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1일차

2023. 5. 13. 10:55나밤 여행기

우선 비행기표값을 굉장히 싸게 구했다.

부산- 오사카 왕복 항공권 310,700

4월 26일쯤 구매를 했는데 요새 구할수있는 오사카행 항공권치고 저렴하게 나와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이번 일정에도 오사카 + 도쿄, 요코하마 보는 일정으로 포함이 되어있는데 또 정신없을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는 김해공항으로 출발을 했는데 정신이 없었다. 오후 4:45 비행기라서 조금 여유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정신없게 일정이 짜져있었다.

최뼈다구해장국 사상점

친구가 소개해준 최뼈다구해장국 사상점에서
해장국 하나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친구 원래 차 태워서 집 근처에 내려다주기로 했는데 도저히 내가 시간이 안맞을거같아 바로 나는 김해공항으로 떠났다.

간사이공항
난카이 라피트 익스프레스
정겨운 난바 파크 근처
도톤보리 글리코상
피카츄 자판기
피츄 !
술집인데 꼬치 맛있더라

그리고 난바에있는 giraffe 라는 클럽에 갔는데
진짜 사람들 많았다. 특히 일본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아서 외국 온줄...(물론 일본도 내 기준 외국 맞다)

같은 빌딩에 한국 술집? 같은것도있었는데 안가봐서 모르겠다
무수한 사람
젠가 무너트려서 보드카 한잔 벌칙으로
느낌 있어서
새벽의 난바


여튼 그렇게 오사카 하루 머무는것 치고는 알차게 잘놀았다. 조금 이제 곧 나도 30대에 시작에 접어드는 사람이라 체력이 정말 예전같지않아 힘들었으나 다른 사람들의 열정을 조금 체험할수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또 신기하고 반가웠던거 같다. 물론 다음에 기회가되면 안갈것같다.
너무 피곤한듯 이제는 진짜 온천이나 조용조용한곳에서 시간 보내거나 그런게 좀 더 좋은느낌...

만약 클럽 가고싶은 사람있다면 가볼만 한거같다.
보통 일본 클럽은 일본어가 좀 되어야지 재미있게
놀고 그러는데 여기는 외국인 비중이 좀 더 많은 느낌이라 더 잘 놀수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