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5. 07:10ㆍ헤드라인뉴스
★★11월 15일 (금)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기업 인건비 부담에 청년 일자리 불안...임금 체계 바꾸고, 국민연금 개편 병행...연공서열형 임금 체계 손봐야...청년층 의무고용비율 제시 필요성도...근로 시간 단축형 임금피크제 눈길...국민연금 개편도 변수 의무 가입, 수급 개시 연령 올려야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인하 상생에 한발…부담여전 완화요구도...상생협의체 위원장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첫발 디뎌"...정부 "영세소상공인 체감수수료 경감 효과"…양극화 완화책 더 펼치기로...자영업자들 "인상 전보다 높아…기존 6.8% 부담돼 인하 요구했는데 부담 여전"
☞신재생에너지만 이용…넷제로 건물로 전력 사용도 최소화...세계 첫 무탄소 도시 꿈꾸는 아부다비 '마스다르 시티'...내연기관 차는 도시내 진입금지..."탈석유시대 비전 보여주는 도시"...에너지·모빌리티 첨단기술 집적...경제 다각화 혁신 클러스터 역할...입주 기업·기관 1100곳 넘어서
☞'스드메 바가지' 없게 가격 투명화...추가금 강요 등 불공정 사례 늘자...정부 '결혼 서비스법' 제정 추진...품목별 공개···업체 자율참여 유도
☞“뭐하러 힘들게 회사 다녀요”…최저임금의 역설, 평생 알바족이 꿈이라는 사람들...최저임금 10년새 두배 늘자...20대 청년 알바族도 2배 급증...고용주도 ‘쪼개기’ 고용 늘려...자발적 알바도 약 14% 상승...절반 이상 “근로조건 만족해”...“일자리 질이 결혼∙출산 영향 미쳐”
《금 융》
☞외인, 국내 증시 '팔자'…'4만전자' 시총 300조도 붕괴...코스피 2418.86 강보합 마감...삼성전자 종가 4만9900원...4년 5개월 만에 최저...개인도 '팔자'로 돌아서
☞연봉 1.3억…비트코인 폭등에 이 회사 직원들 또 '돈방석'...코인 불장에 업비트·빗썸 직원들 '고연봉 파티' 전망...거래 느는 만큼 수수료 수익...보유 코인값 오르면서 자산도↑
☞당국 구두 개입에도 환율 1400원대 ‘고공행진’...트럼프 재선 이후 강달러 기조 여전...최상목 “과도한 변동성에 적극 조치”...주간 거래 1.5원 내린 1405.1원 마감...이복현 “트럼프정책 변수 경각심 필요”
☞美정권 교체에 들뜬 가상자산업계…"韓·유럽도 압박 될 것"...'가상자산 대통령' 당선…"긍정적·낙관적"...美규제기관, 가상자산 전문가 등용 기대...눈치만 보던 글로벌 은행 자금 유입될 것
☞트럼프 ‘中 압박 속도’ 한층 빨라...필라델피아 반도체는 5% ‘뚝’...‘필라델피아반도체’ 하루만에 2% 하락...반도체지원법 전면폐기할까 노심초사...美 의회도 반도체 장비업체들에 서한...“대중 제제 효과 줄어들지 않게 해야”
《기 업》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 ‘추락’…시총 300조 붕괴...반도체 경쟁력 악화·트럼프 2기 체제 우려 커져...외인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보유비중 연중 최저
☞삼성 노사 '임금 5.1% 인상' 잠정합의…노조 찬반투표 주목...유급 노조활동 8시간 인정·전 직원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지급...전삼노 "노사협 임금 조정결과 발표 않기로…교섭 주도권 확보"
☞날개 편 에어부산…‘2502억’ 3분기 역대 최고매출 경신...엔데믹 이후 작년부터 실적 상승세…올들어 휴가철·추석 연휴 잇단 호조...올 3분기 매출 작년보다 8.6% 증가...중화노선 확대·주력 日노선 선전도
