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5. 24. 08:05헤드라인뉴스

★★05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금사과'에 1분기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尹정부 출범 후 지속 감소...1분기 가계 실질소득 1.6%↓...실질 근로소득 통계작성 이래 최대 낙폭...대기업 상여금 줄며 고소득 가구 소득 감소



☞"실업급여 깎겠다" 尹 정부 입법예고하자…정부, 실업급여 깎는 입법예고...'반복수급이 곧 부정수급' 간주...勞 "최소한의 안전망 없앤 것"..."고용불안 해소책부터 내놔야"



☞"인기 꺾였대도 명품은 명품"… '럭셔리' 모시는 백화점...지난해 하반기부터 명품 브랜드 적극 유치...올 1분기 명품 성장세 다시 높아져



☞고물가에 더 쪼그라든 살림…가계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1분기 가계 실질소득 1.6% 감소…고물가와 대기업 상여금 '한파' 영향



☞정부, 반도체 산업에 26조원 투입…尹 "반도체가 민생"...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대책의 70%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혜택"...각 부처 장관에 "국회 문턱 닳도록 찾아 설명·협의해야"



《금 융》



☞5월 FOMC의사록 "많은 참가자, 현 정책 충분히 제약적인지 의문 제기"..."고금리 효과 과거보다 적어"..."중립금리 상향 가능성도 언급"..."인플레이션 현실화시 긴축 강화 의향"...양적 긴축 속도조절에 대한 이견도



☞엔비디아, 액면분할 첫 거래일은…애플 'AI 비전' 공개하는 날...액면분할 후 첫 거래 내달 10일…애플 WWDC 겹쳐...애플, 대규모 AI 기능 업그레이드 공개…AI주엔 호재...엔비디아도 수혜 기대…시총 1위 MS 위협할수도



☞성장률 오르니 더 멀어진 금리 인하…"물가압력 커져"...소비회복 등에 수요측 압력 가세…한은 "금리인하 더 불확실"...전문가·시장 "10∼11월 인하도 물건너가나"



☞반도체주 날뛰는데…삼성전자·하이닉스 팔아치운 연기금...엔비디아 호실적에 SK하이닉스 비롯한 반도체주↑...순매도 1위 삼성전자, 하이닉스도 순위권...조선, 화장품으로 눈돌리는 연기금



☞한은 “수출회복에 소비도 개선…성장률 2.5%로 상향”...한국은행

, 23일 ‘경제전망(5월)’ 발표...다만, 내수는 일시요인…2분기 조정국면 예상...중동위기 고조하면 물가 2.9%까지 오를 수도



《기 업》



☞"기대보다 잘했다"…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 시간외서 4% 쑥....10대 1 액면분할 계획도 발표...1분기 실적 260억4000만달러 기록 전년동기 대비 262%, 직전분기 대비로도 18% 성장



☞삼성에 특허소송 낸 前임원에 美법원 "법치주의 반하는 혐오 행위"...美텍사스 동부지법, 원고패소 판결…"삼성 승소"...안승호 전 부사장, '음성인식 기술 특허 침해' 주장...法 "재소송 불가…삼성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 입혀"..."삼성 직원과 공모해 기밀자료 빼돌려 소송 활용"



☞“11년간 회삿돈 빼돌린 김부장, 아무도 몰라”…관리 소홀 기업 가중처벌...금감원, 올해 회계위반 사례 3건 적발...“내부감사 취약점 발견 땐 엄중조치”



☞HLB·中항서, “미 FDA 허가 불발은 ‘시설’ 이슈…지적 보완해 재도전”...23일 바이오포럼에서 “시장서 제기된 의혹 사실 아냐” 반박



☞하이브부터 LVMH까지…엔터·유통업계 너도나도 웹3 시장 출사표...유통·엔터업계 웹3 사업 진입 가속화...日 토호·韓 하이브 바이너리·佛 LVMH 등...7월 '쟁글 어돕션 2024' 참여 주목



《부 동 산》



☞집값 상승세 서울 넘어 전국으로 번졌다…반 년 만에 상승전환...전국 아파트값 전주 대비 0.01% 상승...지난해 11월 넷째 주 이후 26주 만에↑



☞원주 단계지구 상권 15년째 답보…‘고도제한’큰 산에 발목...개발사업 정체에 코로나, 경기 불황 겹쳐 일대 상권 ‘위축’...원주시 "군사시설 보호법에 적용, 고도제한 완화 어려워"..."고속터미널 부지 활용 새로운 중심 상권 조성" 제안도



☞부동산 대책 발표 연기…고심 깊어지는 정부...25일 예정 주택·토지 규제 합리화 과제 발표 미뤄져...임대차 시장 안정 대책 담길 것으로 기대..."보증 가입 기준 126%, 다시 완화 없다"



☞청약 경쟁 1대 1 이상 아파트 58.5%가 '10대 건설사'...5월 1~2주차 청약률 1대 1이상 아파트 31곳..."시장 불안정에 대형 건설사 물량 수요 몰려"



☞임대차법 4년…서울 아파트 전세는 품귀...4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 1년 새 반토막...전세 보증금은 4.1%↑…"전셋값 상승 이어질 듯"



《사 회》



☞전공의 사직 석달에 '생활고'…의협, 1천646명 생활비 지원..."전공의 일부는 과외나 병원 행정직, 배송 알바 뛰기도"... 지난 2일부터 온라인과 '전공의 지원 전용 콜센터' 등을 통해 전공의들에게 생계지원금 신청



