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9. 07:34ㆍ헤드라인뉴스
★★12월 1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첨단 GPU 1만장, 내년 2월부터 푼다…정부, 산·학·연 배분...22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과제 접수…전문가 심사
☞외국인 근로자 110만 시대…한국 찾는 '글로벌 MZ' 취업 러시...외국인 취업자 110만명 '역대 최대'…유학생 70% 급증...임금근로자 100명 중 2명 부상 경험…절반은 임금 200만원대
☞서비스업 매출 ‘역대 최저 성장’… 3,000조라는 착시 속, 성장 동력은 갈라졌다...도소매·부동산이 끌어내린 성장률 1.8%...AI·돌봄은 커졌지만, 소비 허리 무너졌다
☞벤처 바탕…AI·딥테크 스타트업 1만개 육성...중기부,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벤처투자 연 40조원 목표…재기 지원 강화
☞"손님 불만은 자영업자가"…'컵 따로 계산제'에 자영업자·시민 '우려'...카페 일회용컵 돈 낸다…"텀블러 손님 100명 중 1명"...2027년 전후 도입 전망…"정책 정교하게 설계해야"
《금 융》
☞‘개미’ 10명 중 7명, 올해 평균 912만원 벌었다…어디 투자했나 봤더니...신한證, ‘코스피 4000시대’ 개인투자자 성과 분석...67% 평균 912만원 수익…33%는 평균 685만원 손실...‘삼전개미’는 81%가 평균 250만원 수익
☞“올해 2배 올랐지만 아직 안늦었어요”…내년 100달러 간다는 은 ‘시선 집중’...달러 약세에 은ETF서 실물보유 확대...미 행정부 ‘귀금속 관세’ 부과 우려에...‘중요 광물’ 지정돼 무역제한 조치 촉각
☞“대공황 차트 데자뷔”… 월가 “비트코인, 거품 꺼지면 90% 폭락” 경고...‘디지털 금’의 균열…비트코인, 안전자산 신뢰 시험대에
☞1500원 위협에 달러 유입 빗장 푼다…외국은행 선물환 확대 등 외환규제 완화...고도화 외화 스트레스 테스트 유예…외은법인 선물환 한도 200%로 확대...수출기업에 '운전 자금' 외화대출 허용…외국인 투자 편의도 개선
☞가산금리에 칼 댔지만…은행 우대금리 2년새 1.5배 축소...주담대 금리, 가산금리 상승보다 우대금리 하락폭 더 커
《기 업》
☞마이크론, AI 수요 폭증에 공급 부족 지속…실적 전망 상향에 주가 급등...2분기 매출 187억 달러로 전망...시장 예상치 143억 달러 크게 웃돌아...주요 고객 수요 3분의 2만 충족 가능...시간 외 거래서 7% 상승
☞고려아연 美 JV 연내 유증의 대가…배당금 442억 지급 논란...美 제련소 착공 2027년 이후인데 연내 유증 서둘러...2거래일만 늦추면 442억 아낄 수 있어 주주들 반발...영풍 연합 "‘최윤범 경영권 방어’ 목적"
☞현대오토에버 'SDV 조직' 신설…권해영 현대차·기아 상무 선임...현대차그룹 SDV 전환에 현대오토에버 역할 '확대'
☞LG엔솔 계약 해지 쇼크…K배터리, 전기차 넘어 ESS로 돌파구...9조 원대 공급 계약 해지에 캐즘 극복 회의론...전기차 캐즘 속 ESS·미국 시장 공략 가속
☞셀트리온, 美 공장 인수 완료 '초읽기'…신제품 시너지로 성장 모멘텀↑...美 공장 딜 클로징 이달 마무리…美·韓 이원화 생산체계 구축해 생산 효율 극대화...신규 출시 품목 빠르게 글로벌 시장 선점…생산 인프라 확충 등 新성장동력 간 시너지↑
《부 동 산》
☞2026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미리 알아둬야 할 점은...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시 추가 항목...가상화폐 매각 대금 등 기재해야...부동산에 계약서, 계약금 입금 내역 제출해야...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기간 5월까지
☞10·15 대책 후 서울 아파트 매물 6만개 깨졌다…32개월 만에 최저...매도자, 내년 입주 급감에 매물 회수…집값 상승 무게...내년 5월 종료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변수…단기 매물 증가 가능성
