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5. 1. 15. 08:23헤드라인뉴스

★★01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美 AI 칩 수출 규제‥韓 GPU 확보엔 호재...엔비디아가 공들인 동남아 인도 등에는 부정적...국가AI컴퓨팅 센터·국가슈퍼컴 용 GPU 확보에 '청신호'...트럼프 정부 규제 유지 여부는 미지수


☞작년 김해공항 여객 1천575만명…올해 국제선 1천만명 목표...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감축 등 '촉각'…유럽노선 취항 추진


☞BTS 뷔·보넥도 등장에 환호…100만명 몰린 'K팝 성지' 정체...신세계스퀘어, 두 달간 방문자 100만 돌파...'K콘텐츠 성지’ 된 명동 스퀘어...본점 외국인 매출도 20% 늘어


☞개발자 구인난에 숨통 틔울까…인도 개발자 206명, 韓중기에 취업...중기·벤처기업에 인도 개발자 취업 지원...현지 원격근무· 한국 근무 선택가능...오는 3월부터 2025년 채용사업 재개


☞젠슨황 이어 저커버그 “양자컴퓨터 상용화는 10년 뒤”...양자컴퓨터 상용화 논쟁 재점화...젠슨 황 CES서 “20년 뒤” 전망


《금 융》

☞주춤한 강달러와 美물가 대기…환율 1463.2원으로 하락 그쳐...7.6원 내린 1463.2원 마감...간밤 달러인덱스 110 돌파 후 하락...국민연금 환 헤지·美인플레 지표 경계...외국인 국내증시서 2100억원대 순매도


☞코스피 줄다리기 끝에 사흘만에 반등 2,490대…코스닥 1.4% 올라...장중 등락 거듭하다 상승 전환…"美 점진적 관세 인상 가능성에 우려 완화"...외인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속…이차전지·조선株 강세


☞장부 허위작성·한도초과 매입, 불법 환전업체 백태···관세청 29개사 적발...외국인 환전 편의 취지 무색...일부 환전소 불법행위 기승...환치기·자금세탁 통로 변질


☞농협 버리고 KB 손잡는 빗썸…업비트 위협할 수 있을까...1년 시도 끝에 제휴은행 변경 성공…점유율 확대 발판...신규 고객 유치로 IPO 성공 노린다


☞코스닥, 지난해 불황에 증자 등 '자금조달' 공시 급증...단일판매·공급계약 등 영업 관련 공시는 감소...자금조달 부진에 불성실공시법인도 30% 가까이 늘어


《기 업》

☞SK하이닉스,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 제공...'주주참여 프로그램' 시행...근로의욕 고취 및 미래 가치 공유 차원...PS의 최대 50%까지 주식 선택...'역대급 실적'에 PS 최대치 전망


☞HD현대, 독자 기술로 '수소 상용화'… 4개 선급 기본승인 획득...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 및 진공단열 기술 개발


☞삼성바이오로직스, 2조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 연매출 5조원 넘나...유럽 제약사와 역대 최대 CMO 계약...작년 연매출 4조원 달성 사실상 확정...ADC 공장 가동 시작, 4월 5공장 예고


☞두산건설 2024년 신규 수주 4조원 넘어 '역대 최대'...매출, 전년 대비 25% 이상 상승한 2조원...영업이익, 10년 이내 최고 수준 달성 전망


☞“쿠팡 배송기사는 근로자 아냐"…불법파견 논란 '일단락'..."배송기사가 가족, 알바 고용 가능…근로자 아냐"...종합 근로감독 결과 4건 사법처리·과태료 9200만원 부과...'가짜 3.3계약' 근로자 360여명·1억5000만원 체불 적발...민주노총 "쿠팡에 면죄부 줬다" 반발


《부 동 산》

☞대출 규제, 탄핵 정국에 부동산 심리 위축...아파트 입주 포기 급증 우려...입주전망지수 2년 만에 최저치 기록...'마피' 붙은 분양권 속속 매물로...지난달 10가구 중 3가구 입주 못 해...올 1~2월 입주율 하락 가능성 커


☞지방 악성 미분양 1.4만가구…'1가구 1주택 특례' 효과 있을까...1주택자 지방 악성 미분양 구입 시 1세대1주택 특례...국토부, CR리츠 혜택 강화 및 LH 매입 등도 논의해...지방 악성 미분양 적체…"지방 주택 상승여력 있어야"


☞철근·시멘트 남아돈다, 집안짓는 건설사…주택 인허가 17.6% 감소...건설경기 침체에 빠지면서 국내 건설사들 주택 사업 확대 지양... 관련 산업에까지 연쇄적으로 타격을 주는 모습


☞LH '청년 매입 임대주택' 인기…작년 서울 경쟁률 220대 1...4차 179가구 모집에 약 5만명 몰려…279대 1...전년 比 42.3% 증가…인천 24대 1·경기 58대 1


☞“노후·불량 건축물 범위에 무허가 건물 포함”…재개발·재건축 탄력 받나...국토부, 2025년 업무 추진계획 발표...아파트 리모델링 절차 간소화...용적률 높은 단지 수혜 기대


《사 회》

☞‘공권력 간 무력충돌 막자’… 공수처·경찰·경호처, 합의 도출 시도... 尹체포 2차시도前 ‘3자 담판’...공조본 “경호처에 협조 요청 이에 대한 답변 기다리는 중”...이르면 내일 영장집행 가능성...尹체포조·경호제압조 꾸릴 듯


