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6. 15:41ㆍ나밤 대학
일시: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19:00 10.16 기념관
안 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천종호 판사님이 부산대 선배셨다. 선배님의 약력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1992년 부산대학교 법학대학 법학과 졸업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 합격
1997년 2월 사법연수원 제26기 수료
1997년 2월 ~ 2000년 8월 부산지방법원 판사
...
2010년 2월 ~ 2013년 2월 창원지방법원 판사(소년부)
2013년 2월 ~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소년부)
2018년 2월 ~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저서: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호통판사 천종호의 변명'
-수상: 2014년 환경재단
2014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수상
2015년 제1회 법원의 날 대법원장 표창 수상
2015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푸른성장 상 수상
2017년 영산법률문화상 수상
제 51대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비긴어게인 교육정책국에서 실시하는 강연 사업이라고 하는데 제 1회로 진행이 되었던 강연이었고 첫번째 연사님으로 현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이시자 부산대학교 선배님이신 천종호 선배님께서
'너와 나의 정의' 라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다. 밀양에서 넘어가느라 빠르게 간다고 갔는데 19:34분 다 되어서 도착을 하게 되었다. 이럴때는 밀양이라는 점이 참 아쉽기도 하다. 많은 강연들과 행사들이 장전동에서 이뤄지다보니 .
다시 돌아와서 강연간에는 이제 정의와 법과 관한 것들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 엄청 많은 내용들을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조금 졸기도 했다.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정당한 몫을 나누어 주려는 변함없고 영원한 의지.
법이란 관계의 세계에서 필요 관계의 형성 유지, 소멸에 있어 따라야 할 규칙 관계의 준칙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시간에 내가 처음으로 질문을 해서 약간 갑분싸 분위기의 질문 타임을 다들 질문을 하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고... 마지막 기념 사진 시간에 판사님께서 내 어깨에 손도 올려주셨고 내가 따로 나밤 명함도 드리게 되는 영광스럽던 자리였던 것 같다.
끝으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셨던 부산대 총학생회 비긴어게인 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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