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7. 11:19ㆍ헤드라인뉴스
★10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국, 초비상 사태"...'제로 성장' 현실화하나?...3분기 GDP 증가율 0%대 가능성 ‘솔솔’...4분기에도 경기 회복 더딜 가능성 높아...연간 '2.6% 성장'에도 빨간불
☞“이번엔 또 얼마나 올리려나”…글로벌 유가 요동에 불안한 소비자들...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에 WTI 배럴당 74달러 급등...사우디, 아시아 판매가격 인상 속...OPEC+ 증산 여부 등 관심
☞한강 불꽃축제 최대 승자는 편의점? 세 시간 만에 매출 1,500만원 찍었다...한강 일대 GS25 매출 최대 8.7배↑...돗자리·핫팩·호빵 등 상품 인기...CU·세븐일레븐도 인파에 호황...한강변 호텔도 ‘불꽃 패키지’ 완판
☞부산 연봉 1위 해운대구, 서울 평균에도 못 미쳐...연봉 4813만·결정세액 454만 원...부산 전체는 3824만·220만 원...고액연봉자 많아 세액 크게 늘어...서울 평균은 4937만·479만 원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액 25만 원으로 상향한다...다음 달부터 변경 제도 시행...12년 걸리던 납입 대폭 단축...최대 600만 원 선납제도 도입
《금 융》
☞美 고용 증가에 ‘빅컷’ 전망 급감...중동 불안에 ‘골디락스’ 위협...11월 0.25%P 인하로 수정…동결 전망도
☞2년만에 최대 유가 랠리…원유 선물로 돈 몰린다...원유 ETF 2022년 3월 이후 일일 최대 거래량...WTI·브렌트 1주간 9% 폭등···선물 계약 급증...변동성 지수도 2년만 최대···"폭락 유의해야"
☞국민연금 조기수급자 5년 만에 108% 급증…“돈 없어 연금 당겨쓴다”...퇴직·수급개시연령간 격차 해소 시급
☞이자이익 ‘돈방석’ 안 놓는 은행권…대출 증가세 ‘주춤’해도 금리 더 올린다...주요 은행 ‘수익성 지표’ 가계예대금리차 4달 만에 증가...가계대출 관리로 대출금리 인상…예금금리는 하락세 지속...대출 증가세 줄었지만, 은행 대출금리 인상 더 가속화...“가만히 있다가 날벼락” 기존 차주들 ‘이자 부담’ 늘어
☞코스닥 종목 75% 손실… 7%는 반토막...글로벌 증시 최하위권 ‘굴욕’...하루 거래대금·회전율 연중 최저...‘좀비기업’ 소극적 퇴출도 악영향...주가 부진에 K밸류업 효과 찬물
《기 업》
☞“인도 1위는 나야 나”…역대 최대 IPO 준비하는 현대차...印증시 사상 최대 4조5천억원...현지 재투자로 1위자리 넘봐...웨이모와 자율주행 택시 협업...美조지아 신공장 이달말 가동...싱가포르서 판매량 106% 증가...체코 ‘스코다’와 수소차 동맹
☞젊은 피 수혈… 삼성 반도체 고강도 ‘인적쇄신’...일부 부장급에 희망퇴직 의사 타진...40대 직원 30% 넘으며 ‘고령화 늪’...내부서 인력 효율화 필요성 높아져...전영현號 고강도 혁신 속도 붙을듯
☞6조원 동남아 전기차 시장 韓·日·中 '삼국지'...中, 저가 공세…점유율 50%대...BYD, 태국에 대규모 공장 가동...도요타·혼다 신차 출시로 반격...현대차·기아도 현지 생산 시동
☞8400억 ‘역대 최대’ 수주 뒤엔, 대한전선 첨단 기술력 통했다...싱가포르 초고압 전력망사업 따내...年매출 30% 수준… 美·유럽도 인정
☞티메프 사태에… 이커머스업계 ‘빠른 정산 시스템’ 판 바꾼다...공정위, 20일내 판매대금 지급 의무화...대금지급 기준 사용자 ‘구매 확정’ 관건...네이버, 서비스 고도화… 다음날 정산...판매자들 성장 돕고 소비자 신뢰 높여...아마존·이베이 등 글로벌사 이미 도입...“선택 아닌 필수” 대세로 자리 잡을 듯
《부동산》