☞'한도 200%까지 대출'…전세사기 금융권 무분별 대출 책임론...대전 지역 전세사기 피해 건물 80%가 새마을금고서 대출..."새마을금고중앙회·행안부의 근본적인 감시체계 강화 필요"



☞'국제결혼' 맞선서 결혼식까지 평균 9일…이용자 학력·소득↑...여성가족부, '2023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5개월 만에 검거…구속영장 신청 예정...불법사이트 운영자 3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전남 국립 의대 어디로?… 전남도, 정부 추천 대학 선정 용역 착수...10월까지 목포대 순천대 중 한 곳 선정...미선정 지역 보건 의료 대책도...목포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순천시 "전남도 신뢰 못 해" 불참



《국 제》



☞野에 지지율 열세…수낵 영국총리의 조기총선 '도박'은 성공할까..."7월4일 조기총선" 깜짝 발표...경제지표 호전에 승부수 던져...당내 "대담" VS "미쳤냐" 갈려..."막다른길 총리의 마지막 도박"



☞아일랜드·노르웨이·스페인 '팔 국가 인정' 공식화...오는 28일 발효 예정…'두 국가 해법' 실행 움직임 확산...이스라엘은 "테러에 대한 보상" 반발…노르웨이·아일랜드 대사 소환



☞다이먼 “美 경착륙 가능성 존재…최악은 스태그플레이션”..."역사 돌이켜 봐도 경착륙 없다 단정 불가"..."불경기 와도 소비자들은 건전할 것"...금리 인상 가능성엔 "약간 오를 수 있다"



☞'ICC 체포영장' 네타냐후 총리 美의회 연설 추진…워싱턴 분란 양상...美 하원의장, 네타냐후 연설 초청…"반대해도 강행"...민주당 의원들 보이콧 조짐…"전범이라 생각한다"



☞中 대만섬 포위 군사훈련…라이칭더 겨냥 "분리세력 응징"...中 인민해방군 '날카로운 검' 연합 군사훈련 23~24일 실시...美 겨냥해서는 "외부세력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대만 국방부 "지역 평화와 안정 훼손하는 비이성적인 도발"...전임 총통-美하원의장 회동에 반발해 1년전에도 같은 훈련


2024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35년전엔 치킨 한 마리가 짜장면 7그릇 가격... → 1988년 올림픽 당시의 치킨 한 마리 가격은 4800원으로 당시 짜장면 한 그릇(700원)의 7배 수준이었다. 당시의 치킨 가격이 비샀던 건지, 지금의 짜장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건지...(헤럴드경제)

2. 비혼(非婚) 가정의 인정 →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 미혼 남녀가 시청에 ‘동거 신고’를 하면 가족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록 동거혼’을 검토했지만, 종교 단체 등의 반발로 논의가 중단됐다. 지난해 국회에서는 ‘생활동반자법’이 발의됐지만, 여전히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문화)

3. 한국 평균 임금 OECD 19위, 일본의 1.2배 → 2022년 기준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은 6681만원(4만8900달러)으로 38개 회원국 중 중간인 19위, 일본은 25위 수준인 4만 1509달러로, 한국이 일본의 1.2배.(문화)

4. 잠실역, 강남역 제치고 이용객 1위 → 하루평균 15만 5229명 승하차. 프로야구 흥행·관광객 증가가 주요인. 둔촌오륜역, 이용객(하루 1465명) 가장 적어. 하루 이용객 10만 넘는 역 ▷2호선 홍대입구역(14만7356명), ▷구로디지털단지역(10만6564명), ▷1호선 서울역(10만5265명), ▷신림역(10만3582명), ▷삼성역(10만1475명).(문화)

5. 보험금 못 받는 수술? → 치료 명칭에 '수술'이나 '~술'이라는 표현이 있더라도 모두 약관상 수술에 해당하는 건 아니다. 보통 약관에서 수술은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해 생체에 절단·절제 등의 조작에 해당하는 행위로 정의한다.(아시아경제)

6. 최근 BBC가 보도한 버닝썬 사건 기사에 달린 외국인 시청자들의 댓글 → ▷장난이야? 형량 왜 이렇게 가벼워? ▷한 명은 18개월, 또 한 녀석은 6년, 또 하나는 2년 반, 농담이지? 지금 이 흉측한 인간들이 다 출소했다는 얘기네?.... 한국 사법시스템의 솜방망이 처벌을 지적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중앙)

7. ‘게토레이’ →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풋볼팀 게이터스(Gators)의 선수 컨티션 회복용으로 이 대학의 연구진이 만들었다. ‘게이터’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게토레이드(Gatorade)’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국 시장 점유율 65%. 코카콜라의 대주주 워런 버핏은 ‘게토레이’의 인수를 반대했다. 그가 한 몇안되는 실수 중 하나였다.‘(중앙)

8. 멀어진 금리인하 → 상반기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 11번 연속. 한은은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올려 잡았다.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한 조기 인하’의 명분도 약해져 올해 안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서울)

9.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6개월 만에 검거 → 운영하던 불법 영상물 배포사이트 홍보 위해 17, 18세 남녀에게 300만원 주고 낙서 의뢰... 국가유산청, 복구 비용이 1억 5000만원도 민사 소송 방침.(서울)▼

10.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여전 → 2022년 12월 기준 대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591만원(세전 기준)으로 중소기업 286만 원보다 2배 넘게 많았다. 통계청 1분기 가계동향조사.(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