, 일본 오기 전 여행한그릇이라는 여행사를 통해 교토를 관광하고 오는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교토는 개인적으로 10년전 일본에 처음 갔을때 다녀와봤었고 최근에도 아라시야마를 들렸어서 그렇게 낯설게 생각되지는 않았다. 교토 여행 프로그램을 끝내고 생각해보건데 꽤 많이 알찼었고 조금은 일정이 빡세긴했지만 유명한 장소들을 보고 오는데 기존의 여행사 느낌과는 좀 달리 가이드의 설명도 최소한으로 해주고 같이 온 사람들끼리의 시간을 보낼수있도록 그런식으로 진행이 되었었다. 여행한그릇의 교토 여행 코스는 다음과 같았다. 아라시야마 -> 금각사 -> 청수..
2023. 3. 28.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