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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6년 4월경 전역을 했었다. 그리고 사실 군대에 다시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군대에 있을 때는 하루 빨리 군대에서 나가고 싶었고... 그냥 사회 생활이 엄청 그리웠었으니까


어쨌든 그런식으로 살아오다가 최근에 새해 인사를 같은 부대에 계셨던 간부님께 보냈었는데


반갑게도 받아주시고 한 번 놀라오라고 말씀을 하신 것이다. 그래서 그걸 놓칠 briskeen이 아니었기 때문에


추파 하고 던지신걸 춥스! 하고 받았다.


그래서  아침 8시 프리미엄 버스를(15,000원 정도 했음) 타고 대전 유성으로 길을 나섰다.

버스에서 옆에 계셨던 분께 부탁해서 찍은 사진


부대 근처에 우여곡절 도착해 바로 앞 택시 정류장 표시가 있는걸 찍었다...

되게 오랜만이더라

어쨌든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진 못했고


인솔 절차를 거쳐서 잘 들어갔다.


들어가서 내가 급양대 출신인데 급양대 분들께 인사 전부 드리고 점심은 군 생활간 나의 멘토를 해주셨던

간부님들과 자운대 직화 짬뽕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국물이 아주 킹왕짱... 사람들도 줄서서 먹을정도니 말 다했다. 그 후 할리스 커피에 가서 페퍼민트 차까지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부대로 다시 돌아와 못다한 인사들을 다 드리고 한 3시30분쯤 할 걸 다해서


마지막으로 px를 들렸는데 내가 일할때 담당 간부님께서 점심 못사주셔서 미안하다고


px과자를 다 사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만화 우라사와 나오키 빌리배트를 추천 해주셨는데 


남은 방학기간 동안 꼭 봐야겠다. 그 간부님과 마찬가지로 내가 우라사와 나오키 만화를 굉장히 좋아하다보니까


20세기소년, 몬스터, 플루토, 해피?(테니스만화) 등을 재밌게 봤다.


그렇게 신성동으로 나와서 내가 군인시절 외출이나 외박 나오면 잠깐 들리던 피시방에 가서


블로그랑 노래를 들으며 마지막 간부님을 기다렸다.


마지막 간부님은 내가 군대시절 행정보급관이셨던 간부님...


6시 30분쯤에 연락이 와서 삼합집? 으로 가서


보쌈과 굴 그리고 명태 회 홍어 이렇게 해서 먹었는데 내가 그래도 소주 2.5잔이 주량이라고 말씀드리니까


다들 배려 엄청 해주시고 서울에 늦게 올라가야한다니까 한 간부님은 끝까지 시간을 보면서 챙겨주셨다.


어떤 간부님께서는 오늘 (대전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아님) 자운대 숙소 잡아놓았다고 숙소 키까지


주시던 분이계셨다. 마음은 감사했지만 내일 해커톤 참가때문에 정중하게 거절드리고


서울로 11시께 해서 올라왔다. 올해 나의 이곳저곳 다니는 것도 또 시작한 것 같다.


올해도 이곳 저곳 많이 다녀야겠다!




딸기 몽쉘이랑 생크림 몽쉘 홈런볼 이것 저것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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