☞LG엔솔, '46mm' 원통형 배터리로 위기 극복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역량 강화...테슬라·리비안 계약 수주 성공
☞SK하닉, 3Q까지 설비투자 10조 넘어…R&D 투자도↑...설비투자, 전년보다 2배↑...R&D 투자도 4000억 이상 늘어
《부동산》
☞16년 끌던 리모델링 접은 대치2단지, 재건축으로 발돌린다...수직증축 무산에 사업 지지부진...내년 3월 리모델링 조합 해산...곧바로 재추위 승인 신청 나서..."교통·학군·강남 프리미엄" 자신감
☞“3억 들고 100억 부동산 사업이 됐다고?”...이제 자기돈 20% 안 넣으면 대출제한...정부, PF제도 수술 착수...자기자본 낮은 개발사업 대출땐...은행 대손충당금 더 쌓도록 유도...자기자본 높은 사업자는 인센티브...건폐율·용적률 등 사업 혜택 주기로
☞시공사, 합리적인 분양가 제안 촉진3구역 '공사비 갈등' 봉합...DL이앤씨 평당 828만 원 요청...조합, 다음 달 7일 총회 개최...시공사 유지 여부 논의할 예정
☞강남 신고가 행진에 서울 평균 집값 '역대 최고'...9월 매매가 12억3989만원...대출규제로 거래량 줄었지만...실수요자 '상급지 갈아타기'로...강남 고가주택 가격 급등 영향
☞“세입자 못 구해서 보증금 못돌려준다”…전세대출 조이자 ‘역전세난’...10월 서울 주택 임차권설정 등기 신청 791건...전월대비 200건 증가···전세금 반환 갈등 심화
《사 회》
☞의대증원 후 첫 수능, 국어·수학 쉬웠다…최상위권 한두 문제로 갈릴듯...최상위권 변별력 낮아져...한두문제로 등급 갈릴 듯...1교시 결시율은 10.07%
☞의대 증원 여파로 변수 많은 대입… 수능 가채점 토대로 전략 세워야...수능 직후 주말부터 대학별 논술·면접 진행...가채점 결과 예상보다 높으면 정시 고려도..."수시 포기, 합격선 잘 따져 신중히 정해야"
☞“건강검진, ‘이 검사’는 돈만 날린다”…현직 의사의 조언...우창윤 전문의, ‘건강검진’ 항목 조언...전립선 초음파·MRI 등 검사 비추천...반드시 받아야 할 검사는 ‘대장 내시경’
☞‘텔레그램 범죄’ 난리치는데… 사이버수사 인력난 '허덕'...사이버범죄 발생은 1만건 늘었지만...신규 경력 채용 인력은 28% 줄어...사건 과중·조직문화 적응에 어려움...전문가 "인센티브·학습 지원 필요"
☞135금성호 침몰사고 한국인 피해 왜 컸을까...사망·실종 14명 중 12명이 한국인...갑판 위 작업 위치에 운명 엇갈려
《국 제》
☞트럼프 2기 법무장관 게이츠는 누구?…사법리스크 끝낼 '강경보수 충성파'...美 공화당 '프리덤 코커스' 일원…매카시 전 하원의장 해임안 주도...트럼프 캠프 고문…앞선 대선 당시 펜스 전 부통령에 '불복' 압박...폴리티코 "트럼프 형사사건 종결 예상"…법무장관 부적격 평가도
☞네타냐후, 트럼프 '취임 선물'로 레바논 휴전안 준비...WP "이스라엘 전략장관, 트럼프·쿠슈너 만나 전달”...조율 쉽지 않을 듯···결렬땐 레바논 지상작전 강화...IDF, 레바논 인구밀집지 아라문 첫 폭격 8명 사망
☞트럼프 시대 앞두고 美 뒷마당 찾은 시진핑, 대응 전략 찾을까...시 주석, 13일부터 21일까지 페루·브라질 국빈 방문...APEC·G20 정상회의 계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 예상...대규모 경제단도 남미 찾아, 미·중 갈등 대응책 모색
☞"250조원 놓쳤죠"…젠슨 황에 고개 파묻은 손정의, 무슨 일...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지분 4.9% 보유...하지만 2019년에 전량 매각...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250조 수익 잃어