☞내부순환·북부간선도로 지하화…오세훈 "2037년 완공 목표"...3조4000억 투입…왕복 6차로 지하 고속도로 신설...고가도로 철거 및 지상도로 추가 확보…시간 단축...2030년 착공…"강북 전성시대 핵심동력이자 결정체"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착공…내부 교통망 완성 속도...2030년까지 국비 1조1330억원 투입...국도 30·12호 잇는 20.37㎞ 내부 간선
☞20년 만에… 신당 9구역, 514가구 '숲세권' 단지로...신당9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市 지난해 28→45m 이하로 남산 고도 규제 완화...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용적률 161→250% 확대
《사 회》
☞“강남서 술 먹고 운전대 잡으면 바로 걸린다”…연말까지 매일 음주 단속...술자리 잦은 연말…12월 음주 사고 최다...최근 3년 최다 사고 ‘강남’, 연말까지 매일 단속
☞내년부터 '재난성 호우'에 긴급 문자 발송…"기후재난 대비 강화"...기상청, 18일 2026년 주요정책 브리핑...호우 특보 해제 예고도…내년 여름 수도권부터 시행...이미선 청장 "기상청 모든 분야에 AI 활용 중"
☞李 ‘인력 재배치’ 주문에…경찰 “내년 기동·기순대 2000명 감축”...李 “우리 정부 집회시위 많지 않을것”...기동대·기동순찰대 2000명 감축해...수사·민생치안 인력으로 전환 계획...“매크로 여론 조작 대응, 포털과 협조”
☞불수능에 ‘최저떨’ 속출… 의대 논술고사장 절반 ‘텅텅’...수능 최저기준 못맞춰 수시 포기...지방의대 미충원 인원 상당할 듯...재수학원 등록률 예년보다 높아
☞대법, '200억대 은평주택조합 사기' 주범에 징역 20년 확정...양형기준 법정 최고형 육박…공범 징역 14년6월...4년간 428명 계약금 209억 편취…56억 횡령도...법적 효력 없는 안심보장증서 발급…1심 "기망"
《국 제》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월러 “중립금리서 0.5~1%p 떨어져있다”...금리 1%p 인하 여지 시사...경제학계·월街가 선호하는 차기 연준의장 후보...트럼프 면접 앞두고 “중립금리서 50~100bp 떨어져 있다” 공개 발언...“점진적으로 낮추면 된다...일자리 증가 거의 제로(0)”
☞주식으로 '돌진'…'예금' 좋아하던 일본인들 '자산 대이동'...日국민도 투자 열풍…18년 만에 현금·예금 비중 50% 밑으로...가계 금융자산 2286조엔 사상 최고...주식 19%, 투신 21% 증가...“인플레이션에 투자로 전환”
☞AI 칩 패권 전쟁의 분수령…중국, ASML 기술에 도전장...전직 ASML 엔지니어 투입해 EUV 시제품 완성…2028년 양산 목표...화웨이·국가 연구기관 총동원, “완전한 중국산 공급망” 지향...시험 단계 머물러 있지만…서방 예상보다 앞당겨진 기술 추격
☞中日 갈등 고조에도...대만 가는 일본 자민당 핵심 간부...자민당 하기우다, 라이 총통과 면담 조율 중...일본산 수산물 먹으며 일본 편 든 라이 총통...연말연시 자민당 의원 30여 명 대만 찾을 듯
☞트럼프, 대국민연설…"내년 봄 사상 최대 규모 세금 환급 시즌 될 것"...“48년 만 최악의 인플레 넘겨받아…‘감당 가능한 생활비’가 화두”...“취임 직후 국경 봉쇄…7개월간 불법 이민 ‘제로’”...“외국 마약 카르텔 궤멸…해상·항로 마약 유입 94% 감소”...“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관세’…관세 덕에 18조 달러 투자 유치”..."군 장병 145만 명에 1인당 1776달러 특별 지급금…건국 연도 상징"...“미국은 다시 존중받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
