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23. 08:11ㆍ헤드라인뉴스
★★12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원전 기술 자립의 함정…특허 만료에도 못넘는 '영업비밀의 벽'...李, 지식재산처 업무보고에서 한수원·웨스팅하우스 갈등 언급...미국 "동의 없이 한국이 체코 수출"...한수원 "핵심설비 국산화" 반박...원천기술 범위·해석 달라 분쟁 반복...한·미 '50년간 유효' 협약으로 봉합...한국이 차세대 소형원전 개발해도 기술 자립 인정받아야 수출 가능
☞'탈팡' 가시화… 쿠팡 이용자수 1400만명대로 하락...개인정보 유출 이후 DAU 하락 흐름...10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고환율이 몰고 온 '물가 쓰나미'…서민 생활부터 내 집 마련까지 흔든다...원·달러 환율 6개월 연속 상승, 수입물가·소비자물가 연쇄 반응...기름값·외식비·분양가까지 인상 압력…지역 경제 체력 시험대
☞새해 경제, 미국의 돈 풀기와 일본의 돈줄 죄기가 불러올 영향은?...역사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미국의 돈 풀기와 일본의 돈줄 죄기 동시 발생 전망...금리, 환율 등 금융시장 지표 변동성 큰 한 해 될 듯
☞정부 ‘약가 개편안’에 제약업계 반발…“연 3兆 손실·고용 감소 초래”...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5개 단체 비대위 결성...“영업이익 4%대 산업에 치명타”...“전면 재검토 촉구”
《금 융》
☞코스피, 엿새만에 4,100선 회복…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산타랠리' 기대·美기술주 훈풍에 '11만전자'·'58만닉스' 올라..."반도체 반등으로 증시 회복세"…코스닥도 1.5% 상승 마감
☞수급에 밀린 원화…원·달러 환율 1480원대로 재상승...3.8원 오른 14801.원...4월 9일 이후 최고종가...수급 공백속 원화 약세...당국 개입도 자취 감춰
☞美금리인하 기대감·베네수 긴장 고조에 금값 다시 사상 최고치...온스당 4386달러로 치솟아…10월 기록 갈아치워
☞AI 거품론? 외국인은 계속 산다…삼전·닉스 베팅 여전...외국인·기관, 이달 순매수 상위 종목에 삼전·하이닉스 나란히...주가도 코스피 수익률 상회…내년 영업익 추정치 상향 기대...美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업황 개선 기대감 확대 흐름
☞"정부안 아직도 안 나와"…디지털자산 2단계법 국회 주도로 속도 낸다...22일 민주당 디지털자산 TF 회의 개최...민간 자문위원 18명 참석···주요 쟁점 논의...TF 위원들 "이제는 국회 주도로 추진해야"
《기 업》
☞현대차그룹, 美 CES 2026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첫 시연한다...보스턴 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첫 실물 시연...SDF 활용 AI 로보틱스 혁신 전략 발표
☞美관세 참작에도…'오너리스크' 못 벗은 한국앤컴퍼니...조현범 회장 2차 항소심…1년 감형된 징역 2년 선고..."반성에 진정성 보여…美관세 타격 등 고려한 조치"...美 관세 대응·한온시스템 정상화 등 숙제 산적...리더십 부재 지속… 투자 및 주요 결정 차질 불가피
☞'올해 청약 최고치' K-어묵 삼진식품,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1953년 부산 봉래시장서 시작…70년 시장 선도...'삼진어묵' 브랜드로 싱가포르 등 13개국 수출...일반청약 경쟁률 3224.76대 1…올해 IPO 최고치...기업가치 의구심에 "내년까지 해외매출 100% 성장"
☞삼성·SK, 트럼프의 ‘AI 주도권 확보’ 구상에 적극 참여 밝혀...美정부 AI 수출 장려 컨소시엄에 참여 의사...“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동맹기업 참여해야”...프로그램의 핵심은 ‘對中 AI 주도권 확보’...참여시 수출 확대 기대되지만 중 견제 예상
☞한화큐셀, 트럼프 정부에 상호관세 환급 소송…한국 기업 최초...韓·말레이시아서 원자재 수입해 美서 태양광 모듈 생산...먼저 소송한 코스트코, 회복불가능 피해 입증 못해 기각...美대법, 상호관세 위법여부 판단 앞두고 통상분쟁 확산
《부 동 산》