☞“Suneung(수능)날 ‘아파트’ 금지” BBC도 주목한 ‘수능 금지곡’...BBC “수능 금지곡, 사소한 걱정 아냐”...이착륙 제한·타종 오류 소송 등 소개...“대학 서열 가르는 시험…‘수능 금지곡’ 걱정”...3년 전 기사에선 “세계에서 가장 힘든 시험”
1. 성인인구의 16%가 당뇨병 → 30세 이상의 당뇨병 유병률은 2021년 기준 16.3%, 당뇨병 전단계에 속하는 1695만명(46.7%)까지 포함하면 전체 성인의 63%가 당뇨 관리가 필요. 질병관리청, 14일 세계 당뇨병의날을 맞아 발표한 당뇨병 현황.
2. 은행들 이자장사 → 지난 10년간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대출 규모가 63.1% 늘어날 동안 이자 이익은 93% 늘어나. 전체 수익 중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81.7%에서 94.7%로 더 높아져.
3. 방부제의 힘? 햄버거 썩히기 실험 40일째 → 대상 6개 햄버거 중 아직도 롯데리아(불고기버거), 맥도날드(빅맥)는 외관에 큰 변화 없어... 파이브가이즈(베이컨치즈버거), 버거킹(와퍼), KFC(징거버거), 맘스터치(싸이버거)는 곰팡이로 뒤덮혀.
4. 일본 ‘기모노’ → 한자로 '着物'라고 쓰는데 '입는 것' 즉 ‘옷’이라는 뜻. 원래는 일본에서 의복 전반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메이지 이후 일본이 서양 복식을 받아들이면서 기모노는 일본식 전통 의상을 의미하게 되었다.
5. ‘교제폭력·살인’ 범죄 잇따르자 안전한 이별 위해 로펌 찾는 사례 늘어 → 접근금지명령,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법적 대응 요청, 이혼을 넘어 이별 관련 법률서비스 시장이 새롭게 구축되고 있는 셈. 지난 한 해 교제 살인으로 숨진 여성은 최소 49명.
6. 수험생 만큼 힘든 시험감독관 → 전국 고사장에 7만명. 민감한 수험생 감안 기침은 물론 숨도 크게 못쉰다. 수험생 보호자로부터 소송 당하는 일도 있어. 교사마다 회피하는 극한 직업.
7. 배추값 더 내려간다. 11월 22일 이후에 김장하세요 → 가을배추 출하 늘면서 가격 안정 찾아가. 14일 한 포기 3877원은 지난달 10일 가격(9132원)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무려 57% 하락. 고춧가루와 대파, 생강 등 김장 부재료는 작년보다 소폭 내려
8. ‘부산에서 강릉’, 기차 타고 간다 → 12월 고속철 동해선 강릉~부전 노선 완전 개통. ITX-마음은 3시간52분, KTX-이음은 2시간34분 소요.
9. 이제 수능한파 아닌 ‘수능 모기’ 걱정? → 모기는 기온이 섭씨 12도 아래로 내려가면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또 35도를 넘는 폭염에는 체온을 낮추는 데 에너지를 써야 해 활동이 줄어든다. 기후변화로 가을이 모기가 살기에 ‘최적’인 계절이 되어 가고 있어.
10. 비트코인 1억 3000만원 돌파 → 미국 대선(5일) 이후 누적 상승률만 30% 넘어.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사들일 것이란 기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 트럼프는 대선 기간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 비축 자산’으로 삼겠다고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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