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삿포로때는 귀찮아서 안쓴 여행기 때문에 그날 생각날때 바로 쓰기로했다. 이번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티오페아 항공을 이용해봤는데 아주 낭만 가득 비행이었다. 승무원분들이 뭔가 평상시 내가 탔던 항공사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고 밥은 생각보다 먹을 만했다. 에티오페아 항공사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내가 뭔말 하는지 알것이다. 넷플릭스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드라마를 보면서 왔는데 아주 재미졌다. 각키는 진짜 예쁜듯, 요코하마 배경으로 나와서 아주 반가웠고 사실 여행기이고 너무 졸려서 그냥 사진 이야기다 첫날 늦게 도착한것 치고는 야무지게 잘 돌아다녔다

2023년 7월 일본 삿포로를 다녀왔는데 지난 7,8월 이것저것 일들로 바쁘다보니 여행때 게시하던 글들을 게시하지 못했고 에피소드 형식으로만 블로그에 올리려고한다. 이번 일본 여행은 일단 굉장히 표를 싸게 구해서 다녀왔는데 인천- 삿포로 3박4일 왕복 비행기표를 22만원에 구해서 이건 무조건 가야한다고 하고 다녀왔다. 삿포로쪽 숙소 시세가 조금 부담이 되어서 이번엔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찾았었는데 그러던 도중에 액티비티에서 닌자 수업을 들을수 있는 곳이있었다. 링크는 말미에 첨부하겠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버스한번 타면 올수있는 동네에 위치해있다. https://abnb.me/tD1BGgSNdCb 삿포로시에서 닌자 체험! · ★4.94札幌市 - "Be a ninja in Sapporo City" is the..

친구와 요코하마역에서 만나기로해서 아침부터 열심히 길을 나섰는데, 친구도 요코하마에서도 2시간정도 걸리는 지역에 살아서 1시간정도 기다렸다. 이 날은 일요일이라 정말로 사람이많았다. 오픈할때쯤은 음식점들이 그래도 여유가 있었는데 1시간정도 기다리니까 요코하마 역내 음식점들 사람들이 수많은 웨이팅들을 하면서 기다렸고친구를 만나서 가기로 한곳은, 도라에몽 박물관. 우선 티켓은 친구가 로손 편의점에서 수령해서 받아다 주었다. 조금 일찍도착해서 근처의 카페에가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갔다. 박물관에 갔는데 나는 진짜 어렸을때부터 만화방 가서 도라에몽 만화책 많이 빌려봤을정도로 도라에몽을 좋아했었는데 그때 기억도 새록 새록나고 좋았다. 박물관 내에 1,2층은 사진 촬영이 아예 금지고 전부 일본어로 써있어서 사실상..

지난번에 작성했던 요코하마 관광은 살짝 부족해서 오늘은 조금 자세하게 요코하마 놀러갔던곳에 대해 작성해 보려고한다. 친한 친구가 요코하마에 살아서 자주가는것도 있지만 은근 요코하마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조금 빠질거 같기도. 아침에 출발하는데 숙소가 난바쪽이라서 도톤보리로 가다가 기념사진 촬영했다 마침 t1 바람막이 입구있어서 기념 촬영을 했는데 난카이 라피트 열차 탔었는데 옆에 앉은 외국인이 ( 나도 외국인이긴함 일본에서는) 오우 에스케이 텔레콤~? 이래서 예스 티원 이러고 캐쥬얼토킹은 하지않았고 그정도로 넘어갔다 알아보는 사람이 진짜 있기는 한거같아서 신기했다 그리고 제트스타 항공사를 통한 도쿄를 향한 여정 이 날도 조금 늦게 탑승했다. 지난번엔 2시간이 지연되었지만 이 날은 10분정도? 저번..

우선 비행기표값을 굉장히 싸게 구했다. 4월 26일쯤 구매를 했는데 요새 구할수있는 오사카행 항공권치고 저렴하게 나와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이번 일정에도 오사카 + 도쿄, 요코하마 보는 일정으로 포함이 되어있는데 또 정신없을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는 김해공항으로 출발을 했는데 정신이 없었다. 오후 4:45 비행기라서 조금 여유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정신없게 일정이 짜져있었다. 친구가 소개해준 최뼈다구해장국 사상점에서 해장국 하나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친구 원래 차 태워서 집 근처에 내려다주기로 했는데 도저히 내가 시간이 안맞을거같아 바로 나는 김해공항으로 떠났다.그리고 난바에있는 giraffe 라는 클럽에 갔는데 진짜 사람들 많았다. 특히 일본인들..

밀양의 설봉돼지국밥 벌써 세번가서 먹었는데 가서 먹을때마다 아주 만족하고 돌아오는중, 국물이 정말 맑고 깔끔한 느낌? 개운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국밥 특유의 그런 느끼한 느낌? 그런게 전혀 없는 느낌이라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음식점 앞에 주차장이있긴한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장은 거의 풀방인거같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참 갈때마다 아 참 친절하시구나 그런생각들을 많이했다. 앞으로 밀양있을때 기회되면 몇번 가보도록 하겠다. 국밥이랑 순대만 시켜먹어봤고 수육이나 다른것들은 여러분들이 가셔서 먹어보고 후기좀...