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10. 8. 07:07헤드라인뉴스

★★10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美·中·日 첨단 산업에 수조원씩 보조금, 한국은 0원...국가 지원책 시급”...미·중·일 수십兆 보조금 투입...경쟁력 강화...”직접환급제, 일원화된 경제안보 컨트롤타워 필요”



☞“BMW는 타고 싶지만 '연두색 번호판'은 싫어"…판치는 회피 꼼수에 탈세까지...8000만 원 이상 승용·승합차 1만8898대...소비자가격 낮게 신고한 차량은 6290대...연두색 번호판 회피 위한 편법·탈세 의혹...與김은혜 “차량 등록 시스템 재정비 시급”



☞정부 '중국산 시멘트' 수입 검토에 … "제2 요소수 사태 터질 것"...시멘트 업계 거센 반발..."시멘트는 국가 기간산업 건설시장 中에 종속 우려"...한·중 단가 큰 차이 없어...분양가 인하효과도 미미



☞‘한국인은 밥심’ 옛말…쌀밥 안 먹고 쌀 생산도 줄고...통계청 ‘2024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 발표...재배면적 줄어 쌀 생산량 1.2% 감소 전망



☞‘분배와 성장’ 두 마리 토끼 잡나…서울디딤돌소득 수혜 가구들 근로소득·탈수급률 모두 증가...1차년도 대비 수혜 가구 탈수급률 50% 이상 늘어...식료품·의료 등 필수 지출도 증가, ‘삶의 질’ 향상...오세훈 “내년 하반기에 전국확대 시행 공론화”



《금  융》



☞6조 늘어난 예탁금... 연말 급반등 노리려고? 공모주 청약 목적?...투자자예탁금 급증… 개인, 레버리지 ETF 베팅...연말 증시 상승 기대… 삼성전자 등 우량주 매수...증권가 “외국인 ‘팔자’ 멈춰야 증시 반등”



☞"국민연금에 GDP 1.25% 국고 투입하면 기금 고갈 없어"...김남희 "연금 깎는 자동조정장치보다 국고 투입이 더 효과적"...전진숙·연금행동 "자동조정장치 도입하면 전세대 총연금액 21% 깎여"



☞美연준 '경기 자신감'에 신뢰 준 9월 고용지표...10월도 견고하면? ...KB證 "美 연준, 11월 기준금리 동결은 시기상조...다만 가능성은 열어 놔야"...SK證 "11월, 12월 FOMC에서 빅컷 기대감 급격하게 후퇴하고 있다" 진단  ..."10월 고용지표까지 호조세?...연내 동결 가능성보다는 최종금리 상향 재료될 것"



☞“더는 못버텨, 국장 탈출” 개미들 분노 터졌다…금투세 결론 언제쯤?...반복된 금투세 논란…'유예론' 대세 관측...투자심리 위축…9월 거래대금 '연중 최저'



☞코스피 일주일만에 2600선 회복…삼성전자는 장중 ‘5만 전자’...이차전지株 강세…주춤했던 금융업종도 상승...외국인은 한화에어로·현대로템 등 방산株로...코스닥, 한 달 반만에 780선 안착



《기  업》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3개월 만에 시총 10조원 곤두박질...한국CXO연구소 2700여 상장사 조사…상장사 10곳 중 7곳 시총 하락 기록...LG에너지솔루션 3개월 만에 시총 20조원 늘어나 눈길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中기업 과반 차지…"LFP 주도권이 관건"...SNE 리서치 집계 결과 CATL·BYD 합산 점유율 50% 넘어...한국 배터리 3사 점유율 소폭 하락했으나 사용량은 늘어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신규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내년 3월 최종계약…동유럽 추가수주 기대...UAE원전 이후 15년 만에 성과...기자재 공급업체와 MOU 체결...양국 원자력 교류 활성화 기대



☞한전KPS, 한국의 원전 기술 우수성 꾸준히 알려…체코서 '팀 코리아' 신규 수주 숨은 공신...다수의 해외원전 정비 노하우...현지기업들 높은 신뢰감 구축...체코측 추가 발주 우선고려 약속



☞중동 긴장 지속에 방산株 줄줄이 신고가...국제방위산업전시회·호실적 기대감도 영향…외국인 대거 '사자'..."3분기 실적 전후로 목표주가 추가 상향 여력…자체 무기개발·국산화 중요"



《부 동 산》



☞“주거 인프라에도 ‘급‘이 있다?”…핵심은 ‘집적효과’...1km 이내 문화, 생활, 체육, 교육 인프라 집적된 상급지··· 몸값 상승률 高高...대전에서도 각종 인프라 몰린 중구 대흥동 일원, 10년 만에 대단지 신규 분양



☞줄줄이 멈추는 아파트 공사장...건설산업 불황에 내수경제도 위협...이촌 현대 공사중단 위기에 '공사비 갈등' 재점화...'공사비 쇼크'에 곳곳 공사 중단...올해만 24곳 조합에 2.6조원 증액 요구



☞상위 1% 가구, 주택 4.7채 소유... 자산가액 평균 30억원...전국 평균은 3억1500만원...野임광현 “격차 완화 집중해야”...5년간 주택 매수자 상위 20명...1조1752억원으로 주택 구매해



☞"전세금반환보증 대위변제 눈덩이"...올해 2000억 넘을듯...HUG "경매 절차 후 구상권 청구까지 소요시간 길어"



☞9월 '상승 거래' 비중 감소, 집값 숨고르기 국면 돌입...직방, 국토부 실거래가 분석...서초·종로 상승거래 50% 이하로



《사  회》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 못 박는다…”개인 휴학은 최대한 수용”..."복귀 시한 학생에 알려라"···교육부, 의대 40곳에 공문 발송...유급·제적 규모 내년초 윤곽 나올듯...의대성 여전히 '증원 원전 재검토'···실효성 우려 여전