☞“여보, 우리 아직도 안 돼?”…10년 무주택 4인 가구도 서울 청약 난망...서울 분양 아파트 청약 당첨선 평균 60.4점...10년 무주택 4인 가구도 가점 59점 불과
☞연말까지 집값 어떻게 될까…“당분간 관망세, 급락장은 없을 것”...금리인하효과 이미 선반영...전세대출 DSR적용 여부 등...추가대출 규제에 향방 달려...똘똘한 한채·신축 선호는 지속
☞재건축 규칙을 재건축하라...인구 데드크로스 단계 진입...여전히 성장기 시절 도시계획 추진...원도심 슬럼화·신도시 미분양...국토 골다공증 심화
☞“강남을 때렸는데 노도강이 쓰러져”…매수문의 뚝 끊긴 부동산 가보니...노·도·강 강북부터 찬바람...한달새 평균 실거래가격...7000~8000만원씩 하락...강남비해 상승 더뎠는데 빠질땐 가장 먼저 찬물...가격도 안듣고 매수하던 강남...대출규제영향 상대적 작지만 “너무 올랐다” 관망세 돌아서
☞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서울 아파트, 신축·구축 가격지수 모두 오름세...반면 지방권은 구축 가격지수 10개월째 하락...지방권 일부 지역은 신축 가격지수도 감소세
《사 회》
☞“이번엔 휴학 기싸움이냐”…환자들 숨 넘어가는데, 정부 vs 의료계 또 팽팽...교육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 비상대책’ 발표...‘동맹휴학 불허’ 방침은 유지...내년에도 복귀 안하면 유급·제적...의대 교육과정 ‘6→5년 단축’ 검토...의료계 “정부 대책은 공개 협박”
☞전세계대학 순위 살펴보니…200위 내 한국 대학 1곳 뿐...US뉴스 발표, 서울대 135위로 유일...아시아대학 내 한국대학 3개 불과
☞도시Z, 왜 시골에 가나…전문가가 바라보는 ‘촌캉스 열풍’...일바지·고무신 차림으로 ‘찰칵’...경험하지 못한 과거에서 ‘흥미 유발’...어디 가지? 뭐 먹지? 여행도 때론 피곤...오직 ‘쉼’ 위한 선택에서 ‘취향 저격’...실개천 흐르는 옥수수밭 옆…현실 벗어나 시골집에서 ‘힐링 만끽’
☞"낯이 뜨거웠어요"…100만명 즐긴 불꽃축제 아쉬웠던 이유...107만명 즐긴 불꽃축제...또 아쉬웠던 시민의식...안전사고 없이 끝났지만…곳곳 쓰레기 더미 수북이 쌓여...강변북로선 차 세워두고 관람...얌체 주차로 교통 체증도 여전
☞“저기 가면 미성년자도 담배 살 수 있대”…범죄·탈선 온상 된 무인점포...인건비 줄이려 창업 늘었지만 현장 관리자 없어 범죄 빈발...절도사건 지난해 2배로 늘어...무인담배점 성인인증도 부실...업주차원 경비 시스템 부족해...경찰 업무 부담 가중 지적도
《국 제》
☞이스라엘 국경 너머로 번진 전쟁… ‘5차 중동戰’ 위기감...하마스 소탕·헤즈볼라 소멸 의지 속...이스라엘, 이란과도 갈등 골 깊어져...이란 핵시설 등 재보복 공격 긴장감...피해도 커져… 사망자 4만1000여명...식량·식수 절대 부족에 기아 등 속출...레바논 병원 파괴 의료인 50명 숨져
☞통제불능 이스라엘… "미국도 '이란 보복 공격 시점·수위' 모른다"...네타냐후 "우리 권리" 이란 공격 방침 재확인...레바논·가자지구도 포격… "확전 결심 확실"..."미국에 '핵시설 공격 않겠다' 확답도 안 줘"
☞'신에너지 車 굴기' 나선 中의 포석…관세도 피할 겸 해외공장 설립 박차...中, 세계 최대 車 수출국 등극..."게임체인저 되려면 현지화 필수"...공장 세우고 지역적 전략 마련...BYD, 태국 전기차 80% 점유...인니 등 동남아 수출 거점으로...유럽 공략 축 헝가리 공장 추진
☞베이징 북한대사관에 '시진핑 사진 한 장' 안 걸렸다... 북중 수교 75주년 냉기류...북중 수교 75주년인데 냉기류 오히려 강해져...대사관엔 김정은 사진만 가득... 단둥도 잠잠...김정은, 축전서 "존경하는 시진핑" 표현 생략..."전쟁 지속·중국 경제난에 냉기류 강하게 형성"