☞2년 전 독감 이정도였는데…'역대급 유행' 올해 예측 못한다, 왜?...건보공단 2023년 독감 진료 현황...0~17세 200여만명 병·의원 찾아...유행 반복되나 '깜깜이 대응' 여전...질병청 "장기 예측 모델 개발할 것"


☞원광대 의대, 의학교육 평가 '불인증'…인증 미회복 시 신입생 모집 정지...의평원, 교육부에 통보…최종 불인증시 모집정지...1년간 자격 유지…인증 미회복→신입생 모집 정지...증원 입학 전 전초전…"교육 질 하락" 압박 커져


☞서초구 주택가에서 마약 조직 유통책 검거…가방에 수천 명 동시 투약분...가방에서 필로폰 50여 봉지, 엑스터시 450여 정, 합성대마 12.5g 발견돼...텔레그램에 '던지기' 거래 기록…현장 수색해 필로폰 20봉지 추가 회수...유통책 구속영장 발부…마약조직 상선 수사 확대


☞"수시로 제설했는데"…44중 연쇄 추돌,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44중 연쇄 추돌사고 등 고양 일대서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도로 위 결빙 위험 구간에선 반드시 속도 줄여야"


《국 제》

☞가자 총성 멈추나?…바이든·트럼프 "마침내 휴전 임박"...美 대통령 취임식 앞두고 합의안 현실화...'막판' 결렬될 가능성 여전히 무시 못해...이스라엘 극우 성향 정치인 반발도 변수


☞韓 군사력 세계 5위, 작년과 동일…北 2단계 올라 34위, 日 8위...한국, 2011년 첫 10위권 진입…北, 2005년 8위에서 30위 밖으로 떨어져...'국방예산이 중국의 3배' 미국, 부동의 1위…러·중·인도 뒤이어


☞일본은행 부총재, 금리인상 시사…"내주 회의서 논의할 것"..."물가 동향, 전망에 대체로 부합…트럼프 정책, 취임 연설서 방향 나올 듯"


☞트럼프-시진핑 사이 무역 연결고리 '콩'…2기 때도 변수 될까?...중국, 대두유·사료 원료 대두 대부분 수입에 의존…미국, 농산품 수출 1위 품목도 대두 '콩 전쟁' 예고


☞우크라의 '다목적 전략카드'…생포한 북한군 최대한 활용...협상 앞두고 '파병 증거' 확보에 여론전…심리전에도 동원..."전략적 가치, 우크라 이익 위해 활용"…러시아는 침묵


2025년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산·바다에 유골 뿌리는 ‘산분장’ 24일부터 합법화 → 국무회의 ‘장사 관련 법률’ 의결. 아무곳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바다의 경우 해안선에서 5㎞ 이상 떨어진 곳, 산은 산분을 할 수 있는 장소나 시설을 마련한 장사시설에서 가능


2. 한은, 새해 첫 기준금리 결정 → 1월 16일.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를 2.75%로 0.25%포인트 인하하거나, 동결하는 방안이 유력. 내수 침체는 인하 요소지만 높은 환율이 부담


3. 알리·테무에서 주문한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성 검사 확대 → 식약처, 검사규모 작년 110건→올해 1080건으로 늘려. 지난해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납, 니켈, 안티몬 등 중금속 다수 확인됨에 따른 조치


4. 경기도 1400만 도민, ‘경기 기후보험’ 무료 가입 → 조만간 운영보험사 선정, 3월부터 운영.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 주요 보장은 ▲온열 및 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시 사고 위로금... 등


5. 올라도 너무 오른 아파트 분양가 →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13.6% 올라. 3.3㎡당 2034만원→ 2311만원으로 277만원 올라.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률(2.3%)의 5.9배 수준. 최근 3년간으로 보면 57.4%나 올라 ▼


6. 美 스타벅스, 매장 개방 정책 7년 만에 폐지 → 그동안 주문 없이도 매장(좌석)과 화장실을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주문 고객에게만 개방. 기존에 무료로 제공해온 식수도 앞으로는 주문 고객만 이용 가능. 고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매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7. LA 산불 피해지역, 소방관 옷 입고 빈집터는 도둑도 있어 → 절도 등 범죄 기승. 이재민 모금 사기 범죄도 기승. 한편 미 당국은 일당 1만 5000원에 하루 일하면 이틀 감형조건으로 수감자들을 LA산불 진화에 투입


8.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에어뉴질랜드… 대한항공은 8위 → 항공 안전성 및 서비스 평가 전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 상위 25곳 발표. 1위는 최신 기종이 많은 에어뉴질랜드, 2위는 호주 콴타스항공 이어 캐세이퍼시픽, 카타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에티하드 항공, 전일본공수, 에바항공 등.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8위로


9. 평양 쇼핑몰에 ‘디올’, ‘샤넬’ 등 입점? → 여행 인플루언스 영상에 해외 명품 브렌드 입점장면 포착돼... 이 브랜드들이 북한에 공식 입점이 없다는 점에서 북한이 무단으로 지적재산권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 과거 한국의 아모레퍼시픽, 뽀로로 등을 도용한 사례도 있었다고


10. 우리 군 무인기 북한 잠입 정찰 비행? ‘김정은이 그들 비용과 인력, 시간으로 확인해야 할 것을 왜 우리가 확인을 해주느냐’ → 국회 등 일각의 확인 요구에 대해 함참의장, ‘전략적으로 밝힐 수 없다’.... 상대방에게 심리적 압박과 혼란을 주는 전략이라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