☞내년 서울 입주 물량 '반토막'…전세난에 월세 전환 빨라질듯...1만6412가구 올해보다 48%↓...노원·용산 등 8개구는 '입주 0'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나들목’ 23일 오전 10시 개통...안성~구리 구간 중간 나들목 추가 개통...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물류비 절감 기대
☞대형건설, 막바지 일감확보 총력…잇단 정비사업 조단위 수주...GS·롯데·현산, 지난 주말 연이어 재개발·재건축 시공권 획득...10대건설, 정비사업 누적 수주 50조 육박…기록경신 이어져
☞내년 초 나올 수도권 공급대책…핵심은 '유휴부지' 활용...군부대 이전지·공공기관 부지 검토…지자체 협의 진행 중...공공임대·분양 비중 확대도 논의…주민 동의가 관건
☞행정·입법 공간과 시민 일상 잇는다…세종 국가상징구역 청사진 윤곽...대통령 세종집무실·세종의사당 상징적 축으로 연결...주요 시설 조성 위한 세부 실행계획 내년 중 마련
《사 회》
☞철도노조 다시 총파업 예고… 열차 운행률 평소의 63% 전망...23일 오전 9시부터 돌입...동해선 출퇴근길은 78,6%...성과급 기준 기본급 비율 관건...노조 “100%” 기재부 “90%”
☞강남 3구 독식은 이제 옛말…성·영·마 신흥 강자로 우뚝...국가통계포털 ‘e지방지표’ 적용 삶의 질 평가, 서초구와 성동구 최상위 랭크...최근 4년간 개선도에는 강남·중랑·도봉 순, 구청장 의지 따라 순위 좌우 방증
☞실손보험으로 위고비 처방 '꼼수' 안 통한다…경찰 특별단속...비만치료제 '위장 청구' 확산에 특별단속으로 실손보험 악용 차단...병원·브로커 공모 보험사기 정조준
☞檢 폐지 ‘초읽기’에 의견 취합 나섰지만…“구체적 안 없어 난감”...23일 고검서 수사관 등 대상 설명회...수원·대전·부산 등 이어 마지막 차례...대검 TF, 구성원 의견 취함 단계에도...내부 “핵심내용 결정안돼” 답답함호소
☞몰래 물고기 1t 쓸어 담던 中 어선 적발.. '싹쓸이 어구'도 철거...제주 해역서 무허가 불법 조업 덜미...화순항 압송, 담보금 3억 납부 석방...무차별 포획 범장망 그물도 발견돼...올해 18척 나포, 14척 경고장 발부
《국 제》
☞일본, 후쿠시마 이후 15년…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눈앞...니가타 의회 표결, 사실상 '최종 승인'...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지역 의회 표결로 재가동 길 열려...에너지 안보 강화 vs 주민 불안…엇갈린 시선...시위대 “후쿠시마를 잊지 말라”
☞中 관영, 한미 핵잠 추진에 견제구…"해안선 제한된 한국에 필요 없어"..."핵 비확산에 위협...평화 안정 해칠 뿐"...미국 해상 영향력 확산 차단 위한 견제구...이재명 대통령 내년 방중 전 기싸움 관측...中 항모 2척 칭다오 입항... 서해 합동 훈련?
☞미국인 절반은 트럼프 때문에 '살림 나빠져'...긍정론은 18%...美 CBS 여론조사, 50%는 트럼프 경제 정책으로 재정 상황 '나빠졌다'...'나아졌다'는 반응은 18%에 불과...내년 중간 선거 앞둔 트럼프, 연이은 민생 경제 지지율 하락에 '비상'
☞'연준 의장 유력 후보' 해싯 "인플레 목표치 밑…금리 인하해야"...연준 의장 발표 앞두고 '금리 인하' 의지 피력...연방대법원 관세 판결엔 "환급, 수입업자에게"..."집값 완화 위한 포괄적 방안 준비 중…연초 공개"
☞美, 베네수엘라 유조선 또 붙잡아...3번째 나포 유력...美 해안경비대, 파나마 국적 '벨라1'호에 승선 검색...공식 나포 여부는 아직 미확인, 나포되면 이달 들어 3번째...베네수엘라 주변 봉쇄 강화, 마두로 정부 석유 무역 막아
2025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60세(여), ·65세(남) 이상은 렌트 거절?
→ 최근 고령 운전자 사고가 이슈화되면서 차량 대여 거절하는 업체 늘어.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의 조사에서는 70세 이후부터 주의력·기억력·시각탐색능력·상황지각능력이 평균적으로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경)
◇“70세 되면 운전 인지능력 ‘뚝’…면허갱신 단축 앞당겨야”
◇도로교통공단 연구…적성검사 과학화·조건부 면허 등 제안
2.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 왜?
→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 수, 한 달간 5만명 감소.
