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24. 09:41ㆍ헤드라인뉴스

26년 5월 24일 일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며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이에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추 후보가 급한 것 같다며 맞불 유세를 펼치고 경제를 살리자고 호소했습니다.
■ (정치)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차명 운영 의혹이 제기된 대부업체의 등록을 갱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후보 측은 사실상 폐업 상태였다고 해명했지만, 2029년까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등록을 갱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명의 진실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정치) 5·18기념행사위원회가 전야제 공연에서 이준석 대표를 겨냥한 노래 가사가 논란이 되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 대표가 '주술적 공격'이라며 문제를 제기하자, 행사위는 특정 정치인을 공격할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정치)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경쟁자인 하정우 민주당 후보에게 주적이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한 후보는 하 후보가 즉답을 회피했다며, 북한은 압도적 군사력으로 누르면서 대화도 해야 하는 분명한 주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언론의 특정 보도를 '혐중 가짜뉴스'라고 비판하자 중국 관영매체와 주한 중국대사가 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중국 측은 전임 정부 시기 악화된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경제) 삼성전자 성과급 노사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율이 80%를 넘어선 가운데, 성과급 배분 방식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메모리 사업부 조합원들이 기존보다 성과급이 줄어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합의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경제) 빅테크들이 AI 안경 등 새로운 기기 출시를 예고하며 AI 비서 기능 경쟁에 나섰습니다. 이에 국내 스타트업들도 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변화하는 생태계에 맞춰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사회)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과정에서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는 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구속됐습니다. 종합 특검 출범 이후 첫 신병 확보로, 이들은 2022년 관저 공사 당시 행안부 예비비 28억 원을 불법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사회) 법무부가 가수 유승준 씨 등 병역 면탈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성호 장관이 병역 면탈을 '매국 행위'로 규정한 가운데,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에 관련 조항을 신설할 방침입니다.
■ (사회) 대법원이 하청 노조의 원청 상대 교섭권을 인정한 '노란봉투법'의 소급 적용은 안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법 시행 이후에는 하청 노조가 원청에 직접 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되면서 경영계의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 (사회) CJ그룹이 전현직 여직원 300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자로 내부자 1명을 특정해 경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일부 상급자로부터 '미녀라 털렸다'는 식의 2차 가해까지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사회) 스타벅스 코리아가 '탱크데이' 행사 논란과 관련해 매장 직원들을 향한 비난을 자제해달라며 재차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해당 사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까지 가열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사회)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꽃사슴 포획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농장에서 탈출해 야생화된 꽃사슴이 희귀 식물까지 먹어치우자 당국이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속리산은 백두대간의 중심축이어서 국립공원 측이 확산 방지를 위해 포획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사회) 제주의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조선 제주가 장애인 투숙객의 수영장 입장을 제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텔 측은 오해라며 부인했지만, 안전을 이유로 한 과잉 대응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위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우리 사회의 허리 격인 4060세대와 중산층이 불공정한 사회 구조에 가장 큰 분노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산과 소득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사회를 떠받치는 핵심 계층의 불만이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고 분석했습니다.
■ (사회)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기자회견 도중 퇴장했습니다. 한국 기자가 사용한 '북측'이라는 표현에 국호를 제대로 부르라며 항의한 것으로,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로 보는 북한의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국제) 미국이 이란 공습 재개를 검토하는 가운데 미군 공중급유기 수십 대가 중동에 집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 불만을 표하며 군사작전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고 협상 여지도 남겼습니다.
■ (국제) 이스라엘군에 체포됐던 가자지구 구호 활동가들이 구금 중 성폭력을 당했다는 증언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이스라엘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이탈리아 검찰이 조사에 착수하는 등 국제 사회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제) 미 국방부가 미확인 비행물체 영상 자료를 대거 공개해 조회수 10억 회를 넘겼습니다. 이번 자료에는 전쟁터에서 촬영된 영상도 포함됐지만, 국방부는 외계 기술을 입증할 증거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국제) 미국 뉴욕시 호텔과 철도 등 주요 업종 노조가 잇따라 대규모 임금 인상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인건비 부담이 호텔 요금과 의료비 등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 (국제) 중국 산시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90명이 숨졌습니다.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이 원인 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지시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전라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노자
[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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