☞검찰 '채 상병 순직 당시 대대장' 이용민 중령 사무실 압수수색...'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이용민 前 해병대 1사단 중령...휴대전화 내 전자정보, 업무수첩, 컴퓨터 압수수색 당해...이용민 변호인 "인권 침해 가능성 있어"…준항고 신청



☞"경찰 늘어도 현장 치안 인력은 부족"…경찰 인력 재배치 공론화...국회 경찰인력 재배치 방안 토론회..."한국, 경찰 조직 내 일반공무원 비율 낮아"..."행정업무 분산·치안 전문성 강화 필요성 ↑"



☞마약 제보자에게 보복·협박편지 보낸 조폭들 실형...법원, 하단파 부두목에 징역 1년 선고...하단·영도파 조직원 3명 징역 6~8개월



☞‘이 기능’ 믿고 고속도로 달렸다가 ‘쾅’…올해 9명 사망...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고속도로서...ACC 작동 중 발생한 교통사고 17건...8건은 올해 발생해 9명 사망



《국  제》



☞美 나랏빚, 누가 이겨도 늘어...트럼프 7.5조 vs 해리스 3.5조...美 싱크탱크 CRFB 보고서, 2035년 기준 美 정부 부채 예측...해리스가 이기면 정부 부채 3조5000억달러 증가..중산층 감세 여파...트럼프 이기면 7조5000억달러 증가 추정...관세 올려도 지출 못 메워...감세로 경기 부양하더라도 빚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



☞이스라엘 표적 제거 성공했나…이란 사령관·헤즈볼라 新수장 실종...지난 3일 이스라엘 베이투르 공격 이후...사피에딘 이어 쿠드스 사령관도 행방 묘연..."침묵, 불안 조성"…이란 여론, 생사 확인 촉구



☞카자흐 원전도입 찬반 국민투표서 71% 찬성…"한국 등 수주전"...대통령이 도입 제안했다 반대 여론 직면하자 국민 투표로 결정하기로



☞"中 무엇이든 할 것"…레이 달리오의 예언 적중할까...8일 中 경제활성화 대책 관련한 기자회견 예정...2조 달러 채권 발행 통해 공격적 재정정책 예상



☞日 ‘킹메이커’ 아소 “이시바 1년 안에 끝날 수도”...총리 노리는 다카이치에 “준비하라” 조언...“자민당서 3년 넘긴 총리 7명뿐, 나도 1년”...“동료 만들러 앞으로 술자리라도 나가라”


2024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자동차 ‘크루즈 기능’ 과신 마세요 → 믿고 손 놓았다가 사고... 2022년부터 올 8월까지 고속도로에서 ACC 작동상태 중 발생한 사고 총 17건에 사망 15명. 올해만 8건에 9명 사망. 도로환경과 주변 특성에 따라, 또는 전방 돌발상황이 발생할 때 정상 작동되지 않아.(문화)


2. 한국 자체핵무장 찬성률 59→71% →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가 1년 사이 크게 떨어진 반면 핵무장 여론은 더욱 분출. 日 핵무장에 찬성하는 비율도 17→35%로 상승. 중앙일보 - 동아시아연구원 공동 조사.(중앙)▼


3. 軍 떠나는 군 초급간부들... 이러다 軍도 문 닫을라 → 올해 전역하는 부사관이 신규 임관하는 부사관의 2배. 5년 의무복무 마친 사관학교 출신 대위들의 중도 전역도 육사 출신이 56명, 해사 29명, 공사 23명으로 전년 대비 각 1.9배, 2,2배, 3.8배 증가.(문화)


4. 부동산에 관심 높아진 2030... 부동산 임장 스터디 인기 → 당사자들에겐 재테크 공부이지만 현업 중개사들은 시간 들여 정보제공하고 아무런 결실 없는 헛걸음. 해외의 경우 계약과 관계없이 중개사가 고객에게 매물을 소개할 때 출장비나 교통비 등을 받는다고.(아시아경제)


5. 생수가 처음으로 판매 된 날 → ‘사회 계층 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오랜 기간 생수 판매가 금지돼 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외국 선수, 관광객 대상으로 판매가 허용된 적이 있다. 국내에서 생수 판매가 공식 허용된 것은 1994년 4월이다.(아시아경제)


6. ‘일본 관광의 큰 손’ 한국 홀대? → 일본항공(JAL), 자국 방문 국제선을 이용하면 일본 내의 국내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추진, 지역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 그러나 이 서비스의 대상국(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 등 13개국)에 한국은 현재 빠져 있어.(아시아경제)


7. 가자 전쟁 1년... 이스라엘 엘리트, 조용한 출국 이어져 → 두뇌 유출은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이스라엘 경제를 더욱 암울하게 만들 수 있다는 분석. 두뇌 유출의 공식 통계는 없지만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는 지난해 3만~4만명이 순유출됐다고 보도.(헤럴드경제)


8. 서울, 2036년 올림픽 유치 열기 불 지피기 → ‘서울올림픽 레거시포럼’ 등 올해 말과 내년에 올림픽 관련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준비. 현재 대한체육회는 2036년 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공모를 진행 중으로, 서울시는 조만간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9.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편의용품)이 사라진 이유 → 3월 29일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으로 5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을 금지. 특급호텔은 물론이고 리조트 대부분이 이 법의 적용을 받는다.(중앙)


10. 아파트 이름도 아니고 지명을 영어로? → 에코델타동(洞), 에메랄드로(路)… 부산 강서구는 지난 3월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대에 조성될 신도시에 신설될 법정동 이름을 ‘에코델타동’으로 명명하려고 했지만 행정안전부는 국어기본법 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서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