선호 지역이 대부분 규제지역으로 묶였고, 분양가 상승,
대출 규제 강화로 사실상 청약 문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 (한경)
*2021년 이후 청약통장은 한 해 48만~85만명씩 꾸준히 감소...
청약 적령기 인구 감소 탓으로 봐야 할 듯
■ 청약통장 가입자 수, 3년 3개월 새 225만개 감소
◇9월 기준 가입자 2천635만명···올해 들어 최소치 경신
◇분양가 상승·규제 강화·당첨가점 경쟁 등 복합적 요인
3. 국방비 ‘천조국’(千兆國) 미국
→ 미국 국방비는 2011년 1000조원을 넘어섰고, 내년에는 9010억달러(약 1334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 국방비의 40%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1위로, 2위인 중국과의 격차는 3배 이상, 한국의 60배이다.(한경)
4. 다시 청와대 시대
→ 지난 9일부터 이전 시작,
현재 부속실과 의전비서관실을 제외한 대부분 기능 이전 완료.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공식 업무.
이전 비용 청와대-->용산 800억,
용산-->청와대 복귀 259억, 국방부 용산 복귀 238억 등 1300억 원 허공에... (문화)
5. 병 찾으려다 병 키울라... CT 방사선
→ CT 촬영 건수 5년간 33.3% 급증.
CT 1회 방사선 피폭선량은 최대 10mSv로, 연간 피폭량이 100mSv를 초과하는 경우 암 발생 위험이 0.5% 증가...
지난해 반복된 CT 촬영으로 연간 100mSv를 초과한 사람은 4만 8,071명.(한국)
◇건보공단 'CT 이용 및 과다촬영 현황'
◇방사선 피폭, 촬영 1회당 최대 10mSv
◇100mSv 초과 시 암 위험 0.5% 증가
◇지난해 초과한 사람 4만8,071명
6. 트럼프, ‘케네디 센터’를 ‘트럼프-케네디 센터’로 변경, 케네디 가문 사람들은 격분
→ ‘트럼프 잔여임기 내내 싸울 것’ 밝혀.
케네디센터는 본래 ‘국립문화센터’라는 이름으로 설립이 추진되다가 1963년 케네디 암살을 계기로 그를 추모하기 위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중앙)
7. 日 국민들, ‘판다 때쯤은 없어도 그만’...
→ 다카이지 총리 취임 두 달 지지율 70%.
1978년 조사 이후 취임 두 달째 지지율 70%는 3번째.
내년 도쿄 우에노 동물인 판다 반환 이후 일본 내에서 판다가 사라지는 이른바 ‘제로 판다’ 상황을 맞게 되지만, ‘중국 측 협력을 얻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26%, 반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는 70%에 달해,(서울)
◇日 53년만에 ‘판다 없는 나라’로…
◇일본에 남은 마지막 판다 2마리 반환
◇도쿄도, 중국에 내년 1월 반환 합의
◇'다카이치 변수'로 신규 대여 불발
8. 5년 새 커피 수입가격 280% 올라
→ 최고 환율 속 ‘수입 물가’ 폭등...
커피의 경우 국제 시세 급등으로 달러 기준 수입 단가가 5년간 3배로 뛰었고, 여기에 환율 상승까지 겹치면서 원화 기준 수입 가격은 같은 기간 거의 4배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대형마트의 수입 과일 (출처=연합뉴스)
◇환율 영향 수입 원재료 올라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 압박
◇고환율 속 '수입물가' 뛰어…5년새 커피 280%·소고기 60% 올라
◇원화환산 식료품 86%·농산물 62%·축산물 51% 상승…달러 기준보다 가팔라
◇환율 영향 수입 원재료 올라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 압박
9. 뽀빠이는 왜 시금치?
→ 애초 스토리에서는 특정 음식을 먹고 힘을 내는 설정이 아니었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당시 인기있던 만화영화 주인공 ‘뽀빠이’를 활용한 것으로 시금치 통조림을 먹으면 힘이 난다는 설정으로 바꾼 것이다.(문화)
◇엽산·비타민 등 풍부·겨울 추위 견뎌 당도·영양 높아져
10.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목표에 169억 남아... 달성 가능성 커
→ 12.20일까지 누적 수출은 6831억 4600만 달러로 목표에 168억 5400만 달러만 남겨뒀다.
지난해 12월 21~31일 수출(211억 달러) 수준만 유지하면 7000억 달러를 42억 달러 이상 웃돌게 된다.(아시아 경제)
◇반도체 수출은 38.6% 증가한 172억 6,000만 달러로 9개월 연속 상승세.
◇자동차는 13.7% 증가한 164억 1,000만 달러,
◇무선통신기기는 1.6% 증가한 17억 3,000만 달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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