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8. 07:19ㆍ헤드라인뉴스
★★11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 달을 깍뚜기로 버텼다 이젠…한달새 뚝 떨어진 배춧값, 1000원대도 등장...15일 기준 배추 한 포기 3257원...농식품부 “출하 늘어나며 가격 더 떨어질 것”...이마트·롯데마트 이번 주 1000원대 배추 판매...무 가격도 하락했지만 전년보다 70% 비싸
☞‘플랜B’ 짜고 트럼프 인맥 전면에… 무역전쟁 대비 나선 재계...산업계, 트럼프시대 대응 분주...배터리업계, 보조금 축소땐 날벼락...바이든 정부와 최종계약 논의 속도...현대차, 창사이래 첫 외국인 CEO...그룹 싱크탱크 수장엔 성 김 내정...삼성전기, 멕시코 공장 건립 스톱...트럼프·공화 인맥 두터운 김승연...한화 방산 회장직 맡으며 지휘봉
☞AI 업고 치솟는 스마트폰 가격, 폴더블은 300만원 뚫었다...저가·보급형 포함 평균가 50만원…성능 고도화, 내년엔 5% 더 오를 듯...한 번 접는 갤럭시 Z폴드 279만원, 두 번 접는 화웨이 제품은 387만원
☞"캐즘보다 더 추운 트럼프가 왔다"…월동준비 나선 K-배터리...배터리 3사 공장 가동률 전년比 급감…"전기차 캐즘에 라인 멈췄다"...IRA 보조금 손대는 트럼프…K-배터리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헤지"
☞17시 이후 관광객 못 받는 북촌 상인들 "행정소송 불사"...'한옥마을 방문시간 제한' 시범운영 2주째...'통금' 임박하자 퇴장 안내피켓...방문객 아쉬움 남긴 채 발길 접어
《금 융》
☞트럼프 패닉 코스피…터널 끝 보일까...26개월만 주간 최대 낙폭…코스닥 700 붕괴...'기술적 반등' 기대감…"모멘텀 부족은 여전"
☞트럼프는 푼다는데, 한국은 소외… 가상자산 후진국 되나...트럼프, 규제 완화 방침에도...韓, 이용자 보호 일변도 정책...법인 실명계좌 등 과제 산적
☞‘트럼프 쇼크’ 외환 모니터링 강화...금감원, 시중·외국계銀 회의 추진...가상자산 이상 거래도 매일 점검
☞한가하게 예·적금 하고 있을 때야?…트럼프 시대 적금 깨고 코인 ‘빚투’ 러시...가상자산 거래대금 한주새 187% 폭증...서학개미도 1000억불대 美주식 투자...마통 대출은 보름새 7800억 껑충
☞美 오를때 韓 증시는 뚝 뚝 뚝… 디커플링 뚜렷...하반기 들어 따로 노는 한·미 증시...코스피, 美 S&P 지수와 상관계수 -0.266...3년 만에 최저치… 사실상 반대로 움직여...상반기 0.867… 동조화서 급격히 벌어져...엔비디아 상승·삼성전자 추락에 ‘희비’...코스피 올 하락률 9%… 주요국 중 ‘최악’...“美 우선주의 본격화 땐 韓 수출기업 부담”...“글로벌 증시에도 파장… 격차 지속될 것”
《기 업》
☞국내 4대그룹 ‘미국통’ 전진배치… 트럼프 코드 맞춘다...미국발 불확실성 대비하는 재계...‘현대차식 파격 인사’ 확산 전망...삼성, R&D 거점 늘리고 대관 강화...LG, 북미공략 전자 현지임원 가능성...SK, 컨트롤타워 ‘아메리카스’ 확대
☞미국 IRA 폐기 비상… 韓 기업, 제조 다각화 필요...트럼프, 세금감면 연장위해 필수… 일론 머스크도 폐지 찬성...배터리社 2.7조 손실 '위기'… LG엔솔·SK온 영업익 떨어져...ESS 비중 상향·제3국 시장 공략 등 다양성 확보 주력 필수
☞SK HBM 뒤쫓는 삼성…"D램 재설계 성과 내야"...'중요한 단계' 넘었다지만…HBM 퀄 통과 소식 아직..."내년에도 SK하이닉스가 HBM 시장 우위 지킬 것"...삼성, 주가 부양 나섰지만…"엔비디아 퀄 통과 먼저"..."D램 설계부터 엎어야…양산 수율도 집중 개선해야"
☞고금리·경기 부진 … 취약中企 더 늘어날 듯...중기대출 연체 16년만에 최고...이자부담 늘고 매출은 급감...영세 자영업도 '이중고' 호소...부실채권 규모는 30% 늘어
☞밸류업 속도 내는 HMM…대규모 자사주 매입 검토...기업가치 제고 컨설팅 용역 맡겨...이르면 연내 거래소에 방안 제출...향후 3~5년간 兆단위 투입 전망...경영권 매각에 긍정적 영향 줄듯
《부동산》