☞기회와 위기 공존하는 日 이시바 시대…야스쿠니 참배는 거부, 방위력 강화엔 적극적...日 전쟁 책임과 사과 필요 인정…'아시아판 나토' 창설 외쳐
2024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부가 대신 갚아준 서민 빚, 올해 1조 넘어 → 서민 지원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한 대출자가 원금을 갚지 못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 1조, 햇살론15가 3591억원으로 가장 많아. 재원고갈 우려.(동아)
2. ‘귀족 과일’ 샤인머스캣? 거봉보다 싸졌다 →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작물로 알려진 뒤 많은 농가들이 재배에 뛰어들면서 생산량 급증, 가격 하락... 품종별 재배면적에서 샤인머스캣 비중, 2017년 4%에서 지난해엔 44%까지 치솟아.(서울)
3. 감소하던 자살률, 지난해 다시 9년 만에 최고 → 10만 명당 27.3명으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최다. 코로나19로 더 벌어잔 경제적 격차, 상대적 박탈감을 주요인으로 분석. 특히 지난해 10대 자살 증가율은 전 연령충 죄고.(중앙선데이)
4. ‘빵과 서커스’ → 로마의 풍자시인 유베날리스가 세태를 풍자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고 놀거리를 만들어 거기 빠지게 만들면 국민들은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관심하게 된다는 것.(중앙선데이)
5. 공공요금 종이 고지서 발급에 3448억 써 → 지난해 주요 공공요금 10종에 종이고지서가 6억장 넘게 말행, 우편 요금만 3400억원 넘어. 4대 보험료 고지서가 950억으로 가장 많고 전기요금이 818억...(세계)
6. 태양광과 풍력, 전기 생산 중단·축소, 1년 전보다 15배 넘게 증가 → 특정 지역에서 전기가 너무 많이 생산되어 남는 전기를 처리하지 못해 강제로 전력 발전량을 조절한 것. 발전 설비 용량에 비해 송배전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이유.(동아)▼
7. ‘노스탤지어’(nostalgia) → 향수병으로 번역되는 이 말은 1688 스위스의 의사 요하네스 호퍼가 스위스 용병들이 뚜렷한 이유없이 식음을 전폐하고 굶어 죽기까지 하는 현상을 연구한 논문에서 시작되었다. 그리스어 노스토스(nostos, 귀향)와 알고스(algos, 고통)를 합쳐서 지은 말이다.(중앙선데이)
8. 미국 내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 → 217개 초·중·고교에서 2만 5000여명. 한국이나 한국어 관련 강좌·학과가 설치된 대학도 140개에 달한다.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커진 것이 주요인.(세계)
9. 네타냐후, 헤즈볼라 완전 섬멸 노린다? → 레바논 본토 공습 가속. 헤즈볼라 새 수장도 이스라엘 폭격 사망설... 주말에도 베이루트 맹폭격, 헤즈볼라 지도부 속속 제거. 전투원 5일만에 440명 살해. 민간인 피해도 눈덩이. 美, 이스라엘 '통제력' 상실...(매경 외)
10. 여군 → 여군 장교와 부사관 등은 전군 간부의 10.8%로 처음 10%를 넘어섰다. 1997~99년 육·해·공사가 차례로 여생도를 받아들이면서 급속히 늘기 시작했다. 2017년 육사 73기는 졸업 1~3등을 여생도가 차지하기도 했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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