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4. 07:18ㆍ헤드라인뉴스
★★07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32% 증가…中 1·2위, 현대차그룹 7위...SNE리서치 1~5월 통계 보고서...중국 전기차 시장 전체 62% 차지...현대차그룹 9% 성장 24만대 판
☞정부 “모든 가능한 시나리오별 관세 대응책 마련”...여한구 통상본부장, 추진위 주재...“추가 관세부과 가능성 배제 못해”...국회 보고 거친후 이번주 미국행
☞내년 최저임금 얼마 될까?…노사, 막바지 줄다리기...‘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노동계 1만1260원…경영계 1만110원 제시
☞K-푸드, 상반기 수출 66억불 돌파…라면·소스 '쌍끌이' 견인...라면 24%↑·아이스크림 23%↑…북미·EU 중심으로 두 자릿수 증가...송미령 장관 "140억불 연간 수출목표 달성 가능…민관 수출 총력"
☞청주공항, 해외보다 제주로…대지진 괴담·고환율 여파...휴가철 국제선 예매 70% 수준...제주행 인기 여전…대부분 매진
《금 융》
☞부동산대책 직격탄 맞은 인터넷은행…뒤늦게 자영업자 대출 확대...총여신 중 가계대출 비중이 90% 넘어, 정부 부동산대책으로 타격 불가피...전략 돌려 자영업자 대출 확대, 비대면 상품으로 시중은행 위주 시장 공략
☞계엄사태·美 관세에…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14.6%↓ 곤두박질...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131억달러…글로벌 기업 신규투자 보류 지속...정부 "신정부 출범·미 관세 불확실성 완화로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美-베트남 무역 합의·상법개정안 합의에…코스피 '훈풍' 부나...S&P500, 무역 합의 소식에 사상 최고치 경신…엔비디아·테슬라 상승...코스피, 상승 출발할 듯…오늘 저녁 미국 고용보고서 주시
☞국민연금 국고 지원 놓고 “노후소득 보장 강화” vs “가입자 부담원칙”...贊 “조세 항목의 다변화, 전용 기금의 조성 등 재원 확보 방식 다양화”...反 “조세 기반의 기초연금 존재…국고 지원은 사각지대 해소에 한정돼야”
☞“CD+0.00%라더니... 이주비는 따로?” 수주전 ‘파격금리’ 주의보...과열되는 시공사 ‘금융조건’ 경쟁...자칫하면 금품 제공으로 해석될 여지도...이주비 등 대출 시중은행보다 낮으면 안 돼...항목별 대출금리·실현가능성 꼼꼼히 따져야
《기 업》
☞삼성전자 노조, 조합원수 3만명 깨졌다…작년 7월 총파업 후 1년만...최근 임단협 등 조직 내분 영향...체제 정비 서두를 듯...최근 임단협 등 조직 내분 영향
☞'짐펜트라 기지개' 셀트리온, 2분기 매출 '1조원' 넘긴다...매출 반등과 함께 수익성도 '껑충'...짐펜트라 매출 400억원 안팎 예상...기존 제품군 성장 '주목'
☞K2 전차, 폴란드에 사상최대 9조 ‘잭팟’...현대로템 개량형 180대 공급...현지업체와 생산시설도 구축...기술 이전·MRO 사업 추가 확보...1분기 최대실적 방산 호재 지속
☞농심 분기 매출 1조 눈앞…제니·세븐틴 ‘쌍끌이’ 톡톡...2분기 매출 9064억원 추정 집계...연예계 핫피플들 홍보 힘입어...바나나킥·신라면툼바 SNS 흥행...유럽법인 본격 가동, 수출효자 전망
☞K-정책 수혜…CJ 그룹주 일제히 상승세...지배구조 개선·합병 기대에 급등...올리브영 합병 가능성 상승 동력...K-OTT 육성 정책도 긍정적 전망...티빙-웨이브 합병, CJ ENM 호재...CGV·대한통운·제일제당 수혜 기대
《부 동 산》
☞정부 “수도권 청약 당첨된 유주택자, 기존 집 안 팔면 대출 불가”...‘6.27대책’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시 적용...등기 6개월 이내 기존 주택 처분해야...“文정부 규제 사실상 부활” 평가...토허제 약정서 체결도 구제 대상 제외