☞겨울방학 앞두고 학군지로 관심집중…둔산권 아파트로 쏠리는 수요...크로바·목련·한마루 매물 수 ↑, 가격도 ↑...인근 지역 신축에도 관심 "학원 인프라 중요"
☞한 달 비용 300만원 시니어주택 입주 경쟁률 무려 20대1…시설이 어떻길래...파워컨슈머 W세대 잡기 나선 기업들...고급 시니어 주택도 인기 높아...실버산업 2030년 168조로 커져...식품 교육업계 시니어 잡기 경쟁
☞동대문·중랑구 공공재개발…프리미엄 대단지 들어선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전농9·중화5 시공 맡을 듯...두 사업지서 각각 단독 참여...우선협상 대상자 지정될 듯...공공개발 꺼리던 대형 건설사...민간과 공사비 격차 줄어들며 삼성물산·DL이앤씨 등 출사표
☞리츠 규제에 막힌'땅주인 현물투자'… PF 개선안 현실성 논란...PF 개선 핵심 토지주 개발리츠...선진국과 달리 국내는 4개사뿐...설립요건·감독 규제 까다로운 탓...지주공동사업에 혜택 확대 의견도
☞건설업계 명암…서한은 상승, 일부 기업은 부진...'수도권 진출 본격화' 서한은 매출 증가세 두드러져...HS화성·홈센타홀딩스 매출 감소, 우방은 적자 감소...부동산 경기 개선 기대 속 건설업 회복 가능성 제기
《사 회》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한 여야의정, 접점 찾기 실패...국회에서 2차 전체회의 열어...수시 미충원 인원 정시 이월 제한 등...의료계 제안에 정부가 난색 표해
☞어려웠던 '미적분·기하·탐구', 정시 당락 핵심 변수...변별력 확보할 수 있는 과목 꼽혀...국·영·수 다소 쉽게 출제 평가...국·수 1등급 컷 작년보다 상승...'문과 침공 현상'도 뚜렷해질 듯...남은 수시 전형 응시 집중해야
☞서울여대도 래커 시위…캠퍼스 뒤덮은 "성범죄자 교수 나가라"...성추행 의혹 교수, 감봉 3개월…학생 고소도...이후 시위 본격화…플랜카드·근조화환까지...총장, 수험생에 사과…재학생도 쪽지 남겨
☞'비혼 출산' 어떻게 생각?…20대男女 43% "가능하다" 응답...2014년 30.3%에서 10년 새 12%p 증가...혼인 외 출생아 매년 증가세...'결혼해야 한다' 응답은 51.2%→39.7%
☞서울권 대학 무전공, 이과생 유리… 의대 정시 추가모집 늘 듯...국어 평이… 수학 선택과목 격차...미적분 선택한 자연계 강세 전망...과탐 쉬워 ‘문과 침공’ 변수될 듯...“의대 수시 이월·중복합격자 늘면 실질 경쟁률 미달대학 나올수도”
《국 제》
☞트럼프 재무장관 지명 두고 막후 혼전…머스크 "러트닉 지지"...유력후보 베센트엔 "늘 해오던대로의 선택" 비판…케네디 주니어도 지지글...WSJ "재무장관 지명, 2기 행정부 방향성 둘러싼 대리전 양상"
☞트럼프 입성 전 '최후 총력전' 푸틴... "북한, 김정은 참관했던 방사포 지원"...FT "북, 러에 자주·방사포 70문 지원"...'푸틴의 자존심' 쿠르스크 탈환 목적...트럼프 종전 협상 속도 가능성 대비..."러, 2개월 만 최대 규모 드론 공격"
☞러시아, 우크라 전력시설 대규모 공습…‘나토 동맹’ 폴란드 경계 태세...수도 키이우부터 북부·남부 등지서...미사일 120발·자폭드론 90기 폭격...나토 접경 서부 타격에 인근국 긴장
☞레바논 평화유지군 곤욕…"이스라엘·헤즈볼라 양측서 공격받아"...이스라엘 "헤즈볼라 못 몰아내니 철수해야" 주장...국제사회, 종전 향한 유엔결의 이행할 역할 확대 강조
☞내편 만들기 나선 시진핑… “보호주의 맞서 中급행열차 타라”...APEC 정상회의서 ‘反트럼프’ 목소리...‘2025년 1월 퇴임’ 바이든과 마지막 회담...“강대국, 힘으로 상대국 발전 저해 안돼 디커플링 해법 아냐… 美와 협력 용의”...우선주의 확산 경계… 다자주의 강조...日 총리와도 회담 ‘전략적 호혜’ 재확인...바이든 “중국 불공정한 무역정책 우려”
1. 착오송금 주의 → 예금보험공사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에 접수 된 건수(금액)는 올 9월 말까지 4만 2647건(837억원)으로 이 중 1만 7375건(254억원)을 착오송금으로 확인, 고객이 되찾은 돈은 145억원(1만 1676건).
