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31. 10:08ㆍ헤드라인뉴스

26년 10월 31일 토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뉴욕증시가 AI 투자 수익성 우려와 기술주 투매로 폭락해 나스닥은 2.86%, S&P500은 1.82% 하락했습니다. 인텔이 28.6% 폭락하고 반도체 레버리지 ETF인 SOXL도 24.8% 떨어지는 등 반도체주 낙폭이 특히 컸습니다.
■ (정치)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감사가 막을 내린 가운데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의혹을, 국민의힘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고성과 파행이 이어졌고, 짧은 영상용 발언 경쟁이 국감의 정쟁화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정치) 6·3 지방선거 송파지역 투표지 247만 장에 대한 선관위 특검의 공개 검증이 마무리됐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참관인들은 비례대표 구의원 개표 의혹이 풀리지 않았다며 투표지 이송을 막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 (정치) 12·3 비상계엄 직전 이른바 햄버거 회동에 참석한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 등 전직 군인 8명이 내란 혐의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계엄의 구체적 내용과 위법성을 몰라 국헌 문란 목적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농촌 외국인 노동자가 임금을 전부 송금해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해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실제 송금 비중은 25.5%로, 시민사회는 언론 탓보다 사과가 먼저라고 지적했습니다.
■ (정치)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진영을 해체한다는 점에서 똑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작가는 30%대로 떨어진 지지율을 두고 사람·노선·정책에 모두 문제가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
■ (정치) 청와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둘러싼 한미 이견설에 선을 그으며 내년 초 한미 안보협의회에서 실질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도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치)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아래 첫 무인기 전시회를 열고 30여 종을 공개했습니다. 한국군 GP와 K9 자주포를 본뜬 표적을 자폭 드론으로 타격하는 장면까지 주민들에게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 (경제) 코스피가 3.48% 하락한 5,730.74로 마감하며 다시 5,700선으로 밀렸고, 코스닥도 3.83% 떨어졌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도 외국인이 1조6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원·달러 환율은 1,334.3원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해 나스닥 종합지수가 2.86% 내렸습니다. 아마존과 인텔 실적 발표 뒤 AI 인프라 투자 우려가 다시 커지며 기술주 매도세가 확산됐고, 인텔 주가는 28.58% 급락했습니다.
■ (경제)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해킹으로 8조 4천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했습니다. 한 블록체인 분석 기업은 북한 해킹부대의 소행으로 판단했고, 바이낸스는 손실 전액을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제)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555곳에 보안 점검표를 내렸지만, 적정 답변을 한 대신증권에서 9일 뒤 고객 3만 8천여 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점검이 금융사 자체 평가에 의존하고 검증 절차가 없어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경제) 인천공항에서 항공사들이 쓰는 통신망 에어링크에 장애가 발생해 중국 항공사 3곳의 탑승권 전산 발급이 중단됐습니다. 항공편 30여 편이 지연되며 승객 1,200명이 불편을 겪었고, 공항공사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사회) 김건희 여사에게 267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배우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면서도, 김 의원이 공모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사회)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을 받다 사별하면 유족연금의 30%만 받지만, 한쪽이 공무원연금 가입자인 부부는 전액을 받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제도 간 공평한 조정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사회)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등 소아 응급 의사들이 경찰의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에 반발해 응급실 압수수색 제한과 사전 협의를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면서도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며 관련 지침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 노동자 7명이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는 해체 업체가 기둥 두께를 부풀리고 구조물 무게를 520톤이나 적게 계산한 탓으로 드러났습니다. 준공 도면만 봐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원도급사와 발주처 모두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 (사회) 경기 평택에서 생후 17개월 여아가 영양 결핍으로 숨져 경찰이 친부인 30대 남성을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를 집에 혼자 두고 출근하며 열흘간 하루 두 번 분유만 먹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사회)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성형외과가 해킹당해 가슴 수술 환자의 알몸 사진과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한 피해자는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협박까지 받았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 5월과 8월에도 유출 사고를 겪었고,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 댄 설리번 의원과 이름이 같은 후보가 출마한 것을 최고 수준의 선거 사기라고 몰아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에 불리한 여론조사도 모두 날조라고 주장했습니다.
■ (국제) 미국 정보당국이 엔비디아 젠슨 황 CEO에게서 AI 사업 정보를 빼내 중국에 넘긴 의혹으로 중국인 사업가 앨리스 황을 조사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근거 없는 모함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 (스포츠) KIA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에 4대 2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습니다. KIA는 7회 삼성 실책을 틈타 3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고, 두 팀은 11월 1일 대구에서 최종 5차전을 치릅니다.