☞“수도권 아파트 이상거래 꼼짝마” 합동점검 서울 전역으로...경기 과천·성남 분당도 점검...현장점검반 편성 확대할 계획...사업자대출 주택 구입도 차단
☞올해 ‘영끌’로 서울 집주인된 10명중 8명은 30·40대...집값불안에 생애최초 구입 급증...6·27 대출규제에 매수세 위축 전망...“실수요자 규제, 재검토 필요” 지적
☞서울 주택구매자 32% ‘6억 이상’ 대출...1~5월 자금조달계획서 분석...강남·마용성 중심 고액대출 집중...보증금 승계한 갭투자도 40%...매입자 62%는 ‘갈아타기’ 수요
☞국토부, 6월 전세사기피해 심의 1037건 추가 결정...전세사기피해자 누적 총 3만1437건…내국인 98.5%...임차보증금 대부분 3억원 이하…1~2억원 42.42%
《사 회》
☞“러브버그 제발 죽여줘”…4000건 민원 폭주한 서울시, 결국...'서울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통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자치구별 감시체계, 비화학적 방제 강화, 시민 인식 개선 홍보,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 종합 대응
☞의정 대화 준비하는 전공의들…'9월 복귀 전제조건' 의견 수렴...'전향적 대화' 강조한 전공의협 비대위원장 "구성원 요구 갈무리할 것"
☞"침대에서 라돈이"…소비자 측 손해배상 일부 승소 확정...2018년 라돈침대 사태 소비자 측 소송 제기..."방사능 피폭으로 질병 발생 가능" 주장...1심 패소→2심 원고 일부 승→대법 상고기각...대법 "'질병 발생' 요구하면 사법 구제 힘들어"...독성물질 노출 경위·정도 고려해 위자료 인정
☞'마약류 상습투약' 유아인, 대법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확정...1심 '징역 1년' 법정구속→2심서 집행유예로 풀려나
☞내란특검, 김주현 전 민정수석 소환…'尹 계엄' 재구성 박차...尹 2차 조사 앞두고 전날 이어 국무위원·대통령실 관계자 줄소환...'법률참모' 입장서 사후 계엄선포문 관여·안가 회동 등 조사 전망
《국 제》
☞트럼프, 파월에 또 사퇴 압박…행정부 고위관리까지 가세..."즉시 사임해야" 4월에 이어 또 퇴진 요구...폴테 FHFA 국장 "파월, 기만적…해임 요구"
☞하마스, 트럼프 휴전 협상안에 첫 반응…“검토중” 성명 발표...전날 트럼프 대통령 “이스라엘 휴전 조건에 동의”...네타냐후, 휴전안 거론 없이 “하마스 궤멸” 고수
☞美 '우크라 무기 지원 일부 중단' 파장…"치명적인 결과 우려"...WP "소모전 양상서 러 유리한 전황…우크라 유일한 우위 '美지원' 흔들"...러, 방공망 타격 위한 대규모 공습 지속…우크라 "방어 전력 심각한 영향"
☞트럼프, "맘다니 불법체류자" 주장…"이민단속국 막으면 체포"...ICE 작전 방해하면 체포 경고…"뉴욕 예산 끊겠다" 협박도...맘다니 "트럼프 발언 단순 공격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30대 맘다니, 뉴욕시장 예비경선에서 거물 꺾고 후보 확정
☞美, 베트남과 아시아 첫 무역합의…한국 등 협상 이정표 될까...베트남산 46→20%…미국산은 0%·시장개방...美, 英이어 두번째 타결…인태국가 중 첫 합의...중국산 우회 ‘환적상품’엔 40% 고율 유지...‘프레임워크’합의·中압박 등 他협상국에 이정표
2025년 7월 4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명 중 1명만 ‘영업 중’…공인중개사 ‘장롱면허’ 되나 → 올 1∼5월 평균 개업 공인중개사는 수는 11만1544명으로 지난해보다 1.8%, 2022년보다 5.7% 감소. 비수도권의 부동산 경기 침체, 6·27 대출 규제까지 맞물려 업황 위축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경향)