2. 미국 민주주의의 이면 →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간부들의 사전 허락을 받지 못한 예비경선 후보는 투표지의 구석자리에 이름이 표기된다. 앤디는 이 것이 위헌이라고 고소해 승소했다. 끼리끼리 권력을 나눠먹는 기득권 정치를 뒤엎는 쾌거였다.(한국인의 미국 이민 122년 만에 첫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관련 기사 중)
3. MZ, 아버지보다 도전적이지 않다 → 자신을 ‘도전적이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 Z세대(1997~2005년생) 40.7%, Y세대(1985~96년생) 50.3%... 반면 1차 베이비부머(1955~64년생)와 2차 베이비부머(1965~74년생) 세대는 각 29.3%와 34.7%만 도전적이지 않다고 답.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설립 3주년 인식조사
4. ‘황인종’ → 마르코 폴로 이후 유럽인들은 중국인, 일본인을 백인으로 묘사했다. 일본인이 ‘올리브 색의 황인종’ 또는 ‘번들거리는 흑인’으로 불리게 된 것은 1641년 기독교 박해 이후의 일이다. 기독교로의 개종에 시큰둥한 중국인은 더 빨리 유색인이 되었다. 칼 린네가 분류한 ‘황색(luridus)인’은 라틴어로 ‘더럽고 끔찍하다는 경멸적인 뉘앙스가 있다
5. 객관식 시험(선택형 문제) → 20세기 초 미국에서 ’프레더릭 켈리‘라는 교육자가 개발한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신병 선발 시험으로 이용되어 그 정당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1920년대에 SAT가 선택형 문제로 시행되면서 표준적인 평가 방식으로 정착되었다
6. 미국 무슬림, 트럼프에 속았다... 배신감 → 바이든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 정책에 반발로 ’차라리 트럼프‘의 심정으로 트럼프를 찍었던 미국 내 아랍계·무슬림 들이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내각 구성에 분노
7. 65세 이상 구매 파워, 5년새 두 배로 → KB국민카드 구매액, 올 9월까지 결제 금액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 반면 20세~64세는 15% 증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60대 이상 매출 비중도 1년새 14.5%에서 16.5%로 2.0%포인트 늘어
8. 짠돌이 머스크? → 그가 사는 집은 텍사스주의 5만 달러(약 7000만 원)짜리 조립식 주택, 그의 전기를 쓴 월터 아이작슨은 “머스크는 방 2개짜리 집에서 살며 업무 또한 보고 있다”고 밝혀. 20대 시절 머스크는 사무실에서 숙식하고 인근 YMCA 체육관 내 샤워실에서 씻으며 지낸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9. 20대 절반이 이미 소득세 면세자... → 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청년층에 혼인·출산 세제 지원은 의미 없어. 30세 미만 면세자 비율은 남성 47.74%, 여성 51.48%. 30대는 각각 22.10%, 37.15%...
10. 파격의 연속, 트럼프 2기 → 백악관 대변인에 트럼프 대선 캠프 대변인 출신,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뉴스 진행자 출신 국방, 성매수 법무, 석유기업 CEO 출신 에너지 장관... 일부 후보자들의 자격과 판단력을 두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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