■ (날씨) 이른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에 1㎜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전국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은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도 짧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배는 흔들려야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조지프 콘래드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5,730.74
- 코스닥 : 724.38
- 코스피100 : 7,010.85
- 달러 : 1,335.80
- 나스닥 : 25,437.00
- 다우지수 : 51,770.30
- S&P500 : 7,580.07
- GOLD(금) : 3,885.00
- 비트코인 : 103,350,000
2026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은퇴 후 피해야 할 일자리 3가지 → 아파트 경비원, 치킨집, 편의점... 적응 실패할 확률이 높다. 추천하는 일 : ‘양봉업’, ‘시설관리인’(소방안전관리자/건축시공 등 자격), ‘화물운송업’(용달), ‘심마니’, ‘철학원’, ‘요양보호사’, ‘직업상담사’... 65명의 은퇴자를 만나 인터뷰한 공무원 출신 김부규 작가.(중앙)
2. 한국 어린이, 공부는 잘하는데 마음건강은 ‘34위’ → 유니세프 이노첸티가 OECD와 EU 아동의 삶의 질을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은 학업은 3위, 마음건강 34위, 신체건강 13위로 집계. 아동들의 삶의 만족도는 65%로 36개국 중 7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헤럴드경제)
3. 내가 평생 듣는 음악은 10대 때 좋아한 음악 →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인 로버트 M. 새폴스키 스탠퍼드대 교수 연구, 음악적 취향은 20대 이전에 결정... 35세 이상에서 만난 새로운 장르는 평생 듣지 않을 확률이 95% 이상이었다.(헤럴드경제)
4. 최불암 타계 → 향년 87세... 입원 치료 중 29일 별세. 수사반장(18년, 최고 시청률 70%), ‘전원일기’(22년), ‘한국인의 밥상’(14년)은 대표작이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권유로 1992년 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초록우산은 41년동안 전국후원회장을 맡아 온 그의 장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른다고 밝혔다(중앙 외)
5. 골프장 사망사고 3년간 11명 → 카트 전복, 타구 충돌... 2022년 4월부터 2025년 8월까지 발생한 119 구조 출동은 총 1702건, 사망자는 11명.(아시아경제)
6. 역대 최고 발롱도르, 메시 제치고 ‘호날두’ →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이 주관한 ‘역대 최고의 발롱도르’ 팬 투표. 역대 선정 횟수는 메시가 8회로 호날두(5회)보다 많다. 발롱도르 2회 이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 참여하려면 1유로(약 1500원)를 내야 했으며, 복수 투표도 가능했다.(문화)
7. 국민연금 조기수령 따질 때 놓치는 중요한 한 가지 → 단순히 1년에 6%, 5년에 30%를 손해 보는 게 아니다. 국민연금 지급 기준이 되는 ‘전체 가입자 평균 소득’(A값)이 매년 오른다는 사실을 흔히 놓친다. 그동안 A값은 연평균 4.84%씩 올랐다. 정상 수령 예상액이 100만원이라면 ‘100만원’ vs ‘70만원’(5년 조기수령)의 차이가 아니다. 정상 수령할 경우 A값 재평가로 5년 실제 수령액은 126만원이 되는 반면 5년 조기수령자는 평균 물가 상승률 2.8%씩이 반영된 80만원이 된다.(매경)
8. ‘19년 미제’ 연쇄 성폭행범... 다른 사건 수사 중에 우연히 DNA 나와 덜미 → 최근 실종 사건의 수사를 위해 실종자가 살던 오피스텔 전체 호실을 대상으로 DNA 감식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확보한 DNA가 19년 전 사건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나 범인을 체포...(매경)
9. 전국에 미인가 ‘국제학교’ 97곳 → 교육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가 없이 학교처럼 운영하는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 213곳 점검. 이 중 국제학교 간판을 건 곳이 97곳. 학생들은 문 닫으면 전학 또 전학... 미인가 국제학교 뺑뺑이 사례도.(한경)
10.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422,890개) 어종 비율 → ▷한자어 55.6% ▷혼종어(한자+고유어) 20.9% ▷고유어 17.9% ▷외래어 5.6%...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말을 대상으로 하면 고유어가 54%, 한자어 약 35%, 외래어 약 2% 수준으로 고유어가 절반이 넘는다.(국립국어원 보고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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