2025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개정 국민연금법,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 9%였던 국민연금 보험료율, 2033년까지 매년 0.5%P씩 올려 13%로 인상. 이에 따라 내년 요율은 9.5%(본인 4.25%)로 월309만원 소득자의 경우 내는 돈은 7700원 오르고 40년 뒤 받는 돈은 월 4만 7천원 늘어.(한국)
2. 한국, 쌍둥이 출산율 계속 증가 → 전체 출생아 중 쌍둥이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 2015년 3.7%에서 지난해 5.7%. 세쌍둥이 이상은 분만 1000건당 0.67건으로 데이터가 있는 국가 중 가장 높고, 평균(0.2건)의 3.5배. 출산 연령 상승과 난임 시술의 증가가 주요인.(세계)
3. 고구마, 비타민C의 보고 →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 칼륨 등은 잘 알고 있지만 고구마의 비타민C도 의외로 놀랍다. 생 것 중간 크기(150g) 1개에 비타민C는 60mg 이상으로 하루 권장량의 절반이 넘고 녹말에 둘러싸여 있어 조리해도 70~80% 이상이 유지된다.(세계 외)
4. 구글, 한국에선 ‘독도’, 일본에선 ‘다케시마’ → 한국에서 보면 ‘독도’, 일본에서 보면 ‘竹島’(다케시마)로 나와... 이는 인스타그램 등 많은 글로벌 앱들이 비슷하다. 최근 세계 최대 항공기 추적 애플리케이션 ‘플라이트레이더24’(스웨덴)도 그런 것으로 밝혀져.(세계)
같은 앱도 한국에서보면 '독도', 일본에서 보면 '다케시마'... 항공기 추적 애플리케이션 ‘플라이트레이더24’
5. ‘탈모 건보’ 적용 딜레마 → ①지금도 비급여인 다른 중증, 희소질환 환자들은? ②비만약, 성형, 여드름 등 치료와 미용의 경계에 있는 다른 항목? ③유전적 원인이 아닌 의학적 원인으로 생기는 원형 탈모 등에 대해선 이미 건보 적용, 지난해 약 24만명 혜택.(한국)
6. 손흥민이 미국 간 진짜 이유 → 토트넘,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채널에 손흥민 다큐멘터리 영상 공개. 여기서 손흥민은 ‘다른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을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고 토로. 미국 진출 이후 3개월도 되지 않은 기간 12골 4도움을 기록, 성공적으로 데뷔 시즌 마감.(매경)
7. ‘유튜브에 잡아 먹인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유튜브로 독점 중계 → 2029년부터 2033년까지 계약. 1976년부터 50년 넘게 중계했던 방송사 ABC는 2028년 중계로 마감. 한 시나리오 작가는 ‘유튜브의 오스카 중계는 자신을 죽이려는 자와 악수하는 것과 같다’며 비판.(매경)
8. 한 두 잔 술은 건강에 좋다? → 국민 65.9%는 ‘한 두 잔의 술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거나 나쁘지 않을 것’(국립암센터 지난해 조사) 이라고 믿고 있지만 최근 연구들은 ’음주 0'가 최선이라는 결론... 하루 2~3잔 이하로 주 5회 이상 마실 경우 무음주보다 위암 발병 위험이 46% 커진다는 연구 결과(강대희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도 있다.(중앙)
9. 면도기, 칫솔처럼 손톱깎이도 ‘1인 1개’로 써야 하는 이유 → 미국 질병통제센터, 육안으로 피가 보이지 않더라도 손톱을 깎는 과정에서 생긴 작은 균열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며 1인 1개 권유. ‘손발톱 무좀’, ‘손발톱사마귀’(인유두종바이러스) 등이 대표적 예.(동아)
10. ‘새해는 원하는 대로 다되길 바랍니다’는 악담? → ‘다된 집인, ’좋은 작품은 다됐다‘ 등처럼 띄어쓰기를 안 한 ‘다되다’는 ‘완전히 그르친 상태에 있다’는 뜻이다. ‘모두 다 이루어지다’라는 의미가 되려면 띄어쓰기를 한 ‘다 되다’를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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