2. ‘주택담보대출 6억’? → 6억원을 통상적인 조건 빌리면 한 달에 납부해야 하는 이자만 286만원이다. 2025년 1분기 평균 가구의 가처분소득이 422만원 정도다. 이자를 내면 한 달 136만원만으로 살아야 한다. 애초에 중산층과는 별 관련 없는 정책이란 얘기다.(중앙, 외부 필진)
3. 중국식 처세술 → 중국 속담 ‘인파출명 저파비’(人怕出名 猪怕肥, 怕 두려워할 ‘파’)가 있다. ‘사람은 이름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돼지는 살찌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뜻이다. 출세한 사람과 살이 오른 돼지는 모두의 표적이니, 몸을 낮춰 먹잇감이 되는 일을 삼가라는 의미다.(한경)
4. 상법 개정안 통과 →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 국민의힘 절반도 찬성. ‘3% 룰’(감사위원선출에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은 최대 3%로 제한), 사외이사 명칭도 ‘독립이사’로 변경.(세계 외)
5. ‘인도산 아이폰’... 쉽지 않네 → 애플 아이폰을 제조하는 대만 업체 ‘폭스콘’이 인도에 파견한 중국인 직원 300명 철수...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 당국이 아이폰 생산기지를 인도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폭스콘에 압력을 넣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매경)
6. ‘인구주택총조사’ 100년 → 지난 100년간 사회 변화에 따라 조사 항목 변화... 1930년부터 있던 문맹률 조사는 1970년 폐지. 6.25 직후엔 '불구 상태' 조사, 당시 전쟁 부상자 급증한 현실 반영. 1970년대 이후엔 TV-라디오 소유, 2000년부터는 컴퓨터, 인터넷 회선, 최근인 2020년 조사에서는 '1인 가구’ '반려동물’ 포함. 올 조사에선 ‘비혼동거’ 항목 추가.(매경 외)
7. 이제 ‘고독’은 나라의 문제 → 영국 정부 부처 중에 ‘고독부(Ministry of loneliness)’가 있다. 2018년에 설립됐다. 고독이 국가 차원의 문제가 된 거다. 한국도 그렇다. 자살률도 높다. 우울증 걸린 사람도 많고, 좌파·우파 간 갈등도 심하다...(중앙, 성공회 윤종모 주교 인터뷰)
8. ‘이란 핵 완전 파괴’? 아니... ‘이란 핵 2년 후퇴’ → 미 국방부, 미군의 이란 핵시설 폭격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최장 2년 후퇴했다는 평가 공식 발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완전한 파괴” 주장에서 물러 난 것.(경향)
9. ‘호날두’가 만40인 지금도 성공적인 현역일 수 있는 이유?.
→ 맨유에서 같이 뛰었던 파트리스 에브라(44·프랑스)는 호날두의 식사 초대로 그의 집에 갔다. ’닭가슴살과 샐러드만 주더라. 주스도 없어서 물만 마셨다’. 그런 그에게 호날두가 건넨 말은 ‘이제 마당에 가서 공을 차자’였다고 한다.(동아)
10. 한국 ‘책 시장’ → 외형상 라면 시장(약 3조원)과 과자 시장(약 4조원)보다 크다. 그러나 실상은 허약하다. 매출의 대부분은 초·중·고교 교과서와 학습참고서 등 교육 도서(4조1622억원)에서 나온다. 통상 ‘책’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단행본 시장은 4653억원 규모에 불과하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으로 ‘반짝 특수’를 누린 성적이 이 정도다.(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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